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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맘이 전하는 7번째 엄마공감스토리,

‘엄마가 되고 찾아온 변화’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밤바라 밤바라 밤바라 밤~”


아이가 잠든 밤, 그림을 그리며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한참을 부르고 나서야 따봉이 동요가 재생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무슨 동요를 이렇게 신나게 만들었어…’ 민망한 마음에 괜스레 동요 탓을 해본다. 


하루 중 유일하게 나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 그 시간에 듣는 노래가 동요인 것도 모르고 흥얼거릴 정도로 아이의 많은 것들은 내 삶이 되었다. 핸드폰 속 재생 목록에는 가요보다 동요가 더 많고, 나의 셀카로 가득하던 사진첩은 이제 아이 사진첩이 되었다. TV 속 최근 시청 목록에도 드라마보다 만화가 더 많고, 심심할 때 틀어 두던 TV도 아이에게 필요할 때만 켜게 되었다.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내 옷보다 아이 옷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는 후줄근한 옷을 입더라도 아이에게는 새 옷을 입혀서 나간다. 그러면 내가 꾸미고 나온 양 의기양양해진다.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에 찾아가던 나였는데, 이제는 웬만큼 아픈 것은 내색도 안 한다. 아파도 아이 밥을 먹이고, 옷 입히고, 재우는 일은 거뜬히 해낸다. 


 


“살 빠지면 옷 살 거야~”


한껏 꾸미고 외출 준비를 한다. 모처럼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은 결혼식 가는 날이다. “옷이 별로 없네. 돌아오는 길에 옷 좀 살까?” 하며 신경 써주는 남편에게 “살 빠지면 옷 산다니까~!”라고 우겨 본다. 첫째 때부터 하던 이야기를 둘째를 출산한 지금까지 하고 있다. 살을 빼서 예쁜 옷을 실컷 사겠다는 나의 바람은, 안타깝게도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힘없이 축 처진 뱃살은 들어갈 기미가 없다. 넉넉한 옷으로 애써 가리려 해도 옷 사이사이로 빠져나오는 살은 숨길 수가 없다. 


화장으로 커버해보려 화장대 앞에 서지만, 거울 앞엔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얼굴만 있다.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거울도 못 보고 살았나 보다. 이렇게 내 얼굴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화장을 하는 날은 거울 속 내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하다. 아이를 씻기고, 옷 입히고, 나까지 씻는 것도 벅차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냉장고에는 피부관리를 해보겠다며 쟁여 둔 팩들이 그대로 쌓여 있을 뿐이다. 


 


이제 ‘나’로 사는 삶은 끝났다


첫째를 낳고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다. 아이 패턴에 맞춰 잠을 자고, 밥조차 아이 눈치를 봐가며 먹고, 온종일 징징거리는 아이와 씨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의 일과는 모두 아이의 뜻대로 움직였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뭘 할까’가 아니라 ‘오늘은 무얼 해줄까’를 고민하게 되었으니, 내 삶에서 내가 철저히 배제된 셈이었다.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정말이지 하루에 단 10분도 나를 위해 쓰질 못했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내가 무얼 좋아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았다. 어쩌다 자유 시간을 갖게 되는 날이면 무얼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그래서였을까, 품 안에서 사랑스럽게 꼬물거리는 아가를 안고서도 머릿속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엄마’에게는 쉬는 시간도, 휴일도 없었다. 이렇게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이의 그림자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한 마음에 기분이 바닥까지 가라앉을 때면, 아이가 내 모든 것을 삼켜 버린 것만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럴 때 아이가 울고불고 떼를 쓰면, 아이가 안쓰러운 것이 아니라 내가 안쓰럽게만 느껴졌다. ‘너는 내가 달래주기라도 하지…이렇게 힘든 엄마 마음은 누가 달래주니…’ 정말이지 철없는 엄마였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


엄마가 된 지 4년 차. 둘째를 품에 안고서야 깨달았다. 이렇게 작고 사랑스러운 아가를 품에 안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잠시뿐이라는걸. 언제까지고 품에 안겨 울어댈 것 같았던 첫째는 이제 제 발로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닌다. 품에 한 번 안아보려 해도 기분 내킬 때가 아니면 재빠르게 도망 다니기 일쑤다. 뽀뽀도 손으로 입을 가리는 통에 쉽게 받을 수 없다. 하루하루 버티느라 힘들기만 했던 그 시간이 이제는 아쉽다. 아이는 내 생각보다 훨씬 금방 커버렸다. 둘째를 안으며 생각한다. 이렇게 작고 사랑스러울 때 한 번 더 안아 줄걸… 이렇게 예쁜 모습을 눈에 더 담아 둘걸…


