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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완연해지고 있는 요즘~ 오지라퍼는 감성에 젖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괜히 노래도 클래식한 것이 땡기고 감성적인 인간이 되어 살고 있습니다! 하하하^^
그래요!! 이 오지라퍼 트렌치 코트를 입고 깃을 세우며 가을을 만끽하고 있어요....
이런 날씨, 이런 가을 활동하기 딱~이죠. 연인이나 가족끼리 나들이도 가고 가을을 더 느낄 수 있는 공연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지라퍼가 준비했습니다.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공연 추천!팍팍~ 



1.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2010

혹시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의 속설을 아시나요? 바로 3년간 연인과 이 공연을 연속해서 보면 결혼한다는 속설입니다.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1999년을 시작으로 하여 2010년,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박정현, 신승훈, 윤종신, 그리고 '미친 가창력'이라 불리우는 홍광호씨도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음악감독이었던 지휘자 서희태씨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이 날은 아티스트와 연인들을 위한 사랑의 콜라보레이션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랑하는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시월의 마지막 밤을 야외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으니 1년에 한번 있는 공연 놓치지 마세요^^



2.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Grand Mint Fastival)

기존 축제들과의 차별성, 취향의 다양성을 기초로 시작됐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2007년 런칭 이후 단 3회만에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야외에서 가을 바람을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민트 페스티벌~ 가족끼리 또는 연인끼리 올림픽 공원 곳곳에서 하루종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 입니다.
10월 23일, 24일 열리는 이 페스티벌은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규모가 더 큰 체조경기장으로 옮긴 ‘클럽 미드나이트 선셋’에서 전년보다 나은 음질을 제공하고, 호숫가에 설치된 무대 ‘러빙 포레스트 가든’과 노천카페가 달린 작은 무대 ‘카페 블로썸 하우스’도 오로지 GMF에서만 즐길 수 있습니다^^
이소라와 클래지콰이, 에피톤 프로젝트, 3호선 버터플라이,재일동포 아티스트인 양방언과 아코디언 연주자 심성락도 특별히 초대됐으니 도시락 맛있게 싸서 페스티벌을 가을바람과 함께 즐기면 정말 좋겠죠?



3. 반호프

'넌버벌' 연극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바로 대사가 한마디도 없는 연극을 말합니다. '반호프'는 마스크라는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신선한 연극입니다. 이번 2010 서울연극올림픽 공모선정작으로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기차역에서 헤어짐으로 시작하여 누군가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만남, 헤어짐, 사랑하는 모습들을 배우들이 다양한 인물의 대사가 없는 연기로 관객과 소통합니다.
배우 5명이 38개의 마스크를 바꿔 쓰며 인간의 희로애락을 연기하는 '반호프'는 제작하는 데만 1년이 걸렸고 인간의 표정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만든 가면이 극의 전개를 짐작할 수 있게 합니다. 마치 실제 사람을 보는 것처럼 생동감 있는 38개의 가면 덕에 객석은 그때마다 각기 다른 인간의 모습을 지켜보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색다른 연극 '반호프'로 가을을 한껏 느껴보자구요~


4. 뮤지컬 서편제

故이청준 작가의 소설 서편제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뮤지컬 '서편제'는 소리로 상징되는 송화의 고난의 과정, 소리를 향한, 고행, 의심, 자기 자신과의 투쟁, 성공이나 명예를 원한 것이 아닌 소리 자체의 완성으로 귀결되는 여정을 보여줍니다.




뮤지컬 '서편제'가 영화와 다른 것은 뮤지컬 속에서는 현대의 음악과 판소리를 넘나들며 하나의 음악으로 어우러짐을 보여주는 뮤지컬이라는 것입니다. 또 ‘아름다운 기부공연’ 공연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도울 수 있어 좋은 공연도 보고 기부도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등 8개 주요 부문 후보로 선정되어 대형 라이선스 뮤지컬에 맞선 대표 토종 뮤지컬로 주목 받고 있으니 깊어지는 가을에 완성도 높은 뮤지컬 한 편 즐기세요^^


오지라퍼가 소개해 드린 가을공연 잘 보셨나요?
가을을 맞이하여 완연해진 가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즐기는 것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가을타는 오지라퍼는 여기서 물러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