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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
오늘은 화재안전과 관련한 정보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여러분은 소화기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바로 화재진압도구입니다! 다들 알고 계셨다구요~? 호호호. 하지만 이렇게 소화기에 대한 이론은 빠삭해도 정작 실전에서는 약하고 무딘 모습을 보인다는 사실... 부정하진 않으실거죠? 흐흐흐. 그래서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이 오지라퍼가 짱짱한 기사를 데려왔습니다. 그럼 모두 집중해주세요~!!



# 1. 화재 발생 초기 가장 강력한 진압도구


"소화기 사용법? 그까이꺼 그냥 대충~ 안전핀 뽑고 분사하면 되는 거 아니야?" 이처럼 소화기 사용법은 누구나 숙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제대로 분사할 줄 아는 사람은 드물어요~ 게다가 소화기가 어디에 있는지조차 잘 모르죠. 일상에서 소화기는 습기 찬 구석에서 조금 거추장스러운 존재로, 출입문을 막기 위한 대용으로, 노래방에서 가무를 즐기는 소품으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기 일쑤입니다. 흑흑. 심지어 오래된 소화기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위험도 있어요.

특히 지난해 발생한 5만 건의 화재 사고 중 4분의 1이 가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그중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 사망자 수도 전체의 무려 64%에 달합니다. 화재를 초기에 진압하지 못했기 때문에 벌어진 안타까운 일이죠. 스프링쿨러나 소화기가 설치된 아파트와 달리 단독 주택에는 소방 설비가 전무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해요.



▶ 주방에서 난 불로 4분 만에 집 전소

주택 화재는 불 붙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해 7월 삼성화재 방재연구소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과 함께 진행한 주택 실물 화재 실험 결과를 보면서 연구진들은 매우 놀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방에서 불이 나도록 장치를 해서 실험을 한 결과, 집 전체를 태우는 데에는 불과 4분 20초밖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초기에 소화기를 사용했다면 어땠을까요?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중요한 사례입니다. 4분 20초라니... 정말 무섭네요. 

 

# 2. 올바른 소화기 사용 방법, 알고 계신다고요?

집에 비치된 소방 설비는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그 사용법을 가족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합니다. 소화기는 대형 마트나 인터넷 쇼핑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어요~ 소화기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화기는 분말 약제가 들어 있는 축압식 소화기입니다.

▶ 축압식 소화기

 


축압식 소화기는 산소의 공급을 막아 불을 끄므로 불이 난 부위에 넓게 덮어씌우듯 뿌려야 합니다. 주의 사항은 소화기 몸체를 잡고 안전핀을 뽑아야 한다는 점이에요. 손잡이를 잡은 상태에서 안전핀을 빼면 뽑히지 않거든요~ 야외에서는 바람을 등지고 뿌려야 합니다. 소화기 분말은 눈, 코에 들어가면 맵고 가스는 사람 몸에 닿으면 동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해요~!!


▶ 아파트 복도에 있는 옥내 소화기


아파트나 학교, 빌딩 등 대형 건물에 비치된 옥내 소화기는 밸브를 열어 물을 뿌려야 하는 데다 긴 호스를 끌어다 발화점에 조준해야 하므로 2인 정도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화재를 알리는 발신기 스위치를 누른 뒤 소화전 문을 열고 노즐과 호스를 꺼냅니다. 수압이 강하므로 노즐을 단단히 잡고 소화전함의 개폐 밸브를 돌려 개방한 후 불을 향해 뿌려줍니다.


▶ 유류 화재에 좋은 투척식 소화기 


일본에서 개발되어 선풍적 인기를 끈 투척식 소화기는 액체 상태의 소화 약제가 든 케이스를 불이 난 곳에 직접 던져 불을 끄는 방식이에요. 바닥에 떨어지면 쉽게 깨질 수 있으므로 보호용 덮개를 씌워 보관해야 하죠~ 사용 시에는 보호용 커버를 벗겨내고 불을 향해 던집니다. 발화점에 직접 던지되 유류 화재의 경우, 주변 바닥이나 벽에 던져 소화 약재가 화재 부위를 덮도록 합니다.


▶ 간단한 불을 끄는 스프레이형 소화기




요즘은 사용이 간편하고 휴대도 할 수 있는 스프레이형 소화기를 비치한 가정도 많습니다. 오래되어도 굳지 않고 약제가 떨어질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불이 난 곳 2~3미터 앞에서 모기약을 치듯 뿌리면 되므로 어린이나 노약자, 주부나 장애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자동차, 커튼, 목재 화재 모두 이용 가능하며, 불이 잘 꺼지지 않는 전기장판, 소파, 우레탄폼, 식용유 등도 쉽게 끌 수 있답니다. 진화 후 주위가 더럽혀지는 분말 소화기와는 달리 깨끗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보고싶으시다면 소셜 웹진in 5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 소셜 웹진in 5월호 '소화기는 노래방 마이크가 아닙니다' 더 보러가기




안전하고 유익한 내용 잘 보셨나요? 
소화기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도 알수 있었고 또 초기 화재진압도구로써 소화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실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사였어요. 여러분도 꼭 소화기 사용법 숙지하시구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