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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추석 연휴는 다들 차례 지내고 가족,친지들과 오손도손 시간보내시라고 카툰을 금요일에 오픈했답니다.
오늘도 쉬고 계시다면 아님 출근을 하셨다면 카툰 한 번 읽어보고 빵 한 번 터져볼까요?

이번 긴긴 추석연휴가 사내커플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휴가였을 거 같아요. ㅎㅎ 

맞아요. 오늘의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7편은 사내 연애 커플편이예요.
당신이 비밀사내커플이라면 지금 롸잇나우~어떤 연애의 기술로 비밀을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그럼 삐딱대가리님의 카툰 속으로 GO~GO~!!



그럼 다음편도 기대해 주세요~!!

카툰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1) - 뒤를 조심합시다 보러가기
카툰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2) - 착각하지 맙시다 보러가기
카툰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3) - 지각하지 맙시다 보러가기
카툰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4) - 뺀질이 길들이기 보러가기
카툰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5) - 졸지 맙시다 보러가기
카툰 대한민국 직딩 퐝당 에피쏘드툰 (6) - 누르기 전 확인합시다 보러가기




추석연휴는 잘 보내고 계세요? 이제 오늘이면 추석연휴가 끝나네요.
추석연휴는 먼거리의 운전과 추석음식 준비하시느라 다들 힘드시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명절증후군에 시달리는 분들이 참 많은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오지라퍼가 준비했습니다. 
명절증후군을 깔끔하게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보러 가보자고요~!!


운전과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는 가벼운 지압으로 날려라

장거리 운전으로 오랜 시간 앉아 있게 되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다리가 붓게 된답니다. 운전 중 1-2시간에 한 번쯤 차에서 내려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간단한 체조나 심호흡,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아요. 운전 시 등받이는 바로 세우고 엉덩이는 뒤로 바짝 밀착시켜야 해요.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눈 주위 경혈점 등을 지압하며 눈동자를 상하 좌우로 한바퀴씩 돌려주고, 어깨 근육이 뭉쳤을 때는 긴장된 근육을 완화시켜주는 지압이 도움이 된답니다. 이러한 지압법들은 과중한 가사노동으로 인한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운전피로 해소법

1) 차 안에서 틈틈이 몸을 펴는 스트레칭을 하세요. 목ㆍ어깨 돌리기, 오른손으로 벨트고리 잡고 허리돌리기, 두팔 뻗기, 발목펴기와 돌리기, 손바닥으로 눈 마사지, 심호흡 등이 좋답니다.

2) 장시간 운전에는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수지만 한낮 운전의 경우엔 비타민 C가 풍부한 야채.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자극적인 음식이나 과식은 졸음을 유발하므로 피해야 한답니다.

3) 초보자, 허약체질은 무리한 운행계획을 세우지 말며 피로가 심할땐 운전자를 바꾸거나 이동 계획을 수정하세요.

4) 자주 창문을 열고 실내공기를 바꿔주세요.

5) 재미있는 대화, 음악 등을 준비하세요.


부위별 도움되는 지압법


명절은 괴로워! 주부들의 명절 증후군

명절 전 시작되어 명절이 지나고도 한동안 계속된다는 주부들의 명절증후군도 걱정거리예요. 즐거운 시간이 되야 할 명절이 가사 노동의 부담으로 반쪽의 즐거움에 그치지 않도록 가족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는 지혜가 필요하답니다.

    주부명절증후 퇴치 7가지 수칙
  • 1. 명절을 치뤄야 하는 현실을 받아들이고 긍정적 사고와 즐거운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세요. 특히, 명절을 기회로 시댁과의 갈등이 있었다면 풀고 마음을 여는 시간으로 적극 이용하세요.
  • 2. 가사노동을 분담하세요. 장보기와 음식장만, 설거지, 청소 등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세요.
  • 3. 짧아도 좋으니 적절한 휴식을 자주 취해서 육체적 피로를 줄이세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근육긴장이 올 수 있으므로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자세를 취하세요.
  • 4. 일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심리적 부담감을 줄이도록 노력하세요. 마음을 연 진심이 담긴 대화야말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랍니다.
  • 5. 명절 전후 고생하는 주부에게 남편 등 가족들의 따뜻한 배려의 말이 위로가 된답니다. 감사의 표현으로 마음이 담긴 선물을 하거나 여행 또는 집안일에 더 많이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되요.
  • 6. 만약 정신적·신체적 증상이나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정신과 전문의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아 만성적 우울증으로의 발전을 방지하세요.


