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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삼성화재의 새로운 관점, ‘門問, 물음을 여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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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아버지는 존경의 대상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억압하는 존재입니다. 모차르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자신을 음악가로 성장시켜주었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억압하고 억누르는 독재자. 심지어 모차르트는 자신의 오페라에서 아버지와 닮은 등장인물을 죽음에 이르게 함으로써, 아버지에 대한 원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존경하지만 원망스러운 아버지


모차르트가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콘스탄체 베버1)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때였습니다. 그는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순종하는 당신의 아들’이라는 서명과 함께 ‘계속 저를 좀 사랑해주세요’라는 절절한 호소를 담아 편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레오폴트가 이 결혼을 완강하게 반대하면서 모차르트와 아버지 사이의 불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레오폴트 모차르트는 당시 뛰어난 음악가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있었고 그 명성에 맞게 모범이 될 만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엄격한 만큼 그는 아들에게도 엄격한 아버지였습니다. 특히 아들이 음악이 아닌 여자 문제나 연애에 빠져들 때면 이를 꾸짖고 음악에 집중할 것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1) 콘스탄체 베버(Constanze Weber) : 모차르트의 부인. 1782년 결혼해 9년 뒤 모차르트가 사망할 때까지 6명의 자녀를 두었으나 아들 둘만 제외하고 모두 어려서 세상을 떠났다. 흔히 낭비벽이 심한 천박한 악처로 그려지지만, 또 한편에서는 자식을 연이어 잃은 아픔과 불안정한 수입과 생활고 속에서도 남편 모차르트의 음악적 뮤즈로 끝까지 곁을 지켰다는 해석도 있다.



“너의 편지는 마치 소설과 같다.

너는 정말 연고도 없는 사람과 떠돌아다니면서

너의 명예와 늙은 부모와 누이를 저버리고

고향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셈이냐.

내 아들아, 너는 나이 어려서 이미

세계적인 명예와 명성을 획득했다.

지금 네가 하나님이 주신 비범한 재능을 가지고,

일찍이 어느 음악가도 미치지 못한

최고의 명예로운 위치까지 자기를 높일 수 있느냐 없느냐,

네가 기독교인다운 생활을 해서

역사에 남는 유명한 음악가로 죽게 되느냐,

그렇지 않으면 계집에게 사로잡혀 볏짚 위에서

굶주림에 아우성치는 자식들이 들끓는 방구석에서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느냐 마느냐,

그건 오직 네 마음가짐 하나에 달렸다.”


- 레오폴트가 아들 모차르트에게 보낸 편지 가운데


모차르트가 가수였던 알로이지아 베버와 연애 감정을 갖고 있던 시기에 아버지 레오폴트가 아들에게 쓴 편지입니다. 모차르트는 그녀와 이탈리아 여행을 계획하면서 아버지에게 허락을 구했는데, 레오폴트는 크게 분노해 이런 야멸찬 편지를 보냈습니다. 결국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말을 따라 다시 잘츠부르크로 돌아와 아버지처럼 궁정 음악 일을 하게 됩니다. 모차르트는 음악이나 생활에 있어서 보다 자유롭고 활달한 스타일이었지만, 레오폴트가 그에게 요구한 것은 위대한 음악가에게 어울리는 엄격한 생활과 음악에의 몰두였습니다. 사실 모차르트가 이후 결혼한 콘스탄체는 알로이지아의 여동생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반대로 알로이지아와의 연애를 그만두었던 모차르트가 이번에는 콘스탄체와 결혼하겠다고 했으니, 레오폴트가 얼마나 분노했는지 상상이 갑니다.




이처럼 모차르트는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듯하면서도 반항하는 애매한 태도를 취했습니다. 그의 음악에도 아버지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가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모차르트는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4672)에 아버지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를 인용해 오마주를 바치는가 하면, 오페라 <돈 지오반니3)> 같은 오페라에서는 아버지와 꼭 닮은 인물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 죽어서도 방탕한 주인공을 지옥으로 끌고 가 벌을 주는 모습까지, 평소 레오폴트가 아들을 대하던 태도와 흡사합니다.


자신을 음악가로 성장시켜준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자신을 억누르는 아버지에 대한 원망 사이에서 모차르트는 방황했습니다. 모차르트 부자는 어디서부터 어긋난 것일까요.


2) 피아노 협주곡 21번 C장조, K.467 :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아버지 레오폴트가 작곡한 피아노 소나타 C장조 일부와 완전히 똑같은 부분이 들어 있다. 아버지와 소원해져 있던 모차르트가 화해의 의미와 존경을 담아 바친 오마주 곡이다.


3) 돈 지오반니(Don Giovanni) : 1787년 발표된 오페라 <돈 지오반니>는 모차르트가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가졌던 양가적 감정을 표현한 작품이다. 죽은 기사장이 방탕한 주인공을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내용은 아버지에 대한 모차르트의 무의식을 드러낸다는 해석이 대표적이다.



