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에 행복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레 추워진 요즘. 마음에 온기를 더해줄 따뜻한 공연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이 함께하는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 일시 : 10/25(수) 19시 ~ 21시

- 장소 : 호암아트홀(서소문)

- 출연 : 피아니스트 김예지,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비바챔버앙상블, 삼성화재 임직원 등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올해로 무려 8회를 맞이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지난 여름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에요. 


‘오 해피데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바로 2006년 삼성화재 CF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워줄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리허설 현장에서는 협연을 준비하는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와 비바챔버앙상블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김예지씨 옆에는 그녀의 안내견인 찬미도 함께했습니다. 연주가 온전히 끝날 때까지 그녀 곁을 가만히 지켜주는 녀석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대견스럽기도 했답니다. 


올해로 8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찬미와 김예지씨의 특별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피아니스트 김예지 인터뷰 바로 가기 (클릭)




공연 막바지까지 진행된 리허설 현장은 내내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큰 무대인 만큼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적응하고, 연습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멋진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과연 본 공연은 얼마나 더 멋질까요? 




리허설이 한창 진행 중이던 그 시각, 객석 입구에는 기념 사진을 찍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분주한 현장 분위기를 통해 공연 인기와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본격적인 공연 전, 음악재능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총 3명의 학생에게 수여된 이번 장학금은 꿈을 향해 전진하는 음악 꿈나무를 위해 삼성화재에서 준비했는데요,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이 직접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 음악재능 장학금 수상자 

(좌) 피아노 김민석 /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 비올라 신서희 / 바이올린 김동건 (우)


음악재능 장학금 수상자 3인을 대표하여 김민석(피아노)군과의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김민석군.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김민석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Q.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 참여하는 소감이 궁금해요.

작년에는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앙상블을 했었는데 올해는 독주를 하게 되어서 더 기뻐요. 오프닝을 맡게되어 떨리기도 하고요. 작년에 비해 실력이 더 발전한 것 같아 기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Q.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되진 않나요? 

무대에 선다는 건 매우 긴장되는 일이에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해요. 연습한 것 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만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에 장학금도 받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지금까지 열심히 잘 해왔다고 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훌륭한 음악인이 되고 싶습니다.


Q. 민석 군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가장 가까운 꿈은 대학교 진학입니다. 제1전공은 피아노, 부전공으로 작곡을 선택할 계획이에요. 최종적인 꿈은 지휘자가 되는 것 입니다.




오프닝 무대는 음악재능 장학생 김민석 군의 피아노 독주로 문을 열었습니다. 김민석 군이 연주한 ‘헌정(Widmung S.566)’은 슈만의 가곡집 ‘미르테의 꽃’중 제1곡으로 독일의 시인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여 슈만이 결혼하기 전날 클라라에게 헌정한 곡을 리스트(F. Liszt)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작품입니다.


음악회 오프닝인 데다 독주라 많이 긴장했을 법도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학생을 넘어 프로의 모습을 선사한 ‘강심장’ 김민석군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요!  




▲ 뽀꼬 아 뽀꼬 중창단

(홍태종, 변근수, 박준우, 오민정, 유지원, 박창석)


이어진 공연은 뽀꼬 아 뽀꼬 중창단이 꾸며주었어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u andrai)’ 독창(홍태종)에 이어 멋진 단합을 선보이며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불렀습니다. 실화를 모티브로 쓰인 재치있는 가사와 중창단의 멋진 음색이 맞물려 특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




올해 초 첫 단독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비바챔버앙상블’. 오늘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와 함께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제2악장 안단테(Piano Concert No.21 K467 2nd mov.)’.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어지는 곡으로 박진감있는 터키 행진곡으로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작품331 제3악장(Piano Sonata K.331 3rd mov.)’ 을 연주해 지루함을 없애주었어요. 현란한 피아노 솜씨와 함께 어우러진 앙상블은 귀를 황홀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김예지씨의 안내견 찬미는 연주가 끝날 때까지 얌전히 앉아 무대를 지켰는데요. 곡의 흐름을 알기라도하듯 연주가 끝날 무렵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단숨에 청중의 시선을 빼앗았답니다 :)




