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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설날이 코 앞으로 다가온 어제!

소리 소문없이~ 삼성화재 직원들이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에 오지라퍼 찬바람 가르며 달려 나갔습니다. 

 

 

구세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후생원'입니다!

삼성화재 직원분들이 왔다는데 어찌 입구는 조용~합니다.

 

망울네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들어갑니다.

"똑똑똑.. 실례합니다~"

.......

조용하네요.

 

문이 열려 있어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오호, 삼성화재 조끼가 보입니다 딩동!

 

 

 

아이들과 몸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삼성화재 직원들.

삼성화재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 온 분들인데요. 아이들과 친근해 보이는 게 한 두 번 온 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삼성화재 직원들, 무슨 일로 왔을까요?

 

뭔가를 잔뜩 사왔는데....

식용유, 간장, 장조림, 당면. 김, 부침가루... 그리고 떡국 200인분을 두 손 무겁게 하고 왔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짐 보따리를 푼 이유 있습니다.

 

눈치채셨습니까?

 

바로, 설을 앞두고 떡국 한 그릇 끓여주기 위해선데요.

 


일단 멸치부터 다듬어 보는데.... 마음은 벌써 떡국을 끓이기 시작했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시작이 쉽지 않습니다. 떡국 먹어나 봤지 이렇게 직접 끓여본 사람이 없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떡국을 끓여주겠다는 마음에 보따리를 풀었것만  요리는 영~ 자신 없는가 봅니다. 마음만 앞서고 애가 타는데요. ^^

 

이때 잠시 밖으로 후다닥~ 나가는 남자 직원.

 

 

에헤헤~ 두 손 가득, '마법의 국물'을 사오셨네요. 요거 넣고 떡국 끓이면 맛나겠죠?

갑자기 요리하는 속도가 붙습니다.

 

보글보글 국물이 끓자~ 떡국을 집어 넣고 떡이 말랑말랑 익기를 기다리면 되는데요.

 

 

그런 '망울네' 아이들 중 한 명이 떡국 옆에 꼭 붙어 있습니다. 누나가 마음에 든걸까요?하핫!

 

 

바로 '망울네' 맏형, 정남군인데요. 뚫어져라 떡국을 쳐다보고 있죠. ㅋ 같이 요리를 하고 싶은가봐요.

 

 

결국, 정남이가 젓가락을 들었습니다. 달걀을 휘리릭~ 열심히 푸는 정남군.

휘젓는 속도가 태권도 검은띠 답네요. ^^

 

떡국이 부글부글 끓자 계란 풀어서 넣어 주고요, 파도 송송 넣어줍니다.

아 그런데 뭐가 좀 허전한 것 같아요.

 

아이들이 멀~~~~리서 한 마디 던지는데요.

 

"만두 넣어요, 삼촌 만두 넣어요. 냉장고에 있어요."

"오호~ 빙고!!"

 

 

냉동실에 만두가 있었네요. 만두까지 퐁퐁.. 넣으니 어떠세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죠.

 

 

자~ 그 동안 아이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밥 상 차리는 걸 돕는 아이들... 아~ 그런데 이걸 돕는다고 해야할지 ㅋㅋㅋㅋ 직원들 옆에서 떨어지질 않네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자 아이들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보니 식사 준비하는 한 가족같네요. 오손도손 훈훈합니다. ^^

 

 

햐~ 두 솥 가득히 떡국이 완성 됐습니다. 설 전에 미리 맛보는 떡국.. 한그릇 담아 봤습니다.

 

 

김가루 솔솔~ 뿌리니 어때요? 그럴 듯 해 보이죠?

이만하면 아이들 입맛 사로 잡을 수 있을까요? ㅋㅋ 왠지 두근두근합니다.

 

옹기종기.. 떡국 한 그릇씩 차지 하고 앉았습니다.

자~ 삼성화재 직원 손 맛 한번 볼까요?

 

 

아이들의 숟가락 젓가락이 바빠지는데요, 두 그릇 먹는 아이들도 있고요, ㅋㅋ 이정도면 성공한 거 같죠?

 

삼성화재 직원이 만든 떡국, 그 맛은...???

 

 

앉은 자리에서 한 그릇, 뚝~~딱!!! 에헤헤헤.. 떡국 맛 , 아이들이 제대로 말해주세요. ^^

 

 

표정에서 행복이 넘치는 '망울네' 아이들~  남김없이 국물까지 후루루~~ 먹었답니다.

오지라퍼도 한 숟가락 먹었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ㅋㅋㅋ

 

깔끔하게 마무리까지 하고 삼성화재직원들  오늘 임무 무사히 완수했습니다.

 

아이들에게 만들어주는 떡국, 한 그릇~  뜨끈한 떡국처럼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현장이었답니다. ^^

아이들과 같이 떡국을 끓이고 밥상에서 다함께 먹는 따뜻한 맛~ 그 진심이 잘 느껴지는데요.

오지라퍼는 마음과 마음이 전달되는 이런 자리, 참 좋네요. ^^

 

아~하,, 그리고 오지라퍼는 하나 더 알게 됐어요.ㅋ 떡국 끓이는 법!  '마법의 국물'이 필요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