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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흐흐흐, 왜 이렇게 기분이 업되었냐구요? 이미 스포츠 기사를 통해 접하신 분들이 있으시겠지만... 바로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대한항공과의 챔프전에서 2연승을 거두었기 때문이죠! 제목에 있는 '나믿가믿'을 보고 알아채신 분들도 있을거예요. 나믿가믿이 무슨 뜻이냐구요? 풀이하면 '나는 믿어 가빈 믿어~'입니다. 과연 가빈 선수도 이런 말을 알고 있을지 문득 궁금해지네요.   

어쨌든 이 영광스런 자리에 저 오지라퍼도 있었다는 사실이 몸서리칠 정도로 기분 좋습니다. 오호호~ 치열했던 접전끝에 대한항공을 이기고 2연승을 거둔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정말정말 자랑스럽다구요! 뜨거운 열기로 가득찼던 그 날의 현장을, 여러분도 느껴보시라고 이 오지라퍼가 카메라에 가득 담아왔어요. 보면 꼭 한번 관람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깨알같이 드실겁니다. 크크크.
 
이날은 특별히 우리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선전을 위해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이 총 출동했던 자리라 더욱 뜻깊었어요. 자 그럼, 오지라퍼와 함께하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챔프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쨔잔!


# 1. 설렘을 가득 안고, 인천 도원체육관으로 가는 길


오후 4시 30분 집결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찾아간 을지로 삼성화재 본사! 버스는 총 4대가 준비되었구요. 출발 전, 시끌벅적한 삼성화재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다들 들떠있는 모습이죠?



앗, 삼성화재 버스도 눈에 띄네요. 삼성화재 1호차! 오지라퍼도 이 버스를 타고 싶었지만 명단을 확인해보니 4호차였다는... 흑흑. '삼성화재' 네글자가 선명하게 잘 보이네요. 같은 버스인데도 확실히 풍기는 포스가 남다르죠?


창가 쪽 자리를 선점한(?) 덕분에 한리버의 경치를 무한 감상할 수 있었답니다. 슬슬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그런지 한강이 더욱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어요. 그림같은 한리버를 보면서 오지라퍼는 잠시 분위기를 잡아보았답니다. 크크크.


# 2. 드디어 인천 도원체육관에 도착!  


북적북적. 사람들이 부대끼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삼성화재블루팡스 천막에는 티켓배부처라 써있었지만 실제로 가보니 시원한 음료수를 나누어주고 있었어요. 티켓은 버스에서 하차하면서 미리 받았다는 사실! 흐흐흐. 도착했을때는 여자부 경기가 펼쳐지고 있어서 그랬는지, 사람들이 꽤 많았어요. 이 오지라퍼... 사진찍는다고 여기저기 치여서 아주 기를 다 빼앗기는 줄 알았다구요. 아흑.


끊임없이 줄지어 들어오는 사람들의 행렬입니다~ 이번 챔프전에 대한 인천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느낄 수 있었어요. 두근두근 떨리더라구요. 으흐흐. 배구 경기 관람은 처음이라 더 그랬나봐요.


# 3. 경기 시작 전, 분주한 선수들과 응원단


길쭉길쭉한 선수들이 등장하자, 응원석은 함성으로 가득찼어요~ 본격적인 대한항공과의 경기 전, 몸을 풀고 있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선수들이랍니다. 몸을 푸는 것도 실전처럼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오호,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비밀병기인 가빈선수가 몸을 풀고 있네요~ 원래 신장이 어마어마한건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가빈선수의 기럭지를 보고 있자니, 정말 입이 다물어지지 않더군요. 서울에서 부산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기럭지! 몸을 푸는 내내 가빈선수는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 음악에 열중하는듯 했어요. 어떤 음악을 들으면서 릴렉스~ 릴렉스를 했는지 물어보고 싶었답니다!


목이 터져라 응원을 하던 두분이세요. 경기 시작 전, 의미심장한 악수를 나누는 모습이 이 오지라퍼의 카메라에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응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해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신 분들이죠. 저 여유있는 모습 좀 보세요. 호호호.



# 여기서 잠깐!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응원복과 응원도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삼성화재의 응원굿즈에는 클리퍼와 흰풍선 그리고 응원티셔츠가 포함되어 있어요. 자리에 착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답니다. 그래서이 오지라퍼가 막간을 이용해 깨알같은 샷을 준비해봤습니다. 블루팡스의 굿즈~ 함께 보시죠!


클리퍼의 모습이에요. 우리에게 익숙한 로고가 한눈에 팍팍 들어오죠? 클리퍼는 부채처럼 접어서 손과 부딪치면 제법 착착착 손에 감기며 큰 소리가 난답니다. 응원하다가 더워지면 부채로 활용해도 좋아요. 앞뒤로 각각 think NEXT 삼성화재와 최강삼성 이라는 문구가 써있는데요~ 당일 경기에는 주로 최강삼성 문구가 보이도록 응원을 했어요. 아래로~ 위로~ 디스코 디스코~ 옆으로 옆으로~ 찌르고 찌르고~ 접었다가 폈다가~ 나중엔 팔이 아플 정도였습니다! 흐흐흐. 