아버지 레오폴트와 크로노스 콤플렉스


우리 삶에 중요한 관계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바로 가족 관계입니다. 모차르트에게도 가족은 지치고 힘들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가장 중요한 삶의 둥지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가족은 너무나 가깝기 때문에 타인을 대할 때보다 더 함부로 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른 지인들에게 하지 못할 행동을 가족 간에는 서슴지 않고 하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죄책감도 없이 폭력을 휘두르거나 폭언을 내뱉는 것도 그만큼 가족이 가깝다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가족과 치열하게 갈등하기도 하죠.


특히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무의식적인 경쟁 의식이 존재합니다. 그 기본 감정은 질투에서 비롯되는데, 질투는 원래 가장 가까운 사람들 사이에서 일어납니다. 고대 그리스의 시인 헤시오도스는 “도예가는 도예가한테 질투를 느끼고, 공예가는 공예가에게, 그리고 거지는 거지에게 질투를 느낀다.”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당시에 뛰어난 음악가로서 명성을 갖고 있던 레오폴트가 아들에게 느끼는 무의식 속에 질투는 없었을까요. 레오폴트에게 모차르트의 성공은 기쁨과 질투의 양가적 감정을 갖게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뿐만 아니라 모차르트를 대하는 아버지 레오폴트의 태도는 심리학에서 말하는 ‘크로노스 콤플렉스’에 가깝습니다. 이 용어는 그리스 신화 중 자신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생각에 자식이 태어날 때마다 집어삼킨 크로노스 이야기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자녀들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기를 원하지 않는 부모의 심리 상태를 ‘크로노스 콤플렉스’라고 부릅니다. 성장 후 자신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는 생각에 자신의 자식이 태어날 때마다 집어삼킨 크로노스 신화에서 출발한 이 용어는 모차르트와 아버지 레오폴트의 관계를 설명할 수 있는 단초이기도 합니다.


즉 자신만의 기준에 자녀들의 절대적 순종을 요구하고 전적으로 자신의 뜻을 따르기를 원하는 부모, 아이들이 자신의 뜻을 따르지 않을 때 적극적으로 반대하며 난폭해지는 부모를 지칭합니다.


흔히 크로노스 콤플렉스를 설명하는 사례로 영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와 루크 스카이워커의 관계가 인용되기도 합니다. 루크의 아버지 다스베이더는 루크에게 끊임없이 권위, 힘에 복종할 것을 요구하지만 말을 듣지 않자 아들의 손을 자릅니다. 이렇듯 자녀에게 자신의 삶의 방식과 기준을 강요하고, 자녀가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막는 다스베이더는 크로노스 콤플렉스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 속 캐릭터입니다.




궁정 음악이라는 음악적 기준과 자신의 삶의 방식을 모차르트에게 강요했던 레오폴트 역시 그런 점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가 궁정 음악을 중요한 기준으로 여겼음에도 불구하고, 모차르트는 소위 ‘카펠마이스터 음악4)’에 대해 비판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잠깐씩 궁정 음악가로 일했지만 자유 음악가의 길을 선호했던 것을 보면 아버지의 권위적인 가치관에 저항감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모차르트의 재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레오폴트가 고집했던 유럽 연주 여행은 어린 모차르트의 육체적 성장이 지체될 정도로 고된 여정이었습니다.


4) 카펠마이스터 음악 : 카펠마이스터란 지휘자, 총감독을 의미한다. 주로 교회 음악에서 사용되던 말로 독일에서는 궁정악단의 지휘자인 궁정악장의 뜻으로 쓰였다. 한편으로 ‘카펠마이스터 음악’은 재능이 없는 악장들에 의한 진부한 음악이라는 뜻으로 사용될 때도 있었다.


혹사당한 어린 시절의 영향으로 모차르트는 150센티미터의 작은 키와 얽은 얼굴로 살아야 했고 평생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아버지를 원망하는 것이 당연한 일 아닐까요. 레오폴트가 좀 더 자신의 아들을 배려했더라면 우리는 지금 훨씬 더 풍요로운 모차르트의 음악을 즐기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피가 섞이지 않은 아버지, 하이든



모차르트는 하이든을 파파(Papa)라고 불렀습니다. 모차르트와 무려 24세나 차이가 나는 선배 음악가였지만 하이든은 모차르트를 전적으로 이해해주는 속 깊은 친구이자 어려울 때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버지 같은 존재였습니다. 아버지 레오폴트가 아들 모차르트에게 명령하는 위치였다면, 하이든은 모차르트를 늘 응원하고 지지했을 뿐 아니라 무엇보다 동등한 존재로 대하고 교류했습니다.