오늘의 메인 이벤트,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클래식이 낯선 청중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센스있는 곡을 준비했는데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와 국민 동요 ‘고향의 봄’이 흘러나오자 객석이 뜨겁게 달아올랐어요., 




이번 음악회의 대주제이자 영화 ‘시스터 액트2’의 OST, 오 해피데이를 끝으로 공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연주가 끝남과 동시에 객석에서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 이대로 끝남을 아쉬워하는 관객을 위해 준비한 앙코르 곡,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까지 야무지게 연주했어요.


피날레를 장식한 삼성화재 임직원 중창단과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이룩한 협연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벅차고 감동적이었는데요. 수많은 인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큰 노력과 열정이 들어갔을까요? 




▲ 

(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성호 본부장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숙 원장 /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오경렬 교수 / 피아니스트 김예지 (우)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하나된 모습을 보니 음악의 위대함을 깨닫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에 열릴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기다려지는 것 또한 숨길 수가 없네요.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세트 리스트


 제목

 멤버

1

 Widmung S.566 헌정

 김민석(피아노)

2

 더 이상 날지 못하리

 홍태중(바리톤), 나지영(피아노)

3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박준우, 변근수, 오민정, 유지원,

 홍태중, 박창석

4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제1악장

 비바챔버앙상블

5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작품525 제1악장

 비바챔버앙상블

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작품467 제2악장

 김예지(피아노)&비바챔버앙상블

7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작품331 터키행진곡 제3악장

 김예지(피아노)&비바챔버앙상블

8

 인생의 회전 목마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9

 고향의 봄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10

 콰이강의 다리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플루트 앙상블

11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제4악장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12

 푸니쿨리 푸니쿨라

 삼성화재 합창단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13

 오 해피데이

 삼성화재 합창단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앙코르

 그대에게

 삼성화재 합창단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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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김예지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현장에서 만난 그녀와의 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Q. 안녕하세요. 김예지님. 삼성화재 팬 여러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예지입니다. 처음에는 놀이로 접하게 되었던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각 장애가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커 크게 문제 되지 않았어요. 현재 장애 1급으로 안내견 찬미(래브라도 리트리버, 9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Q. 2006년에 삼성화재와 함께했던 광고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삼성화재와 인연이 닿았는데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이 궁금해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무려 8회를 맞이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렇게 의미 있는 공연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오셨다는 것에 대해 놀라기도 했고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자고 제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 연주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저와 장애 유형이 다른 발달 장애 친구들이 대부분이라고 들었어요. 그 친구들과 제가 다르듯이, 우리와 평범한 사람들이 다르다는 걸 친구들도 많이 느끼고 있을 거에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친구들이 차이를 받아들이며 다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인터뷰 전에 있었던 리허설 현장을 보니 뽀꼬 아 뽀꼬(비바챔버앙상블) 친구들과 협연을 하시더라고요. 어떠셨나요? 



현재 예술감독으로서 음악팀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달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의 협연이 낯설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일정이 아주 바쁘더라고요. 생각보다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력도 좋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들의 실력과 열정을 보니 지속적으로 서포트만 잘 해주면 다들 대성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Q.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교육의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제약을 받는다는 건 너무 속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음악 교육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자 악보만 보던 제가 우연히 일반 악보를 접하게 되었을 때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일반 악보가 훨씬 쉽더라고요. 점자악보는 중복 사용도 많고 표기가 까다로워 음악을 배우는 어린 친구들에게 큰 장벽으로 느껴지는데요. 시각장애 친구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3D 촉각 악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3D 촉각 악보 ⓒ영국 시각장애인 봉사단체(RLSB)


3D 촉각 악보는 제작 과정도 오래 걸리고 화음, 흐름 등의 표현방식이 어려운 점자 악보와 다르게 일반 악보처럼 쉽게 읽고 음악을 더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많은 시각 장애 친구들에게 음악을 즐길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Q. 창조에 이어 찬미가 두 번째 안내견이라고 들었어요. 찬미는 어떤 안내견인가요?