명절이 무서운 만성질환자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장 및 신장질환, 간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는 명절이 질환 관리의 고비가 된답니다.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을 잘 실천하던 사람들도 명절을 지나면서 리듬을 잃게 되는 사례가 많아요. 특히 당뇨환자는 명절 기간 중에 당 섭취를 철저히 절제해야 해요. 과일의 1회 적정 섭취량은 50㎉로 사과나 배 1/3쪽, 귤 1개 정도가 해당되요. 배탈, 설사도 조심해야 한답니다. 심한 설사와 탈수로 인한 저혈당이 우려되기 때문이죠. 명절 음식은 대부분 고지방, 고단백, 고열량식이어서 자칫 과도한 영양 섭취로 몸의 균형을 깨뜨리기 쉬워요. 만두국은 470∼600㎉, 잡채는 150∼230㎉, 갈비찜 한 토막은 100~140㎉, 전 1쪽은 110㎉, 식혜는 120㎉의 열량을 갖고 있다. 또 기름을 넣어 조리한 나물 1인분도 140㎉나 된답니다. 성인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400∼2500㎉, 여성은 1800∼2000㎉인 점을 감안하면 적정 열량을 지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죠.


멀미 예방하기


멀미를 자주하는 사람은 출발 전 멀미약을 먹는 게 좋으며 생수나 생강 달인 물을 차갑게 해 조금씩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요. 소화를 돕고 구토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며 가벼운 감기기운을 몰아내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요. 상큼한 레몬즙이나 귤은 멀미를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되며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에도 귤껍질을 1시간 반 정도 끓여 차처럼 마시면 좋답니다.

멀미에는 경혈자리인 은백과 대돈을 따 피를 빼는 것이 최고예요. 은백(隱白)은 엄지발가락 발톱 시작점 안쪽 움푹 패인 곳으로 비장 기능 정혈 자리고, 대돈(大敦)은 둘째 발가락 같은 자리로 간경락의 시작점이기 때문에 이 두 자리를 따면 간과 비장을 편안하게 해줘 멀미를 가라 앉히는데 그만이죠.


숙취에는 칡뿌리


오랜만에 친지와 고향 친구들을 만나면 자신도 모르게 과음하기 일쑤죠. 과음 후 쓰린 속을 달래는 데는 칡이 좋아요. 8g 정도를 물에 넣고 팔팔 끓이다가 은근한 불로 3시간 정도 달여 먹으면 된답니다. 또 녹두는 원래 해독작용이 강하므로 두드러기나 알러지 외에 숙취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요. 달여 마셔도 좋지만 녹두는 칡이나 한약재와 달리 통째로 먹기 수월해 녹두죽을 끓여먹거나 밥에 섞어도 된답니다.


그럼 위의 방법으로 꼭 명절증후군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세요!!





 


이번 추석은 이상기후 현상으로 마트,시장에 가도 절실하게 느낄 수 있을만큼 가격이 정말로 많이 올랐잖아요. 추석음식은 생각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데..올해 추석은 추석음식을 생각하면 괜시리 마음이 그렇네요.

그래도 알뜰하게 장보고 남은 음식을 깔끔하게 활용까지 한다면 당신은 완벽쟁이~우후훗~
알뜰하게 장도 보고 싶고..남은 음식도 깔끔하게 활용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지금부터 오지라퍼가 알려주는 tip을 꼭꼭 참고해 보세요!!


명절음식, 알뜰 장보기와 보관법


사과, 배 등 과일은 10일 전에 구입해 놓는 것이 가장 좋아요. 추석 직전에 구입하게 되면 가격이 너무 비싸지니 15일에서 10일전 재래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구입하세요. 구입 후에는 과일을 하나하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신선함이 오래간답니다.

생선과 해물류는 한달 전이나 10일 전이나 대개 가격이 비슷하니 준비할 수 있는 날짜를 염두에 두고 장을 보세요. 생선은 눈이 선명하고 아가미가 선홍빛인지 확인하고 손으로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르면 된답니다. 해물류는 우선 냄새를 맡아 신선도를 판단하는데 바다향이 풍기는 깔끔한 향이 나야 좋아요.

다음으로 빛깔이 선명하고 윤기 있는 것을 고르면 되요. 생선과 해물류는 전부 씻어 충분히 익힌 후 1회용 팩에 한 개씩 싸서 냉동실에 보관하세요. 생선은 굵은 소금으로 반나절 정도 절인 후 한 번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말리는 것이 좋아요. 이때 선풍기 등을 활용해 하루 정도 말리는 것도 괜찮답니다.

