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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라윈입니다.
라라윈의 두번째 포스팅 "개인별 맞춤서비스인 소개팅이 성공율이 낮은 이유" 입니다.
이번 주도 즐거운 일만 가득한 한 주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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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을 주선할 때는 서로의 스타일이나 성격, 취향등이 잘 맞을 것 같은 사람들을 이어줍니다. 환상의 커플 탄생을 기대하는 주선자의 기대와는 달리 당사자들이 만나면 뚱하게 헤어지는 안타까운 경우가 참 많습니다.
잘 맞을 것 같은 상대를 골라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해주는데도 소개팅의 성공율이 낮은 것은 왜 일까요...

주선자가 소개팅을 할꺼냐며 바람을 넣으면 솔로들은 외로운 이 상황을 벗어나 솔로탈출을 할 수 있는 한 줄기 동아줄이 내려오는 것 같아 너무나 신이 납니다. "소개팅 할래?" 라는 말과 동시에 이미 머릿속 상상은 가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초고속으로 달려갑니다. 이미 상상속에서는 근사한 이성이 나와서, 데이트를 하고, 사귀게 되고, 커플이 되어 있습니다.
소개팅 상대를 보기 전까지 기대감과 상상력은 엄청납니다.

"소개팅 할래?"
"소개팅은 무슨...어떤 사람인데?" (예의상 튕겨주는 말일뿐..)
"OOO(유명 연예인) 스타일이야."
 

이 말은 사람마다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집니다. 얼굴은 조각미남이 아니지만, 몸은 좋고 스타일은 괜찮으며, 미소가 부드럽고 매너가 좋은 스타일일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절대로 눈만 작고 머리만 짧은 남자가 나올거라는 상상같은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개팅에 나갔는데, 머리 짧은 것과 키 작은 것만 비슷한 남자가 나오면 여자는 남자를 보며 숨은그림 찾기에 열을 올립니다. 어디가 여자가 말한 사람을 닮은 것인지... ㅡㅡ;;;
자기가 그렸던 스타일과는 눈꼽만큼도 안 닮은 남자를 보며, 괜찮은 남자이고 다른 매력이 있을지라도 이미 엄청난 실망감 때문에 눈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반대의 경우도 비슷합니다.

"소개팅 할래?"
"예뻐?"
"XXX 스타일이야."

이 순간 남자의 머릿속에는 8등신 미녀에 청순하면서도 통통튀는 매력녀를 떠올릴 겁니다.
그러나 소개팅에 나가서 보니 여자는 머리만 길고 머릿결만 좀 좋을 뿐 짜리몽땅 하다면... ㅡㅡ;;
여자의 다른 매력 따위는 볼 것도 없이, 소개팅 끝나자 마자 주선자를 어떻게 잡아먹을지 궁리를 할 지도 모릅니다.

 


사실 소개팅 주선을 하면서, "얼굴은 정말 별로인데, 사람이 괜찮아. 한 번 만나볼래?" 라고 해도, 소개팅 당사자는 최저수준을 높게 잡습니다. 설마 폭탄같은 사람이 나올거라는 생각 같은 것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멋진 연예인 이름을 끌어다 붙이면 기대감이 폭발하는거죠...
당연히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커지고, 소개팅은 성사되질 못합니다.

주선자의 입장에서는 그런 허위 과장광고를 하는 나름의 이유가 있긴 합니다.
주선자의 입장에서는 소개팅에 나오는 사람의 결함을 좀 알고 있지만, 좋게 홍보를 해줌으로써 우선 호감을 갖게 하기 위해 과장을 합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이 능력있다, 성격 좋다, 집안이 좋다 이런 말을 하면 후광효과로 인해 호감이 증가하긴 하니까요. 그리고 호감을 갖고 만나다 보면, 허위 과장 광고였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이미 정이 들어 그 정도쯤 눈감아 주는 경우도 있다는 것 때문에 우선 서로에게 호감 갈 이야기만 합니다.
거짓말은 아닌데 단서조항을 말을 안 할 뿐이죠.. ㅡㅡ;;

"OOO 닮았어. 보면 마음에 들거야... (머리스타일이...얼굴은 좀 뜯어보면 닮았고...^^;;)"
"성격이 끝내주지. 그런 사람 없어.. (술만 안 먹으면.. 만났을 때 술만 안먹으면 괜찮으니까.. ^^;;)"
"대학교에서 강의해. 곧 교수 발령날껄.. (언젠가...곧 될거야.. ^^;;)"
"집안이 아주 좋아. 식구들도 좋으시고.... (어머니 성격이 보통이 아닌 것만 빼면...^^;;)"

