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이 치열했던 1차 서류 전형을 통과하고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는 김화재氏. 올해는 꼭 취뽀(*취업뽀개기)를 하리라 다짐하며 면접에 사활을 걸었는데요. 막상 면접에 임하려고 하니 어떤 의상을 입어야 면접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지 몰라 고민이라고 합니다.


한창 상반기 공채를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계실 취준생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상의, 하의, 액세서리까지- 합격을 부르는 면접 스타일링 A to Z,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1. 슈트


▶ 자켓



면접 의상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슈트. 다양한 패턴과 컬러 그리고 디자인에 따라 골라 입는 재미가 쏠쏠한데요~ 어떤 부분을 체크해야 나에게 적합한 '핏'을 만날 수 있을까요?


슈트 선택에 있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컬러부터 이야기를 해볼까요? :)

옛날부터 면접 의상이라 하면 너무나도 당연하게 검정색 정장을 선택하곤 했었는데요. 무난하고 모던한 이미지 덕분에 크게 유행을 타지 않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입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비 컬러와 진회색의 슈트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네이비 슈트는 신뢰감과 자신감, 진취적인 느낌 덕분에 신입사원 룩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진회색 슈트의 경우 진중함과 세련미를 더해 전문적이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슈트의 컬러에 따른 이미지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직군에 맞는 분위기의 슈트를 고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컬러를 골랐다면 이제 '핏'을 체크할 차례! 슈트의 상의는 단추를 잠갔을 때 주먹이 들어갈 정도로 약간 여유가 있어야 하며, 등과 소매 부분에 주름이 많이 지는 경우엔 한 치수 큰 사이즈를 입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투 버튼 슈트(단추가 세로로 2개 달려있는 자켓)를 착용할 땐 보통 윗 단추는 채우되 아래 단추는 채우지 않습니다.



▶ 와이셔츠(남성) / 블라우스(여성)



와이셔츠는 등 부분에 주름이 지지는 않는지, 슈트 상의 밖으로 1.5cm~2cm 정도의 여유가 있는지를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넥타이를 매야 하는 걸 고려해, 목 부분이 지나치게 타이트해지지 않도록 손가락 한두 개 정도의 여유를 두는 게 좋습니다.


컬러는 흰색와 연한 하늘색을 추천합니다.




블라우스는 흰색과 연한 하늘색, 살구색 등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탑 그리고 셔츠 스타일이 가장 기본적입니다 :)



▶ 바지



최근 유행하는 슬랙스를 보면 그 길이가 발목 언저리 정도에 머무는데요. 패셔너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겠지만, 면접 의상으로 적합하다고 보긴 힘듭니다.


바지의 길이는 뒷 기장이 구두 굽에 걸리는 정도가 좋으며 컬러는 상의와 통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스커트



스커트의 경우 H라인이 가장 기본적이며 길이는 무릎 위 10cm를 넘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원피스 위에 자켓을 입는 경우도 많아졌는데요. 원피스 역시 길이가 너무 짧은 것은 피해주세요.


유행에 따라 세련되게 입는 것도 좋지만, 면접 의상의 경우 클래식한 것이 가장 좋답니다 :)



2. 신발


▶ 바지를 입었을 때



마무리까지 완벽한 슈트 핏을 위해서는 신발 선택 또한 소홀히 할 수 없죠!


로퍼처럼 끈이 없는 스타일보다는 끈이 있어 좀 더 격식 있어 보이는 구두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플레인토, 스트레이트 팁, 윙팁 등) 이 때 구두 끈을 밖으로 빼는 것보다 안으로 넣는다면 더 깔끔해 보이겠죠? 


컬러는 슈트와 비슷한 톤으로 가되, 어두운 컬러(블랙 계열)를 고르는 게 좋습니다.



▶ 치마를 입었을 때



치마를 입은 경우에는 신발이 매우 잘 보여지기 때문에 너무 화려하거나 편안한 스타일보다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구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키를 고려해 3cm~8cm 블랙 계열 펌프스 중 선택하되, 약간의 디테일이 있는 제품을 골라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아요 :)



3. 액세서리


▶ 넥타이



넥타이는 폭과 컬러, 스타일을 중요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밝은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넥타이는 슈트와 와이셔츠의 컬러를 고려하여 고르는 것이 좋은데요.

밋밋한 솔리드 타입의 넥타이보다는 스트라이프나 도트, 체크 등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밝은 컬러보다는 한 톤 어두운 컬러를 선택해서 슈트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좋으며 입사를 원하는 회사의 컬러를 선택하는 것도 센스있는 선택이 될 수 있어요 :)


너무 좁은 폭의 넥타이는 가벼워 보일 수 있고, 넓은 폭의 넥타이는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폭의 넥타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넥타이를 착용할 때에는 너무 타이트하게 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길이는 넥타이의 끝이 벨트를 살짝 덮는 정도가 적당해요 :)



▶ 스타킹



스타킹의 경우, 너무 밝거나 너무 어두운 것보다는 자신의 피부색에 맞는 것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양말



패션의 포인트라고도 불리는 양말이지만, 면접장에서 만큼은 어두운 색으로 맞춰 신는 것이 좋습니다. 슈트보다 한 톤 정도 어두운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Best!



면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소, 면접 스타일링!

위에 소개해드린 면접 스타일링을 참고하셔서 성공적인 면접 되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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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함께 창단한 비바챔버앙상블!

