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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짜리 동전 한 개로는 과자 한 봉지, 핫도그 한 개도 사먹을 수 없는 요즘! ‘과연 이 500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RC들이 만든 커다란 기적에 주목해보세요. 500원 동전이 하나둘씩 모여 누군가에게 희망을 꿈꾸게 하는 선물이 되었답니다.


 


삼성화재 RC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500원의 희망선물’은 RC들이 장기보험계약을 체결할 때마다 수수료에서 자발적으로 500원씩 기부하여 장애인 가정과 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리는 사업입니다.


지난 2005년 6월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고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어느 고객의 사연에 삼성화재 RC들이 모금을 통해 주방시설을 고쳐주면서 출발한 ‘500원의 희망선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 RC가 손잡고 삼성화재 전속 RC들 중 현재 1만여 명 이상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13년간 모은 돈이 약 59.1억 원으로, 동전을 수직으로 쌓았을 때 높이가 총 22,694m, 에베레스트산(8850m) 2개 반을 쌓은 것과 같다고 하니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맞네요. 500원짜리 동전이 모여 총 280곳의 장애인 가정과 시설 주거환경을 편리하게 바꿀 수 있었습니다.(2018.08 기준)




장애가 남 이야기처럼 느껴지신다구요? 우리나라의 장애인은 약 250만 명(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2016.12 기준)으로, 이중 전체 장애인의 88.1%가 후천적 질환이나 사고로 장애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시 말해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지요. 




지난 8월 27일 경기도 부천시에 위치한 삼성화재 부천지역단에서 ‘500원의 희망선물’ 279호, 280호 입주식이 진행되었습니다. 8월 대상자로 선정된 분은 김은숙(56세) 님과 남복음(18세) 양으로, 설레는 마음으로 입주식에 참석하셨다고 해요. 부천지역단의 RC들이 함께 축하해 주었습니다.




▲김은숙 님(279호) 가정: 다리가 불편하여 휠체어를 이용하는 김은숙 님이 쉽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거실의 바닥 높낮이를 갖게 하고, 사용이 불편했던 보조손잡이를 새로 설치해 드렸습니다.


 


▲남복음 양(280호) 가정: 베란다 벽면 단열과 타일 교체, 이중 창호 설치 후 바닥을 돋운 공사로, 지금은 복음 양이 집안에서도 하늘과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최애’ 공간이 되었습니다.


‘500원의 희망선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279호 김은숙 님은 휠체어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주방과 거실, 베란다 곳곳을 개선하였고, 280호 남복음 양의 가정은 노후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특히 난방∙단열 작업에 공을 들였다고 해요. 또한 두 가정 모두 화장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의 높이 차이를 없애고 보조손잡이를 설치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랫동안 ‘500원의 희망선물’ 공사를 직접 맡아온 (주)하인스 박준서 대표가 공사 전후를 비교하며 주요 개선사항을 직접 설명했는데요. 개선 전과 후 사진이 넘어갈 때마다 RC님들의 감탄사가 쏟아졌답니다. 삼성화재 NEWS 취재진은 박준서 대표를 만나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작업에 대해 잠시 미니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박준서 대표 미니 인터뷰


Q. 500원의 희망선물 작업 시 가장 중점을 두고 개선하는 부분은?


장애인 가정은 신체가 불편하다 보니 물건을 정리정돈 하는 데 한계가 있고, 화장실이나 거실의 바닥 높이 차이, 주방 싱크대의 높낮이 등이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수납장과 싱크대, 화장실, 베란다 등의 단차를 해소하고 특히 욕실이나 침대 근처에 보조손잡이를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작업하고 있습니다.



Q. 장애인 생활개선에 있어 어려운 점은?


가장 큰 문제는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에서도 여러 경로로 장애인의 생활개선을 지원하고 있지만, 예산이 넉넉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고 해요. 바닥의 턱을 없애거나 높이를 맞추는 일, 장애인의 필요에 맞는 수납장이나 싱크대를 맞춤형으로 만들어야 하다보니 일반 규격상품들에 비해 비용이 훨씬 많이 들거든요. 삼성화재 RC들의 ‘500원의 희망선물’은 한 가구당 예산을 비교적 높여, 예산 내에서 장애인 가정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맞춰 작업하기 때문에 무척 만족스러워하십니다.