이런 한 마디 한 마디는 소개팅 당사자에게는 소설의 소재가 됩니다.
OOO이라는 한 마디에 소개팅 상대는 유명한 영화의 여주인공이 되고 자신은 그 남주인공이 된 상상으로 이어지는 소설 한 편이 나오기도 하고, 대학에서 강의한다는 한 마디에 이미 교수 사모님이 된 듯한 소설 속 주인공이 되어 있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현실은 상상을 이기기 힘든데, 주선자의 약간의 단서를 바탕으로 소설까지 다 써 놓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만나면 당연히 생각했던 것과는 아주 다른 사람일 겁니다.

주선자의 말은 제품 광고와 비슷합니다.
절대로 광고와 똑같지 않죠.... 그리고 제품 홍보에서 단점을 정확히 말해주는 광고는 절대 없습니다.
사실은 몸에 안 좋아도 몸에 좋다고 하고, 알고보면 에러 투성이라도 좋은 점만 나오죠....
그래서 실제로 그 제품들을 사보면 실망이 더 커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광고와 똑같아요. 만족스러워요."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죠....


소개팅에 대한 큰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올 뿐....ㅠㅠ

결국 소개팅의 성공율이 상당히 낮은 것은 당사자들의 너무 큰 기대감과 그 기대를 자극하는 주선자의 허위과장광고때문이지도 모르겠습니다. 허위 과장광고는 소개팅에서도 정말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남자의 데이트 준비, 데이트 전에 남자는 뭘할까?




오지라퍼는 이번달 월급이 왜 자꾸 사라지고 있어요. 누군가가 자꾸 자꾸 돈을 가져가는 거 같아요. 흑
저도 누군가처럼 재테크를 정말 잘하고 싶은데..재테크왕이 되고 싶은데..
그래서 돈을 체계적으로 잘 모으고 싶은데..

10일경만 되면 통장 잔고는 확 줄어있고..11일,12일 시간이 갈수록 자꾸 어딘가에서 돈을 가져가고 있는데..
그건 자꾸 오지라퍼에게 찾아오는 지름신 때문에..
지름신아~ 물럿거라.. 

그렇지만 오지라퍼도 나름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답니다.
그런데 아직 돈을 모으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여러분들은 힘들게 번 돈..어떻게 모으고 있으세요?
그 비법 오지라퍼가 알려드릴께요. 수첩 펴고 필기할 준비 완료 되었나요?

바로 가계부, 차계부만 잘 써도 돈이 모인다는 사실?!
'그 돈이 그 돈이지' 라는 생각은 버리고 오지라퍼가 알려준 비법 알아보도록 갈까요?


                        ▶이미지출처 : Good World Comics님의 블로그



장점이 많은 알뜰생활 도우미, 온라인 가계부
 

가계부를 사용하면 기본적으로 한달 동안 어떤 부분에 얼마를 지출 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특히 온라인 가계부는 전체적인 내용과 자세한 내역 등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하여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제공하고 있어 그 달의 소비생활을 반성해 보고 다음 달 예산을 세우는 데 효과적이고요. 이지데이 정유미 주임은 “처음부터 예산을 세우려니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어 포기하고 몇 달이 지난 후부터 작성할 수 있었다.”면서 “온라인 가계부는 검색이 용이하기 때문에 원하는 기간의 내역을 검색하고 비교하면서 예산을 세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하네요. 그러니 여러분도 시작해 보세요~ 

지난 한 달의 거래만으로 예산을 세우면 1년 계획에 비해 맞지 않는 항목이 너무 많은데, 온라인 가계부를 이용하면서 지난 3개월간의 거래금액을 비교하고 자세한 하위항목 하나하나까지 예산을 세울 수 있어서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었던 것.
쇼핑을 할 때도 예산을 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 중 어떤 아이템을 먼저 구입할 것인지 고민하 는데 [의류]라는 상위항목 개념으로 생각하면 어렵지만, 가방과 구두 같은 [패션잡화]인지 반지/목걸이 같은 [액세서리]인지의 하위항목 개념으로 예산이 잡혀 있다면 이미 많이 구입한 아이 템을 제외할 수 있어 쇼핑리스트를 점검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거예요. 또한 이체내역까 지 모두 정리할 수 있어 자산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답니다.


