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해 ‘장마’에 대한 정의를 새로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올 여름 장마기간 중 내린 비가 국지성 집중호우의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장마철이 지난 후에도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몇 차례 더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치 못한 폭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뒤따릅니다. 특히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은 빗길·야간운전시 사고 위험성을 크게 높입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직후 운전할 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로 위 복병 포트홀, 과연 그 정체는 뭘까요? 



▶포트홀이란?



포트홀(pothole)은 도로의 표면에 냄비(pot)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입니다. 노면 노후화, 아스팔트 혼합물 및 시공 불량, 제설용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아스팔트에 점점 균열이 생기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죠. 그 계기란 주로 폭우, 과적차량 통과 등을 들 수 있는데요. 특히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아스팔트의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포트홀이 쉽게 생성되곤 합니다.



▶연간 축구장 12개나 발생하는 포트홀 현황



지난 7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도로 위 포트홀 실태와 안전대책」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3~2016년) 사이 서울시 도로의 포트홀은 총 17만 8,475건(총 28만 541㎡ 상당 면적)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7만 135㎡. 매년 축구장 12개에 해당하는 면적이 포트홀로 돌변하는 것입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사고접수 현황을 보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및 피해액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로 인한 사고접수 건은 총 465건, 총 5.4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180건이며, 보험금은 22.7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포트홀의 심각성을 더욱 생생히 알려드리기 위해, 실제로 발생한 포트홀 사고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다 보고 나면 왜 포트홀에 ‘도로 위의 복병’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복병' 포트홀의 위험성



만약 포트홀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 위를 그대로 지나친다면 차량은 어떤 손상을 입을까요? 교통안전공단의 ‘포트홀의 위험성 실험’ 결과를 보면, 포트홀을 통과한 뒤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휠이 파손되고 공기압이 손실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스란히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돌리다 옆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포트홀을 무사히 벗어났다 해도, 포트홀로 인해 훼손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간 또다른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트레드의 홈 깊이가 낮아지면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저하되는데요. 이로 인해 빗길 주행 시 수막현상(물 위에 차가 떠 있는 현상)이 일어나 제동거리가 새 타이어보다 최대 50% 이상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추돌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수칙



도로 위 불청객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의 안전수칙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행 중인 차로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제동이나 핸들을 급하게 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간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속하면서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주의운전을 하는 자세도 필수죠! 


사전에 타이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가 오래되었거나 지나치게 마모되었다면 과감히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포트홀을 통과하다가 타이어가 손상됐다면 이후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파열하며 심각한 사고를 겪을 수 있으므로 사고 즉시 점검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포트홀이 발생하기 쉬운 악천후에는 시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할 때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압력보다 약 10% 올리면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포트홀 통과 전 속도를 줄이는 게 더욱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포트홀 발견 즉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활용하여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제보하면 신속하게 보수됩니다. :)



운행 중이던 차량도, 운전자의 마음도 덜컥 내려앉게 하는 포트홀 사고! 언제 어떻게 마주칠지 모를 포트홀 사고를 대비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포트홀 안전수칙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교통안전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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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사는 김모 씨(37). 현재 5년 된 국산 SUV를 운행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엔진의 힘이 달리고 연비도 떨어진 것 같아, 고민 끝에 동네 카센터로 향했다. 엔진 룸을 구석구석 살피던 카센터 아저씨는 “링구가 많이 닳아서 나마가스가 생기네요. 아쎄이로 교환하겠습니다”라며 내일 차를 찾으러 오라고 안내했다.




다음 날, 김씨는 허탈했다. 수리내역서와 함께 10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청구된 까닭이다. “과잉 정비가 아니냐”며 카센터에 항의했지만, 정비사는 “정당한 수리였다”며 교환 내용을 설명했다. 실제 과잉 정비는 없었고 적정한 수리비용을 청구했다. 하지만 이렇게 큰 비용이 들 거라고 예상 못한 김 씨는 덤터기 쓰인 기분을 감출 수 없었다. 




이는 정비사와 김씨 간의 의사소통 문제로 빚어진 일이다. 김씨 입장에선 당최 용어가 어려우니 “알아서 잘 수리하겠지”라고 생각했다. 특히 자동차 용어에는 외래어가 많아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 가령, ‘링구’는 엔진 내부의 피스톤 링을 뜻하며, ‘나마가스’는 블로우 바이 가스(Blow by gas)다. 피스톤 링이 피스톤 헤드와 실린더 벽면의 틈을 잘 막아야 가스가 새지 않고 온전한 힘으로 피스톤을 밀 수 있다. 김씨의 차는 피스톤 링이 닳아 크랭크 케이스로 가스가 새어나갔다. 


