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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어제 포스팅에서 사전에 예고해드렸던것처럼 오늘은 이우시랑 목동점에서 고희진, 박철우 선수와의 두 번째 만남을 소개해드릴거예요. 저번 포스팅에는 사진 위주로 구성된 부분이 많았는대요. 오늘도 사진도 사진이지만 훈훈한 두 선수의 동영상을 볼 수 있다는 사실! 흐흐흐. 벌써부터 긴장되신다구요? 옆에서 지켜보던 오지라퍼도 아주 심장이 벌렁벌렁거리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읽다보시면 오지라퍼의 고운(?)손이 등장할 예정이니 끝까지 긴장늦추지 마시고 잘 봐주세요. 자, 그럼 고희진, 박철우 선수와의 유쾌했던 만남을 소개합니다. 잘 따라오세요~ 고고씽!





미니 인터뷰는 싸인회 진행 중, 잠깐 짬을 내서 진행했어요. 조금 조용한 밀실(?)에서 진행된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이 되었답니다. 두 선수 모두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듣는 오지라퍼의 귀가 호강하는 기분이었어요~ 오호호. 주거니받거니 하면서 인터뷰에 응하는 선수들 덕분에 파르르 떨던 오지라퍼도 진정이 되는듯 했습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고희진, 박철우 선수와 함께한 미니인터뷰를 보실까요? 



# 삼성화재 블루팡스 고희진, 박철우 선수와의 미니인터뷰  


1. 올 시즌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짝짝짝) 소감 한마디씩 해주세요.

고희진 선수 여러번 우승했지만 이번 시즌은 정말 값진 우승이었습니다. 선수들 모두 이번만큼은 우승을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을 많이 갖고 있었는데 실현될 줄은 몰랐구요. 꿈만 같습니다. 앞으로 평생 살아가는데 있어 좋은 경험이자 큰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박철우 선수 열심히, 힘든 가운데서 선수단이 함께 이루어낸 우승이기 때문에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금은 선수들 모두 승리의 기쁨을 다같이 누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경기, 또 다음 시즌이 있는 만큼 지금 여기에서 머무르지 않고 팬 여러분께 더 좋은 모습 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이번 시즌을 지나오면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사람에 대해 말해주세요~

고희진 선수 우선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탭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각자의 위치에서 모두가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기 때문에 이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이 저희 팀의 장점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더욱 어려운 부분을 잘 돌파해나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집에있는 부인과 아이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이커요. 애들을 보면 없던 힘도 생기거든요. 제가 여기서 무너지면 가정에 힘든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웃음) 아무래도 제가 가장이다보니 내가 이 일을 정말 열심히 해야하고, 잘해내야 한다는 다짐을 스스로 하게되는 것 같아요. 

박철우 선수 희진이 형이 말씀해주신것처럼 감독님 이하 스탭분들, 선수들까지 누구하나 빼놓을수 없을 만큼 감사드려요. 저는 희진이 형이랑 같은 방을 썼는데, 형이 주장으로서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 (웃음) 이건 옆에 있어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형이 주장으로서 중심을 잘 잡아주었기 때문에 선수들이 희진이 형을 믿고 끝까지 했던 것들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3. 이번 시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요?

고희진 선수
신협 상무와의 2차전에서 처음 지고, 두번째로 또 졌을때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어이가 없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이것밖에 안되나 싶은 마음에 자책도 많이 했던 시간들이었어요. 그때 그 순간만큼은 너무 힘들었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 건 역시 우승했던 그 순간이 아닌가 싶네요.  

박철우 선수 저는 뭐, 진 경기는 다 아쉬웠어요. 그래서 생각이 많이 나죠. 더 잘할수 있었는데... 초반에 좀더 좋은 경기를 했었다면 힘든 경기는 안했을텐데.. 이런저런 생각으로 아쉬웠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 모든 힘든것들이 우승으로 인해 사라졌고, 또 우승했을때 감동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이번 우승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4.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고희진 선수 정상의 자리를 항상 지켜야한다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우리 스스로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상대팀을 생각하지않고 우리 자신을 채찍질하면서 정상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에 올라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을 넘어, 아시아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라고 하면 정말 좋고 잘하는 팀이다 라는 말을 들을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게끔 언제나 열심히잘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