한 눈에 확인하는 현금흐름표


가계부에서 직접 입력한 내용들로 자동으로 계정별, 항목별 통계를 볼 수 있고, 보고서로 확인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보통 말하는 대차대조표나 현금흐름표를 늘 확인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의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별도로 계산하고 작성하지 않아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온라인가계 부의 장점이고요. 정유미 주임은 “온라인 가계부에서 제공되는 분포도를 통해 가장 많은 지출이 식료품비라는 것을 쉽게 파악하여 식료품비를 중점적으로 아낄 수 있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의 공통관심사인 재테크의 첫 번째 원칙은 바로 ‘지출을 줄이는 것’이고 가계부 작성을 통해 어떻게 지출을 줄이고 아껴서 모은 돈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관심을 갖게 해 줌으로 가계부는 재테크를 돕는 역할을 함께 해준다고 할 수 있답니다.


차계부도 같은 맥락, 여성 운전자에겐 더욱 필수

차계부 사용 또한 알뜰한 경제생활을 위한 중요한 노하우. 가계부만큼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사용하면 바로 효과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유용해요. 자동차에 관해 꼼꼼하기로 소문한 일본에서는 차량을 매매할 때도 차계부가 없으면 차에 대한 신뢰를 할 수 없다고 하네요. 차를 구입하는 순간부터 차량의 주행거리, 주유이력, 사고내용이나 수리비 내역 등 차량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일기쓰듯 관리해 나가는게 차계부인데요. 차계부는
차량에 대한 사전점검과 차량 유지에 소비되는 비용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답니다. 예를 들어 부품교체 시기가 되었는데 차계부를 작성하지 않았다면 교체시기를 놓쳐 큰 고장이나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예요.

가계부를 쓰다 보니 유류비나 세차비, 수리비 같은 지출 내역은 꼼꼼하게 관리가 되는데 자동차에 대해서는 지출 내역만으로는 철저히 관리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2년 전부터 온라인 차계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주부 김하영씨. 운전을 하다 보면 가끔 범칙금을 낼 때가 있는데 범칙금 금액을 정확히 모르더라도 온라인 차계부에서 위반 사항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불러와 간편하게 정리 할 수 있고 범칙금뿐 아니라 벌점까지도 저장되어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차량정비에 대한 지출을 등록 할 때 점검항목과 금액, 주행거리를 함께 입력하여 [자동차 수리비]라는 지출내역뿐 아니라 차량점검상태 표에 등록되어 최근 점검일자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어 다음 점검일까지 체크할 수 있답니다. 자동차에 대한 상식이 부족할 수 있는 여성운전자에게 특히 차계부는 매우 유익한 서비스라는 거 잊지마세요. 꼭 한번 차계부도 써보세요.


스마트폰에서도 제공되는 모바일 차계부 서비스

삼성화재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마이애니카(http://www.myanycar.com/)는 지난 7월 스마트폰용 차계부 서비스를 오픈했어요. 굳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차량 관리를 할 수 있는 거고요. 모바일 차계부 서비스는 자동차의 정비이력, 보험만기일 관리 등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별도의 로그인 없이 정비이력을 직접 입력하고 수정할 수 있어요. 로그인을 하는 경우에는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에서 받은 정비이력이 자동으로 관리되어 편리하답니다. 그 외에 내차 위치 찾기 지도 서비스나 한국석유공사에서 제공하는 주유소 정보 등을 한 눈에 이용할 수 있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적극 추천해요. 마이애니카 M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폰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안드로이드용 마이애니카 M 어플리케이션 보러가기


가계부 작성, 어떻게 써야 하나? 가계부 작성이 처음이라면 끈기가 필요

온라인 가계부는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어렵게 느껴지기 때문이예요. 그럴 때는 처음부터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모든 기능을 다 활용해야지’, ‘빠짐없이 다 작성해서 완벽한 가계부를 만들어야지’ 등의 욕심이 초보자에게 가장 큰 장애물이 된답니다. 이러한 욕심을 버리고 일단 기본기부터 익혀 나가도록 하세요. 계정을 어떻게 구분해서 등록할 것인지, 내 삶의 패턴에 따라 세부항목의 체계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 등의 자세한 내용을 하나씩 정해가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그렇게 하나씩 정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서 내 가계부를 어떻게 꾸려나갈 것인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되고, 그 때는 미련 없이 초기화를 감행할 필요도 있어요. 그때부터 자신있게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다는 의미고요. 무조건 다른 사람들의 방법을 따라하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하여 잘 분류해 보자고요.


