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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의 희망선물 마지막 이야기!! 세상은 아직 따뜻한가봐요,,,감동감동...
오지라퍼가 오늘도 전해드릴게요^^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이 장기보험게약을 1건씩 체결할 때마다 500원씩 모금한 기부금으로 펀드를 조성해 장애인 가정 시설의 주거환경을 개조해 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들이 저소득층 장애인을 위한 생활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500원의 희망선물' 사업을 2005년 6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협약식을 맺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연은
단칸방에서 결혼하고도 신혼여행 못간 이들이 있었으나, 삼성화재 RC들이 지니처럼 나타나서 그들의 꿈을 이뤄준 이야기 함께 보실까요?



“아내가 불편할 것 같아서 삽으로 싱크대를 그냥 파묻었지.”


충주 중앙 시장에서 노점을 하는 오성수(가명, 남, 51세)씨의 아내 사랑은 아주 놀랍다. 역시 지체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내를 위하여 주방의 싱크대를 파묻어서 높이를 맞추어 아내가 불편이 없도록 고쳐준 것.

대수롭지 않게 말했지만, 기실 대공사였다. 게다가 싱크대만 물은 것이 아니었다. 화장실의 변기도 아내가 사용하기 편하게 손수 파묻어 높이를 맞추었다. “아들 놈도 자주 쓰니까 편하다고 하더라” 멋쩍게 웃는다. 부지런함은 이 가정의 가훈이다. 부인도 남편만큼 부지런해서 몸이 불편하지만 웬만한 가사활동은 혼자서 다해낸다. 남편의 봉사활동에도 내조를 한다.


신혼여행은 못 가봤어요

그런데 아내는 근래 들어 남편이 너무 다른 사람들만 챙기는 것 같아 야속하단다.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건만, 신혼여행을 못간 것이 못내 서운했던 것이다. “단체 여행은 가봤는데 신혼여행은 못 가봤어요. 언제나 데리고 가려나.” 아내는 살짝 귀여운 투정을 부려본다. 이런 부부의 두터운 금실을 하늘이 질투한 것일까. 얼마 전 아내의 건강에 빨간 불이 켜졌다. 완치되었던 암이 재발된 것.

몸이 아프니 평소 거뜬히 해내던 가사 일도 힘들어 한다. 그래서 오성수 씨는 새해 들어 소망이 생겼다. 몸이 아픈 아내를 위해 번듯한 주방과 화장실을 꾸며주는 것과 21년 전에 못 간 신혼여행을 가는 것이다.

주문진과 경포대로 1박2일 신혼여행

그런데 예기치 못했던 곳을 통해 부부의 소박한 꿈이 이뤄졌다. 충주 지역의 양로원과 보육시설에서 오 씨와 함께 자원봉사를 해온 보험설계사 김진옥(49,여) 씨가 ‘500원의 희망선물’에 신청하여 집 개조의 행운을 안게 된 것, 두 번째 소원인 신혼여행 역시 김 씨가 자신의 자가용에 휠체어 두 대를 싣고 주문진과 경포대로 1박2일 신혼여행을 동행하면서 뜻을 이룰 수 있었다.

짧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에게는 새로 리모델링 된 집이 기다리고 있었다. 전동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현관이 말끔히 고쳐졌고, 아내가 안방처럼 사용하던 주방도 장애를 고려해 개조됐다. 가슴 따뜻한 사람들 덕택에 부부의 앞날은 좀 더 아름답게 채색 될 것 같다.


신혼여행을 다녀온 부부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주는 일이 됐습니다.

이상 오지라퍼였습니다.^^
500원의 희망선물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