본격적인 공연 시작에 앞서 특별한 친구들을 만나보았는데요~


비바챔버앙상블 단원, 김지현(피아노)군과 박모세(바이올린)군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

두 친구들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 지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김지현 (남부대학교 음악과 피아노 전공)



1. 안녕하세요 지현 군,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남부대학교 음악과 4학년 피아노 전공 김지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습니다.



2. 지현 군은 어떻게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나요?


피아노는 7살 때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접했던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관심이 있어서 그런지 남들보다 빠르게 배우기도 했어요. 체르니와 모차르트의 곡들을 배운지 얼마 안 된 시점부터 쳤으니까요. 그 덕분에 2007년,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이희야 콘서트, 호남 예술제(2008) 등 다양한 연주회에도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3.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쇼팽(Chopin)의 Etude Op. 10 No. 11(in E♭ major)를 좋아해요. 음이 흐르는 소리도 좋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감미로워서 좋아요. 

베토벤(Beethoven) Sonata No.7 2nd movement도 좋아해요!



4. 연주를 할 때 어떤 느낌이 드나요?


말로 표현하기 조금 힘든데, 연주에 집중하다 보면 느낌이 와요. 

음악적인 영감 같은 게 갑자기 느껴져요.



5. 요즘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관심사도 음악인데요. 요즘은 편곡에 관심이 있어요. 더 좋은 편곡을 하고 싶어서 기타와 드럼도 틈틈이 연습하고 있어요.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 편곡 공부에 큰 힘이 되거든요.



6. 오늘 연주회에 임하는 각오가 궁금해요.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 와 닿는 공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의 연주, 잘 들어주세요. 감사합니다.



▶ 박모세 (강남대학교 독일 바이마르학부 바이올린 전공)



1. 안녕하세요 모세 군, 자기소개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강남대학교 바이마르학부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 박모세입니다.



2. 모세 군은 어떻게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나요?


초등학교 5학년 때 시작했는데, 이 때는 취미로 했었고요.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악기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바이올린 소리가 제일 좋아서 관심을 갖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3.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는 누구인가요?


장애를 극복한 베토벤을 가장 좋아합니다. 자신의 음악을 들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멋진 음악을 만들어 낸 최고의 음악가이잖아요. 그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테크닉 면에서는 파가니니를 좋아하고 피아노는 리스트를 좋아합니다.



4. 요즘 가장 관심이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영상 편집에 관심이 있습니다. 아직 할 줄은 모르지만 잘 배워서 나중에 저만의 영상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또 하나 있어요. 그림 그리기! 상상력이 풍부하지 않다 보니 그림을 그리면 표현력을 더 키울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눈으로 보여지니까요.



5. 오늘 연주회에 임하는 각오가 궁금해요.


‘같이 하자’ 

비바챔버앙상블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하고 싶습니다. 관객 분들에게 좋은 음악을 선물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김지현군과 박모세 군의 음악에 대한 열정이 전해져 어쩐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인터뷰였습니다. 앞으로도 두 친구가 즐겁고 행복한 음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도 응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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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취업시즌을 앞두고 취준생 여러분! 몸과 마음이 바쁠 텐데요.

 

혹시, 삼성화재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혹은 보험업이라면?


삼성화재 화제만발에서 준비한 [삼성화재 직업톡TALK] 시리즈를 챙겨 보세요!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죠!

 

직무 특징과 업무의 성격 등을 알 수 있는 [삼성화재 직업톡TALK]

그 세 번째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만나볼 분은 GA 영업 관리자로 일하는 김형수 선임입니다.

 


 GA 영업 관리자는 어떤 일을 할까?


안녕하세요! 먼저 화제만발 가족분들께 인사 부탁합니다.


올해로 삼성화재 입사 7년 차가 되는 GA 영업 관리자 김형수입니다.

 

전략영업팀이라는 직무도 생소한데요. GA 영업 관리는 무엇인가요?

 

GA는 제너럴 에이전시(General Agency)의 줄인 말로 삼성화재 상품뿐만이 아니라 

여러 보험회사의 상품을 고객들에게 판매하는 

독립된 보험 대리점을 일컫는 말입니다.


쉽게 말해 여러 회사의 가전제품을 모아 판매하는 '하이O트'처럼

보험업계에 새롭게 등장한 상품 판매 채널로

회사에서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전략 채널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렇지만 아무래도 삼성화재 상품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전속 설계사들인 

RC(리스크 컨설던트, 삼성화재 보험설계사를 일컫는 말) 분들과는 다를 수 밖에 없겠죠.


따라서 GA 소속의 설계사들에게 삼성화재 상품에 대한 내용도 교육하고

우리 회사만의 장점도 알려주며 삼성화재 상품에 애정을 갖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직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GA 영업 관리자라는 일은 결국, 사람을 만나는 일이네요?


그렇죠, 제가 담당하는 보험대리점 소속 지점의 수가 60개~80개 정도 됩니다.

만나는 대리점 소속 설계사들만 천 명이 넘어요.


휴대전화에는 천 명이 넘는 대리점 소속 설계사들의 전화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매일 GA 소속 설계사들에게 저희 상품을 교육하는 일정이 잡혀 있어요.

그만큼 발품을 팔아야 더 많은 GA 소속 설계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GA 영업 관리자의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가요?


GA 영업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요.

짧은 시간 안에 GA 소속 설계사들의 마음을 얻어야 합니다.


