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집, 회사, 집 ... 무료하게 반복되는 일상. 예쁜 꽃과 함께 힐링 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삼성화재의 향기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핫한 플라워 브랜드 'kukka'와 함께하는 <花사한 클래스>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매력적인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리단길 루프탑에서 진행한 <花사한 클래스>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꽃! 분홍, 노랑, 하양 등 다채로운 꽃들이 가득한 이곳은 이태원동에 위치한 kukka 쇼룸입니다.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하는 ‘kukka’는 꽃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플라워 브랜드라고 해요.




kukka 쇼룸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花사한 클래스>는 반짝이는 서울N타워가 보이는 이곳, 루프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루프탑으로 속속 모이는 이벤트 당첨자들! 커피를 마시며 설레는 기분으로 클래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테이블에 놓인 꽃들을 살펴보며 어떤 부케를 만들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꽃다발을 주고 싶은 상대방을 떠올리며 세상의 하나뿐인 부케를 만들기 위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어요.


흔히 부케라고 하면 예식장에서 신부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꽃다발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생각보다 넓은 범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케는 프랑스어로 다발, 묶음을 뜻하는 bouquet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전달하는 꽃다발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로 결혼식 뿐만 아니라 장식용, 증정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모인 <花사한 클래스> 참여자들의 바람과 꼭 맞아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


간단한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에 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오늘 만들 부케는 스파이럴 기법을 활용한 라운드 형태의 부케로, 위에서 보면 동그랗고 정면에서 보면 부채꼴 모양인 꽃다발입니다. 노란 스프레이 장미(카타리나)와 리시안셔스, 알스트로메리아 등 은은한 매력이 있는 꽃과 층층이, 냉이, 레몬트리 같은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기로 했어요.




* 스파이럴 기법

꽃줄기가 오른쪽으로 한방향으로만 돌도록 꽃다발을 잡는 기법으로 스파이럴이 잘되어있어야 추후 꽃의 높이나 위치를 수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먼저, 부케를 만들기 전에 꽃을 깔끔하게 정리해야겠죠? 부케에 쓰일 꽃과 소재 줄기를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불필요한 잎이나 가시를 손질했습니다. 클래스에 참여한 분들 모두 가위를 한 손에 들고 정성스레 꽃을 컨디셔닝 했어요.


* 컨디셔닝

불필요한 잎이나 가시를 손질하는 과정입니다.

 


   

컨디셔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부케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대부분의 참여자가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초반에는 어려워했지만, 이내 아름다운 꽃다발을 하나씩 완성하셨는데요. 테이블 위를 바삐 움직이는 손과 집중하는 눈빛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또한, 중간중간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개선할 점을 알려주고 직접 다듬어주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포장지로 마무리하면 나만의 부케 완성!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꽃다발이어서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도 좋고, 나를 위해 선물해도 좋은 부케. 또 참여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클래스였답니다 :)


 


일상에 지친 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으셨던 강보경님


 


누나의 결혼 선물을 직접 만들어 주고 싶었던 이선근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께 꽃다발을 만들어서 드리고 싶다는 이동현님까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인 <花사한 클래스> 첫 번째 참가자들. 모두 클래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될 수 있었답니다. 




완성된 꽃다발을 들고 인증사진도 찍고 행복하게 클래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더욱 향기로운 여러분의 하루가 되길 바라며, 삼성화재와 kukka가 함께하는 <花사한 클래스>! 다음 클래스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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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얼마전에 UV가 이태원 프리덤이라는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대요. 대세를 몰아서 이번엔 이 오지라퍼가 이태원에 상륙해 직접 이태원 프리덤을 외치려는 찰나... 보는 시선이 너무나 많아서, 그냥 이태원 맛집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아흑. 이미 이태원에는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맛집만큼 구미가 당기는 핫플레이스도 없죠~ 그래서 오지라퍼가 이태원 맛집 탐방기를 준비해봤습니다. 특히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커피마니아 분들이 푹 빠질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거든요. 자, 그럼 다함께 외쳐볼까요? 이태원 프리덤~ yeah! 흐흐흐.



# 1. 맛있는 와플과 커피가 있는 곳, 닐스야드(Neal's yard)


자, 이 익숙한 풍경은 어디일까요? 이태원역 1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한컷 담아봤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태원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나름 랜드마크는 해밀턴호텔이 아닐까요? 다양한 인종이 오고가고 이태원에 올때마다 늘 보는 건물이라 그런지 정말 익숙해요. 이제는 친근할 정도랍니다, 으흐흐.