나물종류는 3일 전 구입해 씻은 후 볶으며, 식혀서 냉장보관 하세요. 전류는 미리 부칠 경우 눅눅해지기 때문에 빨라도 하루 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프라이팬을 사용하므로 고기산적도 함께 준비하세요.
탕종류는 미리 준비한 재료로 하루 전 또는 추석 당일 아침에 끓이세요. 이미 익혀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던 해산물, 무, 두부 등을 활용하는데, 물이 끓을 때 냉동된 상태로 집어 넣으면 즉시 해동이 되고 조리하기 좋아요.


남은 명절 음식 재활용 레시피

추석자투리 칼조네(Calzone, 밀가루 반죽 사이에 고기·치즈·야채 등을 넣고 만두처럼 만들어 오븐에 구운 이탈리아 요리)

칼조네는 반달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예요. 이탈리아식 왕만두라고도, 반으로 접은 피자라고도 할 수 있어요. 주로 양념된 고기나 구운 채소, 버섯 등을 속재료로 사용해요. 칼조네는 피자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재료를 입맛대로 골라 넣을 수 있어 이탈리아 본토에서는 ‘냉장고 비우기’용 요리로 활용된답니다.

재료: 추석자투리음식(불고기나 갈비, 호박전, 버섯전 등) 배추김치, 시판 피자빵 믹스, 시판 토마토 소스, 모짜렐라치즈

1. 피자빵 믹스로 반죽을 해 준비한다.
2. 반죽의 발효가 끝나면 지름이 20cm 정도가 되게 둥글 넙적하게 펴 토마토 소스를 바른다.
3. 추석에 남은 불고기나 갈비, 호박전, 버섯전 등을 넓게 편 반죽 위에 적당량 올린다.
    (불고기 같이 수분이 많은 음식은 물기를 제거하고 올려야 빵이 눅눅해지지 않는다)

4. 배추김치 소를 털어내고 총총 썰어 넣고 치즈를 올린다.
5. 반죽을 반으로 접어 꼬집듯이 봉해준 뒤 끝을 돌돌 말아 터지지 않도록 한다.
6. 22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20분 굽는다.


동그랑땡 그라탕(Gratin, 바삭한 치즈나 빵가루가 위에 덮이게 만든 요리)

흔히 동그랑땡이라 불리는 돈저냐는 비교적 활용도가 높은 명절음식이예요. 김치찌개에 넣어 먹기도 하고 간장이나 케첩을 넣고 조려 반찬으로 먹기도 하죠. 한국식 미트볼이라고 할 수 있는 동그랑땡을 활용한 그라탕을 소개할께요.

재료: 동그랑땡, 양파, 마늘, 시판 토마토소스, 모짜렐라치즈, 허브가루 약간

1. 기름 두른 팬에 마늘을 넣고 익히다가 다진 양파를 볶는다.
2. 양파가 익으면 시판 토마토소스와 동그랑땡을 넣고 양념이 배도록 2~3분 간 뚜껑을 덮어둔다.
3. 내열유리그릇에 2번에서 준비한 재료를 넣고 모짜렐라치즈를 얹는다.
4.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10~15분간 굽는다.
5. 파슬리나 바질 가루를 뿌려 완성한다. 없으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또 토마토소스를 넉넉하게 넣어 삶은 파스타 위에 얹어도 좋다.


송편과일탕수

겉이 말라 딱딱해진 송편은 다시 데워도 막 쪄낸 송편의 맛을 따라가기 힘들어요. 기름 두른 팬에 구워 먹는 것도 질린다면 새콤달콤 탕수소스에 버무린 송편과일탕수를 만들어보자.

재료: 송편, 밤, 사과, 배, 간장, 식초, 설탕, 과일통조림, 전분

1. 물 1컵에 식초 3큰술, 설탕 3큰술, 간장 3큰술을 넣고 끓인다.
2. 1번에서 준비한 재료에 한입 크기로 썬 사과, 배와 과일통조림을 넣는다. 취향에 따라 과일통조림 국물을 조금 넣어도 좋다.
3. 전분과 물을 1:1로 섞어 물전분을 만들어 소스에 넣고 농도를 맞춘다.
4. 기름 두른 팬에 송편과 밤을 튀기듯 굽는다.
5. 송편과 밤이 익으면 소스에 버무리거나 따로 담아낸다.


