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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장기활동 35년상을 수상한 김교택 RC(Risk Consultant)입니다. 1982년 삼성화재의 전신인 안국화재 시절부터 RC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35년이 흘렀는데요. 올해 86세로 삼성화재 최고령 RC라는 호칭을 얻게 되어 감개무량합니다. 그 옛날 자전거를 타고 고객들을 만나러 다녔던 때부터 지금까지 삼성화재와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절망을 희망으로 바꿔준 보험, 그 든든함을 몸소 경험해 RC가 되다


처음 삼성화재를 알게 된 건 막내 여동생 때문이었어요. 당시 안국화재에서 경리로 근무했던 여동생을 통해 화재보험을 하나 들어놓았죠. 그러던 어느 날, 집에 화재사고가 크게 발생해 새카맣게 타버리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눈앞이 막막했던 우리 가족을 도와준 건 화재보험이었습니다. 당시 받았던 보험금의 액수도 정확히 기억해요, 36만 5천원. 30여년 전이었으니 적지 않은 돈이었죠. 화재보험 덕분에 우리 가족은 다시 희망을 품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보험의 필요성이 크게 와 닿았습니다. ‘평소에 조금씩 절약하여 보험에 가입하면 앞으로 발생할 어떤 위험에도 대비할 수 있겠구나’하는 깨달음이었지요. 춘천경찰서에서 의용경찰로 근무하며 월급이 많지 않은 형편에도 꾸준히 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했습니다. 위기 대비는 물론 한 해, 두 해 모여 만기가 되면 아이들 교육자금 등 목돈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인생의 2막을 준비하던 시기, 삶을 돌아보니 저와 제 가족을 지탱해준 것은 바로 보험이었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느낀 보험의 든든함을 전하며, 많은 분들이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 RC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RC 초창기에는 자전거를 타고 강원도 곳곳의 고객 만나


1982년에 수료증을 받고 나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전거, 그다음엔 오토바이를 타고 강원도 곳곳을 돌아다녔어요. 교통시설이 지금처럼 편리하게 갖춰지지 않은 시절이었지요. 산으로 들로, 고객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그저 열심히 발품을 팔았습니다. 


제가 활동을 시작하고 몇 년 지나자 자동차보험이 출시되었는데요. 전자계산기를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고객에게 설명해드리곤 했습니다. 요즘같이 태블릿PC 등이 보급되지 않던 시절이었기에 묵직한 서류 뭉치를 들고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보험에 대한 인식도 지금과 달라서 어려움이 많았어요. 그래도 진심을 다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습니다.


지금도 35년 전과 마찬가지로 누구보다 일찍 아침을 시작합니다. 새벽 5시에 기상하여 5시 30분에 들어오는 조간신문을 읽고, 아침 식사를 한 뒤 7시쯤 사무실로 출근합니다. 고기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을 하며 평소에도 좋은 컨디션을 위해 노력해요. 제가 건강해야 고객과의 약속도 잘 지킬 수 있으니까요.




▶35년 장기근속의 원동력은 고객과의 끈끈한 신뢰관계


많은 분들이 RC 활동을 35년간 지속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인지 물어보시는데, 그때마다 망설임 없이 ‘고객과의 끈끈한 신뢰관계’라고 답합니다. 제 좌우명인 ‘정직, 근면, 성실’ 세 가지를 실천하며 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회사와 고객의 신임을 얻게 되었어요. 


또 수십 년간 변함없이 노력하고 있는 부분은 연말 달력 증정과 주기적인 안부 전화입니다. 전화를 하다 보면 보험 외에 가정사의 어려운 점을 들을 때가 있는데, 아는 선에서 도움을 드리기도 해요. 한 번은 자녀 문제로 고민하는 고객이 있었는데 제가 직접 고객의 자녀를 만나 대화를 나누었지요. 다행히 제 진심이 전해진 덕분인지 잘 해결되어 고객께서 너무 고마워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처럼 집안의 큰 일부터 작은 일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자세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았기에 35년의 장기활동을 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인생의 중요한 순간에 힘과 위로가 되는 것이 RC의 보람


영업 활동이 긴 만큼, 인생의 중요한 순간을 함께해 온 분들이 많아요. 어려운 고비를 함께 넘기기도 하고, 힘들 때 곁에서 위로가 되어드리기도 했죠. 