이번에 오지라퍼가 이태원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곳은 바로 닐스야드(Neal's yard)예요. 특히 커피와 와플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찾아갔어요. 닐스야드는 이태원역 1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해밀턴 호텔을 우측에 끼고 약 50m 정도 직진한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런데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쌤소나이트 오른쪽에 입구가 있으니까, 요거 꼭 기억하고 찾아가세요~ 이 오지라퍼는... 조금 헤맸거든요. 흑흑.


한층 올라간후, 테라스 자리에 착석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미 오지라퍼가 앉은 테라스자리는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내부에 손님들이 꽤 있어서 눈치를 슬쩍슬쩍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만 했답니다. 혹시 닐스야드라고 들어보셨나요? 본래 영국의 명소이기도 한 닐스야드는 캐주얼한 브런치 레스토랑이 많은 런던의 대표 뒷골목 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가시죠? 마치 그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가져다 놓은 듯한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곳곳에서 제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흡사 노천카페에 온 것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오지라퍼가 멋지게(?) 착석한 자리랍니다. 테라스 자리는 자동적으로 흡연석이 되어버리니 참고해주시구요. 생각보다 햇볕이 화사하게 들어오진 않더라구요. 바람이 차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덜 답답하다는 것에 대해 메리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셔터를 안누를수가 없더라구요! 아기자기하면서 알록달록한 색감의 주방과 인테리어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영국의 닐스야드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요. 흐흐흐.


매력적이네요! 실내에도 이렇게 감각적으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니. 야외마당에 나온듯한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모던하고 깔끔한 카페들에 비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닐스야드만의 장점이었습니다~


이곳은 스트로우나 설탕, 물 등을 필요할때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기 빨간색으로 self 라고 쓰인 글씨가 보이시죠? 오지라퍼는 두 번정도 왔다갔다 했던 것 같아요. 물 마시랴, 설탕 가져오랴. 흐흐흐. 바빴습니다 나름!  


닐스야드에는 따로 여분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많은 인원이 함께 동행해도 전혀 문제될게 없죠~ 게다가 컬러감이나 디자인이 너무 예쁜 의자라 앉아있기만해도 기분이 상쾌해질것만 같아요. 저 같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딱. 오호호.


 

닐스야드의 실내모습입니다. 손님들이 좀 빠져나간후 찍은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테라스 자리는 저렇게 인기가 많답니다. 아무래도 바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덜 답답할테니까요. 생각보다 많이 어둡죠? 덕분에 조용히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적합한 분위기같아요.


자, 그리고 오늘의 메인인 와플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두둥) 흐흐흐. 보기만해도 꿀꺽 군침이 넘어가네요. 오지라퍼는 아이스 카페라떼와 플레인와플을 주문했어요. 커피와 와플이 그렇게 맛있고 브런치까지 끝내준다고 하니 안먹고 베길수가 있어야지요. 감격스런 장면이에요 진심으로. 흑흑.


보기만해도 바삭바삭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 오지라퍼가 천천히 음미(?)해본 결과... 와플 정말 맛있어요!! 처음엔 좀 두툼하게 나와서 뻑뻑할 것 같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느끼한 맛보다는 담백했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먹기도 편했답니다. 함께 나온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궁합이 잘 맞았어요. 메이플 시럽(?)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달달하게 와플을 시럽에 찍어먹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구요. 무엇보다 아이스카페라떼와의 궁합이 최고였어요. 오호호. 사람들이 닐스야드하면 괜히 와플과 커피 얘기를 하는게 아니었어요. 이 오지라퍼가 게눈 감추듯 해치우는 모습을... 아마 직원 분들을 기억하실거예요. 아흑. 정말 맛있는 와플과 커피를 먹고자 한다면 이태원 맛집 '닐스야드'를 꼭 찾아주세요! 흐흐흐.



# 2. 수제버거의 대가, 스모키살룬(Smokey saloon)



해는 뉘엿뉘엿지고 어느새 오지라퍼의 발걸음은 수제버거로 유명한 이태원 맛집! 스모키살룬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많이 먹는다고 구박하지 마세요!! 이태원을 좀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더니 배가 금방 꺼지는 불상사가 일어난거있죠.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득 스모키살룬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바로 여기다! 싶었죠. 흐흐흐.


정신없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역시나 바글바글거리는 사람들. 스모키살룬만의 묘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뭘먹을까 하다가 과감하게 엠뷸런스버거를 시켰습니다. 이름이 참 특이하죠?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호호.