Q. 대표님에게 500원의 희망선물은 어떤 의미인가요?


지난 20여 년 동안 장애인 가정과 시설을 공사하던 중 우연히 ‘500원의 희망선물’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제게 있어 이 사업은 참 소중하고 고마운 사업입니다. 삼성화재, 특히 삼성화재 RC들이 활동하면서 500원씩 모아 이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해요. 공사를 하는 저뿐만 아니라 혜택을 받는 장애인분들도 이 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대상자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들어주려고 했다는 박 대표의 말처럼 새롭게 변한 집을 보고 대상자들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셨어요. RC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루어진 사업인 만큼 RC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으셨는데요.




김은숙 님은 “휠체어 생활을 오래 하다보니, 모든 물건이 제 행동반경 안에 있어야 해서 수납에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집이 지저분해 보이는 게 은근히 스트레스였는데 이번에 키에 맞는 맞춤원목 수납장을 설치해주셔서 깔끔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만족감을 나타내셨어요. 이어 “500원 하나로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시냇물이 모여 강물을 이루듯 RC님들의 수많은 500원 기부로 커다란 선물을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라며 인사를 전했습니다.




등교로 참석하지 못한 남복음 양을 대신하여 어머니가 복음 양의 사진을 보여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500원의 희망선물 공사를 통해 가장 좋은 점은 복음이가 하늘을 마음껏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걸어서 밖에 나가기가 어려운데, 베란다 공사를 통해 안전하게 바깥 풍경을 볼 수 있거든요. 또한, 목욕시킬 때 복음이가 보조손잡이를 붙잡고 설 수 있어서 참 편리해졌답니다. 이처럼 좋은 환경을 선물해 주신 삼성화재 RC님들께 감사드리며, 복음이가 예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입주식이 끝난 뒤 김은숙 님의 집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집들이를 가졌습니다. 김은숙 님은 밝은 표정으로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는지 하나하나 설명해주었답니다.


 


단돈 500원이 가진 힘, 참 놀랍죠? 1만 명이 넘는 RC들의 마음을 담아 김은숙 님, 남복음 양 가정이 더욱 큰 희망을 품고 따뜻한 내일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삼성화재 RC도 13년간 이어온 ‘500원의 희망선물’을 쭉~ 이어나가, 여전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희망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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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눈이 내리거나, 상상 이상의 추위가 계속 되는 때에는 따뜻한 내 집에서 편안히 쉬는 것만으로도 큰 힘을 얻을 수 있죠. 그런데 내가 살고 있는 집이 추위에 취약하거나 제대로 살기 어려울 정도로 노후화되어 있다면?


삼성화재와 삼성화재 16,000여명의 RC들은 지난 2005년부터 장애인 분들이 살고 계시는 가정 혹은 시설을 대상으로 생활 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500원의 희망선물' 이라 불리는 이 사업에서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보험설계사)들은 자발적으로 보험판매수수료를 모아 만든 기금을 바탕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생활하시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바꾸어 드리고 있답니다.


올 해로 8년째를 맞은 '500원의 희망선물'! 이번에 162호, 163호 대상자가 잇따라 탄생했는데요.


우선 162호 대상자이신 경기 이천의 구정임 할머니는 이원근 RC님의 추천으로 선정되셨어요. 얇은 합판으로 지어진 주택에서 홀로 생활해 오셨다고 합니다. 워낙 낡은 집 구조 탓에 연탄을 때워도 별 소용이 없는 데다...청각장애 4급으로 거의 듣지 못하셔서 일상 생활 하시는 데 불편이 크셨어요.