잡채나물 에그롤

나물은 비빔밥에 넣어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지만 금방 쉬어서 오래 보관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렇다고 명절 이후 삼시세끼를 비빔밥으로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 넉넉히 만들어 두었다가는 쉽게 상해 곤란해질 수 있는 잡채와 나물을 활용해 에그롤을 만들어 보자.

재료: 잡채, 나물, 춘권피, 피시소스 혹은 멸치액젓, 매운 고추

1. 잡채와 나물을 잘게 썰고 섞는다.
2. 춘권피에 위의 재료를 얹고 속재료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돌돌 만다.
3. 180도 기름에 넣어 노릇해질 때까지 튀긴 뒤 기름을 빼둔다.
4. 피시소스에 매운 고추를 썰어 넣어 소스를 만들어 완성된 에그롤과 함께 낸다.
(피시소스가 없다면 멸치액젓을 사용해도 무방하다. 시판 월남쌈 소스나 겨자소스를 내도 좋다.)


오지라퍼가 알려준 알뜰하게 장보는 방법과 보관법, 그리고 남은 명절 음식 재활용 레시피까지 잘 보셨나요?
잘 모르셨다면 오지라퍼가 알려준 비법 잘 읽어보고 따라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라라윈입니다. ^^
즐거운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
그러나 황금연휴는 즐겁지만, 이런 명절이면 꼭 마주하게 되는 센스없는 질문을 융단폭격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
이런 센스만점 어르신들의 연애질, 결혼 독촉을 피하는 몇 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1.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최고.


명절 특허 결혼 독촉 질문을 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그런 어르신의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가족이 다 모이는 날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거나, 영화보러간다고 하면 철없다는 소리까지 듣게 됩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무조건 "출근" "" 입니다
.
실제로 출근을 하시던 안 하시던 간에, 일 하러 간다면서 "이런 날 출근하는 저도 너무 싫어요..ㅜㅜ 아... 추석에는 밥 집도 문 안여는데.." 하면서 투덜대면, 마음씨 좋게 추석음식을 도시락으로 싸주시기도 합니다
.
그러면 감사히 들고, 어르신들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
하지만 추석에 일이 있을 가능성 0%인 학생, 학교 선생님, 기타 확실히 쉬는 회사 직원이라면 사용 불가능한 방법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


2.
센스있는 신세대 어르신을 방패로...

딱히 할 말이 없다는 이유 또는 정말 걱정스럽다는 이유로
"
만나는 사람은 있니?"

"
올해 니 나이가 몇인지 아니?"
등의 질문을 융단폭격하실 것이 예상된다면, 그 어르신을 막아주실 신세대 어르신을 빨리 섭외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어른들 중에 "요즘은 그런거 물어보면 센스없는거에요! 눈치없이!" 하면서 막아주시는 권력자가 계시면 최고.. +_+
그리고 분위기를 신세대 어르신의 필수조건은 센스없는 질문은 안하는거라며 재빨리 몰아가면 됩니다
.


3.
일찍 결혼해서 안 좋은 사례 3종세트로 방어

빠져나가는데 실패했다면, 이제는 방어를 준비해야 합니다.
적당히 한 두마디 하시고 마는 어른들이라면 그냥 알겠다고 하면 되는데, 23일 내내 얼굴만 보면 결혼얘기로 사람을 들볶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적극적인 안티결혼사례로 결혼독촉을 막아야 합니다


 
일찍 결혼해서 이혼한 친구 사례

부모님 말씀 듣고, 부모님들이 괜찮다고 해서 그냥 서둘러서 일찍 결혼했는데, 서로 안 맞아서 이혼했다더라. 그럴바에는 서두르지 말고 정말 괜찮은 사람을 골라야 한다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
일찍 결혼해서 아이 빨리 낳아서 고생한 사례

 (
어른들 말씀처럼) 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결혼하고,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아이를 낳았는데, 그러면 어른들 말씀처럼 빨리 아이키우고 편할 줄 알았는데, 요즘 아이키우고 살림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지지리 고생만 한다더라. 빨리 결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과, 결혼 후에 내가 고생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더 이상 결혼독촉을 하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
주위에서 스트레스 받게 해서 결혼 서두르다가 깨진 사례

잘 지내던 커플이었는데,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안 해본 상태에서 주변 어른들이 결혼하라고 하도 스트레스를 줘서 그 문제 때문에 둘이 싸우다가 깨졌다. 그나마 있는 애인까지 없어지게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결혼독촉으로 연인관계에 먹구름을 드리우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하면, 결혼은 잘 해야 하는거라며 한 발 양보해 주시면서 이야기를 마치시는 어른도 계시고, 니 주위에는 어째 그딴 사람만 있냐며 이제는 주변까지 뭐라고 하시는 어른도 계셔서, 효과는 50% 정도입니다
.


