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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로그 화제만발 "사랑의 기술"의 외부필진 라라윈입니다.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잘한 일 아쉬웠던 일을 돌아보며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새해를 시작하면서는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거나, 올해는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에 학원 등록도 하고 뭔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연초에는 이렇게 운동, 공부 등을 계획해 놓고는 연말이면 사람이 그리워 후회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과 얼마나 행복하게 보냈는가, 연말 추운 겨울에 가슴 따뜻해지는 행복한 사랑을 못했는가.. 하는 연애와 관계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연초에 "솔로들은 솔로탈출, 커플은 올해도 행복하게." 라는 계획은 세우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던 탓에 연말이면 후회가 반복되는 지도 모릅니다.
올해도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연애 계획도 한 번 세워보면 어떨까요~? ^^


1. 길거리 키스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길에서 연인과 포옹하기. 길거리 키스지만,
현실에서는 길에서 연인을 만난 반가움에 포옹 한 번 못해본 커플도 많습니다. ^^:;;
드라마 한 장면처럼 대낮에 사람이 많을 때 달려가서 명동 한 복판에서는 아니라 하더라도, 문득 애인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날, 또는 설날, 축제날 같은 특별한 날 길에서 뽀뽀 한 번 해보는 추억까지 추가해 보시면 어떨지...


 

2. 커플 여행

여행지의 추억은 특별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여행의 추억은 오래갑니다. 어디에 가는가도 특별하지만 누구와 가는가도 특별한데, 커플이 함께 여행갔던 장소는 더 특별한 추억을 남깁니다.
누구나 여름이면 찾아가는 강원도 앞 바다 일 수도 있지만, 커플이 함께 보았던 겨울의 강원도는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고, 한 번쯤은 다 가본다는 제주도이지만 커플이 함께 한 제주도는 또 다른 인상으로 남습니다. 타인에게도 특별한 기억이 있는 여행지들이겠지만, 나에게는 더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들을 곳곳에 발도장 꾹꾹 찍어보셔요.



3. 편지써보기

이메일, 메신저,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이 일상이 되다보니 연인과 텍스트를 통한 연락을 많이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넘치는 편지와는 다릅니다.
과거의 사랑이 더 로맨틱했다고 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뭐하셈? 보고싶어. 이따 만나"가 안 되다 보니,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절절히 담은 편지를 써야 했고, 직접적으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듬뿍 담아서 전달했기에 더 애틋했는지도 모릅니다.



4. 커플 기네스북

영화 100편보기, 서울 맛집지도 그리기, 통화 신기록 세우기, 커플 사진으로 100GB 채우기...
굳이 기네스북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도, 연애 하노라면 최신 영화는 다 찾아보고, 맛집 잘 찾아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그러다가 연애가 길어질수록 시들해지는데, 둘이서 영화 100편 보기 도전, 둘이서 맛집 100곳 찾기 도전, 커피 1000잔 함께 마시기 도전 등등 소소한 일들이라도 기록적으로 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5.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한참 광고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 하루 세 번" 이라면서, 양치질 하듯이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라며 광고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고맙다, 좋다, 사랑한다. 이런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할수록 서로 방긋 미소짓게 된다는 것은 어린이들도 알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기에 오히려 이런 말들에 참 인색해 집니다.
아. 짜증나. 힘들어 죽겠어. 아. 피곤하다. 이런 말들의 횟수가 고마워. 사랑해 보다는 월등하게 많아지는데, 올해는 연인에게 예쁜 말들을 더 많이 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이 계획이 실천하기 가장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


이런 연애 계획이 솔로에게는 염장질로 들릴 수도 있고, '우선 솔로탈출부터 ㅠㅠ'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직장에서 솔로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 주부터 연재할테니 잠시 기다려 주시고요~

솔로탈출하면 이번에야말로 정말 잘하고 싶다고, 예쁘게 사귀고 싶다고 늘 말은 합니다. 하지만 토플 준비할 계획이 없는 사람이 토플 만점을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듯이, 누군가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도 연애하면서 뭐가 하고 싶다는 계획이 없었기에 연애의 내용이 별스럽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 연애 계획도 세워보시고, 생각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 해 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