항목 분류는 맞춤형으로

설정되어있는 기본 항목에 내 스타일을 맞추어 나가기 보다는 자신의 수입/지출 패턴에 딱 맞는 항목들로 재배열하거나 수정/삭제 하는 것이 좋아요. 예를 들어 [기호품] 항목에 가장 많이 소비하는 커피와 담배 두 가지가 있어 이를 정확히 관리하기 원할 경우 [기호품_커피], [기호품_담배]로 나누도록 하세요.
매일매일은 가볍게 지출/수입/이체의 기본거래를 등록하는 것만 습관을 들이면 되고, 주단위로는 전체 내역을 한번 확인해주는 것이 좋아요. 한달 단위로 검토하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빠뜨린 것이 있을 때 기억해내기 어렵기 때문에 주별로 검토하여 정확한 데이터 입력이 되었는지를 확실히 체크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월별로는 지난달의 수입/지출 분포도를 확인하여 이번 달에 아껴 써야 할 항목을 체크하세요. 이는 지출이 가장 큰 상위 3가지 정도의 항목을 체크하여 반성적 사고를 가지는 습관을 기르기 위한 것이랍니다.




그럼 잘 보셨어요? 지금부터 롸잇~놔우 가계부, 차계부를 써보자고요. ㅎㅎ 




 


안녕하세요~?
서른살의 철학자, 여자 블로그의 라라윈입니다.
삼성화재 블로그를 통해 연애글을 연재하고 많은 분들과 뵐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

삼성화재 블로그와의 첫만남을 기념하여,
라라윈의 연애코치 1탄! 연애에서도 첫 데이트를 준비하는 남자와 여자의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설레이는 소개팅이나 첫 만남이 약속되면, 남자와 여자 모두 준비를 하는데요.
그 과정은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먼저 남자의 첫만남을 위한 데이트 준비 과정을 볼까 합니다. ^^




1. 우선 데이트 비용을 마련한다.

아무리 개그콘서트 남보원에서 "여자가 밥을 사는 그 날까지~ 두둥둥둥둥~" 하면서 북을 울리고, 거기에 무한 찬성을 해도 현실은 다릅니다.
현실에서 처음 만났는데 여자가 계산서를 들고 나가며 밥값을 내면 대부분 남자는 매우 불편해집니다. 돈이 굳은 점은 좋을지라도,  남자 체면과 자존심에 상처입는 기분과 계산하는 여자 옆에 서 있어 본 적이 없는 어색함이 어찌할바를 모르게 만듭니다.
그래서 데이트 비용에 관한 논쟁에서는 남자 혼자 데이트 비용을 부담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성토하던 분들도 막상 본인이 데이트 하러 가실 때는, 남자가 다 낼 생각을 하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막상 여자가 첫만남에서 먼저 돈을 내도 뻘쭘해지고, 그렇다고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자니 쪼잔한 남자로 비춰질 수 있고, 가장 문제는 지갑 자체를 안 가져오는 데이트 비용을 절대 낼 생각이 없는 여자가 나올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선 데이트를 위한 충분한 비용준비가 필수가 됩니다.
운좋게도 정말 마음에 드는 여자가 나와서, 멋지게 카드 긁었는데, "한도초과입니다." 이러면 대략 난감해지잖아요... ^^;;; 한도부터 꼭 확인하시길...


2. 데이트 코스를 계획한다.

속 편하게 "만나서 술이나 먹으면 되지 뭐~" 이럴 수도 있지만,
소개팅이나 첫 만남이라는 것이 영원히 포기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기대감 때문에 준비를 하게 됩니다.
특히나 여자들이 자기 편한 곳으로 데이트 장소를 정하면, 남자는 난감해집니다.
남자는 삼청동에 가본적도 없는데, 여자는 "삼청동에서 만날까요?" 라고 하면 "강남역으로 나오시면 안돼요?" 라며 다시 물어볼 수도 있지만 그 말이 안 떨어져서 "네, 편한대로 하세요." 한 뒤에 심란해지는 분들 많습니다.
특히나 오랜기간 연애와 담 쌓고 지낸 솔로라면 여자 사람을 만나서 가는 코스와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남자들끼리 만나면 술집을 가면 끝이기 때문에 자기가 잘 다니던 지역에서 만난다고 하더라도 어딜갈지 난감한 판에 가본 적도 없는 동네에서 만나자고 하면 답답해집니다.

검색신공을 통해, 낯선 첫 데이트 장소 주위에서 갈만한 곳에 대한 정보 수집작업이 필요해집니다...



3. 할 말을 준비한다.