1787년 하이든은 프라하의 오페라 극장 관계자의 공연 요청을 받자 편지를 보내 모차르트의 오페라를 추천합니다. <돈 지오반니>는 하이든의 배려 덕분에 프라하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하이든이 머물던 빈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하이든은 그때에도 ‘몇 가지 불확실한 점이 있지만, 모차르트야말로 인류가 아는 가장 위대한 작곡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당시 빈에서 하이든은 궁정악장이자 가장 권위 있는 작곡가였기 때문에 그의 평가는 모차르트의 오페라에 대한 논란을 잠재웠습니다.


뿐만 아니라 모차르트가 ‘비올라’를 켜고 하이든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음악적 견해를 주고받는 일도 많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1785년 모차르트는 3년 넘게 작곡해온 자신의 현악 4중주 6곡5)을 하이든에게 헌정했습니다. 물론 하이든도 모차르트에게 헌정곡을 남겼는데, 안타깝게도 하이든의 헌정곡 오라토리오 <사계>는 모차르트가 죽은 지 10년 후에 헌정되었습니다.


5) 현악 4중주 6곡 : 모차르트의 현악 4중주곡 중에서 14번 K387(봄), 15번 K421, 16번 K428, 17번 K458(사냥), 18번 K464, 19번 K465(불협화음)의 6곡은 모차르트가 하이든에게 헌사하기 위해 작곡한 것으로 ‘하이든 4중주곡’이라고 부른다.




아이를 모차르트처럼 천재로 키우는 일에만 관심을 둘 게 아니라 자녀에게 어떤 부모가 좋은지를 물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의 미래를 마음대로 선택하고 강요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이든은 모차르트가 죽은 후에도 그의 아내와 아이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잠시지만 아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권위적이고 억압적이었던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와 까마득한 선배였지만 모차르트를 동등한 존재로 존중하고 배려했던 하이든. 가부장적인 문화가 남아 있는 우리나라에서는 레오폴트처럼 크로노스 콤플렉스를 지닌 부모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 소유가 아니라는 사실을 우리는 자주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하이든이 모차르트를 통해 보여주었듯이 아이는 부모와 상하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파트너이자 버팀목입니다. 스스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때까지 버팀목이 되어주는 부모와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를 아이에게 강요하는 부모. 모차르트의 곁을 지킨 레오폴트와 하이든의 스토리야말로 이 시대 부모들이 주의 깊게 경청해야 할 이야기가 아닐까요.



출처: 삼성화재 VIP 매거진 문문


글쓴이: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방송, 언론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심리학의 저변을 넓혀 나가고 있다. 한국발달심리학회 회장, 한국인간발달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도대체 사랑> 등 20권이 넘는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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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을 주차하고 자리를 비웠는데, 돌아와 보니 다른 차량이 내 차 앞에 이중 주차를 했다면? 좁은 골목길이나 주택가, 주차난이 심한 아파트 주차장 등에 차를 세웠을 때 종종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땐 차주를 불러 차량을 이동시키는 게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없다면 차를 밀어 움직여야겠죠.


문제는 그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할 경우입니다. 분명 자동차를 움직이다 발생한 사고지만, 자동차 보험의 보상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중 주차 관련 사고 바로 알기


A씨는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 앞에 다른 차가 이중 주차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상대방에게 연락해서 차량을 빼달라고 하려고 했지만, 상대 차량에 전화번호가 명시되어 있지 않아 연락할 방도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중 주차된 차량을 가볍게 밀어 자신의 차량이 움직일 공간을 만들었는데요. 차량에 돌아와 시동을 걸던 A씨의 눈에 비친 건 경사를 따라 움직이는 상대 차량! 그는 황급히 차량에서 내렸지만 움직이는 차를 멈출 방도가 없었고, 결국 상대 차량은 주차되어 있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고 말았습니다.


실제로 일어났던 이중 주차 관련 사고 사례인데요. A씨는 파손된 차량들의 총 수리비를 보험 처리하지 못해, 결국 자신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야 했다고 합니다.


자동차보험의 약관은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다른 사람을 죽게 하거나 다치게 하여(재물을 없애거나 훼손하여)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짐으로써 입은 손해를 보상한다고 명시합니다. 쉽게 말해 보험에 가입된 자신의 차량을 운전, 소유, 관리하다가 사고를 냈을 때 자동차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이중 주차 관련 사고는 이러한 잣대로 판단하기 애매합니다. 타인의 차량을 밀다가 타인의 차량에 손해를 입히는 경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가해자는 자동차보험에 가입된 상태더라도 수리비를 보상받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내 차를 가로막은 차를 밀어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었다 해도 말이죠.