4.
현실적인 고민상담으로 역공격


보통 명절에 애인문제나 결혼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피가 몇 방울 섞인 어르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내가 결혼한다면 예식장에 오셔야 하고, 축의금 5만원내고 입 닦을 수는 없는 분들이 많죠.
그럴 경우, 역공도 가능합니다
.
만나는 사람은 있는데, 결혼을 하려고 보니 살 집이 없어요.. 어르신의 전세주는 집에 10년 무료 전세 가능할까요
?
결혼해야 겠는데 혼수장만하려니 걱정이에요. 저 결혼할 때 세탁기 하나 사주세요
.
등의 현실적인 압박을 가해드리면, 그냥 소재거리가 없어서 미혼인 아이들을 소재거리로 삼으셨을 경우 조용히 입을 닫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 해줄거면서도
"니가 결혼만 한다면 내가 다 해주지!" 하면서 호언장담하시는 스타일의 어르신에게는 안 먹힌다는 문제가 쪼금 있습니다
.. ^^


추석을 맞아 이런 걱정을 하지말고, 빨리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확실한 해결책이겠죠
.
하지만 막상 결혼을 한 친척을 보면 "왜 아이를 빨리 안 낳냐?"는 질문이 또 이어지더군요...^^;;; 아이를 낳으면 "동생은 언제 낳을꺼냐?" 가 또 이어지고, 연애 - 결혼 - 출산 - 육아로 이어지는 사생활 무한관심 질문은 끝이 없나봅니다
.
반갑던 반갑지 않던 간에 관심이 있으시기에 그런 말씀도 하시겠죠... 연애를 하든 말든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신다면 더 서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


즐겁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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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란지팬션에 이어 이번 오지라퍼의 여행은 바로 경주입니다. 경주를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소원풀이 했어요. 하하하  특히 1박2일에 나온 경주여행을 보고서는 더더욱 가고싶었거든요. 1박2일 맴버들이 관광지마다 열심히 뛰어다니며 찍던 스탬프가 궁금하기도 했구요. 그래서 이번 경주여행은 반드시 스탬프 투어를 해보리라 결심했습니다!!



경주 스탬프 투어의 정식 명칭은 '경주역사문화탐방 스탬프 투어' 랍니다. 총 15곳의 경주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명소에 가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은 후 스탬프를 직접 찍을 수 있답니다. 스탬프를 받을 수 있는 15곳은 모두 스탬프 투어 마크가 있어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오지라퍼는 15곳을 다 돌지는 못했지만 투어하면서 도장찍는 재미가 정말 쏠쏠하답니다.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이벤트에요. 그럼 오지라퍼와 함께하는 경주여행 스탬프 투어 같이한번 가보실까요?


15곳의 지정된 역사문화명소에 가시면 사진에 보이는 멋진 브로슈어가 비치되어 있어요. 저 안에는 도장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지도가 함께 들어있답니다.



브로슈어를 전체 다 펼친 모습이에요. 경주지도가 한눈에 보여요. 지도 그림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지도구경에 여념이 없었답니다. 자세히 보시면 지도마다 1번부터 15번까지 표시되어 있는데 번호가 표시되어 있는 명소들이 바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지도 옆 사진에 15개의 명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브로슈어를 반만 펼치면 저렇게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각 빈공간마다 아래 15명소의 이름이 써져있어요. 그리고 각 명소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서 사진처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스탬프에 새겨진 그림이 각 명소의 특징을 너무 절묘하게 묘사하고 있어요. 찍을때마다 너무 이뻐서 찍는 맛이 난달까요? 하하

그럼 지금부터는 오지라퍼가 열심히 스탬프를 찍으며 구경다녔던 경주의 관광명소를 소개해 드릴께요. 부득이하게 몇군데는 가지 못했는데 지금까지 많이 많이 아쉽습니다. ㅠㅠ


좌측상단에 보이는 사진이 석굴암의 외부 모습이에요. 내부의 불상은 촬영금지라서 찍을 수 없었어요. 불상을 보는순간 받은 감동은 잊지 못할 것 같아서 꼭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남네요. 사진에 보이는 감로수는 특히 석굴암보다 맛난곳을 찾을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꼭 마셔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정말 달아요!