돈도 있고, 데이트 코스도 계획하고 나면 슬슬 여자 울렁증이 도질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를 만난다는 생각에, 새로운 인연을 만날 지도 모른다는 설레임에 마냥 들떠있었다가도, 만날 시간이 다가올수록 무슨 말을 할 지 긴장이 됩니다.
에라 모르겠다, 하고 그냥 나가서 입이 달라붙어 아무 말도 못해도 곤란하지만, 첫 만남에서 할 말을 너무 준비한 나머지 혼자 프리젠테이션을 해버려도 곤란합니다.

소개팅이나 첫 데이트에서는 최신 트렌드나 정보를 익혀가는 것도 좋지만, 인터뷰처럼 준비를 해도 좋습니다.

인터뷰를 준비할 때는 상대방에 대해 좀 더 듣고, 상대방의 관심사에 맞춰 추가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뷰를 하듯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이나 주요관심사를 좀 알고 가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이 건축학 전공이라면 건축학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간다거나, 음악전공이라면 음악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 가서, 추가로 물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입니다,

혼자 최신 뉴스, 유머, 여자가 좋아하는 이야기 등을 다 준비해서 강의하듯 떠드는 것 보다는 상대의 전공이나 직업 취미등에 대한 간단한 사전지식을 쌓고, 만나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편이 상대방에게 호감과 예의를 표하는 것이 되기도 하고, 질문을 하면 상대가 답을 하게 되기 때문에 혼자 말해야 하는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클라리넷 전공한다는데 "그게 뭐에요?" 이러면 다음 대화는 안드로메다로 갈지도....



4. 외모 관리

하루 아침에 갑작스레 식스팩 몸짱에 꽃미남이 될 수는 없지만, 어쨌거나 데이트를 맞아 좀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여자들이 데이트를 준비할 때는 외모관리에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것과 달리, 남자는 외모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까지만 하고 막상 나갈 때는 그냥 나가는 분도 많습니다.
너무 초췌해 보이면 안된다고 걱정하면서 막상 데이트 전날까지 술을 마시거나 게임하다가 초췌한 몰골로 나가기도 하고, 옷 같은 것에는 신경을 안 쓰기도 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기는 하지만, 그래도 첫 만남에서는 너무 내추럴하면 곤란합니다. 외모를 잘 따지지 않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첫 만남에서는 상대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상대방의 외모에 의존해 판단해야 되는 부분이 많으니까요.. ^^;;



여자의 데이트 준비과정은 남자의 데이트 준비와는 반대로 우선 외모관리부터 시작되는데, 남자와 여자의 첫 만남을 앞둔 준비도 참 다른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나저나 남자의 데이트 과정을 보다가,  "그냥 솔로로 있을란다." "이렇게까지 해서 연애하고 싶지 않다." 라는 한숨부터 쉬게 되시는 솔로부대원도 많으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게임에서도 랩업을 하고 유지를 하려고 해도 그만큼 시간을 들이고, 전략 전술을 유지해 줘야 하고, 나의 사랑스러운(?) 뱃살을 유지하려고 해도 그만큼 절대 운동하지 않으며 야식을 즐겨주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내가 찾아헤매던 반쪽을 찾을 지도 모르는 데이트이니, 귀찮더라도 쪼금 더 준비해 가시면 그만큼 도움이 되실겁니다. ^^

여러분의 첫 데이트가 대성공하시길 빕니다. ^^






트위터하고 있나요? 안하고 있나요?
안하면 요새는 왕따 당한답니다. ㅎㅎ 그만큼 요즘의 대세는 바로 트위터..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인하여 마구마구 트위터리안(트위터를 즐기는 사람)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내가 안하면 누가 하겠어?! 훗 '나도 얼릉얼릉 트위터 해봐야겠다' 생각이 마구마구 드나요?
그러면 망설이지 말고 나도 유행을 따르자고요.

우린 젊으니깐..우린 새로운 것을 좋아하니깐...
우린 새로운 트렌드에 맞게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니깐...

참! 마침 삼성화재 공식 트위터도 오픈해서 오지라퍼는 요즘 트위터 매력에 막 빠지기 시작했답니다. 
경축! 삼성화재 공식 트위터 오픈! 많이 놀러 오세요~ 바로가기
 
어? 할려고 보니깐 트위터가 무엇인지..왜 생겼는지..무엇이 매력인지 도통 알 수가 없네요.헐
그럼 오지라퍼가 알려드릴께요. 우리 같이 트위터 시작해 볼까요?


* 트위터(Twitter)란 블로그의 인터페이스와 미니홈페이지의 '친구맺기' 기능, 메신저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SNS)로서 2006년 3월 개설되었답니다.


