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꾸밈 요소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겨울 날씨답게 더욱 매서운 바람과 낮은 온도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일이 왕왕 있지요. 대표적인 게 거리마다 만날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지라퍼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그 현장 속으로 Go~ Go~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이번에는 호암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는데요.

참, '뽀꼬 아 뽀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 

'뽀꼬 아 뽀꼬'는 이탈리아 음악용어라고 해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이에요. 




삼성화재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를 열어왔어요. 

또 이 캠프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재능 넘치는 장애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연주해 봄으로 경험을 쌓게 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되지요. 


올해에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원과 삼성화재가 함께 공동주최하고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가 주관하여 2015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지라퍼가 방문한 이곳은!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열리는 호암아트홀입니다.




먼저 티켓부터 받았습니다!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매년 관람석의 일정 부분을 관람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제공하는데요. 관심이 있는 분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나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답니다. 


오지라퍼도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호암아트홀에서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도 여기저기 보였는데요.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네요. 

이 카메라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관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무대 뒤편 스크린에 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비바챔버앙상블'도 참여했어요. 

장애청소년과 청년으로 이루어진 '비바챔버앙상블'은 올해 처음 결성됐는데요. 장애를 가진 예비음악가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해 계획된 앙상블단이랍니다. 

지난 5월 삼성화재 본사 인재홀에서 오디션을 개최하여 수준이 높은 단원들을 선발했답니다~


오늘 그 연주를 듣는다 생각하니 오지라퍼는 두근두근 가슴이 뜁니다!


 


스태프 분이 리허설 중인 연주단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계시네요!

카메라 속으로 언뜻 보이는 첼로 연주자의 모습이 음악 선율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제 슬슬~ 음악회가 시작되는 저녁 7시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공연장 입구에는 이렇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팜플렛이 배치되었습니다. 

연주 순서와 함께 오늘 무대에 서는 영광스러운 이들의 모습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오늘의 주인공들은 어디 있는 걸까요?



 


짠! 바로 여기! 대기실에서 곧 시작될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악기를 매만지는 음악가들! 

대기실 바깥까지 연주 소리가 새어나오네요. 




무대에 준비된 악보에는 크리스마스 음악도 보이네요~

어떤 노래인지 악보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음악회가 시작될 테니 귀로 들어보면 알 수 있겠죠.




음악회가 시작되기 10분 전! 이제 슬슬 입장권에 쓰여진 좌석으로 가서 앉아야겠죠? 무대 위로 피아노가 등장하고 곧 시계 초침이 7시를 가리켰습니다.


 


음악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오늘 사회를 맡아줄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수화통역사 분이 무대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영상은 바로!




'뽀꼬 아 뽀꼬'를 소개하는 영상인데요. 함께 모여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부모님들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가 영상을 타고 관람객들에게 전해집니다. 

음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지만, 이미 공연장 안은 훈훈해졌습니다.




관람석이 꽉찼습니다.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영상을 보았는데요. 지금 관람객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어진 순서는 장학금 전달식입니다. '뽀꼬 아 뽀꼬' 친구들에게 삼성화재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장학증서를 받은 친구들의 모습이 의젓하고도 자랑스럽네요.




자 이제!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음악회 문을 활짝 연 친구는 익산 영동중학교의 김찬 군입니다. 

중학생인 김찬 군이 연주한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Moments musicaux Op.16 No.4 악흥의 한 때>입니다. 뒤이어~ 서울 구룡중학교의 계현재 군이 벨리니의 <Per pie ta bell'idol mio 아름다운 나의 우상이여>를 불렀습니다.


공연장 안은 음악이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로 넘쳐났어요!




한국교대부설고등학교의 이종원 군과 서울 경기고등학교의 함성재 군의 이중주도 인상 깊었는데요.


 


닮은 듯 다른 듯한 두 친구의 이중주가 귀엽고도 사랑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순서는 앙상블 순서였습니다. 




먼저~ 비올라 앙상블단의 저 멋진 모습을 보세요!

나란히 서서 연주하는 비올라. 공연장에 넓게 퍼져나가는 비올라의 음색이 그날 저녁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비바챔버앙상블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플루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울려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음악의 미학을 실감하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보세요! 여러 악기,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내는 모습이 아름답지요?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친구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단인데요. 

셀 수도 없이 많은 악기들이 한 무대에서 한 목소리를 냅니다!




성탄축하곡부터 <오 상젤리제>라는 익숙한 샹송까지 연말을 실감하게 하는 곡들이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울려퍼져 관객들의 귀로 전달됩니다. 

여기에 삼성화재 합창단까지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넬라 판타지아>와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이었는데요.


여기서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오지라퍼가 그날의 감동을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해 <넬라 판타지아>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자 어떠세요?

수십 명의 사람이 내는 목소리와 연주 소리. 하나의 음악이 겨울 바람에 시달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지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참여한 예비 음악가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더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만날 수 있길 바라보아요!


여러분도 '뽀꼬 아 뽀꼬' 친구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


그럼, 오지라퍼는 다음에 다른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12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