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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하고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요즘, 나들이하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외출하는 발걸음을 주춤하게 만드는 가장 큰 적, 미세먼지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텐데요. 일상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부터 건강과 생활 환경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오늘은 미세먼지의 정의와 대처법, 나아가 미세먼지가 있을 때 실내 환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



▶미세먼지와 황사, 어떻게 다를까?



미세먼지란 지름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하며, 지름이 2.5㎛ 이하인 경우는 초미세먼지로 분류합니다. 1㎛(마이크로미터)는 1,000분의 1mm에 해당하는 크기로, 실제 미세먼지는 머리카락보다 작아 우리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황사는 1㎛에서 20㎛까지 크기가 다양한데, 대부분 미세먼지 보다 큰 편입니다. 또한 미세먼지는 인공적으로 발생한 중금속 성분으로, 황사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모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도 차이납니다.


황사보다 미세먼지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런 점 때문입니다. 황사보다 훨씬 작은 입자로 인체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쉬우며, 그만큼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니까요.



▶미세먼지의 원인과 위험성



미세먼지는 주로 자동차의 매연이나 공장의 유해 가스에서 생성됩니다. 먼지 속에는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 성분과 탄소화합물 등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호흡기를 통해 체내에 들어간 미세먼지는 기침, 호흡 곤란을 일으키거나 폐 질환을 유발합니다. 뿐만 아니라 안구 가려움증, 피부염에서부터 뇌졸중, 부정맥 등 큰 질병으로까지 이어져 조기 사망 위험률을 높인다고 합니다.



▶일상 속 미세먼지 대처 방법



일상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미세먼지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실외 활동 지양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린 날엔 가능하면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노약자와 호흡기질환자는 주의가 필요해요.


2) 황사 마스크를 착용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보건용 마스크 KF80, KF94, KF99 등 인증된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 마스크로는 미세먼지를 완전히 막을 순 없으니까요.


3) 철저한 위생 관리

외출 후 손, 발 씻기, 머리 감기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해요. 우리의 몸뿐만 아니라 직접 섭취하는 식재료의 위생도 중요하니 꼭 깨끗하게 씻어서 사용하도록 하세요.


4)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미세먼지를 배출 할 수 있도록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중요해요.


5) 침구&카펫 종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

먼지가 내려앉기 쉬운 침구류나 카펫류는 일주일에 한 번씩 세탁해주는 것이 좋아요. 


6) 대기오염 정보 매일 확인하기

이런 대처법을 실천하려면 대기오염 정보에 귀 기울이는 것이 좋겠죠? 미세먼지 농도는 포털 사이트에서 ‘미세먼지 농도’라고 검색하거나,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 가기(클릭)



▶미세먼지 농도와 환기의 관계



그렇다고 봄철 미세먼지가 무서워 아예 문을 꽁꽁 닫아 둔 채 지내는 게 좋을까요? 

정답부터 말씀 드리면 ‘미세먼지 주의보나 경보가 내리지 않은 날에는 환기를 하는 것이 더 좋다’입니다. 


물론, 미세먼지 주의보(농도 81~150)나 경보(농도 151 이상)가 내린 날에는 환기를 자제하고 물걸레질이나 공기청정기 사용 등 최대한 실내에서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야겠죠.


하지만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유해가스 제거에 한계가 있어 자연환기가 꼭 필요합니다. 자연환기는 유해한 먼지나 공기 배출뿐만 아니라 적절한 실내온도와 습도를 형성해 곰팡이와 결로를 예방해준답니다.



▶올바른 실내 환기 방법



실내 환기도 언제 어떻게 하느냐에 효율이 달라진답니다. 쾌적한 실내 조성을 위한 환기 방법을 살펴볼게요.


1) 하루 3번 이상 30분씩 환기하기

대기이동이 활발한 오전 10시~ 오후 9시 사이에 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해물질이 아래쪽에 쌓이기 때문에 새벽이나 오후 9시 이후는 환기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집안의 창과 문을 모두 활짝 열기

환기를 시킬 때는 실내 곳곳의 창문을 모두 열어 많은 공기를 들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실내외기온차가 크지 않은 계절에는 창을 5~20cm 폭으로 열어두는 것이 적당해요. 이때 화장실의 환풍기나 주방의 팬 후드 등을 함께 작동시키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또한 가구를 만들면서 사용했던 합성 접착제, 방부제 등에서 나오는 유해가스가 빠져나가도록 방문, 옷장, 싱크대 같은 가구의 문과 서랍까지 모두 열어주는 것이 좋아요.


