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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여러분은 취업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백수들? 토익 점수?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대학생들?

오지라퍼는 '면접의 긴장감'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ㅠ_ㅠ
언제 다시 올 지 모르는 이 기회를 잡기 위해 덜덜덜덜 긴장하고 있던 순간들이요.
면접을 망치고 나온 후에 힘없이 축 처진 어깨도 떠오르고요.
여러분도 취업과 함께 이런 암울한 이미지 들을 떠올리시나요?

   

하지만 우리 오늘만큼은 취업에 관한 이 어두운 이미지를 싹 바꿔봐요!
취업은 암울한 시기가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가장 달콤한 시간이잖아요!

아직 공감되지 않으신다고요?

그럼 오지라퍼가 준비한 나를 찾는 달.콤.함 의 3단계를 잘 보시고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영화 속 주인공들이 들려주는 ‘나를 찾는 달콤한 비법' 어디 한번 들어 볼까요? 


STEP 1. 달라지기

나를 찾는 달콤함의 첫 단계! 스텝 원! 빠밤. 달라지기!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해서는 현재에 안주해 버린 모습은 버리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으로 변신해야 해요.
이 ‘달라지기’ 단계를 황혼이 넘은 나이에 실천한 할아버지를 소개할께요.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의 주인공 버트 먼로 할아버지입니다.

                                ▶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영화

안소니 홉킨스가 연기한 버트 먼로는 황혼의 나이에 뉴질랜드에서 미국의 보너빌(Bonneville Salts Flats: 자동차가 시속 1000km로 달릴 수 있는 260평방km의 고속자동차경주로 유명한 곳)로 홀로 건너가 자신의 구형 오토바이로 1000cc 이하 급에서 신기록을 세운 실존 인물이에요.

▶ 이미지 출처 :  http://www.cyworld.com/cinemaparadiso5

이 분이 바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을 행동으로 증명해 준 버트 먼로이예요.
영화 제목의 ‘인디언’은 바로 주인공 버트가 탔던 오토바이의 이름이라고 해요. 버트는 자신의 평생 소원이었던 보너빌의 경기를 치르고 나서도 9번이나 다시 보너빌로 돌아가 수많은 기록을 세웠어요. 1967년 1000cc 이하 급 오토바이 종목에서 그가 세운 기록은 아직까지 깨지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이 영화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행동하고 도전하는 능동적인 버트의 모습을 보여 주며 꿈을 가지고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진 일인지 느끼게 해주네요.

▶ 이미지 출처 :   http://www.cyworld.com/yongdallfamily

평소 그를 잘 따르던 옆집 꼬마 톰이 길을 떠나려는 버트와 나눈 대화를 볼까요?
톰 : 기록을 깰 수 있을 거라 생각하세요?
버트 :  그랬으면 싶구나.
톰 : 우리 아빠는 못하실 거라 생각해요.
버트 : 그렇게 말씀하셨니?
톰 : 모두 다 그렇게 생각한다고 했어요. 저만 빼고요.
버트 : 넌 참 좋은 녀석이구나.. 톰, 이 얘길 해주마..만약 네가 꿈을 끝까지 좇지 못한다면 넌 식물인간(vegetable)과 다를 바가 없단다.
톰 : 어떤 채소요?
버트 : 글쎄? 양배추..?

어떤가요. 양배추 같은 모습이 아니라 꿈을 끝까지 좇는 모습으로 달라질 준비 되셨나요?
자, 그럼 다음 스텝으로 넘어가 볼까요?


STEP 2. 콤마, 쉬어가기

스텝 투!! 빠밤. 쉬어가기!

‘나를 찾기’를 하다 보면 지치고 힘들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죠.
그럴 땐 무작정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여행을 통해 새로운 다짐을 하고, 또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될지도 모르잖아요.

아직 무작정하는 여행이 두려우시다고요? 그럼 오지라퍼가 준비한 영화를 통해 한번 떠나봐요~!!

                                ▶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158주간 뉴욕 타임즈 베스트 셀러에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작가인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실화라고 해요.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직접 경험한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낸 자기 성찰 여행기라고 할 수 있죠. 이 영화에선 줄리아 로버츠가 주인공을 맡았네요.

▶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영화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일상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려 해요.
리즈는 무작정 일년 간의 긴 여행을 떠나 영화의 제목처럼 이탈리아에서는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는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는 자유롭게 사랑하며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되요.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리즈를 보면서 우리도 한번 용기 내보자구요!!  
하지만 꼭 리즈처럼 모든 걸 버리고 멀리 떠날 필요는 없어요. 잠시 일상을 떠나 가까운 산이나 바다, 공원이라도 좋아요. 바쁜 일상 속에서 우리도 이 ‘콤마, 쉬어가기’를 즐겨봐요~!!


STEP 3. 함께하기

마지막! 스텝 뜨[θ]리!! 함께하기!

나를 찾는 과정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나를 이해해 주고 격려해주는 친구들이 있다면 견딜 수 있겠죠? 마지막 스텝은 ‘함께하기’ 로 가볼까요?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며 서로에게서 힘을 얻는 소녀들의 이야기, <스윙 걸즈>를 통해 ‘함께하기’를 배워봐요. 이 영화 엄청 웃겨요. ㅎㅎ

                                ▶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영화

우에노 주리 주연의 이 영화는 위에 소개한 두 영화처럼 실화는 아니에요^^;;
그래도 저런 소녀들이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스윙걸즈>는 여름방학 중 얼떨결에 재즈를 접하게 된 소녀들이 이에 재미를 느끼고 자신들만의 스윙밴드, 일명 ‘스윙걸즈’를 조직하게 되면서 일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예요.

▶ 이미지 출처 :  네이트 영화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대충 감이 오시죠? 네. 각양각색의 개성을 지닌 오합지졸 소녀들이 여러 우여곡절 끝에 밴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는 단순한 내용이지만 악기를 구입하기 위해 소녀들은 좌충우돌 기상천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야기, 연습할 공간이 없어 해산위기에 처한 이야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 서로 희생하고, 돕는 진정한 우정을 발견할 수 있어요.
보는 내내 웃음이 가시지 않는 이 영화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텝 뜨[θ]리!
‘함께하기’를 익힐 수 있을 거에요. ^^ 

아! ‘아무리 생각해도 내 주변엔 나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가 없어’ 라고 고민하시는 분들! 실망하지 마세요.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클럽이나, 카페를 찾아 활동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혹은 취업 관련 커뮤니티를 통해 고민을 상담하거나, 스터디를 조직할 수 도 있답니다.

오지라퍼가 추천하는 대표 취업 커뮤니티 두 곳 이에요.
http://cafe.naver.com/breakjobnaver

http://cafe.naver.com/dokchi/

오지라퍼가 소개한 ‘나를 찾는 달.콤.함’ 세 단계 어떠셨나요? 이제 취업에 대한 생각이 좀 달라지셨죠?
취업에 대한 암울한 이미지는 그만! 취업은 우리 인생의 가장 달콤한 시기라는 거 잊지 마세요.

언제나 희망찬 소식들로 여러분에게 힘을 드리는 오지라퍼!
다음시간엔 더 즐거운 이야기를 가지고 돌아올게요.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