하지만 이번 '500원의 희망선물' 프로젝트를 통해 외부 비닐 마감을 샷시로 교체하는 등 난방 공사를 깔끔하게 마쳐 이제는 따뜻~하게 주무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 한 가정, 163호 대상자이신 이봉근 님은 김미숙 RC님의 추천으로 만나게 되었는데요. 지체장애 3급이신 이봉근님은 치매가 있으신 어머님과 함께 조립식 건축물에서 거주중이셨어요. 전반적으로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데다 집안에 쥐가 들어오는 등 청결하지 못한 환경이어서 벽지, 장판, 싱크대 등 집 전반을 깔끔하게 바꾸어 드렸답니다.


삼성화재의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앞으로도 뜻 깊은 이 활동이 쉬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릴께요!!







오늘도 오지라퍼 왔습니다..왔고요..^^ 오늘은 500원의 희망선물 세번째 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영화를 보셨나요? 김명민씨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사랑하는 사람이 이런 상황에 닥치면 어떻게 했을까.. 슬프고도 아름다운 영화죠ㅠㅠㅠㅠㅠㅠ영화관에서 넋을 놓고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흑흑





근육에 힘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비장애인들에게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고 있는 '잔디네집'에 소소한 즐거움이 생겼다는데요? 무슨 일인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단조로운 시설생활에 즐거움이 생겼어요


잔디네집에 전해진 500원의 희망선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생활공동체 ‘잔디네집’은 근육디스트로피란 장애를 가진 청소년 9명이 살고 있는 장애인 생활 시설, 근육의 힘이 점점 빠져 걷는 힘을 잃게 돼 결국에는 거의 누워서 지내게 되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아이들 대부분이 온종일 집안에서 않거나 누워서 생활한다.

게다가 시설은 1,2층으로 나눠져 있고, 2층 방과 거실, 주방은 벽과 문턱으로 가로막혀 아이들은 같은 시설 안에서도 서로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개조 후 확트인 공간에서 함께 모여 얘기를 나누고 식사할 수 있어 아이들의 표정이 무척 밝아졌다고.


같은 공간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죠

“식사 공간이 넓어져 아이들이 널찍널찍 편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어 좋아요. 같은 공간에서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겁죠” 김한미 총무는 아이들의 공공 공간이 생긴 것에 가장 만족해 했다. 또 한창 밖에서 뛰어 놀 시기에 하루 종일 갑갑한 실내에만 머무를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전해진 빔 프로젝트는 최고의 오락거리가 됐다고.

“영화관에서 보는 것 같고, 화면도 크고 신기해요.” 시설에서 생활하는 임채환(18)군은 극장에 온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기뻐했다.


자원 봉사자들과 청소 후 영화 한편 보고, 저녁 먹는 것이 일상화 돼

주말이면 찾아오는 자원 봉사자들과 청소 후 영화 한편 보고, 저녁 먹는 것이 일상화 돼가고 있단다. “ 아이들이 ‘반지의 제왕’이나 말 나오는 영화 ‘각설탕’을 보고 참 좋아하더라고요. 겨울에는 감기나 폐렴의 위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하는데, 즐거움이 없는 시설 안에서 유희거리가 생겨 좋아요.”

김 총무는 또 벽지, 장판, 바닥에 방염 처리가 돼 만일 화재가 일어나 크게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해서 심적으로 안정이 된다며 ‘500원의 희망선물’의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혹시 여러분도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지루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내가 가진 능력으로 봉사하는 일을 하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오늘도 오지라퍼가 준비한 따~뜻 훈~훈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집안 환경은 중요합니다. 일반인들보다 저항력이 약한 그들에게는 더욱 더 깔끔한 공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삼성화재 RC가 나섰습니다. 18번째 대상으로 선정된 자생원의 이야기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깔끔한 환경에서 치료효과도 쑥쑥 올라가요


우리나라 남쪽 끝 해안 도시 통영에 있는 장애인 시설 ‘자생원’, 뇌병변 장애와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다. 이곳에 입소한 중증 장애를 가진 70여명에겐 굳어가는 몸의 기능 저하를 막고 건강 관리를 해 줄 수 있는 물리치료가 하루 세끼의 식사만큼이나 중요한 삶의 기본 요소이다.
한병창(43) 사무국장은 “73명의 생활인 95%가 1급 지체 장애로 운동을 안 하면 몸이 굳어져서 물리 치료에 특히 신경 많이 쓴다”고 했다. 이곳 물리치료실에서는 물리치료, 수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일요일만 빼곤 시설인 전원이 매일 이용하고 있었다.


