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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서 내 차가 갑자기 멈춘다면?
여기 저기서 불쑥불쑥 무언가가 튀어나올 것만 같은 그 공포,,,생각도 하기 싫죠~
지붕뚫고 하이킥의 황정음-최다니엘 커플이 키스를 시작하기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원하신다면??

오지라퍼가 이번에는 고객체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눈물없인 볼 수없는 고객체험 이야기! 1편 시작합니다^^




차량이 사고가 났을 때, 초조했던 적이 많으시죠?
갑작스런 차사고 현장에서 당황하고 우왕좌왕했던 경험을 통해 긴급출동 서비스에 얽힌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2009년 4월 22일 김옥선 고객님이 삼성화재 웹사이트에 응모해 주신 사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긴급출동, 태백산 정상에서의 추억

김옥선 고객님의 사연



몇 년 전 청주에서 강원도 삼척에 가는 길이었다.
시아버님의 생신을 맞아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과 유치원생 딸과 함께 저녁 9시에 강원도로 출발했다. 한 달에 한 두 번은 꼭 시댁을 갔지만 그 날은 눈이 많이 와서 앞이 잘 모이지 않았다.

효심 깊은 남편은 비바람이 쳐도, 태풍이 와도, 눈보라가 몰아쳐도 시댁에 가는 걸 한 번도 거르지 않았기에 우리는 악천후의 날씨에도 당연히 가야 하는 걸로 생각했다.
강원도로 가는 길은 충주를 지나 음성, 제천, 영월, 상동, 태백, 도계를 지나는 긴 거리였다. 남편이 운전을 하고, 아이들은 담요를 덮고 잠이 들었다.


태백 정상을 올라 갔을 때

강원도 길은 인가도 드물고 산으로 둘러싸여 호랑이라도 살 것 같은 으스스한 긴 거리였다. 그렇게 한참을 가서 드디어 태백 정상을 올라 갔을 때였다.
큰아이가 잠에서 깨더니 “엄마, 쉬 마려워”라며 보챘다.
태백산 정상에서는 휴게소가 있긴 하지만 어두워지면 문을 닫아서, 할 수 없이 길 한 쪽에 차를 세우고 아이가 볼 일을 보게 했다.

차 밖의 날씨는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많이 왔고, 바람도 거셌다.
그런데 아이가 볼일을 보고 너무나 추워, 빨리 출발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차의 모든 기능이 정지되었다. 라이트도 나가고, 차는 꼼짝하지 않았다.
남편이 보닛을 열고, 나는 시동을 걸고 차를 밀어 보려고 해도 꼼짝도 하지 않고, 차안의 불조차 들어오지 않았다.


지나가는 차는 하나도 없고, 우리는 너무나 당황했다

휴게소가 가까이 있었지만, 모두 퇴근을 했는지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인기척이 없었다. 잠에서 깬 아이들은 암흑 같은 어둠에, 금방이라도 산에서 뭔가 튀어 나올 것 같은 분위기에 울고불고 난리였다. 남편은 다행이 차 안에 있던 랜턴을 찾아 불을 켜고 차를 살펴보았지만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나도 너무나 무서웠다.
그렇게 한참을 차와 씨름했지만 지나가는 차는 하나도 없고, 우리는 너무나 당황했다. 사람이 너무 당황하니까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어떡해!! 어떡해!!”하고 발만 동동 굴었다. 차 안은 담요가 있긴 했지만 너무나 추워져 아이들은 입술을 부딪치며 떨고, 가방에 있던 옷가지들을 모두 꺼내 아이들을 쌌지만 추위를 어찌할 수 없었다.


그 때 애니카카 생각났다

그 때 애니카카 생각났다.
시간은 밤 12시가 넘었고, 인적도 없고 전화가 될까 걱정하면서 1588-5114를 눌렀다. 그런데 낭랑한 천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무엇을 도와 드릴까요?” 어찌나 반가운지 목이 메어 말이 잘 나오지 않았다. 상황을 설명하고 전화를 끊자마자 가까운 정비소에서 전화가 왔다.
“금방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마시고 기다리세요!”
눈길에 태백산 정상까지 올라오려면 만만치 않은 거리였는데, 얼마를 기다리자 구세주처럼 견인차가 나타났다. 우리차는 견인차에 끌려 태백에 있는 정비로 가게 되었는데, 아저씨에게 얼마나 미안하고 감사한지…

앞도 보이지 않는 눈길에 정말 목숨 걸고 와 주신 아저씨가 너무 감사했다.
길도 얼어붙고, 태백산에서 태백으로 내려가는 길은 꾸불꾸불 정말 위험한데, 그 위험한 길을 한걸음에 와 주신 애니카 아저씨…
아저씨는 정비소에 도착하자마자 우리 아이들을 전기담요 위에 앉히시고, 따뜻한 차도 타 주셨다.
그 때의 감동을 뭐라고 표현할 수 있을까…

애니카 긴급출동에 감사하다

애니카 긴급출동이 없었다면 우리는 어찌 되었을까 생각하면 지금도 아찔하다..
항상 애니카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같은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한 사람이라도 구해주시기를 바란다.



애니카 긴급출동에 대단한 감동이 밀려오는데요! 언제, 어디서나 애니카를 불러주세요~

이상, 삼성화재 블로그 오지라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