엄마가 된 직후에는 내가 잃은 것들만 크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더 우울하고 속상했나 보다. 수영을 처음 배울 때 몸에 힘을 잔뜩 주고 허우적대는 것처럼,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 내 것들을 잃지 않겠다며 발버둥 치고 있었다. 엄마인 내 모습을 받아 들이고 난 지금에야 나를 잃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냥 내 삶이 조금 변했을 뿐. 내게 엄마라는 역할이 생기고, 내 삶 속에 아이들이 들어온 것뿐이었다. 그제야 내가 얻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첫째, 눈만 마주쳐도 침을 질질 흘리며 웃는 둘째를 볼 때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얻기 위해 내 삶의 일부를 잠시 내려놓는 것은 아깝지 않다’고. 


“으애앵~” 둘째 울음소리에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일어날 기운이 없어 누워서 둘째를 어르고 달래다 보면, 첫째가 눈을 뜬다. 부지런히 아침밥을 준비해 먹이고 옷을 입혀 어린이집에 보낸다. 둘째와 씨름을 하다 보면 다시 첫째가 집에 올 시간이다. 첫째와 동네를 누비다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는다. 씻기고, 재우고 또다시 하루가 끝난다. 아마 오늘도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낼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랄 것이다. 한 번이라도 더 아이 얼굴을 바라보고자 한다. 한 번이라도 더 아이를 안아 주고자 한다. 특별할 것 없는 오늘도, 지나고 나면 아름다울 봄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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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서는 평소에 어떻게 치아를 관리하고 계신가요? 치과 정기검진, 스케일링 치료, 치과 보조용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아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계실 거예요. 하지만 치아 관리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매일 하는 ‘양치질’이겠죠? 보통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 하는 ‘333 법칙’을 알고 계실 텐데요, 양치질의 시간이나 횟수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따라 꼼꼼히 닦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해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칫솔을 사용해 치아를 관리한 왕은 누구일까요? 지금부터 웹툰을 통해 칫솔 사용의 역사를 살펴 보겠습니다 :)



우리나라 역사에 칫솔이 처음 등장한 때는 조선시대 <연산군일기>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연산군이 봉상시(奉常寺)의 종에게 ‘양치질하는 나무를 만들어 바치라’고 명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평생 치통에 시달려 왔던 연산군이 수부수(양치질의 궁중용어) 하기 편한 칫솔을 찾은 것이죠. 왕과 양반이 아닌 일반 백성들은 고운 모래나 소금으로 치아를 문지르거나 나뭇가지를 꺾어 이쑤시개로 사용했다고 전해집니다. 특히 양치질의 어원이 양지(楊枝), 즉 ‘버드나무 가지’에서 나왔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가느다란 버드나무 가지는 옛날 사람들의 치아 관리 도구였지요.


수백 년 전 왕도 피해갈 수 없었던 치통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국민 3명 중 1명이 경험(출처: 2016 국민건강보험공단)하는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충치)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가 여러분의 치아 건강을 보장해드립니다.(해당 특약 가입 시)


만약 양치를 꼼꼼히 하는데도 충치가 생기거나 치석이 많이 쌓인다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어요.




▷적절한 칫솔 선택하기


칫솔질은 좋은 칫솔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손잡이 부분은 잡기 편해야 하고, 강모(칫솔모) 부분이 치아 2~3개에 동시에 닿을 정도로 적당히 크고 수직으로 곧게 뻗어 있어야 해요. 강모가 딱딱하면 치태 제거에는 좋지만 잇몸이나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고, 반대로 너무 부드러우면 치태 제거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본인의 치아 및 잇몸 상태에 맞는 적당한 경도와 탄력성을 가진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잇몸에서 치아 방향으로!