또한, ‘아쎄이’는 어셈블리(Assembly)의 일본식 표현으로 조립품 전체를 뜻한다. 따라서 카센터는 “피스톤 링이 닳아서 새는 가스가 있으니 부품을 통째로 갈아야 한다”고 설명한 셈이다. 생소한 외래어 때문에 수리의 원인과 과정을 모를 수밖에 없었다.




이와 같은 사례는 비단 엔진뿐만이 아니다. 서울에 사는 이모 씨(48)는 사이드 미러가 깨져 인근 서비스센터를 방문했다. 정비사는 “바라시할 수 없어 아쎄이로 갈아야 한다”며 수리를 시작했고, 이씨는 고객 대기실에서 기다렸다. 수리가 끝난 후, 수십만 원의 교체 비용이 청구됐다. 과잉 정비였다. 깨진 거울만 교체하면 될 걸, 전체를 교환하는 바람에 비싼 비용을 지불할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정비사들이 즐겨 쓰는 외래어를 한 데 모았다. 사실 올바른 자동차 용어도 어렵지만, 국적 불명의 현장 용어는 더욱 난해하다. 학창시절 영어 단어 외우듯, 위의 용어들을 기억하면 덤터기도 면하고 올바른 수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다음 사례는 조금 다르다. 강씨는 최근 카센터를 찾아 에어컨 필터를 교환했다. 정비가 끝난 후 정비사는 “데후 오일이 탁하다”며 함께 교체하라고 권유했다. 강씨는 불필요한 정비라고 생각해 거절했다. 하지만 이는 올바른 예방 정비였다. 통상적인 디퍼렌셜 오일의 권장 교환주기는 4만~5만㎞인데, 강씨의 차는 10만㎞를 넘은 상태였다. 각종 소모품의 교환주기를 숙지해 두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내 차의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보면 좋다.




또한, 제대로 된 우리말 용어를 하나씩 만들어가는 문화도 필요하다. 최근 정비 업계는 이른바 ‘과잉정비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 고객상담표 작성을 통해 예상 수리비, 소요시간, 작업 범위 등을 명확히 안내한다. 또한, 추가 수리가 필요할 경우 고객 동의와 서명을 의무화했다. 과잉정비 근절과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적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정비내역서를 챙겨두는 것도 중요하다. 해당 내용을 꼼꼼히 기록해두면 이후 다른 카센터에 가더라도 불필요한 중복 정비를 막아 수리비를 줄일 수 있다.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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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떠나자~ 바다로!” 신나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여름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어디 가서 뭘 먹을지, 어떤 볼거리를 접할지, 잠은 어디서 잘지… 이러한 계획에는 분명한 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무사히 마칠 것’ 말이죠.


장거리 운전은 사람도, 차도 피곤하게 만듭니다. 평소 짧은 거리를 주행할 땐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들이 장거리 운전을 통해 와르르 노출되기 쉬운데요. 뜻하지 않은 차량 고장으로 즐거운 휴가를 망치지 않으려면, 휴가지에 도착하는 대로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캠프에 방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삼성화재는 본격적인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국내 주요 휴가지에서 ‘차량 무상점검 캠프’를 운영해 자동차 사고 예방을 실천할 계획입니다. 캠프를 방문한 여행객 모두에겐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가 제공되죠. 삼성화재 가입차량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올해 ‘차량 무상점검 캠프’는 8월 2~3일 부산 해운대, 8월 3~4일 강원 경포대와 충청 대천 해수욕장에서 운영됩니다. 캠프를 방문한 모든 분들은 약 20가지 항목에 대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음료, 생수, 부채, 모기퇴치 스티커, 에어컨 탈취제 등 사은품도 제공됩니다. 차량점검을 받는 사이, 그동안 궁금했던 삼성화재 보험상품에 대해 전문가와 상담하실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자리랍니다. 


휴가지에서뿐만 아니라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하신 고객이라면 가까운 삼성화재 애니카랜드에서 20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해드린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차량점검 세부항목으로는 엔진오일, 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클러치액, 부동액/냉각수, 알터네이터, 배터리, 각종 호스, 브레이크라이닝(전), 브레이크라이닝(후), 타이어 공기압, 경음기, 에어컨, 히터, 와이퍼브러쉬, 워셔액, 파워오일 등이 있습니다.



