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이제 모두가 관리해야 할 때!


당뇨병은 ‘사회적인 유행병’이라 불릴 정도로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6년 대한 당뇨병학회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30세 이상 인구의 약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특히 65세 이상 인구의 당뇨병 유병률은 30% 이상, 당뇨병 전단계인 전당뇨도 25%대로 높은 수준이지요. (출처: Diabetes Fact Sheet in Korea 2016) 



당뇨병 환자 수의 변화를 보아도 그 증가 폭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2010년에는 당뇨병 환자가 320만명으로 집계되었지만 2030년에는 약 517만명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우리나라 인구 열 명 중 한 명이 당뇨병 환자가 되는 셈이죠. 당뇨병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내 가족의 질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합병증’이 최대의 적


당뇨병은 그 자체로도 위험한 질환이지만 급성 뇌졸중, 족부 궤양 등 심각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더욱 무서운 병이에요. 국내 당뇨병 환자의 2명 중 1명은 합병증을 동반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합병증은 소리 없이 다가오기 때문에 평소에도 올바른 대비가 필요합니다.


▷ [참고] 소리 없는 불청객, 합병증이 더 무서운 ‘당뇨병’  (클릭)



삼성화재 당뇨병 관리 앱 ‘마이헬스노트’ 출시



당뇨병은 일상 생활 속에서의 관리가 가장 중요하지만 혼자서 하기엔 어려움이 많지요. 이런 당뇨 유병 고객을 위해 삼성화재에서 무료 서비스인 ‘마이헬스노트’를 출시했습니다. 혈당, 식사, 운동 등 개인의 기록에 대한 맞춤 상담부터 당뇨관리에 특화된 건강정보까지 제공하는데 이용료가 없다니,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살펴볼까요? :)



나의 혈당 기록, 식사 기록, 걸음 수를 한눈에!


블루투스/NFC 기능 혈당측정기로 혈당을 측정하면, 모든 나의 혈당 기록이 앱에 자동으로 저장되니 일일이 기록할 필요 없이 편하게 혈당 관리를 할 수 있어요. 오늘 내가 먹은 메뉴를 앱에서 검색하면 그 음식에 해당하는 칼로리가 자동으로 입력되는데, 방식이 쉽고 간편해 식사 기록을 꾸준하게 남길 수 있어요. 하루 동안의 걸음 수도 자동으로 스마트폰에서 측정하여 알려줍니다. 이 외에도 복약관리, 병원 방문 기록관리기능이 있어 효과적으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어요.


나의 정보에 맞는 1:1 맞춤 상담 메시지



앱에 입력한 나의 혈당, 식사, 운동 기록을 보고 건강관리팀에서 맞춤 상담 메시지를 보내줍니다. 나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해주고 건강 관리를 도와주는 조력자가 생기는 셈이죠. 이 모든 메시지는 강북삼성병원 당뇨전문센터 의료 자문을 거치게 되니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있는 당뇨관리 건강 정보 제공



당뇨관리는 한 순간에 끝나지 않고 평생 해야만 하는데, 강북삼성병원 당뇨센터 자문 아래 믿을 수 있는 당뇨관리 건강 정보를 제공해 꾸준한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보다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등 다양한 주제의 건강정보를 매주 보내드린답니다.



‘마이헬스노트’ 임상연구에서 혈당 감소 효과 입증!


마이헬스노트, 실제 사용 후 어떤 효과가 나타났을까요? 삼성화재 고객 약 150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앱을 통해 혈당, 식사, 활동량 등을 측정한 후 이 데이터를 분석해 생활 속 문제점을 찾아주고 교정해주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6개월 후 결과를 보니, 놀랍게도 서비스를 받은 실험군이 서비스를 받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당화혈색소(3개월 평균 혈당)가 약 0.6% 감소해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당뇨 신약이 1%의 혈당 감소 효과를 보이는데, 생활습관 서비스만으로도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놀라운 결과라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시범 서비스 참가 고객들도 큰 만족감을 드러냈어요. ‘오늘 드신 음식 중 OO 때문에 당이 많이 올라갔네요. OO와 같은 음식으로 대체해보세요’, ’너무 심한 운동은 하지 마시고, 이런 식으로 하세요’ 등 먹은 음식과 혈당 수치를 하나하나 짚어주면서 관리 방법을 안내 받으니 더 열심히 기록해서 건강해져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되었다고 해요. 강북삼성병원의 자문으로 이루어진 정보라서 더욱 믿을 수 있었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어요.