칫솔질할 때 수평이 아닌, 위아래로 닦는 습관이 중요해요. 칫솔을 치아와 밀착시켜 잇몸에서 치아 끝까지 45°로 쓸어내리듯이 닦아야 해요. 윗니는 아래쪽으로, 아랫니는 위쪽으로 회전하듯 닦아주는데, 이때 놓치는 부위가 없도록 좌, 우, 위, 아래 순서를 정해서 양치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주로 치태가 쌓이는 부분인 치아와 잇몸 경계를 중점적으로 닦아야 음식물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어요.




▷치아 안쪽 부분까지 구석구석!


양치할 때 치아 겉면이 아니라 치아 사이의 틈새까지 닦는다는 생각으로 칫솔질해야 하는데요. 치아 1개당 10번의 칫솔질을 권장할 만큼 꼼꼼히 닦아야 해요.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 위아래로, 어금니는 칫솔을 눕혀 닦아주세요. 치아를 다 닦은 후 혀도 반드시 닦아야 합니다. 혀 전용 클리너가 없다면 칫솔모로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이렇게 닦다 보면 양치질에 3~5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게 될 거예요.




▷칫솔, 제대로 보관하고 교체하기!


올바른 칫솔질 방법만큼 칫솔을 제대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칫솔을 잘못 보관하면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칫솔모를 깨끗이 세척하고 물기를 말려줘야 합니다. 칫솔은 3~4개월 주기로 교체하거나,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탄력을 잃으면 꼭 바꿔주세요.



시작이 어려울 뿐, 습관이 되면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 조금의 세균도 허락하지 않는, 여러분의 치아 건강을 응원합니다. :)



(참고 : 보건복지부, 대한치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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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서는 무엇일까요? 바로 김부식의 『삼국사기(三國史記)』입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고대사를 충실히 기술했다는 점에서 매우 가치가 높지요. 오늘은 삼국사기에 등장하는 신라시대 이야기를 소개해드릴 건데요. 유리왕과 탈해왕 중 누가 왕이 될 것인가 논의했던 사건을 각색한 내용입니다.



신라 초기, 유리왕과 탈해왕은 서로 왕이 되는 것을 사양하다가 왕위를 결정짓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떡을 깨물어 치아의 개수가 많은 사람을 왕으로 세우는 것이었죠. 치아의 개수가 많은 사람이 나이가 많다는 증거고, 나이가 많은 사람이 지혜롭다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유리왕이 왕이 되었고, 신라시대 왕을 뜻하던 ‘이사금’으로 불리게 되었답니다. 만약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로 튼튼한 치아를 보장받은 우리가 신라시대 사람이었다면, 이를 장점으로 내세워 왕위를 받았을 수도 있겠네요 :)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는 유치가 자라기 시작하는 2세부터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한 70세 어르신까지 보장이 가능합니다. 10년/15년 재가입으로 최대 80세까지 다양한 진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답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단, 재가입 시 보험료는 인상될 수 있습니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누구나 보장받을 수 있는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 연령대별로 치아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관리방법을 알아보아요.




먼저, 영유아기는 치아가 생기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모님이 꼼꼼히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영아의 경우 젖은 수건이나 거즈로 치아와 잇몸을 닦아주고, 아이를 재울 때 젖병을 물린 채 내버려 두면 충치가 생기니 각별히 유의해주세요.


유치가 흔들리면 바로 뽑아도 될까요? 치아가 약한 아동기에 이를 잘못 뽑으면 영구치가 제자리에 나지 못하거나 치열이 고르지 못하게 될 수도 있어요. 따라서 치과에 방문해 이를 뽑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청년기에는 충치보다도 잇몸 질환에 주의해야 합니다. 식사 후, 취침 전 등 양치할 때 칫솔질을 꼼꼼히 하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아요.




칫솔질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장년기, 치간칫솔과 치실 등 치과 보조용품을 사용해 치석을 관리하고 잇몸 건강을 챙기세요. 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 받는 것도 잊지 마세요. 


신체의 노화와 함께 치아 역시 약해지는 노년기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들어 세균 번식이 쉬워집니다. 이와 같은 노인성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 껌을 씹거나 물을 자주 마셔야 해요. 또한, 치아가 손상될 수 있는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칫솔질을 힘줘서 하는 습관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기도 마찬가지로,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스케일링은 필수입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건강한 치아를 지키고 싶은 마음은 동일하겠죠? 각 시기에 맞는 치아 관리법을 통해 똑똑하게 관리한다면, 위의 웹툰처럼 ‘왕이 될 상’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는 합리적인 보험료로 다양한 종류의 치과 치료를 보장해드립니다. 자주 하게 되는 스케일링, 신경치료, 발치 치료는 물론, 치료비 부담이 큰 임플란트까지 보장 가능합니다.(해당 특별약관 가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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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미국의 1달러 지폐에 새겨져 있는 인물이 누군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지금까지도 미국인의 존경을 받고 있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입니다. 그는 평생 ‘틀니’에 의존하며 살았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조지 워싱턴의 틀니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해드릴게요.