140자의 마법, 트위터의 등장

 

소셜 웹 컨설턴트 이강석 씨는 아침 출근길에 밤새 들어온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 DM,타인이 볼 수 없는 귓속말 기능의 1:1 메시지)를 확인하고, 팔로잉(Following, 자신이 구독하는 트윗)의 타임라인을 확인하는 것으로 트위터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일하는 짬짬이 ‘트윗질’(트위터를 하는 행위)을 하며 다른 사람들의 트윗을 보기도 하고 새로운 정보나 개인 기분 등에 대해 트윗을 올리기도 한답니다.



기존의 핸드폰 문자메시지가 1대 1 개인간의 폐쇄적인 방식이었던 데 반해 트위터를 통해 개인의 메시지를 팔로워(Follower, 어떤 개인의 트위터를 구독하는 사람들) 전부에게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의사소통 방식의 판도가 바뀌고 있어요.

허드슨강 여객기 불시착 사고(2009년 1월)나 중국 쓰촨성 대지진(2005년 5월) 등 그 어떤 매체보다도 앞서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파하는 파워를 보여줬던 트위터. 신변잡기에서부터 생활의 지혜, 스타와 팬, 선거와 월드컵 소식 등 소제와 범위의 제한 없이 한국의 사용자들에게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어요. 이런 결과로 트위터를 정의해 보자면 “140자로 최신 트렌드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단문 (短文)의 뉴미디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저렴한 요금제와 무제한 발송의 매력

트위터는 PC를 기반으로 소스를 연결시켜 사용하는 방식으로 등장했는데 당시만 해도 PC가 있어야 하는 한계가 있어 그다지 활성화되지 못했어요. 그 후 스마트폰의 보급과 더불어 애플사의 아이폰 푸시(Push, 새로운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핸드폰 화면에 팝업으로 알려주는 기능)이 뜨면서 더 활성화 되었답니다.

트위터의 사용은 3G 모바일 폰에서 데이터요금만 발생해요. 2G SMS와 트위터의 사용 발생요금을 비교해 보면 SMS 1건당 20원으로 100명에게 발송시 2000원이 발생된답니다. 또 이 때 발송 명수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어 100명에게 발송시 5회에 걸쳐 보낼 수 있어요. 그런데 트위터로 보낼 경우 한 건당 280자로 280B(Bite, 바이트)가 소모되고, (영문자기준 140자 140바이트) 똑같이 100명에게 발송할 때 2만8000B에 해당하는 데이터 요금만 부과되요. 아이폰 요금제 아이슬림(정액 45000원)에서 제공하는 무선데이터 500MB(Megabite, 메가바이트)를 기준으로 보면 1MB당 90원에 해당된답니다. 그렇다면 100명에게 트위터로 보낼 경우 약 37.5배에 달하는 양을 90원 이하의 요금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죠. 즉, 메시지 전달에 제한이 없을 정도로 가격이 저렴해진거예요.


트위터, 왜 열광하는가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트위터에 열광하는가.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페이스북 등 1인 블로그가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더불어 기업형 블로그도 덩달아 유행을 했잖아요.

블로그의 단점은 물론 3G 모바일에서도 포스팅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PC 기반이었기 때문에 집이나 PC방 등 장소의 제약이 있었어요. 또 2~3줄의 단문보다는 장문 형태의 포스팅이 대부분으로 파워블로거라도 될라치면 포스팅의 구성과 목차 등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고요. 이런 기존의 블로그가 해결하지 못한 부분을 보완한 것이 트위터예요. 트위터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고 트윗을 구독하는데 신분격차가 없다는 것이죠. 스마트폰 유저라면 언제 어디서나 트윗을 올릴 수 있고 어떤 의견이든 낼 수 있답니다.

그리고 온 국민이 좋아하는 피겨스케이트의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연예인, 기업 CEO, 정치인, 아나운서 등의 유명인들도 누구나 팔로잉 할 수 있어요. 또한, 기존 모바일 문화가 음성(Voice)통화 중심이었다면 스마트폰의 사용으로 데이터와 콘텐츠 중심의 문화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이랍니다.


만남은 불특정 다수의 순간적 발상


 

트위터가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카페 등을 통해 이루어졌던 번개, 공지 형태의 모임이 결성되었어요. 가수 DJ DOC 김창렬의 포차 번개 트윗으로 처음에 20명이 모였는데 2차 번개 트윗에서는 40명이 모였고요. 아마존의 눈물 피디와 제작진도 트위터 통한 대화를 시도하고자 역시 논현동의 모호프집 번개 트윗을 올렸는데 300명이나 모여 눈길을 끌었답니다. 국회의원 노회찬의 번개 트윗에서도 80명의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 만남을 가졌어요. 이런 번개를 통한 모임은 처음에는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모였으나 드림위즈 허준호 대표 등과 같이 번개에 꾸준히 참여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친목의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답니다.