아직 한 번도 차량 무상점검을 받지 못하셨다면 지금 가까운 애니카랜드를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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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 점검 Tip


여름휴가를 떠나기 전, 우리가족의 안전을 위해 자동차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여름은 폭염, 장마, 태풍 등의 날씨와 휴가철 장시간 운전 등의 이유로 자동차를 꼼꼼하게 관리해야 하는데요. 지금부터 자동차 점검 팁 5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



1) 엔진 과열 방지를 위해 냉각수를 점검하고 부족할 땐 보충해주세요!

2) 도로의 열기는 타이어 마모의 주범! 장시간 운전 시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해주세요!

3) 장마나 폭우를 대비해 와이퍼를 미리 점검하세요!

4) 배터리, 라이터, 부탄가스, 캔 음료 등 차 안에 폭발 위험이 있는 물건을 치워주세요! 

5) 가급적 실내주차장이나 그늘에 주차하고 차 앞 유리, 대시보드에 커버를 덮는 등 차량 실내 온도를 낮춰주세요!



더위와 장마가 교차하는 여름철! 때에 맞게 자동차를 점검해야 사고와 화재 등 다양한 위험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답니다. 여름철에 꼭 체크해야 할 자동차 관리 팁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


▷여름철 자동차 점검&관리 팁 보러 가기 (클릭)



여름철 대표 휴양지에서 펼쳐지는 삼성화재 차량 무상점검 캠프가 여러분의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지켜주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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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장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맞이하려면 서둘러 집 안팎을 꼼꼼히 점검해야겠습니다. 또한 빗길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나 큰 비로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신경써야겠죠.


삼성화재가 알려드리는 2017 장마 전망 및 빗길 안전운전 방법, 차량 침수 피해 대처방안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17년 장마 예상 시기는?



2017 장마 기간이 시작되었지만, 장마인 듯 장마 아닌 장마 같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쯤 시원한 비가 쏟아질지, 아니면 추적추적 가랑비만 내리다 끝날지 궁금해집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2017 장마가 지속될 거란 과거의 예측을 정정했습니다. 몽골 북쪽 대기 상층까지 발달한 기압능(Pressure ridge, 저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기압이 높은 능선)으로 인해 한반도 부근으로 건조한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이 저지되었기 때문이죠.  


장마전선은 6월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내륙으로 점차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첫 주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 내내 장맛비가 온다고 해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출처 : 기상청)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Tip


엄청난 양의 비로 미끄러워진 노면을 평소처럼 달렸다간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아지겠죠.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비 오는 날의 평균 사고 발생건수가 평소에 비해 10.3% 높고, 교통사고 100건당 치사율은 2.28명으로 전체 평균 교통사고 치사율의 4.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발생 건수를 고려하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편이죠. (2015.7, ‘강수량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영향과 피해비용’)


비 오는 날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치사율과 부상율이 높은 것은 좁아진 시야와 젖은 노면에 따른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20% 이상 감속, 1.5배의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아래의 팁 5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빗길에서는 20% 이상 감속 운행하세요!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 운전할 땐 차량 속도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도로별 법정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곡선 도로에 진입하기 전 충분히 속력을 줄여야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겠지요. 시속 60km의 도로라면 시속 40~50km미터로, 고속도로라 하더라도 80km를 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만약 폭우가 쏟아지거나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일 경우, 전조등을 켜고 50% 이상 감속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1.5배의 안전거리, 잊지 마세요!

도로가 젖어 있을 때 급제동하면 마른 노면과 비교할 때 제동거리가 약 40~50% 가량 길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차량 추돌사고나 차로 변경 중 측면 접촉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정 타이어공기압을 확인해주세요!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수막이 형성되어 마찰력이 줄어들고 차량 조종이 힘들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감속 운행은 물론, 빗길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게 유지하면 배수성을 높여주고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 꼭 전조등을 켜주세요!

자동차 전조등은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꼭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야 합니다. 가시거리가 짧은 빗길에서는 전조등을 보고 차량을 피하거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웅덩이를 통과하면 브레이크가 밀려요!

비 오는 날 무심코 지나게 되는 물웅덩이도 조심해야 합니다. 차량이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물에 젖어 마찰력이 저하되고, 급제동 시 정지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물웅덩이를 빠르게 통과하고 안전한 곳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2~3회 밟아 물기를 말리면 좋습니다.


(출처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차량 침수 예방하기



과거 침수경력이 있었던 지역을 체크해두기! 

하천변 주차장, 저지대로 알려진 곳, 계곡이나 농로 등 물이 잘 고이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주차 시 침수 피해를 염두에 두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견인할 수 있도록 차량 앞면을 출구 방향으로 두고 주차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침수 지역 근방의 지하주차장도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지역 통과할 때 주의하기! 

