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꾸밈 요소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가을은 '문화의 계절'이라고 하죠.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요즘, 오지라퍼가 특별한 음악회에 다녀왔는데요. 

바로 삼성화재가 지원하는 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 <뽀꼬 아 뽀꼬 음악회>였답니다.

가을 밤 하늘을 촉촉하게 적셔주었던 감동의 하모니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

 

 

2012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일시 : 2012.10.16 (화) 오후7시

위치 :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

주최 : 삼성화재, 국립특수교육원,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저녁 7시가 가까워지자 사람들, 삼성홀 안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바삐 발걸음을 옮기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은 이유, 바로 '뽀꼬 아 뽀꼬' 세 번째 가을 정기음악회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삼성홀에 걸린 거대한 현수막부터 눈에 확~~~ 들어 옵니다!

지난번 아이들의 여름캠프를 지켜 본 오지라퍼도 왠지 벅찬 감동이 ㅠㅜ ㅠㅜ 

 


초대권을 티켓으로 바꿨는데요. 헤헤헤 많은 분들이 초대권을 들고 오셨더라고요~

두근두근 설렘 안고 공연장 안으로 들어갑니다. 

 


우와~~~ 정말 많은 분들이 관객석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공연을 기다리는 꼬마 친구. 신중하게 팜플렛을 보고 있는데요. 진지한 모습이 귀엽죠. ^^

팜플렛 사진 속 친구들 중에 꼬마 친구의 언니나 오빠가 있는걸까요? 흐뭇!

 

'뽀꼬 아 뽀꼬' 공연을 진행할 김현욱 아나운서가 등장하자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박수 소리에 신이 나셨는지 거침 없는 입담을 자랑했는데요. 역시.. 아나운서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본 공연 시작 전, '뽀꼬 아 뽀꼬'에 대한 소개 영상이 흘러 나왔는데요.

이태리 음악 용어로 '조금씩 조금씩' 이라는 뜻을 가진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는 장애청소년 친구들이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쉬지 않고 음악적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그리고 영상 속에서 소개된 친구들은 이번에 삼성화재에서 장학금을 받은 친구들로 '플룻'의 민재와 '호른'의 준혁이랍니다.

 

드디어..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공연장이 어두운 탓에 사진이 선명하지 못해 아쉬운데요. ^^

첫번째로 연주를 시작한 '이들림' 학생!.. 어라? 어디서 본 것 같다 했더니.. ^^ 이렇게 반가울수가!!!

 


'뽀꼬 아 뽀꼬' 여름캠프에서 첫 연주를 시작한 피아니스트~ 바로 그 친구더라고요.

그러고 보니 팜플렛 속  친구들 대부분이 지난 여름 '뽀꼬 아 뽀꼬 여름 캠프'에서 만났던 친구들이네요.

ㅋㅋ 이렇게 반가울수가!!!!!!  3개월동안 땀을 흘리며 공연을 준비했을 아이들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과연, 무대 뒤에서 아이들은 어떤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을까요?

 

■ 무대 뒤 아이들의 모습은?


 

 

무대와 연결된 대기실 복도입니다! 복도에 나와서 연습중인 한 사람이 눈에 띄는데요.

어.. '뽀꼬 아 뽀꼬' 단원은 아닌 것 같고요? 누.. 누.구.세.요?

바로.. 이번 연주회에 '뽀꼬 아 뽀꼬' 친구들과 합주 공연을 보여 줄 삼성화재 신입사원이라고 해요~

그런데 신입사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복도에서 자신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 얼굴이 상기되어 있는데요. 긴장감과 즐거움이 그대로 묻어나는 것 같죠. 신입사원  전필승씨를 비롯해 홍일점 조수경씨. 그리고 김재휘 차장님까지!

오늘 공연을 위해 바쁜 와중에도 연습에 꼬박꼬박 참석했더라고요. 

어찌.. 아이들보다 더 신난 것 같습니다. ^^ 

 

그런데.. 직원들만 참석한 게 아니더라고요!

 

삼성임직원 출연자 대기실 안에 있는 사람들은요!

 

어..라??? 아이들입니다. 공연 순서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폰에 푹~~ 빠진 아이들!

'뽀꼬 아 뽀꼬' 단원 친구들은 아닌 것 같죠? 바로 삼성임직원 자녀들인데요.

오늘 이 즐거운 축제를 위해 가족들까지 발벗고 나섰답니다.

 

대기실에서 바이올린도 자신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네요. ^^

 

'뽀꼬 아 뽀꼬' 친구들은 한 층 아래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다는데요.

자... 이제 아이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한 층 내려가니!!!!!!!!!!!!!!!!!

 


복도를 가득 채운 첼로 소리의 주인공!!! 아니 이게 누굽니까??!!!!

혹시..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에서 오지라퍼가 콕! 찍었던 비주얼 첼로3인방 기억나세요? 


        

살인미소로 오지라퍼 눈을 확~~ 사로 잡았던 '박영범'군이더라고요.

그런데 공연을 앞두고 긴장해서일까요? 입을 굳게 다문 채 연주 연습에만 몰두하고 있네요.

아.. 말 시키기 좀 거시기한 상황이라 오지라퍼 살짝 피했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어딨나요? 두리번~ 두리번~

그 때.. 오지라퍼 귀를 간지럽히는 플룻소리가 솔솔~ 들려옵니다~

 

찾.았.다!!!!! 바로 '뽀꼬 아 뽀꼬'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는 대기실입니다.

그런데 플룻을 불고 있는 소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예.. 바로 이번에 삼성화재 장학금을 받은 '민재'양이었는데요.

커다란 눈망울과 빨갛게 상기된 볼이 ㅋㅋ 너무 귀엽더라고요~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긴장되면 흥분된다고 살짝.. 이야기하네요. ^^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시끌시끌한 소리가 오지라퍼의 발걸음을 붙잡았는데요. 

 

깨끗하게 하얀색 옷으로 맞춰 입은 사람들이 리허설실로 들어갑니다.

  

그 안에서 뭐하세요?

  

바로 삼성화재 직원분들이 마지막 하이라이트 합창 연습 중이었어요.

무대에선 공연이.. 그리고 이렇게 무대 뒤에선~ 마지막 점검을 하고 있더라고요~

아.. 정신없겠죠. ^^

 

 

■ 아이들이 만든 감동의 하모니~


 

무대 뒤를 휘젓고 후다닥 와 보니.. 어라.. '배범준' 군의 첼로 선율이 공연장을 가득 채우고 있네요.

 

역시.. 범준군의 표정도 일품이네요~ 음악에 심취한 그의 모습이 알!흠!다운데요.

이렇게 음악에 마음이 푹~~ 빠진 '뽀꼬 아 뽀꼬' 아이들.. 그들의 모습이 바로 아름다운 음악 같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아이들의 마음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진 걸까요? 아이들이 한 곡 한 곡 연주할 때마다 관객들 숨소리조차 죽이며 아름다운 하모니에 귀를 기울입니다.

 

그리고 모두가 기다렸던 시간.. '뽀꼬 아 뽀꼬'의 모든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협연합니다.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이 시간!

자폐성장애와 지적장애를 가진 32명의 아이들이 합숙 훈련을 통해 땀흘려 연습했고,

이 날 이렇게 열정적인 무대로 우리들에게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사했답니다~



삼성화재, 2012년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



모든 연주가 끝나고 다함께 기념 사진도 찍었어요~!! ^^

지난 2009년부터 음악에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을 선발해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화제만발가족 여러분도 '뽀꼬 아 뽀꼬'의 아이들이 들려주는 선율처럼

멋지고 아름다운 오늘을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