조지 워싱턴이 연설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온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으셨나요? 실제로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를 보면 틀니로 인해 입 모양이 부자연스러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만약 조지 워싱턴이 현재 살아 있었다면 어땠을까요? 그가 틀니와 임플란트 등 치아 보철치료를 보장하는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에 가입했다면, 연설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오는 일은 없었을 거예요. :)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는 매년 치아 관리를 위한 스케일링 치료와 신경치료∙레진 등 자주 하는 보존치료(연간 3개 한도), 치료비 부담이 큰 임플란트와 틀니 등 치아보철 치료지원금(연간 1회 한도)까지 보장합니다. (해당 특별약관 가입 시)




특히 ‘스케일링’은 보통 6개월~1년 주기로 받아야 하는 치료로, 치석으로 인한 각종 질환을 예방해줍니다. 음식물을 먹고 난 뒤 치아와 잇몸 사이에 남은 미세한 찌꺼기가 시간이 지나면서 단단하게 굳어져 치석이 되는데요. 치석을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입 냄새가 심해지고 잇몸에 붓기나 출혈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치아뿌리가 흔들려 자연치아를 잃게 될 수도 있어요. 


치석은 칫솔질로는 잘 제거되지 않고 기계를 이용해야만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아야 해요. 스케일링을 받고 나서는 민감해진 치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행동을 피하고, 더 이상 치석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해요.




건강한 새해, 치아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삼성화재 치아보험 <덴탈파트너>로 준비하세요! 스케일링 치료를 비롯해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등의 치아보철, 발치치료 등 각종 치료비의 부담을 덜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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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따봉맘)가 첫째(따봉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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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듯 받아 왔던 사랑



나는 장녀이다. 첫째이기도 하고, 첫 손주이기도 하다. 집안에 오랜만에 등장한 아기였기에 나도 모르게 받았던 사랑이 많았다. 사소한 행동도 관심을 받았고, 많은 칭찬을 받으며 자랐다. 당연한 듯이 받아왔던 관심과 사랑은 동생이 태어남과 동시에 분산되기 시작했다. 그래서였을까, 어렸을 적 나는 동생에 대한 질투가 굉장히 심했다. 동생이라는 존재를 받아들이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이제 곧 동생을 보게 되는 따봉이도 나와 같은 장녀이다. 따봉이의 모든 행동이 가족들의 관심거리가 되고,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그런 모습을 보며 미소를 짓다가도 이제 곧 태어날 둘째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 이제 겨우 세 살이 된 아이가 처음으로 겪게 될 혼란스러운 감정을 나도 겪었으니까.



▶당황스럽기만 했던 변화



자연스럽게 나만을 향하던 눈빛들이 다른 곳을 향하기 시작했다. 어린 나이였음에도 그것을 느끼고 멀찍이서 동생을 바라보며 멋쩍은 듯이 머리를 만져대곤 했었다. 먹을 것이 생겨도 동생과 나눠야 했고, 맘 편히 혼자 가지고 놀던 장난감도 동생과 함께 나눠 써야 했다. 나 혼자 누리던 것을 동생과 나누다 보니, 내게 오던 것이 줄었다는 생각이 컸었나 보다. 줄어든 그것이 사랑인 것만 같아서 자꾸만 확인을 했나 보다. 동생이 자랄수록 난 더더욱 동생을 견제하고, 경계했다. 무얼 받아도 동생은 얼만큼 받았는지 비교했고, 무엇을 해도 동생과 똑같이 해야 성이 풀렸었다. 내게 오던 관심과 사랑이 여전한지 확인하고 싶었던 어린 마음이 질투로 나타났던 것이다. 


