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남짓 후면 꽃피는 춘삼월인데, 봄이 과연 올지 의심될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가 꼭 모두에게 원망스러운 것만은 아닐 겁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을 외치는 이들에게 요 근래 날씨는 그야말로 축복에 가까울 테니까요. 


국내 유수의 여행지 중에서도 강원도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겨울철 추위로 유명합니다. 이 추위는 강원도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겨울에 가야 강원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여행 고수들의 설명입니다. 지금 강원도를 방문하면 현재 진행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할 거리를 한가득 만날 수 있다니 구미가 당깁니다.


올 겨울 강원도로 먼 길 떠날 채비를 하기 전, 든든한 이동수단이 되어줄 자동차가 추위에 퍼지지 않도록 대비하는 방법들을 애니카랜드 강릉 노암점 조규삼 대표에게 물었습니다.






하얀 눈은 아름답지만 달리는 자동차에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눈 관련 차량 용품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끄러운 눈길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돕는 스노우 체인은 분명 효과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착용 방법이 번거롭고 관리가 까다로워 막상 사용하려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가벼운 눈길이라면 간편한 스프레이 체인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유리 커버나 발수 코팅제를 이용한다면 전면 유리가 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도 미리 준비해둔다면 더욱 안전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유 시 동결방지제를 넣어야 합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어는 점이 낮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결방지제는 보통 주유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애니카랜드에도 비치되어 있답니다.





그렇다면 스프레이 체인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분사액을 고르게 묻을 수 있도록 바람을 등진 후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닿지 않는 곳은 핸들을 돌려가며 바퀴 안쪽까지 꼼꼼히 뿌려주세요. 같은 스프레이 방식인 발수 코팅제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용 후 와이퍼를 작동해 넓게 퍼뜨리는 팁도 놓치지 마세요!




여기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는 도로가 얼지 않도록 곳곳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 위를 지나면 염화칼슘이 사방으로 튀며 차량 하부에 달라붙기 마련인데요. 염화칼슘을 그대로 방치하면 차량 부품 및 차체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여행을 마무리한 후 반드시 차량 하부까지 세차해야 합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친절과 정성으로 대하는 애니카랜드 강릉 노암점. 이곳에서 알아본 겨울철 장거리 운행 전 점검 포인트를 활용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더욱 뜨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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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만의 올림픽 유치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많은 이들이 시선이 집중된 만큼 어떤 경기가 펼쳐지는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운데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어떤 경기들을 만나볼 수 있을 지, 올림픽 공식 손해보험 스폰서 삼성화재와 함께 자세히 알아보아요 :)



설상 경기


설상 경기는 설원에서 펼쳐지는 모든 경기를 일컬으며, 스키나 보드 등의 장비를 장착하고 질주하는 경기들이 많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알파인 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 스키, 프리스타일 스키, 노르딕 복합, 스키점프, 스노보드 총 7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에서 진행됩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스키점프와 바이애슬론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스키점프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 이 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 中


스키점프의 저변 확대에 큰 공을 세운 영화 '국가대표' OST, Butterfly의 가사입니다. 이제는 스키점프하면 자동으로 생각나는 배경음악이 되었지요 :)


스키점프는 스키를 타고 급경사면을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도약대로부터 착지까지 가장 멀리, 안정적으로 비행해서 착지하는 경기입니다. 활강부터 비행까지의 모습이 아름다워 '동계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


스키점프는 크게 노멀힐(K-90)과 라지힐(K-120)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가산점 부여 기준 구간인 K포인트를 기준으로 멀리 날았을 경우에는 가산점을, 적게 날았을 경우엔 감점을 받게 됩니다. 


노멀힐은 도약지점부터 K포인트까지의 거리가 75-99m 사이에 있어야 하며, K포인트를 기준으로 1m당 2점의 점수가 주어지며 ±1m당 2점을 가/감하게 됩니다.


라지힐은 도약지점부터 K포인트까지의 거리가 100m이상이어야 하며, K-포인트를 기준으로 1m에 1.8점의 점수가 주어지며 ±1m당 1.8점씩 가/감합니다.


여기서 퀴즈, 스키점프는 가장 멀리 날아간 선수에게 금메달을 선사할까요? 


답은 No 입니다. 멀리 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착지 자세도 매우 중요한데요. 도약과 비행, 착지자세 이 3가지가 완벽해야 금메달에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다고 해요. 자세 점수는 60점 만점으로 5명의 심판이 동시 채점합니다.