이런 묘한 분위기 좋습니다 좋아요! 현재 스모키살룬은 역삼, 명동 등 점차적으로 다른 곳에도 진출하고는 있지만 원조는 이태원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자, 마침내 엠뷸런스 버거가 상륙했습니다. 으흐흐흐. 직접 맛을 보니 맛도 맛이지만, 미국에서 먹는 햄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짝 짭짤한 맛이라 짠 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혹시나 자극적일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못먹을 정도로 짭짤함이 느껴지는 건 아니니까 겁먹진 마세요. 먹다보면 입에 착착 붙어서 끝없이 먹게된답니다. 이 돼지 오지라퍼처럼요! 역시 이태원 맛집답게 수제버거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명동이나 역삼에 있는 스모키살룬도 좋지만 이태원에 있는 원조 스모키살룬을 먼저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원조를 맛본 후, 그때 다른 곳에 방문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흐흐흐. 


# 번외) 녹사평역, 중앙 경리단길의 숨은 명소들

 

스탠딩 커피는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파는 곳으로 유명한대요. 테이블이 협소하다는 게 좀 아쉽지만 커피값이 일반 테이크아웃점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오지라퍼의 뒷쪽에도 스탠딩 커피의 테이블이 2개 정도 더 놓여있었는데 이미 사람들로 꽉차있었어요. 실내에도 좌석이 있는 걸로 아는데 굉장히 협소하더라구요. 가끔보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중앙경리단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경리단길쪽으로 쭉 직진하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커피맛도 그럭저럭 괜찮고 이태원을 한바퀴 돌고나서 산책겸(?) 날 따뜻한 날에 녹사평 쪽으로 걸어오시다가 들리는 코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흐흐흐. 대신 운동화신고 편하게 움직이셔야 해요. 꽤 걷거든요!  


귀여운 토끼귀가 매력적인 빅머그입니다. 이곳은 오지라퍼가 몇번 갔던 단골카페예요. 경리단길 대성교회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커피가 엄청 큰 잔에 나와요. 아메리카노가 거의 사발로 나오는데, 가격은 3500원대. 드셔보면 깜짝 놀라실 정도랍니다. 흐흐흐. 사장님이 홍대 주얼리디자인 이쪽 출신이라고 알고있는데 참고로 내부 인테리어나 벽화 이런건 홍대 후배들이 와서 도와주신거래요. 빅머그는 커피도 맛있지만 허니브래드가 일품이니, 꼭 한번 들려서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오호호.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해요. 시끌벅적한 커피전문점에 질렸다면 빅머그를 찾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이태원 핫플레이스와 중앙경리단길의 틈새(?) 커피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드렸는대요. 시간나실때 들려볼만한 곳들이니, 나중에 꼭 가보세요. 이 오지라퍼가 자신있게 강력추천합니다. 흐흐흐. 토요일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까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기시구요. 날씨가 좋아지면 오지라퍼가 알려드린 이태원 맛집탐방하는게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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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meeru 2011.05.03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태원에는 골목 골목 앙증맞은 듯 하면서도 멋스러운 곳이 꽤 있어요. 주말에 가면 브런치 하는 곳이 특히 많은데 가격대비 맛과 질이 뛰어난 곳도 많답니다. 사람이 많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요 ^^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얼마전에 UV가 이태원 프리덤이라는 노래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대요. 대세를 몰아서 이번엔 이 오지라퍼가 이태원에 상륙해 직접 이태원 프리덤을 외치려는 찰나... 보는 시선이 너무나 많아서, 그냥 이태원 맛집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아흑. 이미 이태원에는 명소들이 많이 있지만 맛집만큼 구미가 당기는 핫플레이스도 없죠~ 그래서 오지라퍼가 이태원 맛집 탐방기를 준비해봤습니다. 특히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세요. 커피마니아 분들이 푹 빠질만한 곳들이 몇군데 있거든요. 자, 그럼 다함께 외쳐볼까요? 이태원 프리덤~ yeah! 흐흐흐.



# 1. 맛있는 와플과 커피가 있는 곳, 닐스야드(Neal's yard)


자, 이 익숙한 풍경은 어디일까요? 이태원역 1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한컷 담아봤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이태원하면 여러가지가 떠오르지만 그중에서도 나름 랜드마크는 해밀턴호텔이 아닐까요? 다양한 인종이 오고가고 이태원에 올때마다 늘 보는 건물이라 그런지 정말 익숙해요. 이제는 친근할 정도랍니다, 으흐흐.


