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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라는 안부인사가 제일 먼저 떠오를 만큼 이젠 정말 추워졌습니다. 여러분의 재간둥이, 삼성화재 대학생 서포터즈 영인이와 찬영이는 요새 찬바람이 숭숭 들어오는 목을 어찌해야 할 지 몰라 목도리를 껴안고 살고 있는데요, 추운 날씨에 옷깃을 여미고는 어느새 마음까지 움츠러들어있는 저희를 보며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저희처럼 추운 날씨만큼이나 시린 마음이신가요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시린 마음을 달래줄 따뜻한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다름’을 이해하고 그 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우리, 비록 날씨는 춥더라도 마음까지 꽁꽁 얼어버리지는 말자구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삼성화재와 교육과학기술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청소년 장애이해 교육드라마를 제작해왔어요. 비장애 학생들의 장애 학생들에 대한 편견을 줄이기 위해서, 학생들의 시각에 맞춰 2008년부터 매년 한 편씩 만들고 있답니다~


2012년에도 쭉 이어져서 다섯번 째 드라마, 우리는 외계인이다가 제작 중입니다. 이런 뜻 깊은 현장에 저희 삼성화재 서포터즈가 빠질 수 없죠! 그래서 저희가 촬영 현장에 직접 가서 그 훈훈한 분위기도 느끼고 배우 분들도 만나고 왔답니다


저희와 함께 드라마 촬영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Go Go~!

들어가기 전에 잠깐 장애이해드라마에 대한 소개 해 드릴게요^^


배 경 :  교육과학기술부와 장애인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가 사회적 협약을 맺고 중고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제작하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 주요 내용 : 중학생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고감동적인 드라마형식을 통해 장애학생에 대한

                       자발적인 관심 및 친화유도


이제 장애이해드라마가 조금은 친숙하게 느껴지시나요? 특히 이번 우리는 외계인이다의 경우 피해자였다가 어느 순간 가해자가 되어가는 성재라는 친구를 중심으로 우리 주변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하기 싫은 사회봉사를 억지로 하지만, 결국은 그 활동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성재와 그의 친구들의 모습이 잘 담겨있답니다.

 

아직 방영되지 않은 드라마이기 때문에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서 끝~! 좀 더 알려 드리고 싶지만,

저희 서포터즈들이 알려드릴 수 있는 것은 아쉽게도 여기까지입니다. 그렇지만 드라마 주인공이라면 더 

많은 걸 알려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드라마 속 어린 친구들과의 깜짝 만남!


다른 장소에서 촬영을 막 마치고 온, 이것저것 여러 준비에 바쁜 주인공들이지만, 여러분들을 위해서 저

희 서포터즈가 딱 붙잡아놓았답니다! 친구들이 촬영에 힘들어할까 걱정했었는데, 너무 재밌고 밝게 인터

뷰에 응해줘서 저희들은 전부 팬이 되었다는 사실^^



(왼쪽부터 차례대로 배우 이준용. 권혁준. 김유리. 강이석. 오재상)


1.  안녕하세요? 이번 드라마에서 맡은 역할을 소개해주세요.

이준용 : . 안녕하세요. 저는 뇌성마비 덕구를 맡은 이준용이라고 합니다.

권혁준 : 저는 봉수를 맡은 권혁준입니다.

김유리 : 저는 청각장애인 수아를 맡은 김유리입니다.

강이석 : 저는 일진인 성재를 맡은 강이석입니다.

오재상 : 저는 똥을 좋아하는 친구 수길이를 맡은 오재상입니다.


2.    맡은 역할을 연기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쓴 부분이 있나요

     또한 연기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었나요?

오재상 : 제가 맡은 수길이는 시력이 좋지 않아요. 그러나 저는 눈이 잘 안 보인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정확히 알지 못했죠. 그래서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은 자료조사를 했고,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고민했습니다.

강이석 : 제가 맡은 성재는 요즘 표현으로 일진입니다. 저는 그런 경험이 없기 때문에 같은 반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서 집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했습니다. 또한 대본의 지문 등을 꼼꼼하게 보면서 연습했습니다.

김유리 : 제가 맡은 수아는 귀가 들리지 않아요. 아무래도 귀가 들리지 않는 연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도 재상이처럼 자료를 많이 찾아보고 계속해서 연습했어요.

권혁준 : 극 중 성재가 저에게 오는 장면을 특히 중점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이준용 : 제가 맡은 덕구는 뇌성마비를 가진 친구입니다. 그러나 감독님께서는 너무 중증이 아닌, 그냥 느껴질 정도의 뇌성마비 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 정도를 맞추는 과정에서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렸을 때 같은 반 친구들 떠올리기도 하고, 길을 가다 만난 뇌성마비 친구들을 무작정 따라가서 따라 해 보면서 원하시는 정도를 잘 찾을 수 있었습니다.


3.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재미있던 일화가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권혁준 : 촬영하는 모든 순간이 무척이나 재미있게 행복합니다.

강이석 : 혁준이가 유리를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유리를 보며 늘 행복한 웃음을 짓습니다. 유리도 그런 혁준이를 더 잘 챙겨줍니다. 극 중 성재가 수아에게 장난을 칠 때도 혁준이가 지켜주죠. 부럽습니다.(웃음)

이준용 : 저희가 드라마 안에서 난타 연주를 해야 하는데요, 연습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랑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서 저희 모두 이제는 잘 한답니다.



     4.    이번 드라마를 준비하고 촬영하면서 혹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변화된 부분이 있나요?

강이석 : 저는 7살 때부터 연기를 시작했는데요, 그 때부터 연예인 봉사단체 등을 통해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도 특별히 그들과 우리가 다르다는 등의 편견은 없었던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꽃동네로 수련회를 다녀왔는데요, 아직도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아 속상했습니다. 이번 작품과 같은 활동은 처음인데요, 제가 봐도 성재는 참 나쁜 것 같아요.

이준용 : 과거의 저를 돌아보면 잘 모르고 다르다고 생각하거나 불편해했던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나 이번 촬영을 하면서 제 지난 모습들을 반성하고, 또 앞으로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번 드라마를 통해 그런 소중한 시간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시청자들과 독자님께 전하고 싶은 말 또는 인사 부탁 드립니다.

      강이석 :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고 있는데요, 감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여러분 사랑합니다.

     권혁준 : 이번 드라마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여러분 사랑하고요

      언제나 행복하세요



사진만 봐도 즐거움이 전해지는 것 같죠~? 인터뷰 내내 서로의 답변에 귀를 기울이고 장난도 치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가는 주인공들~ 드라마 안에서뿐만 아니라 드라마 밖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위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답니다^^

 



여기서 인터뷰가 끝나면 섭섭하죠~^^

5년째 장애이해드라마에 출연 중이신 배우 정선경씨를 (2부)에서 바로 만나볼게요!


 장애이해드라마 '우리는 외계인 이다'_ 주연들을 만나다! (2부) 바로가기 



[장애인의 날 특집드라마]'우리는 외계인이다'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