동생이 태어나면서 수없이 들었던 ‘누나가 참아야지’라는 말이 싫었다.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항상 양보를 요구하는 어른들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이가 많지만 나도 내 것을 빼앗기면 속상하고, 동생과 다투게 되는 상황이 모두 나만 참아야 하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내 입장에서 이야기 해주지 않고, 누나가 너그럽게 동생을 포용해주기만을 바라는 어른들에게 서운한 적도 많았다. 그래서 엄마 아빠 몰래 동생을 괴롭히기도 하고, 동생을 따돌리고 놀러 다니기도 했었다. 이해 받지 못한다는 생각에 나의 투정과 괴롭힘은 늘어 갔다.



▶첫째가 첫째에게



‘다정하고 동생을 살뜰히 챙기는 누나’를 바라는 부모님의 기대와는 달리 나는 동생을 ‘경쟁 상대’로 여기는 거친 누나였다. 새 장난감은 무조건 내 차지였고, 동생은 말도 안 되는 사탕발림으로 꼬셔 내가 쓰던 것을 주었다. 동생을 한 번 칭찬해주면, 나도 똑같이 칭찬을 받아야 성이 풀렸다. 이런 누나가 뭐가 좋은지 어린 동생은 늘 누나를 따라다녔다. 먼저 다가와 놀자던 동생이 귀찮았지만 나도 모르는 새에 ‘내 동생’이라는 특별한 의미가 생기게 되었다. 내가 아닌 다른 아이가 동생을 괴롭혔던 그 때였는지, 매일같이 함께 동네를 쏘다니던 그 때였는지, 같이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내던 그 때였는지 모르겠다. 서로 치고 박고 다투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나서야 ‘하나뿐인 동생’이 되어 있었다.


곧 동생을 맞을 우리 아이도 내 맘과 같은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될 것이다. 첫째의 마음을 이해해보려 노력하고, 동생이 어리다는 사실을 가르쳐 보기도 하는 등. 엄마인 내가 어떠한 노력을 하더라도 둘째와 관심을 나누게 될 첫째 아이는 ‘질투’라는 감정을 제대로 느끼게 될 것이다. 부디 힘들다는 이유로 나의 어린 시절을 잊지 않기를 바래본다. 사랑을 뺏긴 것만 같은 마음을 우리 아이도 겪는 중이라는 사실을, 우리 아이도 동생을 받아들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기를 바란다. 아직 어린 마음에 투정 부리는 너를 한 번쯤 더 따뜻하게 안아 줄 수 있기를…



▶첫째와 둘째 사이



이제 겨우 말을 떼기 시작한 어린 아이인데, 누나가 되어 어른스러워질 것을 생각하면 괜히 마음이 아프다. 그러면서도 잊을 때쯤 뱃속에서 발길질을 하는 둘째에게 미안하다. 첫째에 맞춰 하루를 보내느라 태교다운 태교는 제대로 해보질 못했다. 뜨개질에, 바느질에, 클래식 노래까지 챙겨 듣던 첫째 때를 생각하면 둘째는 그냥 시간만 채워서 낳는 셈이다. 이런 미안한 마음에도 당장 눈 앞에 보이는 첫째를 먼저 챙기게 되는 게 현실이다. 곧 둘째가 태어나면 많이 신경 써주지 못할 것이란 생각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한 번이라도 더 놀이터에 나간다.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라는 질문처럼 ‘내가 좋아? 동생이 좋아?’라는 곤란한 질문에 둘 다 사랑한다고 대답했었던 우리 엄마. 어릴 적 내게 그 대답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떻게 둘을 동시에 똑같이 사랑할 수 있다는 걸까. 이제 곧 둘째를 보게 되는 나의 맘도 그렇다. 하나뿐인 아이에게도 제대로 사랑을 주지 못하는 것만 같은데, 아이 둘에게 사랑을 고루 나눠줄 수 있을까. 둘째를 앞둔 엄마는 벌써부터 첫째와 둘째 사이에서 심난하기만 하다.



▶첫째와 둘째의 첫 만남


요즘은 둘째를 맞이하는 첫째의 충격을 줄여주기 위한 비법들이 많다. “둘째를 처음 보여줄 땐 엄마가 안아서 보여주면 안 된다, 첫째 앞에선 허락을 받고 수유해라”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하면 친정엄마는 ‘요즘은 애기 키우기는 게 참 어렵다’며 웃으신다. 비법대로 첫째에게 둘째를 소개하더라도, 어린 아이는 동생을 질투할 것이다. 효과가 크지 않더라도 상관없다. 복잡하고 어려우면 어떤가. 첫째가 받을 충격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면, 둘째를 ‘경쟁자’가 아닌 ‘나를 만나러 온 동생’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지가 생긴다면 그것으로 된 것 아닐까 싶다.