이번에 오지라퍼가 이태원 맛집이라고 추천받은 곳은 바로 닐스야드(Neal's yard)예요. 특히 커피와 와플이 맛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대반, 설렘반으로 찾아갔어요. 닐스야드는 이태원역 1번출구에서 나오자마자 해밀턴 호텔을 우측에 끼고 약 50m 정도 직진한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그런데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쌤소나이트 오른쪽에 입구가 있으니까, 요거 꼭 기억하고 찾아가세요~ 이 오지라퍼는... 조금 헤맸거든요. 흑흑.


한층 올라간후, 테라스 자리에 착석해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미 오지라퍼가 앉은 테라스자리는 손님들로 꽉 차있었고 내부에 손님들이 꽤 있어서 눈치를 슬쩍슬쩍 보면서 사진을 찍어야만 했답니다. 혹시 닐스야드라고 들어보셨나요? 본래 영국의 명소이기도 한 닐스야드는 캐주얼한 브런치 레스토랑이 많은 런던의 대표 뒷골목 입니다! 어떤 느낌인지 짐작이 가시죠? 마치 그곳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가져다 놓은 듯한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곳곳에서 제 시선을 사로잡더군요. 흡사 노천카페에 온 것같은 기분도 들었어요!


오지라퍼가 멋지게(?) 착석한 자리랍니다. 테라스 자리는 자동적으로 흡연석이 되어버리니 참고해주시구요. 생각보다 햇볕이 화사하게 들어오진 않더라구요. 바람이 차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덜 답답하다는 것에 대해 메리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셔터를 안누를수가 없더라구요! 아기자기하면서 알록달록한 색감의 주방과 인테리어가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영국의 닐스야드에 꼭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요. 흐흐흐.


매력적이네요! 실내에도 이렇게 감각적으로 꾸며진 공간이 있다니. 야외마당에 나온듯한 기분이 들어서 정말 좋았어요. 모던하고 깔끔한 카페들에 비해 자유롭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는 닐스야드만의 장점이었습니다~


이곳은 스트로우나 설탕, 물 등을 필요할때마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에요. 저기 빨간색으로 self 라고 쓰인 글씨가 보이시죠? 오지라퍼는 두 번정도 왔다갔다 했던 것 같아요. 물 마시랴, 설탕 가져오랴. 흐흐흐. 바빴습니다 나름!  


닐스야드에는 따로 여분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많은 인원이 함께 동행해도 전혀 문제될게 없죠~ 게다가 컬러감이나 디자인이 너무 예쁜 의자라 앉아있기만해도 기분이 상쾌해질것만 같아요. 저 같은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죠 딱. 오호호.


 

닐스야드의 실내모습입니다. 손님들이 좀 빠져나간후 찍은 사진이에요. 보시다시피 테라스 자리는 저렇게 인기가 많답니다. 아무래도 바깥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덜 답답할테니까요. 생각보다 많이 어둡죠? 덕분에 조용히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기에는 적합한 분위기같아요.


자, 그리고 오늘의 메인인 와플이 드디어 등장합니다! (두둥) 흐흐흐. 보기만해도 꿀꺽 군침이 넘어가네요. 오지라퍼는 아이스 카페라떼와 플레인와플을 주문했어요. 커피와 와플이 그렇게 맛있고 브런치까지 끝내준다고 하니 안먹고 베길수가 있어야지요. 감격스런 장면이에요 진심으로. 흑흑.


보기만해도 바삭바삭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 오지라퍼가 천천히 음미(?)해본 결과... 와플 정말 맛있어요!! 처음엔 좀 두툼하게 나와서 뻑뻑할 것 같았는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느끼한 맛보다는 담백했고 너무 두껍지 않아서 먹기도 편했답니다. 함께 나온 크림도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궁합이 잘 맞았어요. 메이플 시럽(?)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달달하게 와플을 시럽에 찍어먹는 것도 색다른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구요. 무엇보다 아이스카페라떼와의 궁합이 최고였어요. 오호호. 사람들이 닐스야드하면 괜히 와플과 커피 얘기를 하는게 아니었어요. 이 오지라퍼가 게눈 감추듯 해치우는 모습을... 아마 직원 분들을 기억하실거예요. 아흑. 정말 맛있는 와플과 커피를 먹고자 한다면 이태원 맛집 '닐스야드'를 꼭 찾아주세요! 흐흐흐.