그런데 영업을 잘하는 GA 소속 설계사들은 저희뿐만이 아니라,

다른 보험사의 '영업관리자' 역시,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죠.

우스갯소리로 연애하는 것과 똑같다고 이야기합니다.

 

타인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주기 위해선 사람들을 보는 센스가 있어야 합니다.

카리스마가 강한 설계사 분에게는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해줘야 하고요.

감성적인 분들에게는 인간적인 면을 보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든 바탕에는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또 한 가지를 더 이야기하자면 PT능력도 참, 중요합니다.

아침마다 GA 소속 설계사들을 대상으로 저희 상품에 관해 교육하는데요.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자료 정리를 잘 해야 하고

제 말을 잘 이해하고 집중시킬 수 있도록 스피치 능력도 있어야 합니다.

 

사람을 만나는 일이니, 스트레스도 클 것 같아요.

 

다행히 저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참 좋아합니다.

사람을 통해서 얻는 행복이 참 크니까요.


GA 영업 관리자만이 그런 건 아니에요.

보험이라는 업무 자체가 사람을 향해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을 얻고 신뢰를 얻어야 하는 일인 거죠.

그리고 보험이 그 사람의 행복을 지켜주는 일이잖아요.



삼성화재는 혼자가 아닌, 우리를 느끼게 하는 곳

 

 

삼성화재에 입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삼성화재 입사하기 전에 은행을 짧게 다녔습니다.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다시 입사 준비를 한 거죠.

삼성화재 입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회사의 조직문화 때문인데요.

삼성화재는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문화가 강해요.


개인적으로 '우리'라는 말을 좋아합니다.

제게 무슨 문제가 생기면 주변에서 다 팔을 걷어붙입니다.

선배, 동기 할 것 없이 그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하지요.


신입사원 때는 누구나 첫 사회 생활이 어려운데요.

직장 동료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이 버틸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삼성화재에 입사하게 된 데에는 직무 교육이 큰 영향을 주었어요.

직무 교육이 참 잘 되어 있거든요.

물론 스스로도 직무에 적응하려고 노력해야겠지만,

회사 역시, 직원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회사 연수원에서 듣는 다양한 직무 교육들은 적으로도 훌륭하고

직원 개개인의 자기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신입사원 때는 어려움을 겪는데요. 김형수 선임은 어떤 어려움을 겪었나요?

 

매일 아침 누군가를 상대로 교육한다는 게 참 힘들었던 거 같아요.

몇십 년씩 일한 설계사들 앞에서  보험상품의 특징을 이야기 해야 하니

'공자 앞에서 문자 쓴다'는 속담처럼 딱 그 모습이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PT 경험이 부족하고 혼자 수백 명의 설계사를 

리하는 일이 부담스러웠어요.


그러다 보니 매일 밤 저희 회사 보험상품을 공부하게 되더군요.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타 보험사의 보상 내역도 꿰뚫기 위해 노력했죠.

서로가 어떻게 다른지 도표를 만들어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건 두렵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시간은 노력하는 사람의 편인 것 같아요.

저도 그렇게 업무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회사 동료들이 곁에 있으니까 도움을 요청했어요.

보상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보상 관련 부서에 도움을 요청하고

상해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상해 업무 담당자에게 도움을 요청했죠.

 

문제점을 정면 돌파하면 어느새 높게만 느꼈던 문제를 훌쩍 넘어서 있더라고요.

넘어선 만큼 성장한 저를 발견할 수도 있었습니다.



GA 영업 관리자는 사람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7년 동안 GA 영업 관리자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낀 일이 있다면요?

 

저는 제가 바로 삼성화재의 이미지라고 생각해요.

저를 통해 GA 소속 설계사 분들은 삼성화재를 만나게 되니까요.


GA 영업 관리자들은 2년마다 거래처가 바뀌어요.

예전에 맡았던 보험 설계사 분들과 비즈니스 관계가 끝나게 되지요.

그런데도 계속 연락을 주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제 경험을 말해볼게요. 어느 보험 대리점 사장님이셨는데요.

처음 만나게 되어 인사하러 간 날, 제가 바로 앞에 있는데도 

하시던 전화 통화를 끊지 않고 30분도 더 통화하시는 거예요.

 

제가 별로 마음에 안 드셨는지, 마음의 벽이 느껴지더라고요.

그 사장님 마음의 벽을 무너뜨려야겠다 싶었어요.

 

그래서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넘치지도 모라자리도 않을 만큼

사장님과 비즈니스 관계를 형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게 1년이 넘자 사장님 댁으로 저를 초대하시더라고요.

저녁도 먹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좋은 시간 보냈어요. 


물론, 사장님과 저는 나이 차이도 꽤 나는 편이고

사실 30대 초반인 제가 쉽게 만나기 힘든 자리에 계신 분이지만요.

결국 영업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임을 제게 다시 일깨워주었습니다. 

 

취업 준비생들에게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선배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지금까지 학교에 재학 중인 후배들과 연락을 하고 지내는데요.

요즘 취업하는 게 확실히 어렵다고 이야기해요.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회사를 지원하는 첫 선택에 있어서 

기준을 잘 잡아야 한다는 이야길 해주고 싶어요.

특정 회사에 입사하려는 이유가 확실해야 하고요.


그러기 위해선 그 회사의 어떤 점이 좋은지를 파악하고 있어야 해요.