하지만 실망하기엔 이릅니다. 이중 주차 관련 사고는 일상생활배상책임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동차 보험의 사각지대를 메운 일상생활배상책임



‘일상생활배상책임’은 일상생활에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피해를 끼쳤을 경우 발생하는 법률상 배상책임을 담보하는 상품입니다. 자신이 살고 있는 주택의 소유, 사용, 관리 중 일어난 우연한 사고도 포함합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에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첫째, 가해자가 피해자에 대해 법적으로 배상책임이 성립해야 보상이 가능합니다. 둘째, 피해자의 과실 여부에 따라 보상 금액이 달라집니다. 또 다른 말로 ‘과실상계’라고도 하지요. 피해자에게도 사고가 난 것에 일부 과실이 있다면 손해배상의 책임과 금액을 결정할 때 그 과실 비율을 고려하여 가해자의 책임에 대해서만 담보하는 것입니다. 셋째,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에서 약관상 보상하지 않는 손해도 있으니 약관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이중 주차 관련 사고에서 차량을 민 A씨가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에 가입돼 있다면 어떨까요? 이 경우, 이중주차한 차와 부딪힌 차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금을 산정하여 보상하게 됩니다. 대물피해이므로 수리비 등을 보상하게 되며, 사고가 일어난 과정에서 이중주차한 차주나 부딪힌 차량 소유자의 과실이 있다면 이 부분을 제외합니다. 이렇게 산출된 금액 수준에서 피해자와 합의하면, 보험사는 피보험자의 약관상 자기부담금(대인사고는 자기부담금이 없으며 대물사고는 20만원임)을 공제한 후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이때 자기부담금 부분은 피보험자가 피해자에게 직접 지급해야 합니다. 만약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소송이 발생할 경우엔 소송 비용도 담보합니다.


주요 보상하지 않는 손해


-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의 고의

- 보험 증권에 기재된 주택을 제외하고 피보험자가 소유, 사용, 관리하는 부동산으로 인한 배상책임

- 지진, 분화, 해일 또는 이와 비슷한 천재지변

- 피보험자 또는 피보험자의 지시에 따른 폭행 또는 구타로 인한 책임


※ 실제 보험금의 지급 여부는 개별 계약의 보험약관과 구체적인 사실관계에 따라 사안별로 결정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보험상품의 약관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은 독립된 상품이 아니라 손해보험사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건강(실손)보험이나 어린이보험, 운전자보험 등에서 특별약관의 하나로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월 보험료도 1천원 내외로 저렴하고요. 손해보험사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적이 있으시다면 이미 자신이 ‘일상생활배상책임’에 가입되어 있는지를 꼭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일상 속 위험 대비!

 


위에 정리한 것처럼, 일상생활배상책임 특약의 범위는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가 보장하는 일상 속 위험 보장 영역은 어디까지일까요?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가입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들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Q. 자녀가 친구 집에서 놀다 TV를 망가뜨렸는데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에서 보상 가능한가요?

일상생활배상책임 담보는 피보험자의 일상생활에 기인한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재물 손해에 대한 법률상 배상책임을 부담합니다. 통상의 경우로 미성년자 자녀의 TV 파손 행위에 대해 부모(법정대리인)로서의 법률상 배상책임이 성립하나, 자녀의 연령, 약관상 피보험자의 범위, 친권자 여부 등에 따라 담보 여부가 결정되니 유의바랍니다.


Q 우리 집에서 기르던 개가 옆집 아이를 물었는데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에서 보상 가능한가요?

집에서 기르던 개가 옆집 아이를 물어 상해를 입힌 경우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담보에서 보상 가능합니다. 애완동물의 점유자로서 그 동물이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쳤다면 그 손해를 배상해주어야 합니다. 개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 하는데 이를 게을리 한 과실이 있으므로 손해배상책임이 발생합니다.


Q. 가족과 호텔에 투숙하던 중 물건을 파손했습니다.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에서 보상 가능한가요?

보상 가능합니다.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은 원칙적으로 피보험자가 소유, 사용 또는 관리하는 재물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으나, 호텔의 객실이나 객실 내 동산에 끼친 손해는 예외적으로 담보합니다.


※ 위의 사례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로서 실제 보험금 지급 여부 및 지급 금액은 상세한 사고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폭넓은 영역을 보장하는 일상생활배상책임! 여러분의 보험에 일상생활배상책임이 포함되어 있는지, 지금 바로 삼성화재 담당 RC나 고객센터(1588-5114)를 통해 확인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언제 닥칠지 모르는 돌발적인 위험이 일상의 행복을 깨뜨리지 못하도록, 일상생활배상책임으로 여러분의 일상을 보호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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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계약 체결 전 해당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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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확인필(0103, 제18-032호,'18.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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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교육은 얼마나 시키세요? 저도 기본만 한다고 하는데 

교육비 나가는 것 보면 걱정이 되기도 해요. 

