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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따뜻한 봄입니다. 봄 바람과 함께 삼성화재도 기분 좋은 봄 소식이 있는데요. 바로 만능 엔터테이너 슈퍼맨인 차태현씨가, 삼성화재 가족이 되었답니다. 삼성화재 사진 촬영 현장에서 만난 '차태현' 씨!  현재, 세 아이의 아빠이자 또 연예계 데뷔 20년 경력 배우인 그의 이야기 다 같이 들어 보실까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차태현'씨의 얼굴은 몇 개인가요?

 

스크린에서는 독보적인 색깔을 가지고 있는 영화배우이며,

브라운관에선 독창적인 끼를 가지고 있는 연기자이자 예능인입니다.

그리고 최근엔 세 아이의 아빠로 능숙한 육아 모습을 보여줘, '육아의 신'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죠.

아! 그리고 오지라퍼와 같은 세대라면 그가 무대에서 마이크를 잡았던 가수였던 사실도 기억할 겁니다.

 

올해로 데뷔 20년 차를 맞이하는 묵직한 엔터테이너, 차태현 씨! 

오지라퍼는 이시대 슈퍼맨인 그를 만나기 위해 파주 삼성화재 사진 촬영 현장을 습격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빡빡하게 진행된 촬영 스케줄~ 피곤할 법도 한데 무척 유쾌하고 친절하게 인터뷰에 응해 준 '차태현 '씨! 그가 어떻게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았는지, 알겠더라고요.

 

삼성화재와 함께 '봄'처럼 찾아온 그를 만나 볼까요?

 

 

 

 

먼저, 삼성화재 가족들에게 인사 부탁 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배우 차태현입니다. 이렇게 삼성화재를 통해 다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올해는 스크린에서, 안방극장에서 그리고 삼성화재 CF를 통해 좀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찾아갈 것 같습니다. 뜻하지 않게 많은 기회가 연초부터 계획되어 있는데요. 2015년 열심히 활동하는 배우 차태현이 되겠습니다.

 

 

 

최근 차태현씨를 '육아의 신'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아요. 바쁘실 텐데 아이들과 놀아주는 솜씨가 대단하더라고요. 세 아이를 키우는 육아 비법이 있다면? 


하하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보고 말씀 하신 거죠? 태웅이 형이 집에 아이와 단둘이 있으면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놀러 오라고 해서 갔죠.  태웅이 형도 만날 겸, 또 아이들과 좋은 추억 쌓을 겸. 겸사겸사해서 갔는데 이렇게 화제가 될지 몰랐어요.

 

'육아의 신' 이라기 보다는 아이들을 많이 돌봐줘요. 아이가 세 명이잖아요. 아내가 혼자 다 돌보기에 힘들어요.

또 직업상 시간이 자유롭다 보니까 일이 없을 때는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려고 하죠.

 

다른 집은 모르겠는데 저희집 아이들, 낮잠은 제가 재우려고 해요.

그런데 그게 집에서 재우는 게 아니라 유모차에 애를 태워서 산책을 시키면서 재우죠.

그럼 아이들은 좋은 공기 마시면서 자고 전 또 운동하고 1석2조. ^^* 첫째를 그렇게 키웠더니 둘째, 셋째는 뭐 자동으로 재우게 되더라고요.

 

사실 아이들 셋과 집에 있는 게 더 힘들어요. 아이들 체력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집에만 있으면 이것저것 자꾸 사고만 치게 되고. 그냥 밖에 나와서 한바탕 노는 게 더 편해요.

아이들도 집에서 '하지 마라' 소리 듣는 것보다 밖에서 마음껏 노는 게 스트레스 덜 받고요.

 

 


그럼 다 같이 놀아주나요?


그게 참, 첫째가 힘들죠. 셋이 나이 차이가 있다 보니까 공감대 형성이 어려워요.

한 명은 책 읽어 달라고 하고, 한 명은 그림 그리자고 하고, 한 명은 몸으로 놀아 달라고 하고~

그럴 때 차라리 셋을 데리고 나가는 게 편하다니까요. ^^* 물론, 매번 할 수 있는 일은 아니고요.

 

 

 

그럼, 차태현 씨의 육아 비법은 다른 게 아니고 놀아주기네요. 


하하. 그렇네요. 그게 아빠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육아 비법이 아닐까요?

 

 

 

 

이제 입니다. 이번 삼성화재 리브랜딩이 ’이에요. 봄에는 제대로 봄’, ‘꼼꼼히 봄’, ‘오늘도 봄’, ‘내일도 봄등의 의미가 있는데요. 물론 따뜻함과 시작을 의미하는 계절 도 있고요, 차태현 씨가 지금껏 살아 오면서 느꼈던 은 언제였나요?


이라… '봄'은 추운 겨울 뒤에 찾아오는 따뜻한 계절이잖아요. 제게 사실 '너무 암울했다, 그 시절은 지우고 싶다' 이런 시기가 별로 없어요. 그래도 화사했던 '봄'이 언젠가 하면 음… (무척 곰곰히 생각하더니)  20대 때,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할 때가 아닐까요? 그때가 제일 꽃을 피웠고, 영화가 사랑받으면서 행복했으니까요. 그때가 최고의 봄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지금도 '봄'이 찾아 왔다고 생각해요. 생각하지도 못했던 '봄'이라고 할까요? 