이렇듯 마이헬스노트는 검증된 서비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답니다. :)



서비스 대상 및 신청 조건


혼자만의 관리로는 절대 쉽지 않은 당뇨병! 위 세 가지 조건에 해당 되는 경우 ‘마이헬스노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뇨 관리를 위한 건강한 생활습관 기르기, 지금 ‘마이헬스노트’와 함께 바로 시작해보세요!



[서비스 설치하기] 


- 안드로이드폰에서 설치하기 (클릭)

- 아이폰에서 설치하기 (클릭)


* 안드로이드폰은 구글Play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마이헬스노트’로 검색해도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알아두실 사항]

- 해당 서비스는 명시된 서비스 제공 조건(상품 보유, 연령, 당뇨병 보유)에 부합되지 않으면 서비스 제공이 제한됩니다.

- 명시된 서비스 제공 조건을 모두 만족하더라도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았거나,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을 보유하지 않은 고객은 서비스 제공이 제한됩니다.

- 해당 서비스는 제1형 당뇨병(주로 소아나 30세 이하 성인에서 발병하며, 인슐린 결핍으로 인해 발생), 임신성 당뇨병 및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 신부전 등의 중증 질환을 동반한 당뇨병 고객에게는 서비스 제공이 제한됩니다.

- 해당 서비스는 현행 의료법 및 관련 법규에서 규정하는 의료 행위(진료, 진단, 처방 등)와는 무관하며 현행 법규를 준수합니다.

- 서비스 제공 기간 및 내용은 서비스 제공사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피의 운동 이야기’ 6편 

술과 운동, 다이어트



연말연시는 1년 중 가장 술을 많이 마시게 되는 시즌이다. 술은 한국의 사교 문화에서 주인공이지만 살을 빼려는 사람에겐 원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량의 음주가 몸에 좋다느니 하는 현실성 없는 말은 꺼내지도 말자. 우리나라 음주 문화에서 애당초 ‘소량’이라는 전제조건이 지켜질 리 없고, 주당들에겐 술을 더 마실 핑곗거리만 될 뿐이다.


술의 단점을 읊자면 입이 아플 정도다. 술을 마시면 판단력이 흐려지고, 심하면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에 장애를 일으켜 소위 ‘필름이 끊길’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알코올성 치매까지 불러온다. 체중관리나 운동에도 좋을 게 하나도 없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체중관리 중이라면 안 마시는 게 최선책이지만, 누가 이걸 모르나? 그래도 마셔야 한다면 그나마 건강과 체중관리에 해가 덜한 음주 방법을 찾는 수밖에.


술과 몸매를 연관 지을 때 생각할 문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체지방이고, 두 번째는 근육이다. 각각에 술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자.



1. 알코올은 체지방이 되지 않는다던데?


일단 몇 가지 상식부터 알고 넘어가자. 알코올은 체지방이 되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다. 원칙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다. 고맙게도 몸은 알코올을 직접 지방으로 만들지는 못한다. 


그런데 알코올은 이론적으로는 g당 7kcal의 고열량이다. 이론적인 열량을 예로 들면 소주 1병은 500kcal, 밥 1.5공기와 비슷하고, 500cc 맥주는 밥 2/3공기에 해당하는 200kcal를 낸다. 맥주가 낮은 것 같지만 그런 만큼 많이 먹으니 알코올 총량에서는 별 차이가 없다.


여기서, 열량이야 어쨌든 체지방이 안 되면 되는 게 아니냐고 생각하면 오판이다.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내 입장이 아니고 생존을 우선하는 몸의 입장에서 알코올은 엄연히 독이다. 차라리 지방이라도 되어주면 좋겠지만 그렇게도 못 써먹을 놈이니 몸의 화학 공장인 간은 알코올을 최우선으로 없애야 한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지방을 태우던 회로에서 지방 연소를 중지시키고 알코올을 우선 태운다. 그게 문제다. 알코올을 태우는 만큼 지방은 안 타고 체지방 세포로 돌아간다. 알코올이 지방이 되지 않으니 살이 안 찐다는 건 조삼모사식 발상이다. 알코올을 태우는 동안에는 함께 들어온 열량, 즉 안주나 술에 든 지방과 탄수화물도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들어앉게 된다.