대출 갚느라 바쁘고, 그렇다고 애들 교육을 포기할 수도 없고…

내 노후는 어찌해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4050세대는 인생에서의 황금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생 주기를 살펴보면, 2030세대는 여러 가지 실행을 통해 시행착오를 겪고 돈과 일에 대한 나름의 개념이 확립되는 시기라 할 수 있죠. 그 후에는 일반적으로,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독립하기까지 12년간의 자녀 학령기를 거쳐 자녀가 성년이 되는 시기인 4050세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 시기는 사회에서의 위치가 견고해지고 가계소득 또한 최고 수준에 근접하지만, 가정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의 규모가 커지는 때이기도 합니다. 자녀교육비, 대출상환, 향후 자녀의 대학등록금 준비, 나아가 노후준비 등 여러 재무목표를 한꺼번에 달성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큽니다. 자녀의 성장에 맞춰 집을 넓혀야 하는 경우에는 추가 대출에 대한 부담도 지게 됩니다. 


따라서 4050세대는 재무목표에 따라 저축과 지출, 부채상환 등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자녀교육비에만 집중적으로 지출하게 되면 노후준비를 소홀히 할 수 있으므로, 한 가지 목표를 달성한 후 다른 목표 자금을 만드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각 목표에 맞는 저축 투자를 해나가는 ‘가로저축’을 해나가야 합니다. 


4050세대는 평균 수명 100세 시대의 중간 지점입니다. 이 시기에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인생 후반기 전체가 달라질 수 있겠죠. 인생 전반기에 힘차게 달리느라 무리를 한 신체의 건강도 살펴야 하고, 새롭게 나타나는 위험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득의 규모가 커지는 시기지만 지출도 많아지므로 자산을 잘 관리하여 노후자금을 충분히 마련하는 것에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4050세대의 재무설계에서는 다음의 4가지 인생 목표에 대한 점검과 실행이 중요합니다.



▶첫째, 자녀 교육비 마련



자녀교육비 준비를 위해서는 자녀교육을 어디까지 시킬 것인지에 대한 결정이 필요합니다. 이 부분은 가정마다 기준이 다를 것입니다. 초, 중, 고등학교 학비는 생활비에서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소득에서 몇 %를 교육비로 지출할지에 대한 기준을 세워봅니다.


안민석 의원이 각 시·도 교육청에서 받아 공개한 전국 사립초등학교 1인당 평균 교육비 현황(2013년 기준)에 따르면, 초등학교를 사립으로 보낼 경우 연간 교육비는 평균 716만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국공립의 경우는 무료입니다. 즉, 어떤 학교를 보낼지에 따라 가계경제 계획이 달라지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사교육을 행할 경우도 방과 후 학교의 수업을 이용할지, 외부 교육기관을 이용할지에 따라 크게는 3배 이상의 교육비 차이가 납니다. 자녀 학원비, 개인 교습비 등은 가정경제에 가장 큰 부담을 주는 항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통계청의 사교육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월평균 34만 7천원을 지출하며, 학교 급별로는 초등학생이 28만 3천원, 중학생이 38만 4천원, 고등학생이 45만 3천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학등록금은 사교육비처럼 매월 지출되는 금액이 아니고 일시에 목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4년 4년제 일반대학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은 667만원 정도이지만 국·공립과 사립대학교의 등록금이 2배 가까이 차이 나기 때문에 어떤 대학교에 진학하는지에 따라서도 필요한 교육자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따라서 대학등록금을 준비하려면 우선 얼마가 필요한지 예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금액을 모으기 위해 지금부터 매달 얼마나 저축해야 하는지 계산하고, 어떤 금융상품을 활용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대학 등록금의 미래 가치를 계산해보고 필요한 저축액을 확인해보세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녀가 원하는 대학교의 현재 등록금을 확인합니다.

※대학등록금 정보 검색하기: 대학알리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info.go.kr)

(2) 대학입학까지 남은 기간을 생각해보세요. 

(3) 이 기간에 대학 등록금이 몇 %나 변동이 될지 고려해보세요.

(4) 자녀 대학입학 시기에 가지고 있어야 하는 등록금액이 산출됩니다.




그 다음엔 등록금 마련을 위한 저축액을 계산해야겠죠?


(5) 남은 기간 저축한다면 예상되는 수익률을 고려해 보세요.

(6) 저축금액 계산 시 금융계산기를 활용합니다. 금융계산기는 각종 은행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7) 이 기간에 필요한 등록금액을 저축해 봅시다.


이렇게 하면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계획적으로 마련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주택 확장하기



자녀들이 자라면서 자기만의 공간을 원하기 때문에 집을 늘려야 하거나, 등·하교 및 출퇴근 편의를 위해 주택을 구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둘 다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으므로 주택자금을 미리 모아두지 못했다면 자금 부족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자녀교육비, 노후자금 마련 등 다양한 인생의 목표를 위한 준비도 함께해야 하므로 계획 없이 대출을 받아서는 안 됩니다.


