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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까치~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설렘이 가득한 만큼 챙겨야 할 것도 생각나지요? 

바로 어른들에게 올바르게 세배하는 법! 

매년 설날마다 허둥지둥 헷갈리셨다면, 

올해는 따뜻한 덕담 한마디와 함께 예쁘게 세배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절하는 대상에 따라 방법도 달라요 


매년 세배할 때면 손의 위치나 무릎 꿇는 순서 등이 헷갈려요.

또, 여자와 남자의 세배하는 법이 다르고,

평절과 큰절 또한 하는 법이 달라서 잊어버리곤 하는데요.


여러분은 올바른 세배법을 알고 계신가요? 


큰절

자신이 절을 했을 때 답배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에게 하는 절.

부모, 조부모, 외조부모 등에게 하는 절입니다. 


평절

자신이 절을 하면 답배 또는 평절로 맞절해야 하는 웃어른이나 또래 사이에 하는 절. 

선생님, 연장자 등이 해당하는데, 나이 차가 15년 이내라면 평절로 맞절하는 것이 맞습니다. 


반절

웃어른이 아랫사람의 절에 답배할 때 하는 절. 성년이면 반드시 답배하는 것이 맞습니다. 



남자의 큰절을 배워보아요! 



절할 때마다 헷갈리곤 하는 손의 위치부터 정확히 기억해두세요.

절할 때 남자는 왼손이 위로 가게 포개는 것이 맞습니다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리면서 

허리를 굽혀 공수한 손이 바닥을 향하도록 합니다. 


이때, 다리는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을 꿇으면서 

엉덩이를 깊이 내려서 앉아요.




공수한 손은 바닥에 붙이며 이마를 공수한 손등 가까이에 붙이는데요.

이때 엉덩이가 위로 들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 상태에서 서둘러 일어나지 않고, 잠시 머물렀다가 머리를 들어 몸을 일으켜주세요. 




일어날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워 

공수한 손으로 오른쪽 무릎 위를 살포시 짚으면서 일어납니다. 




마지막으로, 공수한 손을 눈높이까지 올렸다가 내린 후에 

가볍게 묵례하며 절을 마무리해요. 



여자의 큰절하는 법을 익혀두세요!



여자의 큰절은 남자의 큰절과 비슷한데요.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공수하는 손의 위치가 다르다는 것!

여자는 오른손을 왼손 위에 놓고 예쁘게 포개주세요.




공수한 손은 어깨 높이만큼 올려주세요.

이제 왼쪽 무릎부터 꿇으며 오른쪽 무릎을 꿇고, 가지런히 몸을 낮춰서 앉아요.

이때, 엉덩이를 깊이 내려 앉아 중심을 잃지 않도록 합니다. 




윗몸을 45〬도 정도 앞으로 굽힌 후에 바로 일어나지 않고,

잠시 머무른 후에 몸을 일으켜주세요.

남자처럼 머리를 바닥까지 숙이지 않는 이유는 머리의 장식 때문이라고 해요. 




일어날 때는 오른쪽 무릎을 먼저 세우고 일어나

두 발을 예쁘게 모아주세요. 

올렸던 두 손은 배까지 내려 공수한 후 가볍게 묵례하며 절을 마무리합니다. 



여자의 평절



여자의 평절 

여자의 평절은 공수한 손을 어깨 높이까지 올렸다가 풀어 내리면서 앉아주세요.

앉을 때는 왼쪽 무릎을 먼저 꿇고 오른쪽 무릎을 꿇으면서 

엉덩이를 깊이 내려앉아요.

몸을 앞으로 30〬도 정도 숙이면서 손끝을 무릎선과 나란히 바닥에 대줍니다.

이때 몸을 바로 일으키지 않고, 

잠시 머물렀다가 일으키며 두 손바닥을 바닥에서 떼며 

오른쪽 무릎부터 먼저 세우고 일어나요.

두 발을 가지런히 모은 후에는 가볍게 묵례하며 마무리합니다. 


여자의 반절

평절을 약식으로 하는 것이 반절인데요.

답배의 대상이 나이 차가 많다면,

남녀 모두 앉은 채로 한 손 또는 양손을 바닥에 짚으며 가볍게 묵례를 합니다. 



새해의 시작은 따뜻한 덕담 한 마디와 함께해요! 



명절을 맞아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셨나요?

그렇다면, 훈훈한 덕담 한마디는 기본입니다.


'취업은 했어?', '결혼해야지~', '공부는 잘하니?' 등 허를 찌르는 

한마디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한 따뜻한 말 한마디가 

연휴 동안의 기분을 좌지우지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새해 덕담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다소 식상해도 새해를 맞아 서로의 복을 빌어주는 것이 최고의 덕담입니다.) 


올 한해 승승장구 하세요.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새해에는 부자 되세요.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당신을 위해 기도할게요. 새해에는 대박 나세요.


거창한 말 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에 와 닿을 때가 있지요. 


이번 명절에는 진심을 듬뿍 담은 덕담 한마디씩 꼭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