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 강추위에 덜덜 떨면서도 손꼽아 기다린 날, 바로 ‘설 명절’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러분께서는 ‘설날’ 하면 어떤 점이 가장 기대되시나요? 멀리 떨어져 있던 가족들을 만나는 시간, 설 특선영화를 챙겨보는 시간, 나만의 휴식 시간 등 각자 기대하는 바가 다를 텐데요. 


그래도 설날 하면 뭐니 뭐니 해도 맛있는 음식이 빠질 수 없겠죠? ‘명절 음식 조금 먹었을 뿐인데…’ 초승달 같았던 얼굴이 보름달이 되는 기적! 정말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일까요? 설날 명절 음식의 충격적인 비밀을 지금부터 파헤쳐보겠습니다 :)


▶떡국



깨끗한 마음으로 새해를 시작하기 위해 새하얀 떡국을 먹는 설날! 떡과 고기, 달걀(지단) 등의 식재료가 합쳐진 떡국 한 그릇의 칼로리는 무려 712kcal라고 해요. 쌀밥 한 공기가 약 300kcal라는 점을 고려하면, 떡국은 쌀밥 두 공기를 합친 것과 다름없겠네요. 게다가 떡국과 함께 다른 반찬을 곁들여 먹으면 칼로리는 지붕을 뚫고 올라간다는 사실!



▶소갈비찜



명절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소갈비찜은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음식이에요. 특히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인데요. 한 토막에 170kcal로, 한 끼에 3~4개씩만 먹어도 500~600kcal를 훌쩍 넘게 된다고 해요. 역시 명절 음식의 끝판왕답죠?



▶잡채



야들야들한 당면과 각종 채소를 볶아 만든 잡채는 자꾸만 손이 가는 명절 음식 스테디셀러입니다. 채소와 당면을 보면 그리 살이 찔 것처럼 보이진 않지만, 사실 잡채도 칼로리가 만만치 않아요. 잡채 1컵당 136kcal로, 1인분으로 계산하면 약 200kcal로 계산할 수 있어요. 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무시할 수 없는 고칼로리 음식인 것이죠.



▶전



흔히 명절의 한 장면을 떠올릴 때 거실에 다 같이 앉아 전을 부치는 모습이 떠오르지요? 옆에서 구경하다 보면 쉽게 지나칠 수 없어 방금 부친 전을 맨손으로 집어 먹기도 해요. 게다가 종류와 맛이 다양해 하나씩 맛보고 싶어지죠. 주재료와 밀가루, 달걀, 기름이 합쳐진 전의 칼로리는 종류마다 천차만별입니다. 동그랑땡은 1개당 31kcal, 동태전은 45kcal, 버섯전은 55kcal, 산적꼬치는 무려 91kcal입니다. 전을 먹을 때 하나만 먹는 게 아니라 보통 4~5개씩 먹게 되니, 총 칼로리는 만만치 않아요.



▶나물



명절 상차림에 없어서는 안 될 반찬, 나물! 입맛을 돋우고 느끼함을 제거해주는 나물은 다른 음식보다 비교적 칼로리가 낮지만 방심은 금물이에요. 나물 중에서 가장 칼로리가 높은 건 기름에 볶아서 만든 도라지나물인데, 1컵 분량에 235kcal라고 해요. 



▶곶감



쫀득쫀득하고 달달한 곶감은 특히 어른들이 좋아하는 명절 대표 간식입니다. 이 조그만 곶감이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일반 단감은 54kcal이지만 곶감은 1개당 105kcal입니다. 곶감을 3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에 육박한다는 것이죠. 작고 달콤한 간식인 줄만 알았는데, 알고 보니 칼로리 폭탄 간식이었네요.



▶식혜



기름진 음식을 다 먹고 난 뒤 입가심으로 식혜를 마시면 완벽한 식사를 끝낸 것 같죠? 달고 시원한 식혜는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어 1컵당 182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에요. 맛있다고 계속 마시다 보면 바지 지퍼를 올리지 못할 수도 있으니 적당히 섭취해주세요.



(*열량 정보 : 삼성화재 마이헬스노트 앱)



▶설날 명절 음식, 칼로리는 줄이고 건강하게 먹고 싶다면?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건강한 식사를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명절 음식을 조리할 때 되도록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으로 만들어야 해요. 전을 부칠 때 저열량 재료를 사용하고, 부침 반죽을 최대한 얇게 묻혀주세요. 또, 부치거나 튀길 때 온도가 낮고 오래 부칠수록 음식이 흡수하는 기름의 양이 많아지므로 반드시 높은 온도에서 전을 부치는 것이 중요해요.


각종 고기를 섭취하게 되는 명절엔 고기의 종류만 바꿔도 칼로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국거리용 쇠고기 부위를 양지 대신 사태로 바꾸거나 양념이 많은 갈비찜과 불고기 대신 수육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조리뿐만 아니라 식사할 때도 조심해야 하는데요. 국이나 탕을 먹을 때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섭취하고, 신선한 채소나 나물을 의도적으로 많이 먹는 것이 좋아요.