주택을 사기 위해 미리 계획하고 여유 있게 자금을 마련한다면 가장 좋겠지만, 한참 뒤가 아닌 몇 년 뒤나 가까운 시일 내에 살 계획이라면 대출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때는 어느 정도를 빌려도 괜찮을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대출상환과 현재 생활의 유지 여부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적정한 대출금액의 범위를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적정한 대출금액은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현재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기존 대출은 얼마나 되는지, 나중에 대출상환금을 감당할 수 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해야 합니다.


 


주택담보대출 시 연간 소득 대비 연간 대출 원리금 상환액의 비율 (DTI)을 고려해 금융회사 등과의 상담 시 본인의 소득흐름 등 재무상황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채무상환능력을 넘어선 과도한 대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또한 주택시세 대비 대출금액의 비율(LTV)도 감안해야 합니다. 현재 LTV 70% 및 DTI 60% 최대한도 범위 내에서 담보물의 리스크 등을 감안하여 자율적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017년 8.2부동산대책에 따라 조정대상 지역(40여개 지역)에는 LTV 및 DTI 를 10%p 낮췄고, 투기과열지구와 투기지역에서는 LTV, DTI 40%를 적용하고 주택담보대출 1건 이상 보유한 세대의 경우는 30%, 실수요자의 경우 50%를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셋째, 노후준비하기



흔히 ‘노후준비’라고 하면 은퇴 후 생활비 마련이 가장 먼저 떠오르실 겁니다. 그러나 노후에는 ‘돈’ 이전에 자신이 희망하는 노후의 모습을 생각하고 구체화 시키려는 준비가 먼저입니다. 귀농하여 텃밭을 일구며 공동생활을 하기를 바라는지, 살아왔던 곳에서 손자 손녀를 돌봐주며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살아갈 것인지, 시니어타운에 들어가고 싶은지, 각각 삶의 모습에 따라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달라집니다. 


귀농하는 경우 은퇴자금의 규모는 크지 않겠지만 사전에 귀농 학교를 다니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 것이고, 도시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생활비를 좀 더 많이 준비해야 합니다. 시니어타운에 들어가고자 한다면 총자산의 변동에 대한 준비도 필요합니다.


4050세대는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든든한 노후자산 마련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자녀 결혼자금 등 들어갈 돈도 만만치 않은 시기입니다.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들어서면서 앞으로 살아갈 날은 많은데 돈은 쉽게 모이지 않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후준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다음 3가지 항목에 대해 미리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첫 번째는 자녀지원과 자신의 노후준비에 대한 갈등입니다. 앞으로 자녀 지원을 어디까지 할 것인지 미리 부부가 논의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부동산과 금융자산에 관한 선택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 50대 가정은 자산의 77%가량이 부동산입니다. (‘2016 가계금융·복지조사’, 통계청,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공동 발표) 이러한 50대는 아파트 평수를 넓혀 가며 재산을 불려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를 계속 보유할 것인지, 아니면 노후자금으로 활용하기 위해 금융 자산화 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자산 운용에 대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투자자 중 50세 이상은 45%에 이른다고 합니다. (‘2016년 12월 결산 상장법인 주식투자자 현황’, 한국예탁결제원) 짧은 시간에 노후자금과 자녀 결혼자금을 마련하려고 하다 보니 리스크가 높은 상품에 투자하거나 투기에 빠지기 쉽습니다. 단기에 고수익을 노리는 투기가 아니라 목표수익률을 설정하고, 리스크 허용도에 맞춰 분산투자를 해야 합니다.


민간 은퇴연구소가 은퇴한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은퇴 후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월 202만원, 금전적으로 부족함 없는 생활을 유지하려면 월 302만원의 소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 자료 인용) 반면 통계청의 ‘2014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의하면 아직 은퇴하지 않은 가구는 은퇴 후 월평균 최소생활비를 168만원, 적정생활비를 246만원으로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필요한 노후자금 규모에 대해서는 가구 간, 지역 간, 개인 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통계자료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직접 필요한 금액을 계산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생활패턴과 상황에 따라 필요한 노후자금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노후준비를 위해 다음 체크리스트를 생각해보세요.