1. 동생의 존재에 대해 자주 이야기 해주기


따봉이가 처음으로 동생을 인식한 것은 함께 산부인과에 갔었던 날이었다. 그 전에는 동생이 뱃속에 있다고 수 차례 말해주어도 별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함께 손을 잡고 초음파 진료를 보고 난 뒤에는 며칠 동안 동생이 ‘꿍! 꿍!”했다며 이야기를 했다. 병원에 다녀온 날, 따봉이의 초음파 사진과 신생아 사진을 보여주며 따봉이도 엄마 뱃속에서 살았다고 이야기 해주었다. 엄마와 아빠가 안고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따봉이도 아가일 땐 엄마랑 아빠가 많이 많이 안아 주었다고도 말해주었다. 동생 이야기를 할 때면 과하게 칭찬을 해주고, 동생에게 관심을 보일 때엔 ‘동생도 따봉이 누나가 너무 좋대~’라며 말해주었다. 잠들기 전 책을 읽을 때에도 동생한테도 읽어줄까? 라며 틈틈이 동생의 존재를 각인시켜 주었다. 그러자 어느 순간 “엄마, 아빠, 언니(누나), 동생”이라며 가족 구성원에 동생을 끼워 넣기 시작했다. 마침 또래 친구가 동생이 생긴 것을 부러워하기에, 따봉이도 작고 예쁜 동생이 나올 것이라 말해주었다. 그러자 ‘동생이 나오면 안아주고 뽀뽀해줄래’라며 동생을 기대하게 되었다.



2. 둘째와의 첫 대면 시, 깜짝 선물을 준비할 것


“따봉아~ 둘리가 누나 만나러 올 때 선물 사온대. 뭐 받고 싶어?”. “따봉이는 초록색 받고 싶어”. 요즘 따봉이와 나의 대화이다. 둘째도 누나를 기다리고 있고, 올 때 누나가 제일 좋아하는 선물을 사올 것이라 말하면 (선물 때문인지) 따봉이의 입 꼬리가 살짝 올라간다. 출산 후, 엄마와 아빠 손을 잡고 신생아실에 있는 둘째를 보러 갈 때에 첫째를 위한 선물을 준비해보자. 어떤 관계든 첫 인상이 중요한 것 아닐까. 동생을 처음 보는 첫째도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물을 가져온 동생의 첫 인상은 좋게 남을 것이다.



3. 집에 둘째를 데려올 때엔 엄마가 안지 말 것



‘둘째를 처음 집에 들일 때엔 엄마가 안고 오지 말라’는 말이 있다. 둘째를 맞이하게 되는 첫째는 “남편이 내연녀를 집에 데리고 와서 함께 살자고 할 때 아내가 받는 충격”과 같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아직 둘째가 버거운 첫째에게 엄마 품에 포근히 안긴 둘째의 모습을 보여 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둘째에겐 미안하지만 첫째가 둘째를 받아들이기까지, 첫째 앞에서 엄마와 둘째는 조금 거리를 두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란 생각이 든다. 비슷한 맥락으로 둘째를 데려 온 첫 날은 수유도, 기저귀 가는 것도 첫째의 허락을 받으란 말이 있다. 실현이 가능할진 모르겠지만 둘째를 돌보기 전 첫째에게 물어봐 주는 것만으로도, 엄마가 자신을 신경 쓰고 있다는 생각을 심어 줄 순 있을 것이다.



4. 첫째도 아직은 어린 아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것


둘째가 생긴 직후, 중요한 것은 엄마의 역할일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엄마는 아이를 낳은 지 얼마 안 된 몸이고, 하루 종일 울어대는 신생아를 보며 심신이 지친 상태일 것이다. 그러다 보면 자신을 향하던 관심이 줄어들어 속상한 첫째의 마음을 알면서도, 아이의 투정을 받아주기 힘들 것이다. 그럴수록 더더욱 첫째도 아직 어린 아이임을 기억해야 한다. 엄마가 처음이라 힘들었던 내 모습처럼, 누나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쩔 줄 몰라 하는 시간이 우리 아이에게도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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