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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라퍼 간만에 맛있는것좀 먹어보자!! 하는 굳은의지를 다지며 찾아간 명동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초계탕으로 유명한 '평래옥' 입니다. 이곳은 2008년 까지 지금은 사라진 중앙시네마 맞은편 새로생긴 남대문세무서 건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맛집으로 워낙 이름을 날린터라 손님이 항상 바글바글 줄을서야 했지요. 그러나 재개발로 인하여 없어진 후 많은 분들이 아쉬워 했더랬습니다.

그러나 2010년!! 드디어 평래옥이 재오픈을 했습니다!! 오오 이렇게 기쁠때가. 심지어 S모 백화점 사장님도 트위터를 통해 그 기쁨을 널리알릴 정도로 모두들 평래옥이 돌아온것을 환영했습니다. 하하

평래옥의 대표매뉴는 바로 '초계탕'입니다. 푹 고운 닭육수를 차게 식힌 후 안에 갖은 야채와 부드러운 닭고기살과 메밀면이 함께 어우러진 음식입니다. 무더운 여름 초계탕 한그릇이면 더위도 날라간답니다.

그럼 오지라퍼와 함께 초계탕 맛보러 한 번 가보실까요?

새로 오픈한 이후 외관이 깔끔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먹기전에 10분이상 줄서는건 기본이더군요.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서 많은 고행이 뒤따릅니다. 하하하


평래옥 가는 길입니다. 명동성당에서 을지로3가 방향으로 나오시면 바로 눈앞에 새로 지은 남대문세무서 건물이 보입니다. 그대로 길을 건너 백병원 방향으로 쭉 직진하시면 됩니다.


계속 직진하다보면 작은 사거리가 또 나옵니다. 거기서도 계속 직진입니다. 저기 표시해놓은 곳이 보이시죠? 저곳이 바로 오늘 찾아갈 '평래옥' 입니다. 하하


평래옥의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대표메뉴 초계탕 외에도 냉면, 온면, 만두, 닭무침 등이 보이네요.
이곳은 오래전부터 북쪽지방의 음식들을 만들어 팔아왔습니다. 그래서 고향생각을 하시며 어르신들도 많이 찾아오시곤 하죠.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담백해요. 초계탕도 물론 독보적이지만 만두나 냉면도 아주 맛있답니다.  보통 소양지 육수를 쓰는것과 달리 이곳은 닭육수를 써서 냉면을 만들기 때문에 훨씬 깔끔하고 담백해요.
 

 

그래도 오늘은 초계탕을 먹으러 왔으니 초계탕을 시켰습니다. 초계탕을 주문하면 우선 따뜻한 닭육수를 가져다 주십니다. 맑고 개운한맛이 더운날에도 자꾸자꾸 당기는 맛입니다. 본격적으로 음식이 나오면 딱 3가지가 세팅이 됩니다. 위에 보이는것 처럼 메인인 초계탕!! 그리고 닭무침과 무채입니다.
닭무침은 닭고기를 찢어서 오이등의 야채와 고추가루 양념으로 새콤하게 무친것인데요. 하나 먹다보면 어느새 다 비워집니다. 하하하
그리고 커다란 그릇에 담겨져 있는것이 바로 초계탕!! 오이, 배, 얼갈이배추 등의 갖은 야채와 닭고기살, 그리고 메밀면이 이 음식에 들어간 재료의 전부입니다. 그러나 맛은 진정 일품!!!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더운여름철 기운회복에 최고라니까요? 하하


오지라퍼도 음식이 나오자 마자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역시 2년이 지나도 변함없는 맛이더군요. 나중에 저 큰 그릇에 국물까지 싹 비웠어요. 하하하
여름에는 삼계탕도 좋지만 초계탕을 드셔보시면 그 매력에 쏙 빠지실 겁니다.


즐겁게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목이말라 물을 한병 사마시려고 들어간 곳에서 발견한 '마신다'생수!!!!! 정말 작명센스 굿!! 입니다. 하하하하  
뭐 물을 뭐하겠습니까? 마시겠죠? 설마 돈주고 산 물 버릴리는 없고 참 마시는거 말고 없으니 마신다가 맞긴 맞네요. 여하튼 마신다를 발견하고 바로 한병 살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마셨습니다. ㅋㅋㅋ


초계탕 한그릇에 마신다 생수까지 알찬 하루를 보낸 오지라퍼였습니다. 더위가 가기전에 초계탕 한번 맛보러 가시는건 어떠세요?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하하
그럼 다음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