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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옷깃에 파고드는 바람이 차갑습니다. 몸과 마음이 잔뜩 움추려드는 요즘,

기운 업 시키기 위해선 '나홀로 여행'이 좋죠. 멀리 가기 힘들다면 가까운 삼청동은 어떨까요?

오지라퍼가 삼청동 구석구석 소개해드릴게요. 

음악 들으며 걷는 삼청동거리~몸와 마음이 힐링될 겁니다.

 

 

 

 

 

# '삼청동' 어떻게 찾아가야 하나요?

삼청동 앞은 지하철 역이 없습니니다. 사람들 발길이 많이 닿는 곳인데.. 참 신기하죠?

어느 역에서 내리든 좀 걸어야 합니다. 하지만 걷는 운치가 있는 게 또 '삼청동 길'이죠.

 

지하철역에서 '삼청동' 가는 길

 

- 안국 역 (3호선) 1번 출구

- 경복궁 역 (3호선) 5번 출구

- 광화문 역 (5호선) 2번출구 

 

제일 가까운 역은 '안국 역'입니다. 

삼청동은 청와대 인근에 자리잡은 덕에 개발이 되지 않고 수십년 째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쭉~ 쭉~ 올라가시면.. 삼청동 명물거리죠. '삼청동 카페골목'이 나옵니다.

 

 

#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그 곳, 삼청동 첫번째, 카페골목

쭉~~ 올라가다보면 삼청동 골목이 나오는데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많이 몰려 있죠.

걷기만 해도 기분이 싹~ 좋아지죠. 이런 곳에서 마음 맞고 입맛에도 맞는 '맛집'을 찾는다면??

첫번째 골목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분 좋은 가게들 입니다.

 

 

 

 

 

 

 

1. 조용한 나만의 시간, '진선 북카페' (02-723-5977)

북카페의 원조라고 할 수 있죠? 삼청동 골목 초입에 있어서 조용하며 무엇보다 야외테라스 풍경이 좋습니다.

탁 트인 창문으로 내다 보이는 작은 정원이 도심을 벗어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데요.

조용하게 책 읽기 딱, 좋은 북카페가 아닌가 싶네요. 대신.. 창가 자리는 좀 경쟁이 치열하겠죠?

 

2. 추억이 방울방울~ '토이키노 장난감 박물관' (02-725-2690)

20년동안 3만여종의 장난감을 수집한 주인장이 박물관을 열었습닌다.

미키마우스, 토이스토리, 몬스터 주식회사 등 애니메이션 주인공은 물론이고 슈퍼맨, 스파이더맨, 배트맨 등 영화 속 영웅들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1관과 2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추억여행하기에 딱, 좋은 곳이죠.

 

입장료 : 성인 5000원 , 소인 3000원

 

 

 

3. 한옥의 멋스러움이.. 한옥카페 '달카페' (02-735-7355)

가장 삼청동다운 카페가 아닐까 싶어요.  내부를 한옥으로 개조했는데요. ㅋ 그런데 팔고 있는 음식은 와플, 커피~~ 이런거라는 거?? ^^  하지만 분위기 하나는 끝내줍닌다. ^^

기와지붕 아래서 마시는 커피 한 잔! 이색적이죠?

 

 

 

# 맛집을 만난다! 삼청동 두번째, 카페골목

 

 

 

 

 

1. 와플 먹으러 가자! '빈스빈스 카페' (02-736-7799)

흐흐흐~ 보기만 해도 침이 꼴딱, 넘어가죠?  맛이 예술인 와플전문점입니다.

그렇다보니.. 이 와플맛 보기 쉽지 않은데요, 좀 기다려 한다는 것.. 물론 먹을 때도 눈치가 좀 보입니니다.

하지만.. 오지라퍼는 이 와플맛을 맛보기 위해 삼청동까지 온답니니다. ^^

그런데 요즘은 '빈스 빈스 카페' 많죠?

 

 

 

2. 배 부른 맛집, '청동 수제비' (02-735-2965)

아~~ 보기만 해도 배부르죠?  날씨가 쌀쌀한 요즘, 얼큰한 국물이 당기죠.

삼청도 대표 맛진, 삼청동 수제비입니다! 손으로 투박하게 잘라서 넣은 수제비가 쫄깃 쫄깃한데요.

특히, 속을 확~ 뚫어 버리는 국물 맛까지 일품! 한 그릇 앉은 자리에서 뚜~~욱딱! 입니다.

 

 

3. 단팥죽이 맛있는 그 집,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

찬 바람 휭휭~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시고 가실래요?

왜...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일까요? 이렇게 맛있는데 말이죠.

팥으로 진하게 끓인 단팥죽! 달달한 그 맛에 빠지고 싶다면,

이색적인 음식 먹고 싶다면 '서울에서 두번째로 잘하는 집' 추천합니다.

 

 

# 삼청동 한옥거리를 걸어보자

 

 

 

 

 

조금 더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삼청동 까페거리에서 조금 벗어난  '가희동'을 추천합니다.

북촉한옥마을이 위치한 '가희동'은 집 하나 하나가 예술인데요.

 

 

 

골목을 따라 쭉~~~ 올라가면 삼청동이 한 눈에 보입니다. 호호. 이거 왠지 과거로 돌아 온 기분인데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람들의 발길도 뜸~하고요, 혼자 있다는 기분이 확~드네요. ^^

주변을 천천히 둘러보는 여유도 생겼습니다.

 

 

이렇게 낯선이에게 문을 열어주는 곳도 있는데요.

슬쩍~ 실례합니다.

 

시간과 바람이 멈춘 듯.. 조용합니다. 주인장 안계신가요?

누가 벗어 놓은 고무신일까요? 무척 정감가는데요. 삼청동 골목에 있는 카페와는 또 다른 맛이 있네요.

 

 

 

주인장이 내 준 차 한 잔에 찬바람으로 얼었던 몸 좀 녹이고요, 주인장과 마주 앉아서 이야기 보따리 좀 풀어보는데요. 낯선 이에게 참 친절한 여주인이었습니다. 도심 속 골목이지만 왠지 멀리 여행을 떠나 온 기분이네요.

이야기를 찾기엔 '삼청동 골목'만큼 좋은 곳도 없을 것 같네요.

 

오늘 하루, 오지라퍼 삼청동에서 '힐링' 제대로 했습니다.

여러분도.. '나홀로 여행' 삼청동에서 시간에 쫓기지 않는 여행 해 보시는 거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