4개의 금메달을 두고 선의의 경기를 펼치게 될 선수들의 멋진 경기, 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



▶바이애슬론



바이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종목이에요. 선수들은 총을 맨 상태로 스키를 신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사격장에서 사격을 합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란?

내리막길로 구성된 일반 슬로프와는 다르게 오르막-평지-내리막으로 구성된 슬로프를 질주하는 경기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완주한 선수에게 메달을 부여합니다. 타 스키 종목에 비해 부상의 위험이 낮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게 입사(서서 쏘는 것)와 복사(엎드려서 쏘는 것)로 나뉘며 스키거리의 주행시간과 사격의 정확성에 의해 순위를 가리게 됩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 두 가지 경기를 한번에 볼 수 있어 더욱 더 매력적인 스포츠 바이애슬론! 스포츠 마니아들의 마음 속에 저!장!



빙상 경기


빙상 경기는 얼음 위에서 펼쳐지는 모든 경기를 일컫습니다. 컬링, 피겨스케이팅, 아이스 하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봅슬레이, 루지, 스켈레톤까지 총 8종으로 이뤄져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요즘 핫한 스켈레톤과 루지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켈레톤



스켈레톤은 썰매형 속도 경기 종목의 하나로 머리를 앞에 두고 엎드린 자세로 1,200m 이상 경사진 얼음 트랙을 질주하는 경기인데요. 썰매 종목 중 유일하게 남녀 개인종목으로 이뤄져 있으며, 어깨와 무릎을 이용해 조종을 합니다.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와 올림픽에서 총 4차례 활주하며 그 시간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영상 출처 : 평창올림픽 공식 유튜브)


현 세계 랭킹 1위는 우리나라의 윤성빈 선수인데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그의 금빛 질주가 이어질 수 있을지 전 세계가 눈 여겨 보고 있다고 해요 :)



▶루지



루지(luge)는 프랑스어로 썰매를 의미하며, 발을 앞으로 향하고 얼굴을 하늘로 향한 자세로 소형 썰매를 탄 채(누운 상태) 1,000m ~ 1500m를 활주하는 경기를 말합니다. 


누워서 타면 편하겠다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루지는 누워서 하는 경기중 가장 어려운 스포츠로도 알려져 있어요. 속도가 매우 빠르고 끊임없이 움직이기 때문에 보여지는 것보다 훨씬 더 까다로운 경기이기도 합니다.




스켈레톤은 달려와서 썰매에 탑승하지만 루지의 경우, 정지한 상태에서 출발하는데요. 얼음을 딛고 빠른 스타트를 하기 위해서는 장갑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루지 장갑은 일반 장갑과는 다르게 손가락 부분에 미세한 스파이크가 박혀있는데 이는 마찰력이 0인 얼음 위에서 빠른 스타트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스파이크의 길이는 5mm 이하로 제한)


위험도는 높지만 빠른 스피드 덕분에 박진감이 넘치는 경기, 루지, 모든 선수들이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설상 경기는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빙상 경기는 강릉 코스털 클러스터에서 진행되므로 경기를 직관할 예정이시라면 경기장 정보를 미리 찾아본 후, 이동할 것을 추천 드립니다 :)


▶경기장 종합정보 보기(클릭)




드디어, 열심히 달려온 선수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운명의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설원이 펼쳐진 그곳, 평창에서 많은 선수들의 바람이 현실이 되길 바라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 대회 공식 손해보험 스폰서인 삼성화재가 경기에 참여하는 모든 선수들의 꿈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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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누구보다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올림픽 자원봉사자들인데요.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올림픽을 맞이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 메인 프레스 센터(MPC)



Q.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에 재학 중인 이가원이라고 합니다.



Q. 2018 평창 대회 자원봉사를 지원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중, 고등학생 때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긴 하지만, 그 시기에 하는 봉사활동은 매번 크게 다르지가 않더라고요. 기왕이면 적성과 흥미를 살리고 싶은 봉사활동을 하고 싶어 찾던 중에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방송, 취재 쪽 자원봉사자를 뽑는다는 공고를 보게 되었어요. 적성도 잘 살리면서 대학 생활을 좀 더 알차게 보낼 수 있겠다는 기대감에 망설임 없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메인프레스에서 가원씨가 맡은 주요 임무는 무엇인가요?


이곳은 정말 다양한 팀으로 이뤄진 곳인데요, 저는 그중에서도 소셜 미디어팀에 소속돼 평창올림픽의 SNS 관리 및 콘텐츠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Q.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됐던 일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다보니 아무래도 사람들의 반응을 잘 관찰하는 편입니다. 콘텐츠가 재미있거나, 유익할 경우 긍정적인 표현들을 많이 해주시는데, 감사하고 보람차더라고요.