앞으로 사업 전략이나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성 등도 미리 알아봐야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성향의 사람인지 등을 알고 있어야

나와 그 회사가 합치되는 부분을 잘 찾을 수 있겠죠.

그 밸런스가 잘 맞을 때, 일하는 행복 지수도 높아집니다.

 

저는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서로 격려해주고 응원해주는

삼성화재의 조직문화저랑 잘 맞았습니다.

 

처음 이 글을 읽을 취업준비생 여러분 삼성화재에 입사했을 때,

제가 선배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저도 옆에서 힘을 줄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삼성화재는 '사람'이 재산인 회사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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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
오랜만에 청춘 체험기로 찾아뵙는 것 같아요. '365일, 청춘(靑春)은 언제나 화제만발!'의 첫번째 멘토였던 이현민 작가에 이어 두번째 멘토는 누가될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두번째 멘토는 바로 홍대 '커피 랩(Lab)'의 오너이자 바리스타로 유명한 방종구 대표예요. 커피를 좋아하거나 바리스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진 분이기도 합니다. 락음악에 심취했던 열혈 청년에서 바리스타로 우뚝 선 방종구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이번 인터뷰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그럼 '365일, 청춘(靑春)은 언제나 화제만발!' 지금 바로 시작할게요 ^^

# 365일, 청춘(靑春)은 언제나 화제만발!
음악에 죽고 못살던 열혈청년, 최고의 바리스타가 되다!
홍대 커피랩(Lab) '방종구 대표'

오지라퍼(이하 '오') 지금 이 글을 보고 있을 2030 청춘에게 임팩트 있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방종구 대표(이하 '방') 안녕하세요. 커피랩 대표이며 두 아이의 아빠인 방종구입니다~ ^^

오) 처음엔 음악을 위해 미국 유학을 떠났다가 그 곳에서 커피의 매력에 퐁당(?) 빠지게 되었다고 들었어요. 음악을 하러 떠난 곳에서 커피의 매력, 그리고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매력을 깨우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방) 락음악을 좋아해서 고등학교 때부터 밴드음악을 했었어요. 미국으로 유학을 갔던 것도 보컬 쪽 공부 때문이었구요. 버클리 음대를 목표로 일년 정도 준비하면서 레슨도 받고, 영어도 공부하면서 바쁘게 보냈죠. 당시에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커피의 매력(?)에 빠진 것도 이쯤이었던것 같아요. 스타벅스를 비롯해서 개인 로스팅 카페에서 1년 넘게 아르바이트를 했으니까요. 

그런데 제가 버클리음대에 입학한 후, 한학기가 지나고 나서 아버지께서 편찮으셨어요. 그래서 한학기 마치자마자 귀국을 했고 잠깐 쉬는 동안에는 아버지께서 수술을 받으셨어요. 이런저런 상황때문에 미국에는 못나가게 되었구요. 마침 예술의 전당에서 바리스타를 모집한다는 걸 알게 되서 지원을 하게 되었죠. 낮에는 바리스타로 일하고 밤에는 보컬 트레이너로 일했었어요.

서론이 좀 길었지만... 제가 커피를 접하면서 바리스타가 되겠다고 결심하게 된 건, 따뜻한 불빛과 좋은 음악, 에스프레소 머신의 스팀과 바리스타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요. 또 고객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서비스하는 젠틀한 바리스타의 모습에서 행복을 느꼈고 한번쯤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오) 음악과 커피 두 가지를 병행하면서 예술의 전당 바우하우스에 일하던 중, 2005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셨다고 들었어요. 음악과 커피, 두 가지를 병행하는 일이 쉽진 않으셨을 텐데 특별히 두 가지를 병행할 수 있었던 대표님의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방) 음... 지금 생각해보면 두 가지 다 누가 시켜서 한 것이 아니고 제가 좋아서 했던 것 같아요(웃음). 그래서 함께 일했던 선후배나 동료들과의 관계도 잘 유지할 수 있었죠. 제 신념 중 하나가 '적을 만들지 말자'라는 건데, 딱히 노하우가 있다기 보다는 일단 상대에게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직접 경험하다보니, 고객과의 거리를 유지하며 편안하게 서비스하는 기술과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었습니다. 바리스타로 살아가는 저에게는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죠.

실제로도 예술의 전당 바우하우스에서 일했던 시절이 여러모로 기억에 많이 남아요. 음악만 하던 제가 미술이나 디자인쪽도 접할 수 있었으니까요. 예술의 전당에 소속되면 갤러리 관람은 다 무료거든요(웃음). 그런데 음악쪽은 한번도 안봤어요. 마음이 흔들릴까봐 그랬던 건 아니고... 그냥 신기하게 마음이 변하더라구요. 
 
오) 그러셨구나. 그럼 지금 대표님의 '음악'은 어찌되었나요?

방) 지금은 음악 아예 안합니다. 하하. 처음엔 정말 음악 아니면 죽는 줄 알았어요. 보통 사람들이 그렇잖아요. 자기가 알고있는 테두리 안에서 벗어나면 큰일나는 것 같고, 괜히 불안하고... 그런데 커피를 만들다 보니까 커피 만드는 일이 공연이나 음악하는 거랑 비슷한게 많더라구요. 파트너와 함께 호흡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삶자체는 거의 같다고 생각합니다.

오)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갖게 된 후,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언제였나요? 그리고 그 시기를 어떻게 극복하셨는지요.

