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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9일 금요일 저녁 8시, 화려한 불꽃 쇼와 함께 화려하게 막을 열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그 화려함 뒤에는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선수들 못지 않게 열심히 뛰고 있는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이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들의 두번째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유니폼 배부 센터(UAC)

 

 

 

Q.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최윤주(이하 최) : 안녕하세요 저는 순천향대학교에 재학중인 23살 최윤주(좌)라고 합니다. 

김혜정(이하 김) : 저는 인천대학교에 재학중인 24살 김혜정(우)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이곳에 와서 만나게 된 룸메이트고요,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인력부 유니폼팀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 동계 패럴림픽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최 : 친가가 강원도 삼척인데, 지나가려면 평창이랑 대관령을 지나가야 해요. 지나가는 길목에 항상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기원합니다' 이런 문구가 있었어요. 어렸을 때부터 보다 보니 나중에 진짜 평창에서 올림픽을 하게 된다면 참여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하게 됐어요.(웃음)

 

 

 

 

김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자원봉사자 구인공고 자체는 친구를 통해 접하게 됐고요. 자원봉사도 하면서 새로운 사람도 사귀고, 국가에서 진행하는 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습니다. 

 

 

Q. 유니폼 배부 센터(UAC)의 주요 업무는 무엇인가요?

 

 

 

 

최 : 단기 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을 포함한 모든 스탭들은 이곳에서 일할 때 공식 유니폼을 입어야 하는데요. 유니폼(상의, 하의, 부츠 등)을 사이즈를 맞춰서 배부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어요.

 

김 : 세부 직무는 스케줄에 따라 매일 달라져요. 대부분의 자원봉사자들이 모든 직무를 경험했기 때문에 어제와 다른 파트에 투입이 되더라도 원활하게 진행이 가능하답니다.

 

 

Q. 지금은 무슨 업무를 맡고 계신가요?

 

김 : 저는 유니폼 배부 시 필요한 백업 업무를 하고 있고요.

 

최 : 저는 체크아웃을 맡고 있습니다.

 

 

Q. 업무 중 발생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김 : 저는 개인적으로 외국분들이 오셨을 때가 기억에 많이 남는데요. 영어 실력이 출중하진 않지만 그 분들이 원하는 사이즈를 잘 전달해주려고 잘 귀기울여 듣고 있습니다. (웃음) 

 

 

 

최 : 유니폼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었다는 전산 처리를 위해 체크아웃 시 배부했던 유니폼 박스를 찍어야 하는데요, 이때 유니폼이 아닌 본인 신발 또는 가방을 올려 놓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요. 사소하지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에피소드이기도 해요.

 

 

Q.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최 : 또 다른 기회! 일상 속에서는 이렇게 세계적인 이벤트에 참여하게 될 기회가 없잖아요. 2018 평창 대회 자원봉사에 참가하게 돼서 또 다른 기회를 얻은 것 같아요.

 

김 : 저는 좋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처음에는 낯선 곳에서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힘들고 짜증도 났는데 룸메이트들을 잘 만나서 그런지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그리고 동계 패럴림픽이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선수들과 스탭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길 삼성화재가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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