 


창조가 제가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고마운 동반자였다면, 찬미는 저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애교쟁이에요. 그렇다고 마냥 애교만 부리지는 않아요. 길안내는 물론 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잘 수행하지만, 제가 연주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것도 야무지게 잘 해내거든요.


연주를 방해하는 관객이 있으면 눈치를 주기도 하고(이 점은 제가 직접 확인할 수가 없어 아쉽더라고요), 연주가 끝난 후 박수가 나오면 온몸으로 그 순간을 즐기기도 해요. 음악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나른해지면 잠이 들기도 하죠. 


신기한 건 찬미가 누구보다도 음악의 흐름을 잘 알고 있다는 거예요. 특히 연주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안다는 게 대단해요.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정말 딱 맞춰서 일어나요. 이건 진짜 감각인데 ... 찬미는 정말 타고난 연주견인 것 같아요. 




전 세계를 통틀어 무대에 같이 등장하는 안내견이 얼마나 있겠어요. (웃음) 우리나라에서는 안 서본 무대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어디를 가도 적응을 잘하고, 음악 자체를 즐기는 거로 봐선 진짜 타고났다는 표현만큼 적합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멋진 피아니스트 김예지. 장애학생들의 음악 교육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그녀의 멋진 도전을 삼성화재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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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을 후원함으로써 사회의 편견과 장애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회 출신의 학생들이 모여 만든 클래식 앙상블인 <비바챔버앙상블>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꿈을 심어 주고 있는데요. 이를 모티브로 삼성화재가 제작한 장애이해드라마 <비바앙상블>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드라마 방영에 앞서 작품 속 메인 테마 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부르는 <작은 꽃>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그녀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보세요 :)






비바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치유 받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B1A4의 바로! 비올라를 연주하는 자폐성 장애 학생인 이선우 역을 맡았습니다.

 



왕 역할로 유명한 배우 정태우는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속은 따뜻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습니다.

 



악단 실무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던 뮤지션 역에는 가수 윤하(오른쪽)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실제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뭉클하고 기대되는 <비바앙상블>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 선율을 들려주게 될지~ 다가오는 4월 20일 목요일 KBS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드라마를 접하기 전, 실제 <비바챔버앙상블>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미리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달,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비바챔버앙상블>의 첫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이 자리에 나온 16명의 친구들은 1,2부에 걸친 긴 공연을 끝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참가 단원들의 인터뷰를 삼성화재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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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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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겨울 날씨답게 더욱 매서운 바람과 낮은 온도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일이 왕왕 있지요. 대표적인 게 거리마다 만날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지라퍼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그 현장 속으로 Go~ Go~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이번에는 호암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는데요.

참, '뽀꼬 아 뽀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 

'뽀꼬 아 뽀꼬'는 이탈리아 음악용어라고 해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이에요. 




삼성화재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를 열어왔어요. 

또 이 캠프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재능 넘치는 장애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연주해 봄으로 경험을 쌓게 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되지요. 


올해에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원과 삼성화재가 함께 공동주최하고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가 주관하여 2015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지라퍼가 방문한 이곳은!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열리는 호암아트홀입니다.




먼저 티켓부터 받았습니다!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매년 관람석의 일정 부분을 관람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제공하는데요. 관심이 있는 분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나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답니다. 


오지라퍼도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호암아트홀에서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도 여기저기 보였는데요.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네요. 

이 카메라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관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무대 뒤편 스크린에 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비바챔버앙상블'도 참여했어요. 

장애청소년과 청년으로 이루어진 '비바챔버앙상블'은 올해 처음 결성됐는데요. 장애를 가진 예비음악가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해 계획된 앙상블단이랍니다. 

지난 5월 삼성화재 본사 인재홀에서 오디션을 개최하여 수준이 높은 단원들을 선발했답니다~


오늘 그 연주를 듣는다 생각하니 오지라퍼는 두근두근 가슴이 뜁니다!


