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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라윈입니다. ^^
즐거운 민족의 명절 추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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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황금연휴는 즐겁지만, 이런 명절이면 꼭 마주하게 되는 센스없는 질문을 융단폭격하시는 어르신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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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센스만점 어르신들의 연애질, 결혼 독촉을 피하는 몇 가지 요령이 있습니다.



1.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최고.


명절 특허 결혼 독촉 질문을 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그런 어르신의 눈에 안 보이는 것이 최고입니다.
그렇다고 모처럼 가족이 다 모이는 날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고 동네를 어슬렁 거리거나, 영화보러간다고 하면 철없다는 소리까지 듣게 됩니다. 이럴 때 가장 좋은 것은 무조건 "출근" ""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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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출근을 하시던 안 하시던 간에, 일 하러 간다면서 "이런 날 출근하는 저도 너무 싫어요..ㅜㅜ 아... 추석에는 밥 집도 문 안여는데.." 하면서 투덜대면, 마음씨 좋게 추석음식을 도시락으로 싸주시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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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감사히 들고, 어르신들 눈에 안 보이는 곳으로
....
하지만 추석에 일이 있을 가능성 0%인 학생, 학교 선생님, 기타 확실히 쉬는 회사 직원이라면 사용 불가능한 방법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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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센스있는 신세대 어르신을 방패로...

딱히 할 말이 없다는 이유 또는 정말 걱정스럽다는 이유로
"
만나는 사람은 있니?"

"
올해 니 나이가 몇인지 아니?"
등의 질문을 융단폭격하실 것이 예상된다면, 그 어르신을 막아주실 신세대 어르신을 빨리 섭외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어른들 중에 "요즘은 그런거 물어보면 센스없는거에요! 눈치없이!" 하면서 막아주시는 권력자가 계시면 최고.. +_+
그리고 분위기를 신세대 어르신의 필수조건은 센스없는 질문은 안하는거라며 재빨리 몰아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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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찍 결혼해서 안 좋은 사례 3종세트로 방어

빠져나가는데 실패했다면, 이제는 방어를 준비해야 합니다.
적당히 한 두마디 하시고 마는 어른들이라면 그냥 알겠다고 하면 되는데, 23일 내내 얼굴만 보면 결혼얘기로 사람을 들볶는 어르신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적극적인 안티결혼사례로 결혼독촉을 막아야 합니다


 
일찍 결혼해서 이혼한 친구 사례

부모님 말씀 듣고, 부모님들이 괜찮다고 해서 그냥 서둘러서 일찍 결혼했는데, 서로 안 맞아서 이혼했다더라. 그럴바에는 서두르지 말고 정말 괜찮은 사람을 골라야 한다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
일찍 결혼해서 아이 빨리 낳아서 고생한 사례

 (
어른들 말씀처럼) 학교 졸업하자마자 바로 결혼하고, 결혼하고 얼마 안되서 바로 아이를 낳았는데, 그러면 어른들 말씀처럼 빨리 아이키우고 편할 줄 알았는데, 요즘 아이키우고 살림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지지리 고생만 한다더라. 빨리 결혼한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과, 결혼 후에 내가 고생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더 이상 결혼독촉을 하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
주위에서 스트레스 받게 해서 결혼 서두르다가 깨진 사례

잘 지내던 커플이었는데, 아직 결혼에 대한 생각은 안 해본 상태에서 주변 어른들이 결혼하라고 하도 스트레스를 줘서 그 문제 때문에 둘이 싸우다가 깨졌다. 그나마 있는 애인까지 없어지게 만들 생각이 아니라면 결혼독촉으로 연인관계에 먹구름을 드리우지 말라는 교훈이 담긴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하면, 결혼은 잘 해야 하는거라며 한 발 양보해 주시면서 이야기를 마치시는 어른도 계시고, 니 주위에는 어째 그딴 사람만 있냐며 이제는 주변까지 뭐라고 하시는 어른도 계셔서, 효과는 50%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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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실적인 고민상담으로 역공격


보통 명절에 애인문제나 결혼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은 피가 몇 방울 섞인 어르신인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내가 결혼한다면 예식장에 오셔야 하고, 축의금 5만원내고 입 닦을 수는 없는 분들이 많죠.
그럴 경우, 역공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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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사람은 있는데, 결혼을 하려고 보니 살 집이 없어요.. 어르신의 전세주는 집에 10년 무료 전세 가능할까요
?
결혼해야 겠는데 혼수장만하려니 걱정이에요. 저 결혼할 때 세탁기 하나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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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의 현실적인 압박을 가해드리면, 그냥 소재거리가 없어서 미혼인 아이들을 소재거리로 삼으셨을 경우 조용히 입을 닫으시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 해줄거면서도
"니가 결혼만 한다면 내가 다 해주지!" 하면서 호언장담하시는 스타일의 어르신에게는 안 먹힌다는 문제가 쪼금 있습니다
.. ^^


추석을 맞아 이런 걱정을 하지말고, 빨리 연애하고 결혼하는 것이 확실한 해결책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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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막상 결혼을 한 친척을 보면 "왜 아이를 빨리 안 낳냐?"는 질문이 또 이어지더군요...^^;;; 아이를 낳으면 "동생은 언제 낳을꺼냐?" 가 또 이어지고, 연애 - 결혼 - 출산 - 육아로 이어지는 사생활 무한관심 질문은 끝이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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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던 반갑지 않던 간에 관심이 있으시기에 그런 말씀도 하시겠죠... 연애를 하든 말든 결혼을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신다면 더 서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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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편안한 추석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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