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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삼성화재에서 '동행'이라는 취지 아래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사회공헌 활동 바로 '삼성화재 안내견학교' 운영이죠~ 예비 안내견이 태어나서 퍼피워킹과 훈련을 거쳐 늠름한 안내견으로 자라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사랑이 들어가는데요.

이렇게 오랜 시간 공 들여진 안내견들이 바로 6월 19일 뜻 깊은 자리에서 특별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안내견'과 만나면서 인생의 행복지수가 올라간 분들 만나보실까요?

 

 

 

 

 

 

"엄마!!!!!"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은빛초등학교. 오후 4시가 되자 하교길의 아이들이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마다 기다리는 엄마에게 가거나, 학원 차에 오르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

여느 초등학교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인데요.

 

그런데!!!

 

학부모 분들 중에 유독 눈에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형광색 조끼에 '시각장애인 안내견'이라고 적혀있는 커다란 개를 데리고 있는 학부모! 그녀는 안내견 '햇님'이와 함께 생활하는 하광민씨입니다.

 

올해 27살인 그녀에겐 '보영', '서영'이라는 두 딸이 있습니다.

첫 째 '보영'이가 방과후 특별활동을 마치고 나오는 것을 기다리는 중인데요.

어느 부모에겐 평범할 것 같은 이 소박한 마중이 하광민씨에겐 최근 얻은 가장 큰 행복입니다.

 

 

  

 

 

매일은 못하지만, 그래도 짐도 들어주고, 집에 오는 아이와 함께 하고 싶어 자주 학교에 데리러 온답니다

 

하광민씨는 올해 초등학생이 된 첫 째 '보영'양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고 합니다.

 

 

  "제가 시각장애인이다 보니 간단한 건데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에 안내견을 신청해서 받았는데, 너무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조금은 엄마 역할을 하는 것 같아 좋네요."

 

 곁에서 함께 걷는 '보영'양과 안내견 '햇님'이도 밝은 표정으로 좌우에서 그녀와 함께 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겐 '평범'할 수 있지만,

그녀에게는 너무나 '특별'한 일상의 풍경이고 이제는 매일 기다리는 일상 중 하나입니다. 

바로, 안내견 '햇님'이를 만나면서 작은 희망 중 하나를 이루게 된 거죠.

 

 

 

 

 

 


 

 

6월 19일인 오늘 삼성화재 안내견학교가 시각장애인 6명에게 안내견을 무상 기증했습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안내견학교에서는 안내견 파트너로 선정된 시각장애인들과 그 가족, 안내견의 성장과 훈련을 담당한 자원봉사자, 안내견 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이 열렸는데요.

 

 

 

 

 

기증식은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는 안내견들의 성장과정을 담은 소개영상 상영, 1년 동안 훈련견을 맡아 길러준 자원 봉사자에 감사장 전달, 안내견 기증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는 지난 93년부터 문을 연 후, 

지금까지 총 169마리의 안내견을 무상으로 기증 했는데요. 

 

그리고 이번에 안내견을 기증받는 6명 파트너 가운데 '보영'이 엄마, '하광민'씨 역시 기증식을 통해 안내견 '햇님'이를 만났습니다.

 '소안구증'이라는 선천적 시각장애를 갖고 태어나 과거에는 혼자 밖에서 다니기에 불편함이 많았지만, 안내견 '햇님'이를 기증 받아 한결 편해졌다고 기뻐했는데요, 

 

무엇보다 올해 초등학생이 된 첫째,  '보영'양의 등·하교길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겁다고 해요. 

 

 

 

 

하광민씨는  "평소 가족의 도움을 받아 외출하곤 했는데 안내견 '햇님'이 덕분에 마음껏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딸 아이가 커가면서 다른 엄마들처럼 못 해 주는 게 맘 아팠는데 조금은 그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쁩니다. 저와 같은 시각장애 주부는 안내견의 존재가 더욱 고맙답니다" 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기증식에는 '하광민'씨 뿐 아니라,

목사, '박영배'씨, 대학생 '김새미'씨, 직장님 '박태수'씨, 교사 준비생 '허경호'씨, 대학원 진학예정 '서주영'씨 등이 안내견을 기증받게 되었는데요,

 

 

이같은 시각장애인 분들이 안내견을 통해 사회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갈 수 있도록 삼성화재가 늘 동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