# 2. 수제버거의 대가, 스모키살룬(Smokey saloon)



해는 뉘엿뉘엿지고 어느새 오지라퍼의 발걸음은 수제버거로 유명한 이태원 맛집! 스모키살룬으로 향하고 있었어요. 많이 먹는다고 구박하지 마세요!! 이태원을 좀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구경을 했더니 배가 금방 꺼지는 불상사가 일어난거있죠. 어딜갈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문득 스모키살룬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갔습니다. 바로 여기다! 싶었죠. 흐흐흐.


정신없이 들어와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역시나 바글바글거리는 사람들. 스모키살룬만의 묘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더군요. 뭘먹을까 하다가 과감하게 엠뷸런스버거를 시켰습니다. 이름이 참 특이하죠? 이거 먹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오호호.


이런 묘한 분위기 좋습니다 좋아요! 현재 스모키살룬은 역삼, 명동 등 점차적으로 다른 곳에도 진출하고는 있지만 원조는 이태원이라는 사실... 잊지마세요.  

 

자, 마침내 엠뷸런스 버거가 상륙했습니다. 으흐흐흐. 직접 맛을 보니 맛도 맛이지만, 미국에서 먹는 햄버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살짝 짭짤한 맛이라 짠 맛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는 혹시나 자극적일수 있으니 참고해주시구요. 맛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못먹을 정도로 짭짤함이 느껴지는 건 아니니까 겁먹진 마세요. 먹다보면 입에 착착 붙어서 끝없이 먹게된답니다. 이 돼지 오지라퍼처럼요! 역시 이태원 맛집답게 수제버거는 정말 끝내줬습니다. 명동이나 역삼에 있는 스모키살룬도 좋지만 이태원에 있는 원조 스모키살룬을 먼저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원조를 맛본 후, 그때 다른 곳에 방문해도 늦지 않았습니다~ 흐흐흐. 


# 번외) 녹사평역, 중앙 경리단길의 숨은 명소들

 

스탠딩 커피는 저렴한 가격의 커피를 파는 곳으로 유명한대요. 테이블이 협소하다는 게 좀 아쉽지만 커피값이 일반 테이크아웃점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진을 찍고있는 오지라퍼의 뒷쪽에도 스탠딩 커피의 테이블이 2개 정도 더 놓여있었는데 이미 사람들로 꽉차있었어요. 실내에도 좌석이 있는 걸로 아는데 굉장히 협소하더라구요. 가끔보면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답니다. 중앙경리단길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서 경리단길쪽으로 쭉 직진하다보면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커피맛도 그럭저럭 괜찮고 이태원을 한바퀴 돌고나서 산책겸(?) 날 따뜻한 날에 녹사평 쪽으로 걸어오시다가 들리는 코스도 나쁘지 않습니다. 흐흐흐. 대신 운동화신고 편하게 움직이셔야 해요. 꽤 걷거든요!  


귀여운 토끼귀가 매력적인 빅머그입니다. 이곳은 오지라퍼가 몇번 갔던 단골카페예요. 경리단길 대성교회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커피가 엄청 큰 잔에 나와요. 아메리카노가 거의 사발로 나오는데, 가격은 3500원대. 드셔보면 깜짝 놀라실 정도랍니다. 흐흐흐. 사장님이 홍대 주얼리디자인 이쪽 출신이라고 알고있는데 참고로 내부 인테리어나 벽화 이런건 홍대 후배들이 와서 도와주신거래요. 빅머그는 커피도 맛있지만 허니브래드가 일품이니, 꼭 한번 들려서 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오호호.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해요. 시끌벅적한 커피전문점에 질렸다면 빅머그를 찾아주세요.




이렇게 해서 이태원 핫플레이스와 중앙경리단길의 틈새(?) 커피 핫플레이스를 소개해드렸는대요. 시간나실때 들려볼만한 곳들이니, 나중에 꼭 가보세요. 이 오지라퍼가 자신있게 강력추천합니다. 흐흐흐. 토요일에는 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까 외출하실때 우산 꼭 챙기시구요. 날씨가 좋아지면 오지라퍼가 알려드린 이태원 맛집탐방하는게 잊지마세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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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meeru 2011.05.03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태원에는 골목 골목 앙증맞은 듯 하면서도 멋스러운 곳이 꽤 있어요. 주말에 가면 브런치 하는 곳이 특히 많은데 가격대비 맛과 질이 뛰어난 곳도 많답니다. 사람이 많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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