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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화재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지난 해 안내견 다이어리에서 소개했던 안내견 후보생 '리버' 혹시 기억나세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예비 안내견의 행복한 일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턴 퍼피워킹을 하고 있는 새로운 아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누구냐면요.. 후후후 바로, 이 녀석이예요.


 


~ 그럼 지금부터 드림이를 만나러 가 볼까요? 


# 첫 만남


퍼피워킹이란, 7주 정도 된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일반 가정에 위탁 보내 1년동안 사회교육을 받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드림이 퍼피워킹 가정은 바로 이 집! 대문부터 드림이 집인 거 아시겠죠?

여기서 잠깐, 안내견은 어떻게 탄생되는지 살펴 볼까요?

< 안내견 성장과정 >
  
한 마리의 안내견이 탄생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내견을 훈련시키는 훈련사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안내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안내견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준비되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안내견의 일생을 크게 일곱 단계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번식(Breeding)           
2) 퍼피워킹 (Puppy Walking)    
3) 안내견 훈련 (Guide Dog Training)
4) 시각장애인과의 만남 (Matching)   
5) 사용자 교육 (Client Training)    
6) 사후관리 (Follow-Up)
7) 은퇴견 관리 (Retired Dog Care)
이 정도 내용은 상식적으로 머릿속에 꼭꼭!! 넣어두시기 바래요. ^^



 


벨소리에도 문 앞에 얌전히 앉아 있는 녀석! 이 녀석이 바로 드림이입니다!



집 안에 들어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건 피아노 위 사진이었는데요.
드림이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모습들이에요~ 
드림이가 퍼피워커 이송남씨 집에 온지는 이제 4개월!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여기저기 집안 구석구석 드림이 사진이 가득하더라고요



# 깜찍, 발랄! 어렸을 때 드림이는요?
어렸을 때 드림이의 모습 잠깐, 볼까요?

축구장에 놀러온 드림이.. 그의 역할은 골키퍼?! 그 날은 필살기 귀여움으로.. 골을 다 막아냈다는 소문이..너무 귀엽죠~^^

"음냠냠~ 난 엄마 신발을 사랑해... 응?? 그런데 어디서 꾸리꾸리한 스멜~이.."
이렇게 퍼피워커 이송남씨 신발을 베개 삼아 자주 잔다고요.


 

"어.. 어.. 놀라지마세요. 저 지금 자는거에요. 음냐 음냐~"

하하하!~ 드림이 자는 모습 좀 보세요. 절대 연출한 사진이 아니랍니다. 진짜.. 저렇게 잔데요. ㅋㅋㅋ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싶네요.
잘 때 너무 귀엽다고 퍼피워커 이송남씨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어요.

게다가~ 앉아 있을 땐 늘 저렇게 철퍼덕~ 주저 앉는다고요. 개성있는 예비안내견이 분명합니다.


"뒤에 있는 그림이 저예요. 어때요, 닮았나요? "
가족들의 애정이 묻어나는 사진이 가득가득했는데요. 다 못 보여드려서 아쉽네요. ㅋㅋ

이제 드림이의 일상으로 돌아 가 볼게요.

# 드림이는 원숭이를 좋아해!
드림이가 오지라퍼를 보자마자 자랑하고 싶었는지.. 입에 뭔가를 물고 왔는데요.


원숭이 인형이었어요. 요즘 드림이가 푹 빠져있는 인형이랍니다.


이날도 원숭이 인형과 잘~~ 놀더라고요.. 


그런데.. 드림이, 인형을 실컷 갖고 놀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갑니다..
그리곤 문 앞에 얌전히 앉아서 뭔가 기다리는데요. 눈치 채셨죠?

바로 드림이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 밥 먹는 시간입니다! 드림이의 한끼 식사량은 150g!
시간과 양이 딱딱 정해져 있는데요. 이런 규칙적인 생활이 강아지들에게 행복감을 준다고 하네요.
환경이 예상치 못하게 변하면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네요~
안내견과 퍼피워킹 중인 강아지는 안내견학교에서 추천하는 사료와 물만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아무리 좋은 재료들을 섞어놨다 하더라도 그 비율이 적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사료 이외의 첨가제를 과잉섭취하면 개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드림이~
드림이가 크레이트(이동식 집)에 들어갔을 때는 가족들도 드림이의 사적인 시간을 존중(?) 해 준다고 해요.

퍼피워킹 중에는 강아지가 혼자서 이 크레이트에서 잠을 자야하는데요.  
집에 온 첫 날밤에는요. 혼자서 자는 드림이가 마음에 걸려 가족들이 드림이 집 옆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네요. 지금도 침실 옆에 드림이 집이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가족들의 사랑, 느껴지시죠.

그리고 가족들의 애정이 느낄 수 있는 물건을 제가 또 찾았죠!
동전 옆에 보이는 하얀 물체 보이세요? 바로 드림이의 '유치'입니다!  앞니라고 하는데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것 같은데.. 퍼피워커 이송남씨는 잘 보관하고 계시더라고요.


얼마나 지났을까요? 어라? 드림이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촉촉한 눈망울. 빤히~ 쳐다보는 눈빛! 이거 분명 뭔가 원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요.
"나가요" "오지라퍼님, 나가요."
음.. 그게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서..

엄마에게 애교도 부려보고요..
"엄마. 나가요~ 나갈 시간이에요."


잠시 후, 드림이의 애교에 항복하셨는지 외출준비를 하는데요.
오우~ 세차게 흔드는 드림이 꼬리 보이지 않네요. 녀석 신바람 났습니다.

주황색 퍼피코트까지 입고요.  외출 준비 끝! 안내견 공부중 이라는 글씨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드림이 발걸음이 점점 빨라집니다!
엄마가 계속 천천히~ 천천히~ 이야기해도.. 종종걸음이 빨라지는데요.. 어디가는거죠?

드림이가 도착한 곳 학교네요. 정말, 공부하러 왔나요?

그런데 녀석... 엉덩이를 어디에다가??  어허.. 엄마 발등에다가 떡 하니 올려놨네요. ㅋㅋㅋ
깔끔쟁이같으니라고.. 너무너무 귀엽죠. ^^

어라? 지나가는 여자 아이가 인사하네요.
"드림아, 안녕?"
" 안녕!"
드림이가 학교에 처음 온 건 아닌가봐요. 정말.. 안내견 공부하러 왔을까요?
드림이가 학교에 온 이유. 과연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