먹을 땐 너무나 행복하지만, 먹고 나서 두툼해진 배를 바라보면 한숨짓게 되는 명절 음식! 떡국 한 그릇, 갈비찜 몇 조각, 전 몇 개, 곶감과 식혜 등 조금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 칼로리 섭취량을 훌쩍 넘기게 되는데요. 기름에 튀기고 볶은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섭취하면 ‘건강 적신호’가 켜질 수 있으니, 앞서 말씀드린 주의사항에 유념해 더욱 건강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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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긍정적인 여니의 일상 2018.02.14 21: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ㅜㅜ 명절에 먹고싶은데 맘편히 못먹어요ㅜㅜ

    • 삼성화재 2018.02.19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여니 님! 삼성화재 공식 블로그 <화제만발>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설 명절 잘 보내셨나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설이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왔죠!
저도 그렇지만 보통 집에서 편~안하게 어머니가 해 주신 음식상을 받기만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이번 설엔 설음식 장만을 도와 주시는 건 어떨까요?
방법을 모르신다고요? 흐흐흐 제가 좋은 방법 배워 왔습니다.



오늘 제가 <설 음식>을 배울 곳은 홈쿠킹클래스입니다.
생소하시다고요?? 쉽게 요리 강사 집에 가서 조리법을 배우는 겁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여기로 클릭 해 주시고요~  스완's 키친 쿠킹클래스

오늘 배운 음식은, 궁중잡채 떡국입니다!  자~ 레시피 나갑니다.



설 음식의 넘버원, '떡국'

재료: 떡국 300(g). 소고기 양지 300g, 파, 마늘, 계란  (2인분 기분)

1. 국물 우려내기



양지를 끓는 물에 마늘 대파 넣어 부드럽게 삶아줍니다.
이 양지국물은 떡국의 기본 육수가 되고요,
고기는 건져서 찢은 후 국간장, 마늘, 파 , 후추를 넣어서 무쳐 둡니다.



2. 지단 만들기
계란 지단을 황, 백으로 나누어 부쳐 두는데요.
흰색 지단이 좀 심심하겠죠, 이렇게 석이버섯을 뿌린 후 부쳐주면, 좀 더 특별한 지단이 된답니다.
석이버섯이 없다면 김가루는 어떨까요?


 




3. 끓는 물에 삶기
미리 물에 담가 놓은 떡을 육수에 넣어서 보글보글 삶으면~ 이때 국간장을 넣어서 간을 맞춰 주시고요,


4. 지단 얹기



떡국을 담은 후, 위에 고기를 비롯 입맛대로 지단을 올리면 됩니다.  참 쉽죠잉~~ ^^


5 지단 얹기





열 반찬 필요없다~ '궁중잡채'


<재료> 당면 200g, 소고기 100g, 표고버섯5장, 목이버섯, 느타리버섯, 양파, 오이, 당근,
도라지, 숙주

>> 도라지와 숙주라는 잡채에선 볼 수 없었던 재료가 들어가 있죠??



1. 채소 손질하기
잡채에 들어 갈 재료를 채썰기를 합니다. 아삭한 맛을 위해선 채소마다 손질이 다른데요.

⊙ 소고기 (등심)
소고기는 핏물이 빠지기 때문에 휴지로 싸 놓고요,




⊙ 오이
 : 채 썬 오이는 소금에 절인 후 면보로 감 싸 놓습니다.

 




⊙ 도라지, 숙주, 버섯
: 도라지와 숙주는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 양파, 당근, 고추, 목이버섯
: 나머지 채소는 채 썰기를 해 놓습니다.


 



2. 채소 볶기 그리고 양념하기

⊙ 불고기 양념
: 불고기 양념 (간장, 설탕, 배즙, 다진마늘,다진파,참기름)에 소고기와 버섯을 재웁니다



⊙ 채소 볶기
: 흰색채소부터 시작해 색깔 채소 순서로 손질한 채소를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숙주나물 제외)
양념한 고기와 버섯은 맨 마지막에 볶고요,
고추와 오이는 볶은 후 서로 붙지 않도록 펴 줍니다. (색깔이 더욱 선명 해지고 아삭해진다네요

 


 


꼴딱~ 볶은 채소만 봐도 맛있겠죠 ^^ 아웅, 밥 비벼 먹고 싶어지네요.



3. 당면과 조물조물~
⊙ 완성
: 삶은 당면에 (4분) 간장 양념장을 넣고~ (간장,설탕,다진마늘,다진파, 참기름, 깨)
손질한 재료들과 함께
조물조물~


당면이 뜨거우니 조심하세요!!!!!





쫄깃쫄깃 잡채 완성!


채소들이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 있더라고요, 제가 먹어 본 잡채 중에 최고였습니다!




술 안주 최고! 산적


⊙ 등심 고기 
: 불고기 양념장에 등심을 재워둡니다.



그리곤 지글지글~~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 완성
잣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설 음식상 완성


푸짐한 설 음식상 완성~~~ 헤헤헤.. 이제 먹기만 하면 되겠죠 ^^
맛은요, 으음~~~ 직접 만들어서 드셔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맛나게 먹는 꼬마숙녀~ 귀엽죠. ^^

 





올해 설엔 소매 좀 걷어 올리고 힘 좀 쓰자고요,
누가 아나요?? 다 컸지만..ㅠㅜ 어여쁘다고 절 값을 떡~하고 주실지 모르잖아요. 헤헤

이상, 오지라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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