 


스태프 분이 리허설 중인 연주단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계시네요!

카메라 속으로 언뜻 보이는 첼로 연주자의 모습이 음악 선율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제 슬슬~ 음악회가 시작되는 저녁 7시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공연장 입구에는 이렇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팜플렛이 배치되었습니다. 

연주 순서와 함께 오늘 무대에 서는 영광스러운 이들의 모습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오늘의 주인공들은 어디 있는 걸까요?



 


짠! 바로 여기! 대기실에서 곧 시작될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악기를 매만지는 음악가들! 

대기실 바깥까지 연주 소리가 새어나오네요. 




무대에 준비된 악보에는 크리스마스 음악도 보이네요~

어떤 노래인지 악보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음악회가 시작될 테니 귀로 들어보면 알 수 있겠죠.




음악회가 시작되기 10분 전! 이제 슬슬 입장권에 쓰여진 좌석으로 가서 앉아야겠죠? 무대 위로 피아노가 등장하고 곧 시계 초침이 7시를 가리켰습니다.


 


음악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오늘 사회를 맡아줄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수화통역사 분이 무대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영상은 바로!




'뽀꼬 아 뽀꼬'를 소개하는 영상인데요. 함께 모여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부모님들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가 영상을 타고 관람객들에게 전해집니다. 

음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지만, 이미 공연장 안은 훈훈해졌습니다.




관람석이 꽉찼습니다.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영상을 보았는데요. 지금 관람객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어진 순서는 장학금 전달식입니다. '뽀꼬 아 뽀꼬' 친구들에게 삼성화재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장학증서를 받은 친구들의 모습이 의젓하고도 자랑스럽네요.




자 이제!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음악회 문을 활짝 연 친구는 익산 영동중학교의 김찬 군입니다. 

중학생인 김찬 군이 연주한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Moments musicaux Op.16 No.4 악흥의 한 때>입니다. 뒤이어~ 서울 구룡중학교의 계현재 군이 벨리니의 <Per pie ta bell'idol mio 아름다운 나의 우상이여>를 불렀습니다.


공연장 안은 음악이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로 넘쳐났어요!




한국교대부설고등학교의 이종원 군과 서울 경기고등학교의 함성재 군의 이중주도 인상 깊었는데요.


 


닮은 듯 다른 듯한 두 친구의 이중주가 귀엽고도 사랑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순서는 앙상블 순서였습니다. 




먼저~ 비올라 앙상블단의 저 멋진 모습을 보세요!

나란히 서서 연주하는 비올라. 공연장에 넓게 퍼져나가는 비올라의 음색이 그날 저녁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비바챔버앙상블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플루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울려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음악의 미학을 실감하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보세요! 여러 악기,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내는 모습이 아름답지요?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친구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단인데요. 

셀 수도 없이 많은 악기들이 한 무대에서 한 목소리를 냅니다!




성탄축하곡부터 <오 상젤리제>라는 익숙한 샹송까지 연말을 실감하게 하는 곡들이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울려퍼져 관객들의 귀로 전달됩니다. 

여기에 삼성화재 합창단까지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넬라 판타지아>와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이었는데요.


여기서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오지라퍼가 그날의 감동을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해 <넬라 판타지아>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자 어떠세요?

수십 명의 사람이 내는 목소리와 연주 소리. 하나의 음악이 겨울 바람에 시달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지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참여한 예비 음악가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더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만날 수 있길 바라보아요!


여러분도 '뽀꼬 아 뽀꼬' 친구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


그럼, 오지라퍼는 다음에 다른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12월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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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한여름, 8월 낮엔 참~ 어디 돌아다니기 힘들어요. 햇볕 쨍쨍~ 사람 빡빡~ 스트레스 풀려다가 히려 더위에 지치게 되는데요. 이럴 땐 좀 여유롭게 더위가 살짝 고개 숙인 밤이 좋죠. 낮보다 아름다운 여름밤, 어디로 가시겠습니까?

 

 

서울대공원 별밤축제 2015

 

서울대공원 동물원이 여름밤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여름 야간개장은 7월24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매일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는데요. 