PC기반 온, 오프라인의 정모를 시작으로 카페공지, 번개 등의 만남의 형태는 트위터를 통해 진화하고 있어요. 모바일 서비스가 진화하면서 블로그와 트위터 등 콘텐츠 중심의 소셜 네트워킹이 새로운 문화로 급성장하고 있답니다.




이제 트위터에 대해 무릎을 치면서 '아~'하고 아셨나요?
그렇다면 이제 나도 트위터리안이 되도록 할까요? ㅎㅎ




 


여름휴가 다녀오셨나요? 오지라퍼는 이번에 아주 짧게 짬을 내 여름휴가를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갔냐구요? 바로 제주도!! 아하하하 단 3일이지만 간만에 제주여행이라 너무 기대 많이 되더군요.
특히 제주도를 가게되면 반드시 가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 등장하는 '불란지 펜션'이죠. 제가 요즘 이 드라마에 푹 빠졌거든요. 주말이면 온 가족이 함께 이 드라마를 보면서 수다떠는게 낙일 정도로 말이죠.
마침 기회가 생겨 제주도에 가게 된 이상 꼭! 기필코! 불란지 펜션은 보고오리라 마음먹었답니다.
그.런.데!! 이놈의 날씨가 진정 도와주지를 않더라구요. 여행간 3일내내 폭우가 쏟아지고 한치앞을 못볼정도로 안개가 자욱해서 이건 원 구경을 할 수가 있어야지요. 운이 없어도 너무 없는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오지라퍼 어렵게 제주도 왔는데 포기할 수가 없더군요. 다른데는 몰라도 불란지 펜션은 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기어이 보고 왔습니다. 아하하하하!!!
그럼 오지라퍼와 함께 우여곡절 끝에 간신히 보고온 불란지 펜션 함께 구경해 보시죠~


불란지 팬션 입구입니다. 그나저나 날씨 느껴지십니까? 사진상으로는 꼭 이른 새벽같은 분위기죠? 절대 아닙니다. 이때가 낮 3시 경입니다. 그래도 이때 다행이 비가 그쳐서 사진이나마 건졌답니다. 아마 하늘도 제 의지가 가상하셨나봐요. 

드라마를 보신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게 있는데요. 드라마 속의 불란지 펜션이 실제 운영하는 펜션을 빌린건지 아니면 드라마 세트로 만든건지 헷갈린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실 며칠 전 저희 엄마와 작은이모께서도 이 문제로 언쟁을 벌이셨답니다.
엄마는 불란지 펜션은 실제로 없다. 드라마 세트로 만든거다! 작은이모는 모르는소리! 아니다!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펜션이 확실하다! 그렇지 않으면 저렇게 정교할 수 없다! 이렇게 옥신각신 하시더라구요.
누가 이겼나구요? 작은 이모가 더 우기셔서 이기셨습니다. 우기는자에게 당할 자 없습니다. 엄마는 나중에 그래...세트를 저렇게 잘 지었을리 없어...라며 심지어 설득되셨습니다. 하하하

그렇다면 정답은? 세트가 맞습니다.
불란지 펜션은 실제로 운영되고 있는 펜션이 아니고 순수하게 드라마 촬영용으로 지어진 세트라고 합니다.
 

불란지 펜션 길 건너편에는 세트를 관리하기 위한 관리사무소 까지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리사무소 사진 따로 찍고 싶었지만 아저씨가 눈에 불을 켜고 지켜보시길래 못 찍었습니다. ㅠㅠ(아저씨 정말 무서워요!)


여기는 불란지 펜션 안 중앙에 위치하고 있는 큰아들 내외와 초롱이가 머물고 있는 집입니다. 
가만 보면 정말 누가 살고있는 느낌입니다. 세트면 분명 빈집일텐데 빈집같지 않아요. 제가 너무 드라마에 심취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 집에서는 모든 가족들이 아침먹고, 점심먹고, 저녁먹고, 간식먹고, 차먹고, 여하튼 먹고....그러고 보면 이 드라마 진짜 먹는장면 많이 나옵니다!! 오밤중에 보는사람 약올리는 속셈일까요? 하하