Q. 어떤 콘텐츠들이 반응이 좋은가요?


다른 콘텐츠들도 괜찮지만, 특히 2018 평창 대회의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올림픽)&반다비(패럴림픽)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들이 반응이 좋더라고요. 마스코트들의 귀여움이 한몫 하는 것 같아요.(웃음)



Q. 개인적으로 기대되는 경기가 있다면?


쇼트트랙과 피겨 스케이팅이 기대됩니다. 우리나라가 강세인 종목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흥미롭게 생각하는 종목이거든요. 은반 위에서 펼쳐지는 짜릿한 경기 장면들을 생각만 해도 설레네요 :)



Q. 삼성화재 SNS 팬 여러분께 2018 평창 동계 올림픽대회 및 동계 패럴림픽대회를 자랑해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고 노력한 올림픽인만큼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고, 모두의 축제가 될 만한 올림픽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노우보드, 피겨스케이팅, 하키, 스피드 스케이팅 등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스포츠 경기를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인 것 같아요.



Q.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 그리고 축제! 

많은 사람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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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올 겨울 더욱 특별한 평창·강릉여행 



그토록 바라고 기다리던 평창동계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내게 될 평창과 강릉은 이미 올림픽에 대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하다. 아름다운 강원도를 배경으로 펼쳐질 세계인의 축제 속으로 올 겨울, 특별한 여행을 준비해보면 어떨까.



쓸쓸하고 찬란하신 월정사



오대산 깊숙이 자리한 천년고찰 월정사는 평창을 대표하는 여행지다. 신라의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이 사찰은 조선 세조가 불교에 귀의하고 수시로 찾아와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했던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세월의 부침 속에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거나 파괴되었지만, 일주문에서 시작되는 1km 남짓한 전나무숲길은 그 오랜 세월을 대변하듯 하늘 높이 우뚝 솟아 웅장한 풍광을 만들어낸다. 인기드라마 <도깨비>에도 등장했던 이 숲길은 이제 아시아 곳곳으로 그 아름다움이 전해져 외국인 여행자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치르고 나면 더욱 많은 이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지 않을까 싶다. 




경내로 들어서면 국보로 지정된 팔각구층석탑 등 수많은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으며, 고요한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카페도 자리해 느긋하게 돌아보기 좋다.



하늘과 맞닿은 은빛 설경, 하늘목장



하늘 아래 첫 동네로 불릴 만큼 우람한 산자락이 가득 뻗은 평창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목장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하늘목장은 월드컵경기장의 500배에 달하는 탁 트인 풍광과 대관령의 최고봉인 선자령에 기대고 있어 겨울여행지로 그만이다. 




이국적인 디자인의 트랙터마차를 이용하면 풍차가 자리한 전망대까지 편안하게 올라갈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는 길목에 영화 <웰컴투 동막골>의 촬영지도 만날 수 있다. 하얀 눈밭에서 한낮의 햇살을 쬐는 귀여운 양떼도 만날 수 있고, 비료포대를 이용한 눈썰매도 즐길 수 있어 어른과 아이 모두 신나는 겨울을 만끽할 수 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특별한 예술공간, 하슬라아트월드



정동진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하슬라아트월드는 강릉에서도 꽤 흥미로운 공간이다. 워낙 유서 깊은 문화재와 전통자원이 많은 동네이다 보니 한편으론 이렇다 할 문화예술공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인데, 하슬라아트월드는 이 같은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장소다. 




