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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살랑살랑부는 봄바람에 여심도 흔들흔들한다는데, 이 오지라퍼도 봄을 타는지 기분이 싱숭생숭한거있죠? 본격적으로 연애하기 딱 좋은 계절인데 왜 좋은 원석들은 눈에 띄질 않는건지! 꿀꿀해하는 오지라퍼에게 누군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향수를 바꿔보는 것도 전략이야! 그래서 바로 솔깃했죠, 흐흐흐. 아무래도 겨울에는 무겁고 진한 향을 선호했었는데, 계절도 바뀌고 날도 따뜻해지다보니 겨울에 쓰던 향수는 더이상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요. 실제로 겨울에 쓰던 향수를 봄에 쓰다보면 알게모르게 다운되는 경향이 있다죠. 괜히 더운 거 같고...  

자자,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께 진정한 봄처녀로 거듭날 수 있는 향수를 추천해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봄하면 꽃 아니겠어요? 플로럴과 자스민처럼 향기롭고 싱그러운 향으로 뭇 남정네들을 유혹해 보는 건 어떨지 싶습니다, 오호호. 향수좀 바꿔볼까 생각하셨던 분들이라면 많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향기로 그 사람이 다르게 느껴질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지금부터 함께 봄향기에 풍덩~ 빠져보실까요? 흐흐. 


 



▶ 겐조 '오 드 플뢰드 유쥬'

향수 마니아 분들이라면 잘 알고계실 겐조예요. 이번에 겐조에서 나온 '오 드 플뢰드 유쥬'는 이름에서 부터 풍겨져 나오는 신비로움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도대체 이 향수는 어떤 향을 지니고 있을까? 라는 궁금증을 마구마구 일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 향수에는 일본의 나무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가 가득 담겨져 있는대요. 일본에서 자생하는 별모양의 부드러운 꽃잎을 가진 이 '유쥬'라는 꽃은 생기발랄한 향기와 기분좋은 써니 제스티 플로럴향을 뿜어낸다고 해요. 직접 맡아보지는 못했지만, 정말 기분이 잔뜩 좋아질것같은 향인걸요? 이번 겐조의 '오 드 플뢰드 유쥬'는 플로럴 향수의 컬렉션에 속해있는 만큼 꽃향기에 잔뜩 심취해보고 싶은 봄처녀라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샤랄라한 원피스와도 잘 어울리는 향수라고, 이 오지라퍼가 자부합니다. 오호호!  

▶ 랑방 '메리미'

이름만 봐도 두근두근하지 않으세요? 이 오지라퍼는 향수의 이름을 보는 순간, 괜히 설레고 막 그렇더라구요. 랑방의 '메리미'는 첫눈에 반하는 사랑의 설렘과 열정을 담은 싱그러운 향수예요. 오렌지와 복숭아 향의 달콤함이 자스민 차의 은은함과 어울려 매혹적인 향취가 관능적인 매력을 줄 뿐만 아니라 경쾌하고, 여성적인 플로랄 향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마구마구 흔들고 있다는 말씀! 향수병의 디자인 역시 심플한 핑크컬러의 리본매듭에서 보여지듯 우아하고, 섬세한 여성에게 잘 어울릴법 합니다. 이 오지라퍼도 꼭 한번 써보고 싶은 향수예요. 




 

▶ 록시땅의 플럼블러썸

사진만 봐도 꼭 사야겠다!! 라는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키는 향수입니다. 은은하게 떨어지는 꽃잎과 향수병의 케이스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대요. 봄의 향기를 달콤하게 담아낸 록시땅의 '플럼블러썸'은 프랑스 브리뇰 지방의 플럼트리에서 나온 과일로 보랏빛 향기를 낸답니다. 그래서 병의 분위기도 오묘하니 보랏빛이 많이 들어갔나봐요, 흐흐흐. 하얀 플럼 꽃잎의 파우더리한 향과 보랏빛 플럼 열매가 만나 달콤한 향을 담아내기 때문에, 부드럽고 은은한 여자의 매력을 마음껏 풍길 수 있는 아주 기특한 향수예요. 발랄함을 가라앉히고 본격적으로 조신함과 부드러움으로 무장하고 싶다면 록시땅의 '플럼블러썸'향수로 올 봄을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오지라퍼도 한 표 던질게요!  






▶ 롤리카 렘피카의 '오 드 데지르'

겐조의 '오 드 플뢰드 유쥬'와 이름이 비슷한 롤리카 렘피카의 '오 드 데지르'입니다! 향수병의 느낌만 보면 뭔가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여성의 섹시미가 느껴지는대요~ 롤리카 렘피카의 '오 드 데지르'는 여성적인 향과 관능미가 더해져 팜므파탈의 느낌이 절로 전해지는 향수예요! 은은한 여성을 상징하는 플로럴 향과 오렌지, 라임 등의 향긋한 시트러스 향이 어우러져서 기존의 로맨틱한 향에서 벗어나 모던하고 프레시한 느낌을 더해주고 있어요. 평소 밋밋하고 단순한 플로럴 향에 싫증이 났다면 '오 드 데지르'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신선한 자극을 가져다주는 향이거든요. 이 오지라퍼도 마구마구 욕심이 나는 향수랍니다. 흐흐흐. 지름신이 조만간 강림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 봄맞이 향수로 4가지를 추천해드렸는대요. 각자 마음속에 두고 있는 향수가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자신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것으로 선정해서 올 봄, 향기로 뭇 남정네들의 마음을 휘어잡으시길(?) 바랄게요! 또한 기분 전환겸 향수를 바꾸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겨우내 쓰던 향수는 이제 집어넣으시고 발랄하고 상큼하고 은은한 플로럴 계열의 향수로 노선을 갈아타시는 건 어떨까요? 우리 모두 진정한 봄처녀로 거듭나자구요~ 그럼 오지라퍼는 다음에 더 신선하고 상큼한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향수 꼭 바꾸시구요 크크크. 전 이만 물러갈게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