그중에서도 1996년 춘천남부시장 화재사고를 잊지 못합니다. 대형 화재였지요. 당시 고객이었던 한복가게와 이불가게도 화재 피해를 크게 입었어요. 생계를 위협할 수도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다행히 화재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사히 피해를 복구하고 지금까지 같은 자리에서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 계세요. 방문할 때마다 따뜻하게 맞아주시는데, 고객의 환한 웃음을 보는 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몰라요. 고객의 어려움을 보험으로 도와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




▶삼성화재 RC로서 같은 길을 걷는 부자(父子) RC


RC만큼 좋은 직업이 없다는 생각에 군에서 중령 제대하고 사업을 하던 아들(김순철 RC)에게 삼성화재 RC를 권하게 되었습니다.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줬는데 딱 1년이 지나니 알아서 척척 하더라고요. 지금은 10년 연속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할 만큼 춘천을 대표하는 RC로 성장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아들과 함께 RC활동을 한 지도 벌써 20년이 지났습니다. 각자의 영업활동에 집중하면서도 상부상조하며 고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보험의 본질과 역할에 충실, 삼성화재 RC를 고집한 이유


오랜 시간을 RC로 활동하며 타사에서 여러 번 스카우트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제가 삼성화재를 고집했던 이유는 간단합니다. ‘삼성화재’이기 때문이죠. 긴 역사와 전통을 가진 만큼, 고객을 향한 보상 처리가 정확하고 빈틈이 없습니다. 보험의 본질과 역할에 충실하다는 점이 삼성화재의 가장 큰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덕분에 단 한번도 삼성화재를 떠날 생각을 해본 적이 없을 정도로 강한 애사심을 갖게 되었죠.


RC의 영업 기반을 위한 삼성화재의 지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정년에 대한 걱정 없이 지금도 제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것은 회사의 지원이 없었다면 어려웠을 거예요. RC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필요한 상품을 개발하고, 계약부터 보상처리까지 앞서가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동창회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80세가 훌쩍 지났어도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절 부러워한답니다. 


안국화재 시절부터 지금의 삼성화재까지 그 역사를 함께해오면서 회사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뿌듯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최고령 RC의 바람


건강이 허락하는 한 끝까지 삼성화재 RC로 고객들과 만나고 싶습니다. 고객을 만날 때면 늘 35년 전 자전거를 타고 강원도를 누비던 초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아요. 성실하고 겸손하게 임하며 고객과의 신뢰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저의 인생 목표입니다.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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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에 이어 춘천 추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


[춘천 추천 여행 코스]


1. 강원 드라마 갤러리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와 강원도 관광협회가 협력하여 한류 드라마 홍보를 위한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만든 곳이다.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에 있는 강원도향토공예관 관광안내소 1층에 있으며, 90여평 규모이다. 비록 규모는 작지만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 곳에 가면 한류 열풍을 몰고 온 드라마 '겨울 연가'의 촬영 세트를 재현해 놓았고, 드라마의 장면을 배경으로 주인공 모형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도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강원도 종합지도, 시/군별 관광지 소개 자료를 얻을 수 있어 좋다. 춘천 여행 중 꼭 들러서 관광지도와 책자를 챙기도록!



주소 : 강원도 춘천시 퇴계동 강원도향토공예관 관광안내소 1층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09:00~18:00 (연중 무휴)


2. 국립 춘천박물관



강원도의 문화 유산을 체계화한 종합 역사박물관이다. 강원도의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적인 내용을 순차적으로 전개하는 상설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특별 전시로 나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문화재와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도 운영한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산 27-1

문의 : 033-260-1500

홈페이지 : http://chuncheon.museum.go.kr

입장료 : 무료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 토,일,공휴일 09:00~19:00 (매년 1월 1일, 매주 월요일 휴관)


3. 춘천 낭만시장과 명동 닭갈비 골목



어디를 여행 가든 그 곳의 전통 시장을 찾을 때 그 곳의 삶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50년 전에 시작된 중앙시장은 춘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이다. 춘천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함께 해온 중앙시장은 '낭만시장'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골목길 노점들은 저마다 예쁜 간판을 내걸고 손님들을 유혹한다. 시장의 구석구석을 알려주는 '낭만지도'를 한 장 뽑아들고 미로같은 골목길을 누비다 보면 시장 속에 숨어 있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천장에 매달린 조형물과 벽에서 자라난 거대한 당근, 아기자기한 벽화와 시장 상인들의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들(골목 갤러리)까지 보물찾기 하듯 찾아보자.