물론 알코올을 태워 나오는 에너지는 상당량이 열로 날아가기 때문에 이론적인 수치만큼 다 찌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때 만들어지는 체지방은 주로 간 주변에 쌓여 지방간과 복부지방이 된다. 바로 알코올성 지방간이다. 알코올 중독자 중 배만 볼록한 거미 체형이 흔한 게 그 때문이다. 


과거 시골에서는 새참으로 막걸리를 마셨고, 고대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는 맥주가 노동자의 에너지 음료였다. 심지어 당시에도 ‘허리를 굵게 하지 않는 맥주가 없을까’에 관한 기록까지 남은 것을 보아 그때도 술배는 여전히 사람들의 골칫거리였나 보다.



2. 술에서 깨는 데는 얼마나 걸릴까?


인체의 알코올 분해 능력은 개인차가 크지만 평균적으로는 체중 1kg당 0.1g/시간이다. 그럼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술들을 따져보자.



* 20도 소주 1병(360㎖)에는 약 72㎖의 알코올이 들었는데, 무게로 따지면 약 58g 정도다. 보통 체형의 건강한 남성이라면 약 7~10시간 걸려야 분해할 수 있다.


* 350㎖의 캔맥주에는 16g의 알코올이 들었고, 보통 체형의 남성이라면 분해에 2~3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데 폭음은 간 기능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실제 완전 회복까지는 최소 2, 3일 이상이 걸린다. 건강에 나쁜 것이야 두말하면 잔소리고, 운동으로 탄탄한 근육을 얻고 싶은 사람에게 이 기간은 근육의 생성이 더뎌지는 속 터지는 기간이 될 수도 있다. 간은 근육을 만드는 재료인 아미노산의 가공공장이기 때문이다. 물론 술을 먹는다고 근육을 못 만드는 건 아니다. 그저 남들 6달 걸려 만드는 근육이 내게는 1, 2년 걸릴 수도 있을 뿐이다.



3. 술을 마시고도 근육을 그나마 지키는 법?


이론은 그렇다 쳐도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한다면 답이 없다. 조금이라도 몸매에 해를 덜 입고 술을 마시는 방법은 없을까? 특히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들에게 술 때문에 근육을 잃는 건 정말 생각하기 싫은 시나리오다.


과거에도 그랬고, 최근에도 흔히 보는 내용이 술을 깨려면 과일 등의 당분을 충분히 먹으라는 말이다. 필자도 한때 음주 후에 당분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 요즘 나오는 말은 좀 다르다. 이쯤에서 최신 연구 결과를 한 번 찾아보자.


Parr, E. B., Camera, D. M., Areta, J. L., Burke, L. M., Phillips, S. M., Hawley, J. A., & Coffey, V. G. (2014) : Alcohol Ingestion Impairs Maximal Post-Exercise Rates of Myofibrillar Protein Synthesis following a Single Bout of Concurrent Training.  


[연속 구성의 최대 강도 트레이닝 직후 알콜 섭취와 근섬유 단백질 형성에 관한 연구]라는 길고 긴 제목인데, 아주 빡세게 운동한 후 알코올을 먹었을 때 얼마나 근육생성이 저해되는지를 알아본 연구다. 여기서는 체중 kg당 1.5g의 알코올을 먹었고, 좀 더 체감할만한 수치로 표현하자면 혈중알코올농도 0.06%로 우리나라의 면허정지 수준으로 마셨다. 그 뒤, 다량의 당분(탄수화물)만 먹었을 때와, 소량의 탄수화물과 50g의 단백질을 먹었을 때를 비교했다. (50g의 단백질이면 살코기 250g 정도다.)


* 혈중알코올농도는 다량의 당분만 먹었을 때보다 소량의 당분과 단백질을 함께 먹었을 때 훨씬 빨리 떨어졌다. 