요것은 바로 흰풍선~ 중간에 클리퍼 대신 활용했던 아이템이었어요. 분명히 너무 크게 불지 말라고 했었는데, 어찌나 크게 부는 사람들이 많던지... 결국엔 빵빵 터지는 풍선들이 꽤 있었습니다. 블루팡스가 승리하게 되면 마구 터뜨려달라고 했었는데, 전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오지라퍼는 겁쟁이니까요... 아흐흑.


짜잔~ 개인적으로 오지라퍼의 마음에 쏙 든 응원티셔츠랍니다. 면은 운동복과 거의 흡사했구요. 반팔이라서 위에 걸쳐입기도 좋았어요! 응원복을 입으니까 정말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한몸이 된 것 같아 기분이 남다르더라구요. 어제부로 오지라퍼의 옷장속에서 쿨쿨 잠들어 있는 응원복... 소중하게 간직할겁니다. 엣헴!

으흐흐흐. 오지라퍼의 개념꽉찬(?) 사진 되겠습니다~ 오지라퍼의 브이라인 어때요? 이날 한껏 신나있었습니다. 사진은 애교로 봐주세요. 차마 얼굴은 들이밀 자신이.. 아흐흑.


나머지 사진은 보너스입니다~ 오지라퍼가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 선뜻 사진 포즈를 취해주신 서글서글한 인상의 아저씨.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응원하는 마음이 마구마구 묻어나는 사진입니다. 밑에있는 가빈의 소녀팬은 앳된 모습이 참 인상적이네요. 슈퍼가빈!! 가빈 선수가 이 플랜카드를 보고 50득점을 한 건 아닐까.... 라는 의문이 아주 잠깐, 이 오지라퍼의 머릿속을 스쳐지나가네요. 허허허.


# 4. 삼성화재 블루팡스 vs 대한항공 점보스의 맞대결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려는 순간입니다. 으, 정말 이 순간 너무 떨렸어요. 선수들이 저렇게 악수를 하면서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동안, 팬들의 시선은 선수들에게서 줄곧 떨어지지 않았어요. 저 이글이글 타오르는 팬들의 눈빛 레이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제 손이 후덜덜, 떨릴정도 였습니다~ 블루팡스 팬들 최고예요 최고!


처음부터 정말 치열했던 경기였어요. 온몸을 다해 경기에 임하던 선수들의 모습은 정말 매순간 놓칠 수 없는 감동이었다죠~ 드라마도 이런 드라마가 없습니다! 흐흐흐.


가빈선수가 공을 잡을 때마다 관중석은 난리가 났습니다~ 가빈! 가빈! 이 오지라퍼도 목청껏 외쳤어요. 정말 가빈의 서브는 그 위력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상대쪽에서 거의 몸을 날려서 받는 수준이었어요.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죠. 축구에는 차미네이터가 있다면 배구에는 아바타가빈이 있다!! 정말 대단했어요, 브라보~!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선전하자, 마음껏 좋아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관중석에서는 아주 난리가 났었죠! 서로 얼싸안고 으쌰으쌰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좋았어요. 응원단도 선수들 덕분에 좋은 기를 받았던 것 같습니다.


코트의 한쪽에서는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선수들이 묵묵하게 팀을 응원하고 있었어요. 박철우 선수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왠지, 이름을 부르면 뒤돌아볼것 같지 않아요? 크게 부르면 닿을 거리였는데 오지라퍼는 경기장 매너있는 차도녀니까요..... 참았습니다! (불끈)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어여쁜 치어리더 언니들의 응원에 따라 열심히 따라하는 사람들의 모습. 특히 남자분들이 유독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제가 몇분 눈여겨 봤습니다~ 하긴... 치어리더 언니들이 날씬하고 예쁘긴 했어요. 게다가 친절하기까지... 실은 저 오지라퍼도 홀딱 반할뻔 했습니다. 꺅. 


# 5. 경기 중간의 막간 타임


네트 가까이에 줄지어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 보이세요? 경기장 막간 타임때마다 열심히 대걸레로 코트를 닦아주던 분들이에요. 진정한 코트의 영웅들이죠! 얼마나 재빠른 몸놀림을 보여주던지, 정말 살찔틈이(?) 없을 것 같아요. 선수들이 경기를 더욱 잘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분들이니, 박수 한 번 쳐드려야 할듯 싶습니다! 짝짝짝~ 한쪽에서는 다른 선수들이 가볍게 달리며 몸을 풀고 있네요. 훈훈합니다.



선수들도 막간을 이용해서 서로 으쌰으쌰 하고 있네요. 형제처럼 다들 챙겨주는 모습, 보기 좋았어요. 특히 가빈선수가 다른 선수들을 잘 챙겨주더라구요. 실력만 좋은 줄 알았더니 허허허.. 사람까지 좋을줄이야.


중간에 앉아있는 양복차림의 관계자 분들.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님도 저기 어딘가에서 경기를 관람하셨답니다. 