낭만시장의 건너편에는 춘천을 대표하는 춘천닭갈비 골목이 있다. 춘천닭갈비는 1960년대 허름한 선술집에서 막걸리 한 사발과 한께 하는 저렴한 안주거리로 출발했다. 춘천 지역이 양축업이 성했고 도계장이 많아서 자연스레 생겨난 음식이기도 하다. 처음에는 양념한 닭갈비는 숯불에 구워 먹다가 시간이 흐르며 뜨거운 철판 위에 양배추와 양파 등의 야채와 고구마나 가래떡을 곁들여 달달 볶아 먹는 것으로 발전했다. 인근에 군부대가 많아 휴가나 외출 나온 군인들이 즐겨 먹기도 했고, 값이 싸고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춘천 시내 대학생들도 좋아했다. 지금은 춘천을 대표하는 별미로 자리잡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은 아니다.


주소 : 중앙시장 - 강원도 춘천시 중앙로2가 42-18


4. 애니메이션 박물관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그 애니메이션에 관한 모든 것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 바로 춘천의 애니메이션 박물관이다. 1층 전시실에는 애니메이션의 기원, 탄생과 발전과정, 원리 및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2층에는 세계 애니메이션의 역사와 국가별 애니메이션 캐릭터 전시 공간 및 기획 전시실이 있다. 부대 시설로는 카페 구름빵,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는 뮤지엄샵, 아동 전용 카페 틴토이,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 상영관 아니마떼끄 등이 있다. 특히 아니마떼끄는 220석 규모를 자랑하며 매월 유/무료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한 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서면 현암리 367

문의 : 033-245-6470

홈페이지 : http://www.animationmuseum.com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어린이 4,000원

운영시간 10:00~18:00


5. 남이섬



8090세대인 3,40대 학부모들은 매년 여름 춘천의 남이섬에서 강변가요제가 열렸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J에게'로 유명해진 가수 이선희, '담다디'의 키다리 가수 이상은, 한때 발라드로 인기를 끌었던 이상우, '귀로'의 박선주와 '민들레 홀씨 되어'의 박미경, 트로트 가수인 주현미까지 모두 강변 가요제가 배출한 가수들이다. 강변가요제의 개최지로 먼저 알려진 남이섬은 꽃이 피는 봄, 녹음이 우거진 여름, 단풍이 물든 가을, 흰 눈이 쌓인 겨울, 사시사철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남이섬은 본래 '섬'이 아니었다. 청평댐이 세워지며 현재 남이섬 주위가 물에 잠겨 섬이 되었고, 조선 세조 때 병조판서를 지내다가 역적으로 몰려 28세에 요절한 남이 장군의 묘가 있는 곳이어서 '남이섬'이라 불리게 되었다. 현재는 별칭으로 '나미나라 공화국'이라고도 불리며, 입장권을 비자라 부르고, 입장 대신 '입국'이란 단어를 쓰며 만국기가 걸린 배를 타고 들어가는 형식으로 입국 절차를 밟게 하는 등 여행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며 한바퀴 돌아봐도 좋고, 추억의 도시락을 먹으며 장작불을 쬐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된다. 남이섬 안에는 강변 펜션과 호텔 정관루가 있어 숙박도 가능하다. 자연 속에서 보내는 하룻밤, 정말 운치 있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주소 :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

문의 : 031-580-8114

홈페이지 : www.namisum.com


[짱아의 여행Tip!]


추천 맛집


춘천 닭갈비 - 한가족 숯불 닭갈비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석사동 640-2

문의 : 033-262-5061




막국수 - 실비막국수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2가 127

문의 : 033-254-2472




추천 숙소

남이섬 내 정관루 : 031-580-8000 http://www.namihotel.com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외부필진 짱아예요~^^

이번 주에는 '김유정 문학기행과 함께 하는' 춘천 1박 2일 여행을 소개할게요.


학창시절 국어 시간에 접하게 되는 우리 문학의 특징인 '해학'. 그 해학의 정신을 가장 잘 반영한 작품이 바로 김유정의 작품이며, 김유정 작품의 배경이 된 곳이 강원도 춘천이다. 

김유정의 문학 세계를 탄생시킨 그의 고향, '실레마을'. 그 곳에는 그의 이름을 딴 기차역과 문학촌이 있다.

김유정 문학촌을 중심으로 한 문학 기행과 더불어 언제 가도 좋은 춘천으로의 1박2일 여행을 떠나 보자.