방) 지금의 아내와는 10년 동안 연애한후 결혼했어요. 그때가 2003년도였는데, 당시만 하더라도 바리스타라는 직업 자체가 없었습니다. 물론 결혼해서 가장의 위치에 있는 바리스타도 찾아보기 힘들었죠. 결혼을 하게 되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서 '먹고 사는 문제'를 직시해야 하는데 저는 뭔가 다 애매하더라구요. 집에서는 음악도 커피도 다 때려치우고 다른일 하라고 많이 말씀하셨어요. 게다가 제 전공이 무역학이다 보니, 애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꾸준히 고민했죠. 결혼도 하고 또 바리스타의 삶을 잘 살고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 궁금해졌거든요. 그런 사례를 조사해보니 이탈리아의 바리스타 챔피언인 루이지 루삐(Luigi lupi)가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결혼 후, 마지막으로 루이지 루삐를 한번 보고 오자는 결심을 했습니다.

실제로 루이지 루삐는 거의 제 스승님이세요. 커피 기술은 물론이고 친히 자신의 집에서 지내게 하면서 바리스타로 살아가는 삶을 직접 보여주셨거든요. 덕분에 정말, 잘 배울 수 있었죠.
한국에 와서 내가 어떻게 바리스타로 자리잡아야 하는지, 또 바리스타로서 가장 노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중심을 잡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덕분에 많은 원동력을 얻고 돌아올 수 있었죠. '아, 이렇게 살면 되는구나!'라는 마음가짐이랄까요?

얼마전에는 루이지루삐가 직접 한국에 왔었어요. 코엑스 카페쇼와 세미나에도 참석했었고 저희 카페도 방문해서 같이 밥도 먹었답니다. 이제 환갑이신데 얼마나 젠틀하고 멋진 분인지 몰라요. 그동안 꾸준히 왕래해왔는데, 얼마전엔 저희 직원이 직접 이탈리아에 가서 커피기술을 배워오기도 했어요.   

오) 바리스타로 직업을 전향한 후 가장 달라진 점은 무엇인가요?

방) 아무래도 주변인식이 많이 달라졌죠. 사실 처음에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인식이 없다보니, 바리스타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을 늘어놓아도 결론은 항상 똑같았어요. '커피 탄다'는 것 밖엔 어필할만한게 없었죠. 동창 녀석들을 만나도 매한가지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그 친구들한테 전화가 와요. 이제 나이들도 있다보니 지금 하는 일을 그만 두고 나서 카페 창업쪽에 관심을 두게 되는거죠. 창업상담이라고 해서 거창할건 없어요. '카페 하는데 자본이 얼마나 드냐?'라는 질문을 주로 받거든요. 초창기와 지금, 바리스타에 대한 인식이 정말 많이 달라진 걸 느낍니다.

생활 면에서는 아무래도 홍대 특성상, 밤늦게 귀가하는 패턴이겠죠. 아이가 두명 있는데, 맨날 밤 12시나 1시에 들어가다보니 아이들을 거의 못볼때가 많아요. 그 시간에는 다들 자고 있으니까요. 어쩔때는 일주일 내내 살아있는걸(?) 못볼때도 있답니다(웃음).   

오)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젊은 친구들 중에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 과정을 경험한 인생의 멘토로서, 바리스타에 도전하려는 청춘에게 조언 부탁 드립니다.

방) 적성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내성적이거나 배려가 없는 성격이라면 다른일을 추천하고 싶어요. 특히 '배려'를 강조하고 싶은데요. 일하는 바(bar)안에서는 스텝들이나 바리스타들끼리 존중을 해야 소비자도 함께 존중할 수 있거든요. 그러니 반말하거나 이런 건 안되겠죠? 소비자를 생각하는 배려는 당연한 일일테구요. 그래서 배려는 바리스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산소와도 같은 존재예요. 참고로 바리스타는 커피도 만들지만 시간과 공간을 느끼고 이 두가지의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도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이 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제대로 바리스타 일을 한다는 건 끝이 없는 마라톤과도 같아요. 길게 보고 철저한 자기관리는 필수예요. 바리스타는 연예인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하는 일도 일종의 서비스업이다 보니 고객과 얼굴을 마주보고 얘기할 기회가 많잖아요. 그런데 만약 늦게까지 술을 마신 후에 출근해서 고객의 얼굴을 마주한다고 생각보세요.

그것도 거칠거칠하고 피곤한 얼굴로 말이죠. 이런 상태에서 서비스를 하면 얼굴에 웃음이 잘 나올까요? 바리스타라면 근무할때도 중요하지만 근무하지 않는 일과 시간에도 관리가 꼭 필요하답니다. 이 외에도 인테리어나 디자인, 음악 등 모든 분야에 꾸준히 관심을 갖는게 중요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특히 조명이나 의자요. 카페에서는 조명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거든요. 대부분 카페를 꾸밀때보면 인테리어 업자랑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하는데, 사실 뭔가 채우면서 꾸미는건 쉬워요. 카페를 창업한 분들도 거의 뭔가 채우면서 꾸미는데, 반대로 생각을 많이하고 비우면서 인테리어하는 것 역시 힘든 일이랍니다. 제가 이 쪽으로 머리 꽤나 썼죠. 지금의 커피랩 또한 이렇게 태어났구요.

