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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지라퍼 인사드려요! 오늘은 아주 착한 소식을 가져 왔어요! 바로 '기부'라는 키워드인데요! 요즘 특정한 계층만이 특별하게 취했던 기부가 다양한 계층에, 소소하게 취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지요? 기부의 개념이 변화한거지요. 기부를 하는 사람도, 기부를 하는 방법도 변했어요! 으레 사장님, 회장님으로 불리는 사람들이 때때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해 어느 정도의 돈을 전달하는 방식은 과거의 일이 된 지 오래. 기부에도 트렌드가 있고, 문화가 존재하는 시대가 되었어요. 왜 사람들은 착한 사람이 되기를 원하고 기부를 하려는 걸까요? ‘가수 OOO씨 1억 기부’, ‘재능을 나눠 드립니다’, ‘100원의 기적’, ‘아이들을 지킵시다’ 등 인터넷 뉴스와 정보 사이트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문장들만 봐도 알 수 있죠. 누구라도 쉽게 정보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인터넷이, 이전에는 없던 다양한 기부 방법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사실 기부가 별건가요? 남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고, 이를 실천하면 그만인 것! 자, 지금부터 ‘착한 사람이 되는, 손쉬운 다섯 가지 기부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1. 당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기부하세요!
우리말로 재능기부를 뜻하는 프로보노(Pro Bono)는 라틴어인 ‘Pro bono public(공익을 위하여)’의 줄임말이에요. 재능기부가 처음 시작된 건 미국 법조계. 경제적 여유가 없는 이들에게 무료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뜻했지만 지금은 법무•의료•교육•경영•전문기술•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공익차원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것까지 그 의미가 확장되었어요. 최근 지방 청소년을 위해 과학강연을 해 온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바로 재능기부의 대표주자예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무료과학강연을 하겠다는 이야기를 전하자, 사람들의 관심은 폭발적이었던 것이죠.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며 자신의 존재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보노 활동은 기부자와 수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2. 노숙인 잡지 <빅이슈>를 읽으세요!

<빅이슈>는 노숙인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1991년 영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어요!  현재 전세계 10개국 14개 도시에서 발간되고 있고, 우리나라에는 2010년 7월에 창간호가 나왔어요. 자립을 원하는 노숙인이 거리에서 독자들과 직접 교류하며 판매하는 <빅이슈>는 INSP(세계길거리잡지협회) 36개국 107개 회원사와 콘텐츠를 공유하여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있어요. 현재 판매가의 50% 이상이 잡지를 판매하는 노숙인에게 돌아간다고 해요. 노숙인들에게 판매권한이라는 정당한 노동의 기회를 주고 그 노동의 대가를 받는 <빅이슈>는 ‘당신이 읽는 순간 세상이 바뀝니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답니다~
 
3. 굿네이버스, ‘100원의 기적’을 믿으세요!

굿네이버스의 100원의 기적은 매월 정기적으로 100원 이상의 소액을 정기 기부할 수 있는 전국민 기부 캠페인! 2005년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현재까지 약 4만 여명의 후원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어요. 후원금액은 100원부터 가능하며, 국내외/북한의 빈곤아동을 지원하는 전체 사업지원 비용으로 사용된다고 해요. 후원금액은 크기 보다 더 중요한 것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에요! 1만원의 일시적인 기부보다 매월 천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할 경우 보다 계획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답니다.

4. 세이브 더 칠드런, 모자 뜨기로 생명을 살려요!


‘세이브 더 칠드런’이 2008년 발표한 어머니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200만 명의 아기들이 자신이 태어난 날 사망하고, 400만 명의 신생아들은 태어난 지 한달 안에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는다고 해요. 이는 특히 높은 기온 차를 보이는 아프리카 등지의 아기들에게 많이 발생하는데요, 털모자 뜨기로 죽어가는 신생아들을 살릴 수 있어요. 아기를 따뜻하게 보온해주는 털모자는 아기의 체온을 약 2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저체온증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5. 트윗나눔, 단돈 1원만 있으면 가능해요!

2009년 9월 28일, 트윗의 바다에 140자가 떴어요. " @goodmorninghope 1000 팔로 나눔 후 트윗분들의 선한 마음을 분출할 방법을 고민하다가 제안 드림. 12월 12일(매월 12일 나눔의 날)까지 자신의 트윗수 곱하기 1원을 기부합시다. 어떠세요? 무한 RT 필수.” 1원의 행복 캠페인은 트윗터리안의 소액다수의 힘을 보여준 사건이었지요. 기부방법은 트윗나눔에서(트윗나눗 바로가기)에서 기부처를 정한 후, 본인의 트윗수 또는 팔로워수 등 원하는 금액만큼 기부하면 돼요. 트윗나눔은 지난해 12월 22일까지 진행됐고, 현재는 나눔 행사를 멈춘 상태지만 곧 시즌2로 찾아올 계획이라고 하니 눈여겨 봐주세요!

지금까지 ‘착한 소비’가 강세였다면, 2011년은 이렇게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 사람’이 주목 받고 있어요. 포스팅 읽어보시니 어떠세요? 오지라퍼는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 크게 어렵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당장 기부를 실천하고 싶어지는데요. 여러분도 올해는 일상에 소소한 기부 항목도 끼워 넣으시는 건 어떨까요? 곧 꽃샘추위가 찾아와 날이 다시 추워진다고 해요! 단단히 여미고 다니시길 바라며, 오지라퍼는 내일 또 찾아오겠습니당!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