제가 데뷔한 지 20년이 됐어요. 20대처럼 그런 화려한 '봄'을 기대하진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꾸준히 활동하고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직 나의 '봄'이 끝나지 않았다고 생각해요.

개봉을 앞둔 '영화'(<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 나 방영을 앞둔 '드라마'(KBS <프로듀사>)  결과적으로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20대 때 비해서 저를 알아보는 시청자분들의 층이 넓어졌고 또 예능, 영화, 드라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으니 지금도 '봄'이라고 생각해요.

 

 

  

저희 블로그가 20대 분들이 많이 보세요. 

20대 분들에게 그들의 을 위해 이런 것을 꼭 준비하라고 이야기 해 줄 만한 게 있을까요?


전 약간 다른 분야에 있는 사람이라, 같은 분야에서 일하는 분이라면 이야기 해 줄 수 있는데. 글쎄요. 각각 다른 상황에 처해 있고 또 다른 꿈을 꾸니까, 이렇게 해라라고 단정짓기가 참 조심스럽죠. 

하지만 20대 중 취업에 고생하는 분들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제가 캐스팅이 안되었을 때의 초초함을 떠올려보곤 해요.

저는 한번에 딱 뜬 스타가 아니예요. 저도 20살 때 방송국에 들어가서 차근차근 하나씩 올라갔거든요. 

20대 때는 일이 많이 안된다고 큰 걱정을 안 했던 것 같아요. 10년 동안 일을 해도 서른 살 밖에 안되잖아요. 일단 10년을 버텨보자 하는 거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일단 10년을 버텨 보는 거예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강자가 살아남는 게 아니라 버티고 살아남는 자가 강자가 되는 거다" 라고! 왜 <미생>에서도 그러잖아요.

저도 그렇게 버틴 것 같아요. 그렇게 10년을 두 번 버텼네요.



 


곰곰이 생각할 때 꼭 입술을 만지는 차태현 씨.

아마 그만의 습관인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인터뷰하는 그의 모습에서 프로의 냄새가 물씬~^^* 

삼성화재 모델답게 신중하고 또 무슨 일이든지 정성을 다하는 배우였네요.

 

 

 

그렇다면 차태현의 20대는 어땠나요? 그 당시 미래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게 있었나요?


20대 때는 일 자체가 무척 다이나믹했던 것 같아요. 항상 뭔가를 준비하고 계획해서, 힘들기도 하고. 20대를 이것저것 도전하고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봄'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네요.

전 20대 때 '라디오DJ'도 하고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하고 '가수'도 했어요. ^^*

기회가 찾아올 때마다 재지 않고 덤볐죠. 기회가 매번 오는 게 아니니까요. 어떤 기회든, 실패하든 성공하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배울 게 있다고 생각해요. 미래를 위해서 경험을 많이 했다고 할 수 있네요. 어떤 사람은 예능 활동이 배우한테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했어요. 

 

 

 

만약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이것만은 꼭 준비하고 싶다. 이런 것이 있나요?


노래 연습을 더 하고 싶어요. 하하하! 의외죠? 지금은 아이돌 친구들을 보면 연기하고 노래하고 진짜 어느 분야 놓치지 않고 다 잘해요. 그런 친구들을 보면 참, 부럽죠. 

제가 노래를 할 때는 그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당시에는 연기자는 연기, 가수는 노래! 이렇게 보이지 않는 선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노래는 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좀 소홀했어요. 가수로 성공 못했다는 게 아쉬운 게 아니라, 열정을 쏟지 않았다, 좀 소홀했다, 그런 게 후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악기도 배우고 싶네요. 재능을 더 키우고 싶어요. '봄'을 만들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네요.

 

 

 

 

이제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습니다. 차태현 씨가 설계하는 미래는 어떤가요?


부모들이 생각하는 미래는 똑같아요. 아이들이 얼마큼 잘되고, 우리 아이가 자랐을 때 얼마나 정당하고 올바른 사회가 되어 있는가.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다면 셋째는 모르겠고 첫째가 자라 성인이 될 때까지는 제가 유명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어요.

 

삼성화재도 고객을 지켜 보고 있지만 저도 우리아이를 지켜 보고 있고. 또한 우리 아이도 저를 지켜 보고 있어요. 그게 참 든든하면서 내가 우리 아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울타리가 되어야겠다. 유명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삶의 동력이 돼요.

아, 유명한 사람은 스타를 이야기하는 게 아니에요. 아이가 성인이 됐을 때도 자신의 아빠 이름이 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아빠를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거죠.

<엽기적인 두번째 그녀> 를 하는 이유도 글로벌 시대가 되다 보니까 헐리웃에 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아시아에서 아빠가 나름은 유명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 ^^*

그 연장선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있어요. 


 

차태현 씨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늘 '웃음'이 많았던 배우였는데요.

오늘 오지라퍼가 만난 차태현 씨는 참 진중하고 사려가 깊은 배우였습니다.

2015년 차태현씨의 활동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 시대 슈퍼맨인 차태현 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