 


▶넷째, 건강보장 보완하기



4050세대가 될 때까지 보험을 한 번도 가입한 적이 없는 사람은 드뭅니다. 보험개발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생명보험이나 장기손해보험 중 어느 하나라도 가입한 비율은 약 81.6%에 달하고, 이 중 40대가 92.1%로 가장 높았습니다. ('2012년 생명보험 및 장기손해보험 가입자현황’, 보험개발원, 2014년) 4050세대는 자녀의 보험료 또한 납입하고 있을 테니 중년 가계의 대부분이 보험료로 꽤 많은 지출을 하고 있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활이 좀 어려워지면 당장 효용을 느끼지 못하는 보험이 눈에 띄게 마련입니다. 그렇다고 보험을 해약하고 다른 목적자금을 만들거나 아이들 교육비로 쓴다면 옳은 선택일까요? 생각해보세요. 이 세대만큼 보험이 필요한 나이대가 있을까요? 보험 해지 후 아프기라도 하면 보험에 아예 가입 못 하거나, 종전과 동일한 보장을 할증된 보험료로 가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보험은 어려울 때 더 어려워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상품입니다. 고객이 아플 때, 다쳤을 때, 사고가 났을 때 도움을 주는 상품이기 때문에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비한 보험은 무작정 해약하는 것이 정답은 아닐 것입니다.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가입 내역을 조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중복되는 보장은 없는지, 리스크가 적은 부분의 담보가 너무 고액으로 설정된 것은 아닌지, 평생 사망보장을 고액으로 받기 위해 보험료를 과하게 내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고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아직 자녀들이 교육을 받고 커나갈 때이기 때문에 가장의 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사망 리스크가 큽니다. 그러나 아이들이 독립하고 나면 경제적인 타격은 덜할 수 있죠. 그래서 복층 설계를 통해 60세까지 높은 사망보장, 70세까지 자녀 결혼자금을 보탤 수 있는 사망보장, 그 이후에는 정리를 위한 자금 2천만원 정도로 조정한다면 좀 더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노후생활 동안 건강문제는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건강수명과 평균수명 간의 차이가 8년 정도 납니다. 인생 말미 8년간은 아프다가 세상을 떠난다는 얘기인데, 이 시기에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보장을 갖춰 놓아야 합니다.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후의료비 지출액이 매년 17.1%씩 증가하고 있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전체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진료비가 36.8%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실손의료보장과 간병보장 등의 보장을 잘 갖추어 놓아야 합니다. 




1) 인생의 목표에 맞는 4050세대의 목적자금을 확인하자

주택확장, 자녀교육비, 노후생활비, 노후의료비 등 목표를 구체화 하고, 금액을 산출하여 실행계획을 세운다.


2) 자녀교육비, 결혼자금에 대해 구체적인 기준을 세우자

가족들과 자녀교육비, 결혼자금에 대해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에게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자. (예: 자녀교육비는 대학 4년간 학자금 지원, 결혼자금은 5천만원 기준 등)


3) 주택확장 시, 적정 수준의 대출을 받고 상환플랜을 만들자

주택확장 시 대출이 필요할 경우 나의 현재 상황에 맞는 적정 수준의 대출을 받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환플랜을 만든다. 

주택확장 시에 자기자본을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타인자본의 적정성을 확인한다. LTV와 DTI 기준을 감안한 대출금액 산정과 상환 계획을 만들자.


4) 은퇴 시 사용할 생활자금 등을 미리 검토하고 준비하자

은퇴준비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본 3층 보장제도를 검토하고, 소득 중단 시 당장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준비된 연금액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부족한 부분은 지금부터 집중해서 마련해보자.


5) 건강보장을 잘 갖췄는지 살펴보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자

아프기 전, 마지막 선택을 할 수 있는 타이밍이다. 연금과 마찬가지로 의료비도 3층 보장을 갖추어야 한다. 건강보장 + 실손보장 + 생존보장(진단비, 장애, 요양 등)을 적절히 갖췄는지 살펴보고 리모델링이 필요하다면 빨리 손보자.


이렇게 5가지 원칙을 지킨다면 누구보다 멋진 인생의 황금기를 보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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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막 들어가면 적응하느라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매일 학교를 따라 가볼 수도 없고… 고민이 많던 중에 「마이키즈 컨설팅」을 알게 됐어요. 아이가 어떤 점에 흥미를 느끼고 어떤 점을 힘들어하는지, 몸은 잘 크고 있는지 살펴볼 수 있으니 제가 뭘 해줘야 할지 알겠더라고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김화재 씨(40)는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보험설계사)로부터 소개받은 「마이키즈 컨설팅」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아이에게 ‘학교’라는 본격적인 사회생활이 시작된 후 고민이 많았는데, 「마이키즈 컨설팅」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측면에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해요.


부모님들에게 특히 잘 알려진 자녀심리 전문가 서천석 박사 연구팀과 서울대 보건대학교 성주헌 교수 연구팀 등 전문가들이 개발한 마음건강•신체건강 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믿음직스럽구요. 