오) 요즘 2030세대에게는 스펙쌓기와 취업, 88만원 세대라는 말이 상징적입니다. 그렇다 보니 도전의식도 부족하고 어려운 길을 택하지 않으려는 근성(?)이 있어요. 대표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본인의 길을 개척하시겠어요? 음악과 커피를 두고 고민했던 그 시절의 노하우를 살려 말씀해주세요.

방) 길게 남은 인생동안 자기가 하고 싶은 것, 또는 즐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판단하는게 필요할 듯 싶어요. 만약 목표가 없다면 이런저런 경험을 많이 할 것을 추천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는 커피와 음악, 두 가지 모두 좋아해서 그랬는지 병행하는게 힘들진 않았어요. 나중에는 커피에 좀 더 관심을 두고 그쪽으로 푹 빠져서 일하다보니까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을 수 있었구요. 음... 적극성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적극적으로 부딪히되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올인(?)하면 본인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오) 타임머신을 타고 다시 2030시절로 돌아간다면 꼭 해보고 싶은 일 있으세요?      

방) 꼭 해보고 싶은 일은 없어요. 저는 해보고 싶은 건 다 해봤거든요. 대신 뒷수습(?)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하고 싶은 걸 하고 살았었죠. 무작정 지르지는 않았습니다(웃음). 그리고 예전에는 하고싶은것과 하고싶지만 할수없는것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했는데요. 오히려 결혼을 하면서는 이런 것들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나눠지더라구요. 마치, 모세의 기적처럼 말이죠. 혹자는 할수 있는 것과 할수 없는 게 나뉘는거에 대해서 슬퍼하는데, 저는 차라리 속 편했던 것 같아요. 하고 싶은게 워낙 많아서 그랬나봐요. 

오) 결혼이 좋긴 좋은가봐요. 체질이신가보다! 흐흐흐. 그럼 대표님이 생각하는 청춘은 무엇인가요?

방) 청춘은 '무죄'라고 생각해요. 20대에서는 어떤 일을 하다가 혹 그것이 실패로 돌아가더라도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수 있거든요. 결국 본인의 자산이 되는 셈이죠. 그리고 무엇을 하더라도 본인이 관심있게 즐길 수 있는 열정이 있기에 이것만으로도 자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청춘은 '무죄'입니다! 그래서 더 좋은 시절이기도 하구요.

오) 본인의 청춘에 영감을 준 인물이 있나요?

방) 아버지요. 제가 음악하는걸 워낙 반대하셨기 때문에 아버지를 무서워했던건 사실이에요. 그래서 얘기해본적도 거의 없었죠.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하신적 있었는데, 그때 제가 병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3개월을 같이 지냈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3개월이 저에게 많은 걸 느끼게 해준 시간이었어요. 그동안에는 시야가 좁기도 했고 좋아하는 것만 하면서 살았는데, 이제 뭔가 제가 좋아하는 걸 찾고, 또 길게할 수 있는 것들을 선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길지 않다는걸 깨달았으니까요. 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까지 포함해서요.

저희 아버지가 자수성가한 분이시거든요.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동생들 케어하시고 자식 여섯명 시집장가 다 보내고... 정말 잘하셨죠. 나이가 들수록 또 제 아이들이 클수록 아버지가 대단하단 생각이 많이 들어요. 저희 카페에 가면 구석에 아버지가 옛날에 쓰시던 물건이 하나 있습니다. 인테리어 한것처럼 꾸며 놓았는데, 그걸 보면서 더 반듯하게 잘 하려는 마음을 많이 먹은 것 같아요.
쉽게 말하면 양심의 가책(?)이 가는 일을 못하는 거죠, 하하. 지금도 어떤 일을 할때 고민이 되면 스스로 생각해봐요. '아버지는 어떻게 하셨을까?'라구요. 이렇게 생각하다보면 답이 저절로 나오는 것 같아요.

오) 대표님의 꿈이나 최종 목표를 말씀해 주세요. 

방)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하기싫은 건 하지 않고 살기(?)' 입니다! 저는 하기 싫은 일 하는 걸 정말 싫어해요.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직장이건, 카페건 '출근'이라는 단어를 쓸때 한번도 가기싫다고 한적이 없습니다. 놀러가는 것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이런 기분이 드는 것도 정말 제가 하고싶은일에 혼신의 힘을 다했고 집중해서 했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거겠죠.

바리스타로서의 목표도 목표지만, 사명감 같은게 있어요. 제가 옛날에 힘들었을때를 생각해보면, 그땐 누군가에게 가서 '제가 결혼도 하고 바리스타로 밥먹고 살아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라는 질문을 상담할 곳이 없었거든요. 

적어도 어느분야에서든 '직업'이라는 위치에서 인정받으려면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 오래 살아남아있어야 '직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제 나이에 바리스타 하는 사람이 거의 없거든요. 20대부터 바리스타에 올인해서 일하는 사람은, 비공식적으로는 제가 거의 유일할거예요. 그렇다보니 사명감이라는것도 당연히 생기고, 더 열심히 해서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죠. 지금은 모든게 다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 대표님만의 남다른 철학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청춘, 이것만은 꼭 하자!' 라는 do list를 세가지만 제시해 주세요!