규격화된 전시공간을 벗어나 자연과 사람, 길이 함께 어우러진 예술공간을 고민하던 한 조각가 부부가 직접 설계하고 완성한 이곳은 감각적인 디자인호텔과 야외조각공원, 미술관, 레스토랑, 카페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 공원 입구에 자리한 통유리 카페의 이름은 ‘항상’인데, 항상 바다 너머로 해가 뜨고 지고 또 달이 뜨고 지는 모습을 바라볼 수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카페 앞 테라스는 수평선과 나란히 놓아 이곳에 앉아 바라보는 정동진 바다도 새롭다. 이어 돌과 나무 등 자연 그대로를 소재로 활용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펼쳐진 아름다운 정원이 자꾸만 여행자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우주의 순환과 배설, 재생의 의미를 표현하기 위해 소똥을 작품 소재로 활용한 소똥미술관이나 다양한 모양의 피노키오들이 전시된 피노키오미술관, 마치 마법세계로 향하는 듯한 지하공간을 빠져나오면 푸른 정동진 바다가 기다리는 실내미술관 등 진지하고 고상한 예술이 아닌 재치 넘치고 발랄한 볼거리를 추구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푸른 바다를 곁에 두고 걷는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비교적 최근에 공개된 해안산책로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깎아지른 듯 아찔하게 늘어선 해안절벽을 따라 동해의 푸른 파도를 바로 곁에 두고 걷는다. 바다부채길이 지나는 정동진 일대는 200만~250만 년 전 지반의 융기작용에 따라 바다 밑에 자리하고 있던 해저지형이 지금처럼 육지화된 곳이다. 때문에 한반도의 지반융기에 대한 증거자료이자 그 길이만 4Km에 달하는 정동진 해안단구는 천연기념물 제437호로 지정돼 보호받을 만큼 지리학적 가치가 굉장히 높은 곳이다. 




그러나 동해안 해안경비에 굉장히 중요한 위치이다 보니 오랫동안 군사지역으로 묶여 대한민국 건국 이래 민간인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제로 바다부채길을 걷다 보면 일정 거리마다 해안경비초소가 자리하고 있고 이 지역에서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산책로 중간중간 눈에 띄는 기이한 모양의 바위들이 신비롭게 다가오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다를 향해 펼쳐 놓은 부채를 닮은 부채바위와 사람 얼굴 형태의 투구바위다. 이들 바위근처엔 그에 얽힌 전설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꼼꼼히 읽어보면 굉장히 흥미롭다. 



놓치기 아까운 평창·강릉의 먹거리



평창을 대표하는 먹거리라면 역시 황태다. 대관령의 맑고 깨끗한 바람을 맞으며 얼고 녹기를 반복한 황태는 국으로 끓였을 때 그 깊은 맛이 배가 된다. 매콤달콤한 양념장을 올린 황태구이도 별미다. 




강릉에선 고랭지 감자를 갈아서 만든 담백한 감자옹심이를 추천한다. 보다 향토적인 상차림을 맛보고 싶다면 모내기철 일꾼들이 먹던 '못밥'으로 강릉 종갓집의 오랜 손맛을 느껴보자.



평창·강릉을 찾아가는 보다 쉬운 방법



평창터미널과 강릉터미널이 그동안 이 지역을 찾아가는 대표적인 출입구였지만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보다 다양한 교통편이 마련되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울역과 강릉역을 잇는 경강선 KTX로 하루 14회 운행된다. 또 강원도와 멀리 떨어져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했던 전라‧경상권에선 대회기간 동안 정안과 선산 환승휴게소에서 평창과 강릉까지 무료로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Go 평창' 어플을 미리 다운로드 받으면 대회정보는 물론 관광과 숙박, 각 경기장으로 향하는 가장 빠른 대중교통 정보를 제공해준다.






 


걷기 좋은 명소를 방문하기 전, 안전한 여행을 위해 삼성화재 <국내여행보험>으로 준비하세요. 국내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의료비 및 손해배상책임 등을 든든하게 보장해드립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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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액결제현금화 2018.02.04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창 열기가 점점 뜨거워 지네요
    다음주에 가보려고 하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삼성화재 2018.02.05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공식블로그 <화제만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일정에 맞춰 평창&강릉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위에서 추천드린 명소도 한 번 들러보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2011년 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제123차 총회에 울려 퍼진 ‘푱창!’ 한 마디에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88 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올림픽이자 첫 번째 동계 올림픽인 평창 동계 올림픽에 거는 기대는 남다릅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평창 올림픽! 어느덧 개막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삼성화재와 함께 올림픽 이모저모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까요? 



▶올림픽 일정 및 경기장 정보



2018년 2월 9일 금요일부터 2월 25일 일요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는 평창올림픽은 규모부터 남다릅니다. 95개국을 대표하는 2,900명의 선수가 15개 종목에서 금메달 102개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죠. 


경기장은 종목을 기준으로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와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베뉴(Venue)’라는 별칭이 붙은 12개의 경기장이 각 클러스터에 고르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설상 경기는 모두 이곳에서!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스키, 스노보드, 썰매 등 산악지역에서 펼쳐지는 설상 경기는 모두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안에 있는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올림픽의 시작과 끝을 알릴 개회식과 폐회식 행사가 준비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35,000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평창의 2월 평균 기온이 영하 8도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장시간 추위에 노출될 것을 고려해 방풍막 설치와 방한용품 세트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해요.