 

온통 파란물결의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단! 눈이 맑아지는 기분이에요. 역시 경기 막간을 이용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지라퍼도 이 순간만큼은 아무말 하지 않고 목을 아꼈어요. 경기 시작하면 또 우렁차게 응원을 해야 하니까요!



# 여기서 잠깐!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단을 앞에서 열심히 이끌어준, 응원단장님을 소개합니다. 걸걸한 경상도 사투리에 유머감각까지 겸비한 분이셨어요. 시원시원, 화통화통한 성격때문에 응원이 한결 더 즐거웠다죠!


최강삼성 화이팅! 목이 쉬도록 외치는 응원단장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기를 몇 번. 하지만 이 오지라퍼도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응원 안하면 눈짓과 손짓을 다 취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응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었습니다~!! 흐흐흐. 역시 응원단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닌가 보아요.


# 6. 치열한 접전 속, 마침내 승리를 거머쥔 삼성화재 블루팡스!


2대 2라는 동점상황이 시작되면서 경기에 대한 긴장감은 더욱 상승했습니다~ 엎치락 뒤치락, 그야말로 너무나 치열해서 도저히 눈뜨고 경기를 볼 수 없을 지경이었죠. 블루팡스도 정말 대단했지만 상대팀이었던 대한항공의 실력도 대단했습니다. 역시 챔프전에서 만나는 팀은 달라도 뭔가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수차가 조금 난다 싶으면 금새 따라잡고, 금새 따라잡았다 싶으면 다시 역전하고... 이게 몇분마다 계속 된다고 상상해보세요. 으, 심장이 쪼그라든다구요.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았어요. 


하지만 고군분투한 결과, 막판 듀스 상황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답니다!!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 보이세요? 정말 매순간 어떻게 될지 심장이 떨리던 순간이었어요. 잘해낸 선수들을 향해 응원석에서는 끝없는 박수와 탄성이 쏟아져 나왔답니다. 이 오지라퍼도 폴짝폴짝 뛰면서 응원했어요. 아, 정말... 블루팡스가 최고라는 말 밖에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특히 이날 가빈선수는 무려 50득점을 했다는 사실. 우리 가빈 선수 수고 많았습니다. 역시 나믿가믿!!이에요. 언젠가는 가빈 선수에게 나믿가믿!!의 뜻을 정확하게 알려주고 싶군요. 흐흐흐. 


# 7. 경기가 끝난 후 

 

앗, 이런... 경기가 다 끝났는데 우리 유광우 선수가 발에 쥐가 났나봐요. 열심히 유광우 선수의 발을 풀어주는 스태프. 경기 내내 무리한 탓인지, 저 광경을 목격한 오지라퍼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 했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삼성화재 임직원분들의 인사시간이 되겠어요~ 잘해냈다고 격려해주는 모습이 아주 훈훈하죠?


짓궂은 표정의 고희진 선수와 여오현 선수의 뒷모습! 승리의 기분을 만끽하며 웃는 고희진 선수의 살인미소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사심가득한 오지라퍼의 샷이라 생각해주세요 흐흐흐. 팬서비스 좋았던 고희진 선수.. 이 오지라퍼가 사..사... 사랑합니다~ 크크크. 여오현 선수도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며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었어요. 짝짝짝짝~


경기가 끝나면 선수들이 우르르 코트를 벗어날거라고 생각했는데, 경기가 다 끝나고 팬들이 관중석을 떠나는 와중에도 저렇게 옹기종기 앉아서 열심히 몸을 풀어주더라구요. 좋아하는 선수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좋았지만 승리의 여운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더 좋았어요. 열심히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이 초등학생들처럼 귀엽게 느껴지기도 했구요. 흐흐.


짜쟌~ 미모의 여신군단!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치어리더 분들이에요. 경기장을 나가는 뒷모습을 보고 무조건 쫓아가서 단체사진을 부탁했는데,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예쁜 포즈를 취해주셨답니다. 경기 내내 앞에서 열심히 응원하느라 피곤했을텐데 생기발랄한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블루팡스 치어리더분들도 화이팅입니다!! 이 오지라퍼가 응원할게요~


귀가를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던 오지라퍼의 눈에 들어온것이 있었으니... 바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전용버스!! 버스의 뒤쪽에는 팬들이 줄을 서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오지라퍼는 통금시간 때문에 선수들 그림자도 못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야만 했다죠. 흑흑. 버스라도 봤으니 아쉬운 마음 달래봅니다... 오호호~


스크롤 압박이 느껴지는 관람후기, 어떠셨나요? 역시 배구는 직접 가서 관람을 해야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처음 관람한 것도 의미가 있었지만 첫 관람에서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승리를 거머쥐다니! 정말 영광이었어요~ 이번주말까지 쭉 경기가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 오지라퍼... 시간만 허락한다면 끝까지 쫓아가서 응원하고픈 마음이 드네요. 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분들은 꼭 다녀오시라고 강추!합니다. 흐흐흐. 그럼 저 오지라퍼는 블루팡스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며 이만 물러갈게요~ 삼성화재 블루팡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