박철우 선수 저도 희진이 형과 같은 마음입니다.(웃음) 일단은 지금보다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거구요~ 저희 팀 선수들과 함께 앞으로 있을 혹독한 훈련을 잘 견뎌내서, 내년에는 더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선수들과의 짧지만 유쾌한 미니인터뷰는 여기까지구요. 인터뷰를 마치고 찍은 보석같은 사진들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게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우선, 이 오지라퍼는 배구선수들의 손을 되게 찍고 싶은 마음이었어요. 코트를 누비며 항상 배구공으로 연습하는 선수들의 손은 어떻게 생겼을까, 굳은 살은 많이 박혀있을까 등등. 궁금한 마음에 선수들의 손을 찰칵! 찍어왔다죠. 흐흐흐, 내친김에 손 크기도 비교해보았답니다.


선수들의 큰 키만큼 손도 어찌나 크고 길쭉길쭉하던지! 수줍게 손을 찍고싶다는 오지라퍼의 말에, 흔쾌히 손바닥을 펼쳐보이던 선수들이었어요~ 박철우 선수는 손가락이 정말 길쭉길쭉 하네요!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두 선수의 손바닥에는 영광의 굳은살이 박혀있는걸 목격(?)하실 수 있습니다. 직접 보고 나니, 괜히 마음이 애틋하고... 또 이런날이 오기까지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했을까, 멋있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고마워요 고희진, 박철우 선수!


흐흐흐. 이름하야 오지라퍼 굴욕샷! 입니다. 선수들의 손이 얼마나 큰지 비교해보기위해 오지라퍼의 비루한(?) 손이 투입되었는데요. 정말 이 오지라퍼의 손은 선수들의 손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네요. 괜히 배구선수가 아닌가봐요. 어쨌든 영광의 순간이었습니다~ 두근두근.



인터뷰를 마친 후, 포즈를 취해달라는 오지라퍼의 말에 가감없이 벌떡 일어난 우리 선수들! 든든한 모습입니다. 흐흐흐.


 

조금 포즈가 딱딱한거 같아서 웃어달라고 했더니, 역시나~ 씨익하고 멋진 미소를 보내주는 고희진 선수와 박철우 선수의 모습이에요. 역시 웃는게 더 멋지네요. 다음은 정말 사이좋은 두 선수의 모습입니다! 둘다 너무 천진난만하고 귀여우세요~ 의외로 고희진 선수가 애교(?)도 좀 있으시고 부끄럼을 많이 타는 면모가 있었어요. 아무튼 두분 다 완전 매력만점!!!



어쩜... 서로 보기만 해도 좋은가 봅니다. 흐흐흐. 일부러 연속 촬영된 사진을 붙여서 올려봤어요. 마치 한 편의 꽁트를 보는 것 같지 않으세요? 고희진 선수는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깜찍한(?) 면모가 있었고 서글서글한 박철우선수는 조용하면서도 잔잔한 웃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두 분의 절친한 모습 참 보기 좋죠? 오호호. 훈훈한 향기가 여기까지 진동을 하네요. 이렇게 목동 이우시랑에서의 싸인회는 훈훈하게 마무리 되었다는 전설이... 자, 그럼 끝으로 고희진 선수와 박철우 선수의 마무리 인사(동영상)를 보여드릴게요. 씩씩하고 늠름한 모습!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번 싸인회는 코트를 누비던 선수들을 직접 보게 되니, 새삼 신기하기도 하고 친근했던 싸인회였어요. 보기보다 고희진 선수와 박철우 선수모두 수줍음이 많아서 더 멋져보였던(?) 시간이기도 했구요. 이번 목동 이우시랑 팬싸인회 2탄에서는 보다 선수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볼수 있었던 인터뷰로 구성이 되었는데,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다음번에도 이런 싸인회가 개최된다면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구, 꼭 찾아와 주세요. 이 오지라퍼도 만사 제쳐놓고 출동할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그럼 앞으로도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많이해주시구요~ 고희진, 박철우 선수에게도 힘찬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제 오지라퍼는 임무를 마쳤으니 물러가도록할게요. 금요일이 하루 남았으니, 으쌰으쌰 힘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지라퍼는 이만 뿅, 사라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