춘천으로 떠나는 김유정 문학 기행


김유정역 - 김유정 기념 전시관 - 김유정 생가 - 실레이야기길



1. 김유정역



원래의 김유정역은 경춘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강촌역과 남춘천역 사이에 있던 간이역이었다. 한국철도 최초로 역이름에 사람 이름을 사용한 역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역명 표기에 궁서체를 적용해 문학적 향취를 더욱 뽐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금은 구(舊) 경춘선이 폐지되고, 신(新) 경춘선이 개통되어 바로 옆의 새 역사로 이전하였다. 그래도 아직까지 원래의 간이역이었던 김유정역도 남아 있으니 과거로 떠나는 추억 여행을 하기엔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한옥 양식으로 새로 지어진 김유정역 안에는 김유정이 썼던 소설 책자와 김유정의 생애에 관한 기록이 그대로 보관되어 있어 김유정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은 바로 김유정역에서부터 이루어진다고 할 수 있다.




2. 김유정문학촌(김유정 기념 전시관, 김유정 생가)


김유정역을 빠져 나오면 여느 시골마을과 다를 바 없는 작은 마을이 펼쳐진다. 김유정이 나고 자란 곳이라는 점과 김유정 소설의 배경이 되었다는 것만 빼고 나면 평범하다 못해 너무나 소박하고 작은 마을이다. 하지만 마을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자니 이 곳을 터전으로 하여 평범하지만 열심히 살다 간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아른거린다.



김유정 문학촌은 김유정역에서 400m 정도만 가면 나온다. 김유정 문학촌은 김유정 생가터를 복원하여 만든 곳으로 김유정 기념 전시관과 김유정 생가를 비롯하여 디딜방아, 외양간 등 크고 작은 당시의 건축물을 재현해 놓아 마치 소설의 세트장을 보는 듯 하다.





김유정 기념 전시관은 김유정의 생애와 성장, 작품 세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가 살던 이 곳에서 홍보 영상이나 그의 일대기를 간략하게 설명한 글, <봄봄>의 디오라마 등을 보고 있으면 마치 수십 년 전의 실레마을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 든다.




전시관 앞에는 김유정의 동상이 서 있다. 동상은 김유정 생가를 마주하고 있는데, 동상 앞에 서서 생가를 바라보고 있으면 금방이라도 점순이가 튀어나와 반갑게 인사를 할 것만 같다.


3. 실레이야기길



금병산 자락에 둘러싸인 실레마을. '실레'란 떡을 찌는 '시루'의 춘천 방언으로 금병산 자락에 둘러싸인 마을의 모양이 '옴팡한 떡시루'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렇게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실레마을에서 김유정은 나고 자라며 소설의 싹을 틔웠다. 문학촌에서 나와 실레이야기길로 접어들기 시작하면 귀여운 이름이 적힌 팻말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돌병이들이 넘어오던 눈웃음길', '점순이가 '나'를 꼬시던 동백숲길', '장인 입에서 할아버지 소리 나오던 데릴사위길' 등, 김유정의 소설에 나오는 등장인물과 길의 테마를 연결시켜 놓았다.


이렇게 김유정 문학 작품의 배경을 따라 걷는 실레이야기길은 굳이 <봄봄>에 국한시키지 않더라도 김유정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문학의 길이 될 수 있다. 또한 실레이야기길과 이어진 금병산 등산로는 김유정 등산로라고도 하는데, '봄봄길', '동백꽃길', '산골나그네길', '만무방길' 등 김유정이 지은 소설 제목으로 이름이 붙어 있어 시간이 된다면 각 길의 제목을 음미하며 천천히 걸어 보는 것도 좋다.


[기행 속 정보 알기]


김유정역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김유정로 1435

문의 : 코레일 1544-7788


김유정 문학촌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신동면 실레길 25

문의 : 033-261-4650

홈페이지 : http://www.kimyoujeong.org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3월입니다. 봄바람이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데요~ ㅋ 이럴 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봄날 혼자 여행하기 거시기하죠? ^^ 그렇다면 대학생들의 민족대이동날 MT를 노려 보는 건 어떨까요?  베스트 MT장소, 춘천으로 안내할게요.

 

 



# 국내최초 2층 열차 'ITX'  아십니까?
2월 28일 춘천까지 가는 새로운 열차 'ITX- 청춘'이 개통했는데요.
그런데 이 열차가 국내 최초 2층 열차라는 사실, 아십니까? ㅋㅋㅋ 구경 한번 해 볼까요?


 

청량리와 용산에서 출발하는 춘천행 'ITX-청춘' 열차입니다!
그런데 기차 키가 훌쩍~ 크죠. 그 이유는요? 바로 기차 내부에 있는데요.

 

여긴 1층 객실이고요..


 

1층 객실을 나와서 보면요 위로 올라가는 계단이 또 있습니다. 이렇게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요.

 

짜잔!! 2층 객실이 나타납니다.  새 열차다보니 무척 깨끗한데요..

 

확실히 눈높이가 높습니다! 느껴지십니까?