* 근육에의 영향은 어떨까? 운동 후에는 근단백질 생성을 자극하는 물질(mTOR)이 평소보다 많이 늘어나는데, 운동 후 술+단백질+소량의 탄수화물 안주를 먹었을 때는 증가분이 반 토막 났고, 술+다량의 탄수화물 안주에서는 3분의 2가 줄어 사실상 그 힘든 운동이 헛수고 비슷해졌다.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결론은 간단하다. 술을 안 먹는 게 가장 낫겠지만 굳이 먹어야 한다면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많은 안주보다는 차라리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나 해산물을 먹자. 그 편이 술도 빨리 깨고 근육도 덜 잃는다. 당분 섭취가 부족할까 봐 걱정하지는 말자. 모르고 먹는 탄수화물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제육볶음, 치킨양념, 스테이크 소스, 낙지볶음에 얼마나 많은 당분이 들어가는지 알면 사람들은 깜짝 놀라곤 한다. 대부분의 식당 음식은 다량의 당분을 기본으로 끼고 있다. 


단, 기름에 튀긴 치킨, 삼겹살과 술의 콤보는 아무리 단백질이 어쩌고 해도 살찐다는 면에서는 사상 최악의 조합이니 먹기 전에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자. 세상엔 다른 좋은 안주도 많다.



4. ‘뒤끝’과 술의 열량


음주 후 취기도 문제지만 흔히 뒤끝이라 하는 두통이나 입 냄새 등은 다음날까지 두고두고 사람을 괴롭힌다. 그런데 이런 소위 ‘뒤끝’은 술 자체의 열량과도 관계가 깊다. 최근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알코올 자체는 뒤끝과는 큰 관계가 없고 양조 과정에서 덜 발효되고 남은 당분, 콘지너(찌꺼기), 퓨젤 오일 등이 주범이라고 한다. 이것들은 대체로 탄수화물로, 술에서 알코올 외의 추가 열량을 낸다. 앞서 적었듯이, 알코올은 함께 먹는 음식들을 체지방으로 보내는 급행열차다.


그러니 ‘뒤끝’은 알코올 도수보다는 술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증류주인 양주나 청주, 소주 같은 맑은 술은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거의 걸러지기 때문에 도수가 높아도 뒤끝이 적다. 반면 와인 같은 과실주나 막걸리 같은 탁한 술은 도수 무관하게 뒤끝이 심하고 열량도 높다. 즉 뒤끝이 심한 술일수록 대체로 열량도 높고 살이 잘 찐다고 볼 수 있다.



* 일러스트: 박초은 (bakchooun@naver.com)




* 프로필을 클릭하면 수피님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수피의 운동 이야기’ 5편 

남성의 운동 VS 여성의 운동



블로그를 운영하다 보면 유독 자주 받는 질문이 있다. 그중 하나는 [여성은 근력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까?]인데, 답은 간단하다. [거기서 거기]다. 세간에는 ‘여성의 운동’, ‘남성의 영양’ 등등 대상을 특정해 차이를 강조하는 광고 등이 많지만, 이는 실제로 크게 달라서라기보다는 한쪽을 포기하고 대신 한쪽을 확실하게 노리는 마케팅 기법일 뿐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남성과 여성의 운동에 대해서도 잘못된 자료들이 난무한다. 여성은 무조건 유산소 운동만 해야 한다고 착각하거나, 근력운동은 터무니없이 낮은 중량으로 무조건 많이 해야 한다고 하는 등의 엉터리 자료들 말이다. 


물론 성별간 운동 구성의 차이가 조금은 있다. 그런데 속설로 알려진 것과는 도리어 반대인 경우가 더 많다. 지금부터 짚어볼 내용은 흔히들 오해하고 있는 그 ‘작은 차이’다. 



1. 여자라면 유산소운동, 남자라면 근력운동?!



남녀의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각각 살펴보자. 먼저, 유산소운동은 남녀간 발달 속도에 별 차이가 없다. 운동 생초보 남성과 여성이 같은 방식으로 10km 달리기 훈련을 시작하면(물론 신체 구조상 남성이 기록에서는 유리하겠지만) 신체 발달 속도 자체는 비슷하다. 여성이 유산소운동을 많이 한다고 추가적인 이득은 없다. 외려 여성은 하체 구조상, 장시간 걷기나 달리기 등 유산소운동에서 부상을 입을 확률이 남성보다 더 높다.