터와 쌍둥이처럼 똑같이 닮은 2개의 석탑만이 감은사지가 존재했음을 증명하고 있는 곳입니다. 실제하고 있었다면 정말 아름답고 웅장한 사찰이었을 것 같습니다. 신라의 한 설화에, 문무왕이 그 아들 신문왕에게 만파식적이라는 피리를 주어, 문무왕이 죽은 후 바다의 용이 되었다가, 만파식적을 불면 용이 나타나 국가의 안위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하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아들 신문왕은 바다에서 1.5km 떨어진 동해변에 부왕을 기리는 감은사를 지어, 절의 금당 밑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남은 절터의 아래를 자세히 보면 물길이 있는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아버지인 문무왕이 용이 된후 쉽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다고 전해집니다. 




분황사에서는 다른 사찰과는 모양과 크기가 완전히 다른 석탑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국보 30호로 지정된 분황사석탑입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보아도 많이 손실되었지만 그 웅장함은 여전합니다. 지금 보이는 모습은 1915년 일본인들에 의해 수리된 모양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제대로 수리했는지 장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김유신 장군묘에서는 특히 묘를 둘러싼 돌에 새겨진 12간지상을 눈여겨 보면 좋습니다. 상당히 정교하고 아름답게 조각되어 있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이는건 바로 12간지 중에 午(오) '말'입니다. 


신라에서 가장 이름을 알린 왕중에서도 쏜꼽는 문무대왕과 무열왕의 릉입니다.
바다 멀리 보이는 바위가 바로 문무대왕릉 대왕암 입니다. 문무대왕은 3국통일을 이룩한 장본인입니다. 그러나 정작 죽는 순간까지 나라걱정에 잠못이루었다고 하네요. 통일후 불안정한 나라를 죽어서 까지 지키고 싶어 간단히 화장하여 바다에 뿌리면 용이되어 신라를 지키겠다고 유언을 남겼다 합니다. 그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곳이 바로 문무대왕릉 입니다.
태종무열왕은 김유신과 더불어 신라의 전성기를 이끈 왕이죠. 진골출신으로 최초의 왕이된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무열왕릉과 김유신장군묘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죽어서도 우정을 함께 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네요.



1박2일에서도 멋진 야경이 소개되었었던 안압지 입니다. 안압지의 야경은 꼭 보고싶었던 것중에 하나였는데 소원풀이 했답니다. 밤에도 멋지지만 낮에는 안압지 주변에 만개한 연꽃을 구경하는 또다른 볼거리가 있습니다. 다만 연꽃은 한여름에만 피는 꽃이어서 여름이 지나면 꽃구경은 좀 어렵습니다.



첨성대도 낮에보는것 보다는 밤에 보는게 더 멋있더군요. 더 웅장해 보인다고나 할까요?



불국사의 상징인 다보탑과 석가탑입니다. 불국사까지 가서 저 두개의 탑을 못보고 온다는 것은 불국사를 보지 않은 것과 다름없죠? 딱 보기에도 두개의 탑 너무나도 다른 개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석가탑이 수수하면서도 시크한 멋이 있어 더 좋아합니다. 하하



불국사는 다른곳보다 특히 볼거리가 많습니다. 꼼꼼히 해설사분들의 설명을 들어가며 보시면 한 2시간은 잡고 보셔야 합니다. 우측 위에 사진에 복돼지가 보이시나요? 바로 불국사 극락전 현판 뒤에 숨어있는 그 복돼지 입니다. 무한도전에서 저 복돼지를 찾는 미션이 나와서 화재가 되기도 했었죠? 오지라퍼도 본 뒤에 바로 소원한번 빌고 왔답니다. ^^

오지라퍼와 함께 경주구경 잘 하셨나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시면 꼭 경주 스탬프투어를 해보세요. 그냥 구경하는것보다 훨씬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물론 경주는 그냥봐도 매우 좋아요!
참!! 경주빵과 찰보리빵은 경주에서 반드시 맛봐야 하는거 아시죠? 저는 여행내내 아침은 경주빵과 찰보리빵과 함께였답니다. 너무 맛나요!! 먹느라 정신없어 사진도 못찍었을 정도였다구요. ㅋㅋ

그럼 다음번에도 새로운 이야기를 들고 오지라퍼 돌아오겠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