 

그리고 객실과 객실 사이에서 발견한 이것! 뭔지 아시겠죠?

 

화장실입니다! 거짓말 조금 더 보태서 오지라퍼집 화장실 보다 조금 더~ 크네요. ㅋㅋ

 

 

좌석도 꽤 여유로웠고요.  흐흐흐 기분 좋은 기차여행 되겠죠?

 

자.. 춘천으로 출~~발 합니다!! 요금은 6,000원(용산역-가평역) 정도! 역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 춘천 명물, 닭갈비_ 숯불에서 구운 맛은??

제가 가평역에 온 이유는? 봄 되면 유달리 청춘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또 엠티장소로 유명하기도 한 바로 남이섬때문인데요.
가평역에서 남이섬까지 택시론 10분 (2,500원)정도. 가깝죠. ^^

그런데.. 이거 배가 고프네요~ ㅠ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추천 명물을 맛보지 않을 수 없죠.

 

연기를 타고 구수한 숯향이 벌써 오감을 자극하네요.. 숯불에 구워 먹는 춘천 닭갈비.
남이섬 바로 앞에 있는 <산촌식당>에 들어 가 봤습니다.

 

자리에 앉자마자 새빨간 숯불부터 주는데요. 불 맛이라고 하죠? 구수한 숯불이 고기에 스며들 때의 그 맛! 꺄악~~ 빨리 먹고싶다.. 아줌마 빨리 갖다주세요~

 

촌스러울지 몰라도 오지라퍼 이렇게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는 처음이랍니다!
연기 모락모락~ 올라오고요! 냄새부터가 확실히 철판에 볶아먹는 닭갈비랑은 차원이 다르네요.

 

 

꼴딱! 침 넘어가는 소리 들립니까? 고기 구워주는 알바생에게 체면불구 계속 물어봤네요.
'먹어도 되나요? " "먹어도 되나요?"  고기는 왜 이렇게 안 익는건지..
이건.. 좀 고문인 것 같아요. ㅋㅋ

 

겉은 바삭! 그리고 속은 부드러운~ '춘천 숯불닭갈비' 드디어 완성이요!

 

한 젓가락 해 볼까요??  양념이 가득해서 매울 줄 알았는데.. 매운 맛을 없었어요.

 

그냥 먹긴 아쉽죠.. 이렇게 쌈까지 싸 먹으면.. 우히히히.. 입 안이 행복해지더라고요.
아.. 식사 아직 안 하신 분은 죄송합니다. ^^*  그리곤 사진이고 뭐고 말 없이 계속 먹었습니다.



#연인들의 천국, 남이섬


 

배를 타야지만 남이섬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건, 이제 다 아시죠?
배 값 포함된 남이섬 입장료는 만원!
날씨가 아직 쌀쌀해서 그럴까요?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진 않더라고요.

 

입구에선 사람들의 소망이 쌓은 돌무더기를 발견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조금 더 안에 들어가니.. 어? 저게 뭐죠? 뭔가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패트병들이었어요.

 

흐흐흐.. 원래 남이섬이 친환경섬으로 재활용 재료들로 꾸민 섬이라는 사실 아셨어요?
패트병은 기본이고요, 병뚜껑에서 소주병까지! 여기저기 재활용 재료들 찾아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요,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곳 역시 남이섬인 것 같네요.
운만 좋으면 이렇게 타조도 가까이서 ^^

 

어둠이 깔리기 시작해서 서둘러 섬에서 나왔는데요. 시간가는 줄도 몰랐어요.
서울에서 11시 기차를 타고 출발~ 집에 도착하니 6시정도! 당일코스로도 춘천 여행 괜찮은 것 같네요.
살랑 살랑 불어오는 2012년 봄바람, 춘천여행으로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참, 떠나시기 전 삼성화재 <국내여행보험>도 꼭 챙기시고요.

# 주말 1박2일 여행 필수품 ' 국내여행보험'


2012년 봄날 첫 여행에 대한 정보, 도움 많이 되셨나요?

가방에 가득가득 준비물 챙겨 넣었다면요, 혹시.. 이건 빠트리지 않았나요?. 바로, '국내여행보험'인데요!


특히, 요즘은 고가의 카메라가 여행 필수품이 됐고요, 스마~트한 핸드폰 역시 없어서 안될 존재인데요. 그런데!! 카메라를 물에 빠트렸다면? 핸드폰을 도난 당했다면??


그렇다고 여행내내 울상 지을 순 없죠!  잃어버린 추억과 엉망이 된 기분까진 돌려드릴 순 없지만요,
그래도 여행 중 발생한 비용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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