침수지역을 지날 땐 도중에 기어를 바꾸지 말고 1~2단으로 놓은 상태에서 한 번에 지나가야 해요. 웅덩이를 지나 브레이크가 젖었다면 안전한 곳에서 페달을 2~3회 밟아서 건조해야 합니다. 



▶차량 침수 시 대처 방법



재빨리 견인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하기! 

차량이 침수되었을 때 우선적으로 침수지역을 벗어나야 하는데요. 이때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고 견인차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완전 건조하기! 

엔진오일이나 변속기 오일, 전자제어장치 등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차량 구석구석을 세척하고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도 필요해요.


차량 수리 시 정비명세서와 영수증 챙기기! 

차량이 완전히 침수됐을 때 수리한 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서류를 챙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빗물에 침수된 차량 관리법 자세히 보러 가기 (클릭)



▶침수 차량 보험처리방법


“내 차가 물에 잠겼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우선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은 자동차보험 담보 중 ‘자기차량손해’및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에 가입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죠. 어떤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자동차보험에서 차량 침수 피해란?

-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자동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

※ Check! 자동차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두어 빗물이 들어가 발생한 손해는 침수피해로 보지 않습니다! 



2) 어떤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정상 운행 중 침수 지역을 지나가면서 물이 차내로 들어온 경우

- 정상 주차된 상태에서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침수된 경우


단, 불법주차 여부와 상관없이 태풍, 홍수 해일 등 자연재해 주차 中 침수는 자차 무과실 사고이며 할인은 1년간 유예, 침수피해가 예상된다고 알려진 곳에 주차한 경우, 운행 한 경우는 자차 유과실 사고로 처리되며 할증률이 적용됩니다.



3)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차량손해* < 차량가액** : 보험 가입금액 한도 내 보상 가능

- 차량손해 > 차량가액 : 차량 가액 한도 내 보상 가능 (※ 일부 수리 시 자기부담금 공제 후 보상)


* 차량손해: 침수로 인한 손해금액    **차량가액: 사고 시점의 차량가액

* 차량기준가액이 없거나 이와 다른 가액으로 보험계약을 맺었을 경우, 보험증권에 기재된 가액이 '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을 현저히 초과할 때에는 '그 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을 보험가액으로 봅니다.



4) 내 차 차량 가액을 확인하려면? 

-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접속(www.kidi.or.kr) > 보험자료실 > 조회서비스 > 차량기준가액 메뉴 선택 > 자동차 정보 입력 후 확인



침수된 차량을 보험 처리하면 무조건 보험료가 할증될 거라 생각해 보험 청구를 망설이고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정상운행 혹은 정상주차 중 자연재해로 인해 침수된 경우에는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우나 홍수, 해일 등으로 이미 물이 불어난 곳을 운행하다가 침수된 경우에는 자기 과실과 손해액에 따라서 할증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자동차 침수 피해를 보상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자기차량손해담보는 자동차끼리 사고난 경우에만 손해를 보장하는 것인 만큼 침수피해는 담보하지 않거든요. 차량의 생명이 걸린 침수피해에서 든든하게 보장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하세요!


전국적으로 빗물에 흠뻑 젖게 되는 장마철,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우산과 장화만 챙길 게 아니라, 차량 침수피해 등 대형재난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2017 장마를 안전하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


 

<보험 계약 시 알아두실 사항>

 

보험계약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준법감시필(홍보P, 제17-014호, '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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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수도권의 한 지방도로에서 도로 바깥쪽을 걷던 행인 3명이 트럭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트럭 기사는 만취 상태였고, 사고가 난 곳은 인도와 찻길이 구분되지 않은 ‘보차(步車)혼용도로’였습니다. 가드레일 같은 안전수단이 없어 보행자의 안전을 지키기 어려운 보차혼용도로에선 작은 사고라도 인명 피해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지요.


도심 주택가 이면도로나 농어촌 지역에서 흔히 접하는 보차혼용도로, 그 안에 도사린 위험을 어떻게 피할 수 있을지 함께 살펴보기로 해요.