방) 먼저, 자기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나를 사랑할 줄 알아야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아껴주는 마음이 생기거든요. 그 행복도 결국 본인에게 돌아온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

두번째로는 젊음을 즐기자는 것입니다. 대신 낭비는 하지 마세요. 어떤 일이든 부딪히면서 본인의 길을 찾으세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되 돈과 현실만을 쫓아 안주하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또 자기의 열정을 쏟아부을 수 있는 곳을 찾으세요. 이런 과정자체가 젊음을 즐길수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럼 나머지는 자연스럽게 다 이루어질거예요.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많이 하세요.
해외여행을 경험해본 친구들은 알겠지만,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받는 충격과 새로움은 인생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거든요. 특히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춘이라면 북유럽의 덴마크와 스웨덴 노르웨이를 추천합니다. 최대 커피 소비국이자 1인당 커피를 많이 마시는 나라가 바로 북유럽의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거든요. 커피도 맛있으면서 좋은 커피가 많은 곳이에요.

그리고 여행은 되도록 혼자 가는게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바리스타들은 바 안에 많이 갇혀 있잖아요. 물론 입시나 고시를 치르는 분들도 비슷하실거예요. 바리스타도 혼자 바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분들도 대부분 혼자 하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그래서 여유가 된다면 본인을 들여다볼수 있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비교적 한국 사람들이 적은 곳, 또 자연이 풍부한 곳을 가길 권해드려요.


# 청춘에게 보내는 '방종구 대표'의 메시지를 만나보세요~!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싸인중인 방종구 대표님이세요. 진지함이 물씬~ 풍겨나는 것 같습니다. 화제만발의 2030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는 순간입니다! 흐흐흐.

쨔잔~ 드디어 방종구 대표님의 싸인과 메시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청춘은 무죄다!!' 정말 멋진 말이죠? 왠지 숨통이 탁 트이는 것 같아요. 원두와 별모양이 돋보이는 빨간색 명함은 커피랩의 상징이자 방종구 대표님의 명함이랍니다.


TO. 화제만발 2030 청춘에게 띄우는
방종구 대표의 메시지 "청춘은 무죄다!!"

훈훈한 미소를 지닌 방종구 대표의 베스트 포토제닉(?) 입니다! 어떤 일을 할때, 실패했다고 해서 혹은 잘 안되었다고 해서 좌절하지 말라는 방종구 대표의 응원메시지가 팍팍 느껴지시나요? 그래서 청춘은 '무죄'인가 봅니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2030 여러분에게 정말 잘 어울리는 말 같아요. 
이렇게 즐겁고 유익한 인터뷰는 잘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다음에는 또 어떤 멘토가 청춘을 응원할지 기대해주시구요. 지금까지 커피랩 방종구 대표와 함께한 즐거운 토크 시간이었습니다!


그럼 오지라퍼는 여기서 물러가볼게요.
다음에도 이어질 멋진 인터뷰, 기다려주실거죠~?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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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코아 2011.12.21 01: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도 다시 해 보고 싶은 일이 없다는 말이 놀라웠어요.
    그 정도로 정말 열심히 사신 분 같아요. 인터뷰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
오늘은 '스마일 RC' 카테고리에 담을 두번째 이야기를 들고 이렇게 찾아왔답니다. 흐흐흐. 이번 테마는 '소통'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그래서 소통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힘을 믿는 천안 행복지점 RC 두 분을 만나보려 합니다. 두 사람이 생각하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인맥 관리 비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


# '하하하' 웃는 사이, 진심은 자연스레 오간다
천안 행복지점 한경순 RC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것만큼 값비싼 선물은 없다.' 우연히 참석한 강의에서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마음에 무언가 와 닿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어요. 이때부터 100%의 완벽함보다는 5%를 제외한 95%의 인간미로 승부를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나 자신을 좀 더 사람들에게 오픈하자는 취지에서 레크레이션 관련 강의도 듣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어요. 고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진지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고요.

이런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다 보니 고객들과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믿음이 생긴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한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8년 동안 RC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은 인맥도 있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얻은 인맥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휴대전화로 그분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곁에서 늘 친구 같은, 가족 같은 RC로 남고 싶은 마음 때문이지요.


# 한경순 RC가 추천하는
'유쾌한 소통을 위한 추천 도서'


96가지 독심술 마음을 읽는 법(다고 아끼라 지음, 미래문화사)

28년 경력의 베테랑 한경순 RC도 가끔은 인간관계나 사람의 마음에 대해 궁금할 때가 있는대요. 햇수가 무색할 만큼 괴리가 느껴질 때면 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조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 읽고 나면 사람의 심리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상세하게 풀어놓은 설명들을 따라 대인관계를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 한마디의 말보다 신뢰감 있는 행동으로
천안 행복지점 노선종 RC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땐 재미보다 두려움이 더 컸어요. 영업은 말을 잘하고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으니까요. 비록 언변가는 아니지만 RC로 활동하며 느낀 건, 말 한마디보다 신뢰감을 주는 행동 하나가 사람의 마음에 더 깊은 울림을 남긴다는 것이었어요. 고객과의 소통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수반될 때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엔 사고로 다친 고객을 찾아가 위로한다거나 신속하고 정확한 사후처리로 신뢰감을 쌓는 데 주력했어요.

보험에 대해 편견을 가진 고객의 마음을 변화시켰을 때, 이것만큼 뿌듯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역시 말보다는 행동이라는 것을 고객님들을 만날 때마다 깨닫습니다. 저만의 인맥 관리 비법이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늘 제 명함을 주고, 받은 명함을 그때그때 정리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평생 재산이다!’라는 말. 이것이 진리입니다.