특히, 주말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니까요, 참고하세요!

 

<서울대공원 별밤축제 2015> 프로그램은요~
▲OX 물총퀴즈(매주 토, 일요일 16:30~17:00/동물원 정문) : 뜨거운 태양 아래 동물과 관련된 퀴즈를 풀며 더위에서 탈출하는 ‘OX 물총퀴즈’가 진행됩니다.


▲별난 마술쇼(매주 토, 일요일 17:30~18:10/동물원 정문) : 마술하는 파충류 사육사 ‘이상림’이 마술로 별난 동물원 이야기를 전달합니다.


▲올빼미 산책(매주 토, 일요일 17:00~20:00/동물원 정문~맹수사) : 호랑이 발자국 경관조명을 따라가면서 미션 인증, 조용한 동물원 밤길을 걸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별밤시네마(매주 토, 일요일 19:20~21:00/동물원 정문) : ‘겨울왕국’, ‘니모를 찾아서’, ‘와일드’ 등 3편이 250인치 대형 모니터에서 상영됩니다. 

 

 

 

불금불금, 여름 야시장에 놀러와요

 

여름밤, 사람들이 북적입니다!  마켓이 열렸을 뿐인데~ 시끌시끌 축제 분위기 같네요.

보는 재미도 있고 트렌드를 읽는 재미도 있는 여름밤의 묘미, 야시장 살펴볼게요.

 

불금불금~  김천 여름 야시장 어디?

20~30대 젊은 상인들이 주축이 된 ‘수요청년마켓’이 입소문을 타는 가운데, 매주 금요일 불금불금 야시장이 개장돼 김천 황금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재미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황금시장 불금불금 야시장은 지난 7월 24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매주 한여름 뜨거운 금요일 밤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립니다.

 

 

 

한여름밤 음악 축제로 여름 더위 식혀요

 

한여름밤에 음악만큼 좋은 힐링제가 없죠.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커다란 음악 보따리를 들고 무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찾아옵니다. 여름 더위를 식혀 줄~ 잔잔한 음악회 소개할게요.

 

 

한여름밤 음악 축제~ 일정은?

 

8월 15일 오후 7시 30분 용산가족공원 야외무대

'푸른 광복, 풀밭 위의 콘서트 광복 70주년 기념 음악회'가 열립니다. 서울시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무료 음악회입니다.

 

8월 21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이스라엘 출신 지휘자인 엘리아후 인발과 미국 대표 첼리스트인 린 하렐, 두 거장이 만나 '엘리아후 인발의 브람스 교향곡 1번' 공연이 열립니다.

 

8월 27~2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정명훈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토벤 교향곡 6번 '전원'과 교향곡 7번을 연주합니다. 양일 공연은 각각 '정명훈의 베토벤 교향곡'과 '정명훈의 베토벤 스페셜'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동일합니다. 

 

 

8월 22일과 29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양일간 프리미엄 실내악 시리즈가 진행됩니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서울시향 악장이자 뛰어난 독주자로 인기 있는 스베틀린 루세브와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 호흡을 맞춰 슈베르트와 그리그 바이올린 소나타를 연주합니다. 두 번째 무대는 정명훈 예술감독이 피아니스트로 무대에 오릅니다.

 

 


 

한강, 한여름 캠핑… 회색 도심에서 힐링 여행

 

캠핑을 떠나기 위해 멀리 떠날 필요가 없습니다. 도심 속에서도 캠핑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8월 23일까지 '뚝섬','잠실', '잠원', '여의도', '양화한강공원' 5곳에서 총 530동 규모로 여름 캠핑장이 열립니다. 서울시에서 미리 텐트까지 설치해주기 때문에 별도 텐트를 갖고 올 필요가 없어요. 이용요금 역시, 2만 원이면 땡! 샤워장, 바비큐존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편하게 여름밤 캠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빨라요~ 벌써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슬슬 다가오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여름밤, 화끈하게~ 즐겨 보세요! 여름이기에 가능한 즐거움이 아닌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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