3) 서로 가장 먼 창문을 열어 공기 흐름 만들기

여러 곳의 창문을 열어 많은 공기를 들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상황이 힘들 때는 서로 가장 먼 창문을 함께 여는 것이 좋아요. 공기의 흐름이 생겨 실내의 묵은 공기가 제거됩니다.


4) 비 갠 후에는 꼭 환기하기

비가 온 다음날에는 대기상태가 쾌적해 환기하기에 적합해요.



미세먼지를 대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일상에서 조금만 신경 써준다면 황사보다 무서운 미세먼지로부터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거에요. 평소 올바른 환기도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건강을 지키세요  :)



참고: 질병관리본부

출처: 여성환경연대 ‘환기생기’ (http://ecof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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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해 ‘장마’에 대한 정의를 새로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올 여름 장마기간 중 내린 비가 국지성 집중호우의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장마철이 지난 후에도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몇 차례 더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치 못한 폭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뒤따릅니다. 특히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은 빗길·야간운전시 사고 위험성을 크게 높입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직후 운전할 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로 위 복병 포트홀, 과연 그 정체는 뭘까요? 



▶포트홀이란?



포트홀(pothole)은 도로의 표면에 냄비(pot)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입니다. 노면 노후화, 아스팔트 혼합물 및 시공 불량, 제설용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아스팔트에 점점 균열이 생기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죠. 그 계기란 주로 폭우, 과적차량 통과 등을 들 수 있는데요. 특히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아스팔트의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포트홀이 쉽게 생성되곤 합니다.



▶연간 축구장 12개나 발생하는 포트홀 현황



지난 7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도로 위 포트홀 실태와 안전대책」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3~2016년) 사이 서울시 도로의 포트홀은 총 17만 8,475건(총 28만 541㎡ 상당 면적)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7만 135㎡. 매년 축구장 12개에 해당하는 면적이 포트홀로 돌변하는 것입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사고접수 현황을 보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및 피해액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로 인한 사고접수 건은 총 465건, 총 5.4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180건이며, 보험금은 22.7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포트홀의 심각성을 더욱 생생히 알려드리기 위해, 실제로 발생한 포트홀 사고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다 보고 나면 왜 포트홀에 ‘도로 위의 복병’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복병' 포트홀의 위험성



만약 포트홀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 위를 그대로 지나친다면 차량은 어떤 손상을 입을까요? 교통안전공단의 ‘포트홀의 위험성 실험’ 결과를 보면, 포트홀을 통과한 뒤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휠이 파손되고 공기압이 손실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스란히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돌리다 옆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포트홀을 무사히 벗어났다 해도, 포트홀로 인해 훼손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간 또다른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트레드의 홈 깊이가 낮아지면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저하되는데요. 이로 인해 빗길 주행 시 수막현상(물 위에 차가 떠 있는 현상)이 일어나 제동거리가 새 타이어보다 최대 50% 이상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추돌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수칙



도로 위 불청객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의 안전수칙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행 중인 차로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제동이나 핸들을 급하게 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간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속하면서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주의운전을 하는 자세도 필수죠! 


사전에 타이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가 오래되었거나 지나치게 마모되었다면 과감히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포트홀을 통과하다가 타이어가 손상됐다면 이후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파열하며 심각한 사고를 겪을 수 있으므로 사고 즉시 점검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포트홀이 발생하기 쉬운 악천후에는 시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할 때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압력보다 약 10% 올리면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포트홀 통과 전 속도를 줄이는 게 더욱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포트홀 발견 즉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활용하여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제보하면 신속하게 보수됩니다. :)



운행 중이던 차량도, 운전자의 마음도 덜컥 내려앉게 하는 포트홀 사고! 언제 어떻게 마주칠지 모를 포트홀 사고를 대비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포트홀 안전수칙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교통안전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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