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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요즘, 날씨가 후덥지근합니다. 운전하다가 에어컨으로 손이 가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에어컨을 틀자 마자 폴폴 풍겨 나오는 쾌쾌한 냄새 때문에 자동차 에어컨 탈취제를 사용하게 되지요. 그런데 에어컨 탈취제가 자동차 화재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서 알려주는 에어컨 탈취제 화재 위험성을 공유합니다.

 

에어컨 탈취제가 화재의 원인? 


 

 

지난 4월 1일 22시경 충남 홍성군에서 운전자가 차량운행을 마치고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둔 상태에서 차량내부 에어컨 송풍구에 탈취제를 뿌리자 엔진실에서 불꽃이 일어나 차량 한 대가 전소되었고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1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음.

 

화재 조사 결과, 탈취제에 들어있는 LP가스와 에탄올이 엔진실로 들어가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탈취제 속에 첨가된 LP가스와 에탄올은 탈취제를 분사 시켜 냄새를 제거하도록 돕지만 공기 중에 LP가스가 2% 정도만 있어도 불꽃 등이 발생하면서 불이 붙거나 폭발할 수 있고 에탄올은 휘발성이 강해 불을 확대시킬 수 있습니다.

 

※  인화점(불꽃에 의해 최초 착화되는 온도) : -104.4℃(LP가스), -41℃(에탄올)
  발화점(불꽃 없이 가열하여 착화되는 온도) : 490℃(LP가스), 350℃(에탄올)


또한, 차량은 시동이 꺼져도 전원이 공급되고 있기 때문에 전기배선의 접촉불량 또는 전선피복의 손상으로 스파크가 발생될 수 있어 탈취제에서 나온 LP가스와 에탄올 증기의 점화원 역할을 하였던 것입니다.


국민안전처에서는 에어컨 탈취제에 의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화재가 형성될 수 있는 조건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는데요.


그 조건이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용자는 차량시동을 끄고 엔진실의 보닛을 열어 엔진이 충분히 냉각되고 스파크가 발생되는지를 꼼꼼히 살핀 후 화기가 없는 개방된 공간에서 차량내부의 송풍구에 분사합니다. 이때 한 번에 다량을 사용하지 말고 일정량을 분사하고 가스가 흩어지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조회사는 사용자가 탈취제 사용에 주의할 수 있도록 ‘사용상 주의사항’에 위의 내용을 표기하여 사용자가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 주의사항 표기안 : 차량의 엔진이 충분히 냉각되고 스파크가 발생되는지 확인하고 일정량을 분사한 후 가스가 흩어지는 시간을 기다렸다가 다시 사용합니다.

 

이에 국민안전처에서는 에어컨용 탈취제 화재사례를 제조회사에 소개해 제조사가 「제조물책임법」상 표시상의 의무를 다하도록 유도할 작정입니다. 아울러, 국민안전처에서는 여름철 차량 속은 태양의 복사열에 의해 80℃까지 상승되어 일회용 부탄가스 라이터가 폭발될 우려가 크므로 차량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라이터를 방치하지 않는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동차 에어컨 탈취제 청소는 어떻게?


 

에어컨 필터를 열어 확인 해 보니… 꺅~ 이렇게 먼지로 새카맣습니다!

이대로 에어컨을 틀고 달린다면 필터에 덕지덕지 붙어 있는 먼지와 곰팡이를 그대로 흡입하는 건데요.

 

 

 

자동차 에어컨 청소는 필터 교체가 우선인데요. 필터는 운전자와 탑승자의 호흡기에 직, 간접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또 증발기에 물이 생기면서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에 내부까지 청소해야 합니다 


 


먼지가 쌓이면 화재가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동차 필터는 세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바꿔야 합니다. 6개월이나 1만km 주행 시마다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하는데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먼저 깔끔하게 청소하고 에어컨을 틀어 주세요! 


참고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http://sts.samsungfi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