반면, 남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혈관 건강 면에서 여성보다 취약하다. 고혈압, 당뇨 모두 남성이 많다. 따라서 남성에게는 일정 수준의 유산소운동이 필수다. 문제는 현실에서 상당수 남성들은 유산소운동을 ‘죽도록’ 싫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유산소운동이 꼭 30분 이상 걷거나 달리는 지겨운 방식만 있는 건 아니다. 조만간 포스팅할 예정이지만, 요즘은 훨씬 힘들고 화끈한 유산소운동도 많다.


이번엔 근력운동을 보자.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 발달이 ‘훨씬’ 더디다. 남성은 첫 달부터 골격근이 1~2kg씩 쑥쑥 올라갈 수 있지만 여성은 그 절반도 힘들다. 심지어 조금만 한눈을 팔아도 확 줄어든다. ‘근육질이 될까 봐 근력운동 안 한다’는 일부 여성의 핑계는 ‘재벌 될까 봐 취직하기 싫다’는 논리나 마찬가지다. 


그럼 어느 쪽을 더 할 것인가? 당연히 여성은 이득이 적고, 부상 확률도 높은 유산소운동보다 근력운동이 우선이다. 시간이 없다면 유산소운동은 워밍업 빼곤 아예 안 해도 된다. 다만 살을 빠르게 빼고 싶다면 뒤에 포스팅할 고강도 유산소운동을 더하면 훨씬 가속할 수는 있다. 그럼 남성은? 근력운동과 더불어 유산소도 어느 정도 반드시 필요하다. 뚱뚱하건 말랐건 마찬가지다. 


그럼 지금부터는 근력운동에서 남녀의 차이를 어떻게 고려할지를 따져보자.



2. 남녀의 상·하체 운동의 비중



성별 차이 관련해서 근력운동에서 가장 흔한 실수가 상하체 밸런스를 잘못 잡는 것이다. 흔히 여성들에게서 [근력운동을 했더니 허벅지만 굵어졌어요!]라는 불만을 많이 듣는데, 이 때문이다.


여기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하나는 하체 근력운동을 하면 하체가 가늘어진다는 잘못된 속설이다. 심지어 일부 매스컴이나 컨텐츠에서도 하체가 가늘어지는 운동(?)이라면서 여성들을 솔깃하게 하는데, 전신의 체지방이 빠져 '하체도 가늘어질 수는 있지만 하체만 가늘어지는 운동 따위는 없다. 그런 문구를 남발하는 트레이너가 방송에 나오면 채널 돌리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


두 번째 이유는 상하체의 발달 속도 차이다. 이는 아나볼릭 호르몬의 민감도 차이 때문인데, 상체는 남성이 두드러지게 빨리 자라지만 하체는 남녀의 차이가 훨씬 적다. 뒤집어 생각하면 여성은 하체만 이상하게 빨리 자란다고 생각할 수 있고, 남성은 하체만 안 자란다고 착각할 수 있다. 그런데도 여성이 상체 운동을 등한시하고 하체 근력운동만 하면 부실한 상체+하체 부피만 빵빵하게 키우는 결과가 되니 시각적인 대비 효과까지 더해져 다리가 더 굵어 보이는 게 당연하다.


그럼 운동 프로그램에서는 어떻게 적용할까? 사실 초보 때는 성별 차이보다는 개인 차이가 더 도드라진다. 그러니 같은 프로그램을 써도 무방하다. 대신 기본이 갖춰진 후에 구성을 달리할 수 있다. 


일단 여성은 부족한 부분에 더 투자를 해야 하니 배꼽 윗부분, 즉 상체와 코어에 약간 더 많은 운동량을 투자하고, 운동 순서도 힘이 있는 전반부에 실시하는 게 낫다. 힙업, 다리 가늘게 하는 운동이라며 스쿼트, 런지, 힙 운동에 올인하는 바보짓은 절대 해선 안 된다. 그 운동들이 필요하긴 하지만 상체와 코어 운동의 비중까지 넘어선 곤란하다. 그런 운동은 후반부에, 상체 운동이 끝난 후에 마무리로 하자.


여성이나 남성 초보자는 하루에 전신을 다 운동하는 편이 좋은데, 이때는 아래와 같이 하루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잡을 수 있다.