▶보차(步車)혼용도로 보행자 교통사고 실태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2013~2015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보차혼용도로 보행자사고 실태와 예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한 해 평균 2만5천 건의 이면도로 교통사고 중 폭 9m 미만의 보차혼용도로에서 연평균 791명이 사망했습니다. 하루에 2명꼴로 사망한 것이죠. 특히 폭 6m 미만의 골목길에서 연평균 535명이나 숨져, 그만큼 사고 심각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보차혼용도로에서 사고 위험이 높은 이유는 보행자와 차량이 같은 도로를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인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된 도로에 비해, 보차혼용도로에서는 운전자가 보행자를 정확히 보기 힘듭니다. 고령자의 경우 걸음이 느리고 순간적인 대처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더욱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9m 미만의 보차혼용도로 사망자 중 고령자(65세 이상)가 420명으로 53.1%를 차지하였습니다.


더 큰 문제는 보차혼용도로에서 20km 이상의 속도로 달리는 차량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해 10~11월 보차혼용도로 12곳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차량 평균 시속은 19.5km, 최고 시속은 35km로 집계되었습니다. 차량의 속도가 시속 20km만 넘어도 사람과 부딪쳤을 때 사망할 수 있다고 하니, 골목길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운전자의 부주의와 불법 주정차 통행 방해도 사고의 주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좁은 골목길을 통과하면서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는 등의 부주의한 운전습관은 전방 주의력을 분산시켜 보행자를 파악할 수 없게 만듭니다. 불법 주정차 차량과 적재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가 가려지는 것도 사고를 일으키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보차혼용도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보차혼용도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차량이 아닌 사람 중심의 보행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보차혼용도로에서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을 부여하고 차량 제한속도를 하향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도로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게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주장입니다. 


선진국들은 제한속도, 통행우선권, 시설정비 등 법적 제도장치를 잘 마련했습니다. 영국, 프랑스에서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보차혼용도로의 차량 속도를 시속 16∼20km로 제한하고 있고, 심지어 네덜란드와 독일에서는 사람의 보행속도에 맞춰 차량을 운행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조준한 책임연구원은 “보행자 안전을 위해 사람 중심 도로시설 개선, 보행자 통행우선권 확보, 제한속도 하향 등 관련 법적 근거 수립과 운영지침을 국제기준에 맞춰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며, “주거 및 상업지역에 있는 보차혼용도로 차량 속도를 시속 20km로 제한하고 사고 시 운전자의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보차혼용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보행자는 차도로 뛰어들지 말고 최대한 도로 바깥쪽으로 걸어가야 합니다.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도로 한가운데로 지날 경우에는 반드시 앞뒤 좌우를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운전자는 불법 주정차 차량이나 적재물 사이에서 사람이 갑자기 튀어나올 상황을 대비해 차량 속도를 20km 이하로 낮추고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는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지만, 사고 발생 시 우리에게 커다란 피해를 떠안기는 양날의 검입니다. 따라서 자동차를 현명하게 활용하기 위해선 자동차의 편리함 너머에 있는 안전운전과 올바른 보행습관에 주목하고, 이를 우리의 교통문화로 자리잡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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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6.14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골목길에서는 시속 20킬로 미만으로... 천천히 달리기. 기억해야겠네요.

  2. 이종선 2017.08.14 16: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km/h로 주행속도를 낮춘다.'
    이래도 효과가 없으면 '10km/h로 낮추자 하겠죠.
    그 담은 걷는 것이 남겠네요.
    이것이 예산 크게 아니 들이고, 이론적 근거도 되고, 속도 단속할 명분도 있고 1타 3피 입니다.
    근데 정말 속도만 낮추면 해결이 될까요? 그리 쉬운것을 지금껏 왜 아니 했을까요? 왜 이거다 하는 느낌이 없을 까요?
    이면도로 문제점 너무나 다들 잘 알고 있죠. 신호등 없으니 통행의 우선권 없죠. 보차분리도 없죠, 차 댈곳 없으니 불법주차 생활이 되었죠. 결국 담벼락에 불법주차에 보행과 운전에 첫번째 조건인 '시야확보' 거의 불가능한 상태의 도로가 탄생한 것입니다. 장님들이 운전하고 보행하는데 사고가 아니날것이라 기대 하는것 이상하죠. 장님에게 20km/h로 운전하심 사고 안날것이다 하는 것과 다를것 무엇이 있나요?
    제 개인적으는 시야확보가 관건 이라 봅니다. 그렇단고 멀쩡한 개인재산 부숴버릴 수는 없고요.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시간만 벌어 준다면 이면도로 사고 확 줄어들 것 입니다. 아니 스마트폰 지구에서 가장 잘 만들고 정보통신 기술 둘째 가라면 서러워하는 우리 나라 입니다. IoT 접목하여 시야확장에 도움 줄수 있습니다.
    조금만 더 고민하고 생각하면 방법이 있을것인데요.
    그런 노력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교통이 스끼다시 정도로 여겨지는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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