김 씨는 주위의 학부모들에게도 삼성화재 RC를 소개하며 「마이키즈 컨설팅」을 받아보라고 권유하는 편인데요, 최근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도 「마이키즈 컨설팅」 쿠폰을 발급한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자녀 양육의 길잡이가 되어주는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녀 컨설팅에 초점을 맞춘 전용 앱으로, 자녀의 신체와 심리상태를 분석해 바른 성장정보를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6월 오픈 이후 월평균 1천 명이 넘는 고객들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앱을 활용해 터치 몇 번으로 간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어요. 자녀의 몸과 마음이 잘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던 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는 기본, 자녀 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이키즈 컨설팅」 앱을 통한 상담 후에는 자녀심리검사 전체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호응이 매우 높습니다.  

 


자녀의 몸과 마음 모두 살피는 ‘마음건강’과 ‘신체건강’ 프로그램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 프로그램은 크게 ‘마음건강’과 ‘신체건강’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음건강’ 프로그램은 자녀심리 전문가 서천석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심리검사 도구로, 자녀의 성향과 사회성을 알아볼 수 있어요. 검사는 21개월부터 중학생(만 15세 이하)까지 가능한데요. 특히, ‘마음건강’ 프로그램 체험 고객에게는 자녀의 리더십, 학습관리, 창의성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자녀심리검사 서비스이용 쿠폰도 제공됩니다.


‘신체건강’ 프로그램은 서울대 보건대학원 성주헌 교수 연구팀에서 개발한 것으로, 자녀와 부모의 생활습관, 가족력을 바탕으로 현재 발달상태와 함께 나중에 키가 얼마나 클 지, 비만이 될 확률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예측할 수 있어요. 마음건강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중학생(만 15세 이하)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마이키즈 컨설팅앱」, 어떤 서비스인가요? 더 자세히 보러 가기 (클릭)


 

가정의 달 맞이, 홈페이지를 통한 ‘자녀심리검사 무료쿠폰’ 제공



앞서 말씀드린대로, 삼성화재 자녀보험 고객은 자녀심리검사 무료쿠폰을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전에는 삼성화재 RC와의 상담을 통해서만 이뤄졌던 「마이키즈 컨설팅」 상담을 이제는 간편하게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도 받아볼 수 있게 된 것이죠. 이와 같은 서비스 확대는 기존에 「마이키즈 컨설팅」을 이용하신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면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 덕분이랍니다. 


삼성화재 자녀보험 가입 고객이라면 누구나 정서, 공감, 자기주도성, 성실성 등 150문항의 풀 버전으로 진행되는 자녀심리검사 쿠폰을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어요. 삼성화재 자녀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50문항의 간편 심리검사 쿠폰이 제공됩니다. 미가입 고객 중 전체 검사를 희망할 경우 삼성화재 RC를 통해 상담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자녀심리검사 무료쿠폰’ 받으러 가기 (클릭)



가정의 달을 맞아 삼성화재 RC 및 홈페이지를 통해 자녀의 마음을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보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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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5월, 여러분께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린 우리 아이를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셨다면, 바깥에 나가기 전 미아 예방수칙을 함께 알아두셔야 해요. 인파가 몰리는 나들이 철에 미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미아 예방수칙 3단계와 사전 등록 서비스를 알아보아요! :)



▶미아 예방을 위한 지침 3단계



1단계 - 멈추기

우리 아이가 인파에 밀려 부모님의 손을 놓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부모님을 찾아 나서거나 다른 장소로 움직이지 말고, 제자리에 서서 부모님을 기다려야 해요. 또한, 부모님도 아이가 사라지면 당황하지 말고 왔던 길을 차분히 되돌아가야 해요. 1단계만 잘 숙지해두어도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2단계 - 생각하기

아이가 부모님을 기다리는 동안 신상명세를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평소에 자신과 부모님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잘 외우던 아이라도 부모님을 잃어버리면 당황하여 쉽게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신상정보를 열 번씩 외우며 차분히 기다릴 수 있도록 평소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해요.

 



만약 아이의 연령이 어리다면 외출 시 신상정보가 담긴 이름표를 소지할 수 있도록 챙겨주세요. 이름표 앞면에는 신상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사진을 붙이고, 뒷면에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 요청하기

만약 부모님이 찾으러 갈 수 없거나 아이가 길을 잃었을 때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세요. 이때 아이와 함께 있는 어른이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건물 안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아요. 또는 위치 추적이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해 ‘긴급통화 - 112’를 눌러 경찰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야 해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경찰청은 미아 사고 방지를 위해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실종됐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등록하면 사고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통해 빠르게 찾을 수 있답니다.


지문은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 등록 전 안전Dream 사이트(http://www.safe182.go.kr)에서 보호자의 정보를 작성할 수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5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보세요! 아차 하는 순간 발생하는 미아 사고를 대비하여 웃음꽃 넘치는 5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참고: 중앙입양원 실종아동전문기관, 안전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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