알펜시아 올림픽 파크는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경기가 열리는 장소입니다.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는 바이애슬론이,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는 노르딕 복합과 크로스컨트리,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는 스키점프와 노르딕 복합경기가 진행됩니다.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는 봅슬레이와 루지, 스켈레톤 경기가 준비돼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동계 올림픽에서 가장 중요한 온도와 눈의 상태를 유지하기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좋은 조건에서 양질의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습니다.




설상 경기의 꽃인 알파인 스키는 용평,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알파인 스키 남, 녀 11개 세부 종목 중 기술 종목에 해당하는 대회전과 회전, 혼성 단체전 종목이, 정선 알파인 경기장에서는 스피드 종목인 활강, 슈퍼대회전, 복합 종목이 열립니다. 두 경기장 모두 단단한 눈과 만만치 않은 코스를 보유하고 있기에 화끈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휘닉스 스노 경기장은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이름에서 딴 3곳의 경기장(수, 호, 랑)으로 구성되어 있고 프리스타일 스키 10개 종목과 스노보드 8개 종목이 열립니다. 단단하게 눈을 얼려 쉽게 활강할 수 있도록 만든 알파인 경기장과 달리 눈에 물을 뿌리지 않고 탄력을 최우선으로 삼아 경기 효과를 극대화했습니다. 2017년 2월에 2016/17 FIS 프리스타일 스키와 스노보드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운영 능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빙상 경기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서!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등 실내에서 열리는 빙상 경기는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에 있는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동계 올림픽 전체 티켓 판매량의 약 40%를 차지해 동계올림픽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아이스하키는 강릉 하키 센터와 관동 하키 센터에서 열립니다. 대회 동안 이곳에서 무려 12팀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인데 아무래도 다른 경기장에서 찾아보기 힘든 팀을 위한 라커룸, 샤워실 등 각종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관람석과 아이스 링크 사이의 거리가 1.6m로 매우 가까운 것도 특징입니다. 덕분에 선수들의 숨소리, 작전 회의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 엄청난 박진감을 선사합니다.




경기장 정보를 소개하면서 얼른 기다렸던 종목은 스케이트 종목이 아닐까 싶은데요. 올림픽 시즌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많은 관심을 받는 스케이팅 종목은 강릉 아이스 아레나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특히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는 피겨 스케이팅과 스피드 스케이팅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과정에서 두 종목의 빙질이 다르기 때문에 단시간에 종목에 맞게 최적화를 준비해야 하는 점이 운영 측의 최대 관심사랍니다. 그것도 무려 3시간 안에 완성하기 위해 경기장 얼음 아래 냉각관뿐만 아니라 온수관도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스톤)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인 컬링은 강릉 컬링 센터에서 열립니다. 컬링 경기를 위해 기존에 있던 강릉 실내 빙상장을 개선했고 동계 올림픽 종목 중 가장 까다로운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세계컬링연맹(WCF, World Curling Federation)의 경기장 조건의 세부 요구 사항들을 맞춰나갔습니다.  



▶평창 가즈아! 알아두면 좋은 평창가는 꿀팁 


평창 올림픽 경기를 보러 가는 방법은 크게 자가용, 버스, 고속철도(KTX), 셔틀버스 4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2017년 12월 22일에 올림픽을 위해 새로 개통된 ‘고속철도(KTX) 경강선’을 이용하면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설상 경기를 보기 위해선 ‘진부역’에서 내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는데, 만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라면 ‘평창역’에서 내려야 한다는 점!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빙상 경기를 볼 경우에는 ‘강릉역’에서 내려서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 교통정보 앱 ‘Go평창’을 알고 계셨나요?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교통, 숙박, 관광 관련 예약과 결제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는 차별화된 교통서비스입니다. 주목할만한 것은 국내 최초로 영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인데요. 올림픽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서비스입니다.


앱 뿐만 아니라 전화를 통해서도 평창 올림픽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요. 관광통역 안내 전화 ‘☎1330’을 이용하면 계, 폐막식 등 올림픽 대회 일정, 입장권 구매, 관광통역 등 평창 올림픽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통 및 관중안내(https://www.pyeongchang2018.com/ko/spectator-guide/infrastructure)항목을 참고하세요.




보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 삼성화재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쓴 올림픽 관계자들, 대회를 위해 지금도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 중인 선수들, 그리고 기대와 염원을 담아 응원 중인 사람들과 한마음이 되어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합니다.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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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부선 2018.02.21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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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호남선 2018.02.21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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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경강선 2018.02.21 16: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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