할머니와 할아버지 내외분이 지내시는 초가집 세트입니다. 불란지 펜션 안에서도 좌측에 위치하고 있죠. 옆으로는 지중해 풍이라고 해야하나? 싶은 집들 사이에 초가가 있어 왠지 생뚱맞기도 하면서도 잘 어우러 집니다. 저 초가집 때문에 왠지 제주도의 분위기가 더 팍 사는거 같습니다.
저 집에서 금방이라도 미운 80살 할아버지가 투정부리며 나오실거 같은 느낌이네요. ^^


멀리 왼쪽에 보이는 빨간 지붕집은 극중 우희진씨와 이민우씨 부부가 사는 곳입니다. 2층에서 살고 있죠? 옆으로는 안보이지만 김상중씨와 윤다훈씨 형제가 지내는 집도 함께 있습니다. 집들이 너무 커서 작은 카메라로는 다 담아지지도 않네요. 
앞에 보이는 테라스는 펜션건물 1층 레스토랑에 딸려있는 야외 테이블입니다. 실제로 운영되도 인기 좋겠더라구요. 왠지 드라마 끝나고도 그냥 놀릴거 같지는 않습니다.


팬션 우측으로 돌아가면 팬션 다른 방향으로 팬션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저기 맨날 드라마속 인물들이 들락날락하는 계단이 보이네요. 많이들 넘어졌죠. ㅋㅋ
드라마속에서 자주 등장한 오렌지색 불란지펜션 트럭도 보입니다. 드라마 속에서도 오오 이쁘다 했더니만 실제로 봐도 너무 이쁜 트럭이에요. 


위의 사진을 찍은 위치에서 바로 뒤로 돌아보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끝도 안보이는 넓은 초원이 바로 펜션 옆으로 펼쳐지죠. 저기 한가롭게 풀뜯고 있는 말한마리가 보이네요.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오지라퍼도 이런 풍경속에서 좀 살아보고 싶네요~ (금방 질릴지도...ㅋㅋ)


마지막으로 멀리서 한컷! 불란지 펜션 입구에서 안에 있는 건물까지 사진으로 봐도 한참거리입니다. 드라마에서도 길에서 집까지 왜케 머냐! 했더니 실제로도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괜히 차로 왔다갔다 하는게 아닌 듯 합니다.
이건 좀 다른 이야기지만 사실 제주도는 대중교통이 별로 없고 대부분 개인소유의 차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인구 및 가구대비 자동차가 가장 많은 지역이 제주도라네요. 0.81가구당 1대씩 소유하고 있다고 합니다.(2009년 기준)
제주도의 크기는 서울의 3배정도 된다고 해요. 맨날 공항에서 나눠준 지도만 봐서 그렇게 크게 안봤거든요. 생각이상으로 진짜 많이 넓어요. 어디만 가려면 기본 1시간 이상씩 걸립니다. 잘못해서 택시 잡아타고 어디 가달라고 했다가는 기본 3~4만원 우습게 깨집니다! 절대 택시 잡아타지 마세요! 뭐 사실 택시 잡기도 여의치 않긴 합니다만.
결국 제주도는 왠만해서는 자기 차가 없이 이동하기란 불가능 하다는 거죠. 사실 뭐 각 집에 다 차가 있으니 대중교통이 필요없어진 것일지도 모르지만요. 어쩐지 버스한번 구경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더군요. 3일동안 딱 한번 봤습니다. 하하하


불란지 펜션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만난 백구입니다. 저 눈망울이 너무 잊혀지지 않아 돌아와서 컴퓨터 바탕화면에도 얘 사진을 올려놨답니다. 사람을 정말 잘 따르는 착한녀석이었어요. 헤어지기가 너무 아쉽더라구요. 지금도 백구는 잘 지내고 있겠죠? 


다음에는 반드시 맑고 푸르른 하늘아래서 불란지 펜션을 다시 구경하고 싶네요~  그 때는 실제로 불란지 펜션이 영업하고 있으면 좋겠어요. 그럼 여기서 한번 지내볼 수 있을테니까요~ ^^


오지라퍼와 함께 구경 잘 하셨나요?
비가와도 눈이와도 어렵게 간 여행 충분히 즐기고 와야겠죠? 불란지 팬션을 가시려면 서귀포시에 위치한 삼방산 해안도로를 지나 송악산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요. 펜션 길건너 맞은편이 송악산 휴게소입니다. 휴게소 앞에 바로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그 아래는 드라마 대장금 촬영장소로 유명한 동굴이 있답니다. 힘들고 비가오는 바람에 동굴은 못다녀 왔어요 ㅠㅠ
제주도는 정말 볼거리가 많아서 3일 가지고는 어림도 없더라구요. 다음번에는 좀더 여유있게 일정 잡아서 꼭 다시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