# 노선종 RC가 추천하는
'유쾌한 소통을 위한 추천 도서'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책이있는풍경)
 
직업의 특성상 매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노선종 RC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는 필수 요소. 긍정적인 자세와 표정, 생각을 담아 상담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결과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늘 밝고, 낙천적인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하며, 슬럼프가 온다 싶을 때는 이 책에서 해답을 얻는다고 해요. 삶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맑은 정신을 되찾을 수 있다는 그의 삶의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 출처: Smile RC 2월호, RC가 말하는 '소통의 힘', '인맥 관리 비법'  


오늘도 RC분들의 프로페셔널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인터뷰였던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본인의 신념과 주관이 확실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다음주에도 RC 분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오지라퍼는 여기서 물러가보겠습니다.
이제 일주일도 딱 절반 왔네요. 힘찬 수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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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오르 2011.10.12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부터 쭉 보고있는데 인터뷰 내용이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 잘 봤습니다~!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
오늘은 '스마일 RC' 카테고리에 담을 두번째 이야기를 들고 이렇게 찾아왔답니다. 흐흐흐. 이번 테마는 '소통'과 관련된 이야기예요. 그래서 소통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힘을 믿는 천안 행복지점 RC 두 분을 만나보려 합니다. 두 사람이 생각하는 진정한 소통의 의미와 인맥 관리 비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아요~ ^^


# '하하하' 웃는 사이, 진심은 자연스레 오간다
천안 행복지점 한경순 RC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것만큼 값비싼 선물은 없다.' 우연히 참석한 강의에서 이런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마음에 무언가 와 닿는 기분이 들더군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였어요. 이때부터 100%의 완벽함보다는 5%를 제외한 95%의 인간미로 승부를 봐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죠. 나 자신을 좀 더 사람들에게 오픈하자는 취지에서 레크레이션 관련 강의도 듣고 나름 노력을 많이 했어요. 고객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대화를 유도함과 동시에, 진지한 모습으로 다가가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고요.

이런 모습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다 보니 고객들과 사이도 더욱 돈독해지고 믿음이 생긴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무엇보다 마음을 터놓고 대화를 한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8년 동안 RC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얻은 인맥도 있지만, 이러한 노력으로 얻은 인맥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휴대전화로 그분들의 안부를 묻습니다. 곁에서 늘 친구 같은, 가족 같은 RC로 남고 싶은 마음 때문이지요.


# 한경순 RC가 추천하는
'유쾌한 소통을 위한 추천 도서'


96가지 독심술 마음을 읽는 법(다고 아끼라 지음, 미래문화사)

28년 경력의 베테랑 한경순 RC도 가끔은 인간관계나 사람의 마음에 대해 궁금할 때가 있는대요. 햇수가 무색할 만큼 괴리가 느껴질 때면 이 책을 읽는다고 합니다. 조직 생활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다 읽고 나면 사람의 심리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상세하게 풀어놓은 설명들을 따라 대인관계를 돌아볼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 한마디의 말보다 신뢰감 있는 행동으로
천안 행복지점 노선종 RC


처음 영업을 시작할 땐 재미보다 두려움이 더 컸어요. 영업은 말을 잘하고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일반적이었으니까요. 비록 언변가는 아니지만 RC로 활동하며 느낀 건, 말 한마디보다 신뢰감을 주는 행동 하나가 사람의 마음에 더 깊은 울림을 남긴다는 것이었어요. 고객과의 소통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수반될 때 가장 이상적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요. 제 경우엔 사고로 다친 고객을 찾아가 위로한다거나 신속하고 정확한 사후처리로 신뢰감을 쌓는 데 주력했어요.

보험에 대해 편견을 가진 고객의 마음을 변화시켰을 때, 이것만큼 뿌듯한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역시 말보다는 행동이라는 것을 고객님들을 만날 때마다 깨닫습니다. 저만의 인맥 관리 비법이요? 만나는 사람들에게 늘 제 명함을 주고, 받은 명함을 그때그때 정리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 한마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은 평생 재산이다!’라는 말. 이것이 진리입니다.


# 노선종 RC가 추천하는
'유쾌한 소통을 위한 추천 도서'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린다 피콘 지음, 책이있는풍경)
 
직업의 특성상 매일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노선종 RC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는 필수 요소. 긍정적인 자세와 표정, 생각을 담아 상담을 하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결과 자체가 판이하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늘 밝고, 낙천적인 마음으로 살고자 노력하며, 슬럼프가 온다 싶을 때는 이 책에서 해답을 얻는다고 해요. 삶에 꼭 필요한 이야기들을 읽다 보면 어느새 맑은 정신을 되찾을 수 있다는 그의 삶의 지침서이기도 합니다.

▶ 출처: Smile RC 2월호, RC가 말하는 '소통의 힘', '인맥 관리 비법'  


오늘도 RC분들의 프로페셔널하고 긍정적인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인터뷰였던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본인의 신념과 주관이 확실해야 성공할 수 있는 게 아닐까요? 다음주에도 RC 분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들려드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럼 오지라퍼는 여기서 물러가보겠습니다.
이제 일주일도 딱 절반 왔네요. 힘찬 수요일 보내시길 바랄게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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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오르 2011.10.12 17: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부터 쭉 보고있는데 인터뷰 내용이 참 많은걸 생각하게 하네요 ^^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