비가 오면 실내로 물이 들이치기도

하지만 40여 평의 물리치료실은 더럽지만, 너무 오래되고 낡은게 흠이었다. 물리치료실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습기가 올라왔고, 낡은 창문으로는 겨울철 매서운 바닷바람이 불어 닥쳤다.
비가 오면 실내로 물이 들이치기도 했다. 그래서 ‘500원의 희망선물’은 자생원 식구들이 치료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 꾸미기에 공을 들였다.
우선 휠체어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출입구를 넓혔으며, 바닥에 온열장치를 설치해 바닥의 습기를 막고, 이중창문을 교체해 단열 효과도 높였다.


이용자들의 표정부터가 밝고 치료 효과가 배가 되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아요.” 지체1급 장애를 갖고 있는 김재홍(40)씨의 말에, 길에서 한 국장도 말을 거든다.
“환경이 깔끔해지니 이용자들의 표정부터가 밝고 치료 효과가 배가 되고, 방문객이나 봉사자들에게는 이웃 사랑을 알려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죠.”
한 국장은 이러한 1석 2조의 나눔 운동을 계속 확대 전파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환경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합니다.

주어진 환경에 너무나 잘 적응하는 오지라퍼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더운 여름에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RC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건당 500원을 적립하여 매달 두 곳의 장애인 가정을 선정,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이중고를 겪는 분들께 주방시설, 욕실 등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사연으로 '500원의 희망선물' 주인공을 만나러가볼까요!^^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임대아파트에서 아홉 살 난 아들 진희와 함께 살고 있는 주경숙(42, 여)씨는 2년 전을 돌이키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2005년 3월, 남편 이수길 씨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눈 앞이 깜깜해졌다. 어린 아들은 충격으로 밥을 먹지 못했다. “남편이 끓여주던 김치찌개랑, 된장국물 그렇게 좋아했던 애인데….”
뼈가 부서지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수이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주 씨는 한 장애인 봉사단체에서 비장애인 남편을 만나, 주변의 반대를 딛고 결혼했다.


암이란 죽음의 그림자

사랑의 결실인 아들 진희도 얻었다. 그러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진희 역시 엄마와 같은 질환, 유전으로 주 씨의 병을 물려 받은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 이씨마저 무리한 봉사활동으로 척추에 부상을 입어 장애의 몸이 됐다. 그리고 닥쳐온 암이란 죽음의 그림자.
“애기도 아프고 저도 아픈데, 남편마저 떠나니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막했어요.”
남겨진 주 씨 모자에겐 당장 생활 걱정이 컸다. 남편이 높은 공간에 솜씨 있게 배치했던 가구나 생활용품은 이들 모자에겐 무용지물이 됐다. 앉아서 1M 이상의 높이엔 주씨의 손이 닿지 않았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말 그대로 희망의 씨앗

그런 아들 모자에게 ‘500원의 희망선물’은 말 그대로 희망의 씨앗이 됐다. 개조 후 사용이 편리하게 낮아진 부엌시설과 핸드레일이 설치된 화장실, 마루가 깔아진 베란다 등 주 씨 모자의 생활을 불편을 덜어주었다.
“아이와 함께 베란다에 나가 별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 차 수도 세어봤어요. 아이의 마음 문이 열리면서 차차 밥도 먹고, 기운을 찾아갔죠. 애가 좋아하니까 저도 기뻤어요.”
아들 진희는 이 다음에 커서 의사가 되고, 목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아픈 사람이 있으면 치료도 하고, 위로도 해주고 싶어요. 아빠처럼, 또 집을 고쳐준 따뜻한 사람들처럼…”

여전히 어두운 현실에서도 주 씨 모자의 ‘사랑의 빛’ 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집을 고쳐서 살 용기가 난 이들처럼 우리도 일상에서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Hot한 오지라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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