일부 남성은 코어와 하체, 전신 운동을 등한시하고 ‘특정 부위만 크고 굵게 하는 데’ 골몰해 팔이나 어깨처럼 실질적인 근육량 증가에 도움 안 되는 자잘한 근육 운동에 올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른 남성이라면 하체와 전신 운동에 절반 이상 할애하는 게 좋다. 하루에 상하체를 다 운동한다면 힘이 많이 드는 하체운동을 운동 전반에 실시하고, 상체는 체력이 다소 감소한 후반에 해도 된다.


3~6개월차가 넘어서 초보 딱지를 떼고 방향이 잡히기 시작한 남성이 하루에 전신을 다 운동한다면 아래와 같이 잡을 수 있다.




☞ 스쿼트, 랫풀 다운, 데드리프트 등이 어떤 운동인지 궁금하다면? 

수피의 운동 이야기 #2. 웨이트 트레이닝의 꽃 3대 운동 (바로 가기 클릭)



3. 남성과 여성의 근력운동 횟수 잡는 법



그럼 이번엔 횟수와 중량을 어떻게 잡을지를 살펴보자.


신체 구조상 여성이 남성보다 무거운 것을 못 드는 건 당연하다. 그럼 여성이 근력의 모든 면에서 약할까? 그렇지는 않다. 여성의 회복능력은 남성보다 대체로 강하다. 남성은 벤치프레스 10회를 가까스로 하고 1분 후에 다시 같은 중량을 시키면 8번밖에 못 들지만 여성은 같은 상황에서도 또 10번 드는 마법(?)을 부릴 수 있고, 심지어 몸이 풀려 더 많이 들기도 한다. 이는 여성의 근지구력이 남성보다 우수한 면도 있고, 근육의 크기가 작고 혈액순환이 좋아 더 빨리 회복하는 것이기도 하다. 남성도 몸이 작은 초보자의 경우는 여성과 비슷한 성향을 보인다.


또 하나, 남성의 근신경은 한 번에 강한 힘을 쥐어짜내는 능력이 좋다. 이론적으로는 모터 유닛의 동원능력이 좋기 때문인데, 복잡한 이론 따위 몰라도 된다. 한마디로 남자의 근력은 강하고 짧다. 반면 여자의 근력은 약하지만 끈질기다. 다만 근력운동 경력이 쌓이면 여성도 남성처럼 짧고 강한 패턴으로 변하곤 한다.


서론이 길었는데, 이런 특성이 남성과 여성의 운동 세트를 짜는 데는 어떻게 적용될까? (보디빌딩 스타일의 운동에 맞추었다. 스트렝스 트레이닝은 나름의 세트 잡는 방법이 있다.)


* 대부분의 여성, 혹은 근력운동을 막 시작한 초보 남성은 여러 세트에서 같은 중량과 횟수를 반복해도 무방하다. 마지막에 정히 못 들겠다면 그때 가서 횟수를 줄인다. 세트 사이 휴식시간도 대개 90초 이내가 교과서적인 수치인데 여성은 회복능력이 좋기 때문에 이보다 짧게, 1분 이내로 잡아도 무방하다. (휴식시간이 짧으면 체지방 연소에도 좋다!!!)


대부분의 여성, 초보 남성을 위한 근력운동


위에서 말한 벤치프레스를 예로 들면,

 

15kg/5~8회 x 1~2세트 (워밍업) → 20kg/10회

→ 20kg/10회 → 20kg/10회 → 20kg/8회


* 중량은 여성 초보자 기준 예시이니 본인의 근력에 맞춰 조절한다.



* 어느 정도 기본을 갖춘 남성, 혹은 운동경력이 아주 긴 여성은 한 세트만 끝내도 힘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뒤로 갈수록 중량이나 횟수를 줄여주는 방식이 낫다. 이때는 휴식도 충분히 해주자.


운동경력이 긴 여성, 기본을 갖춘 남성을 위한 근력운동


이때는 아래처럼 매 세트마다 중량이나 횟수를 조금씩 바꿔준다.


옵션1 : 40kg/8회(워밍업1) → 60kg/5회(워밍업2) → 70kg/3회(워밍업3) 

→ 80kg/10회 → 75kg/10회 → 70kg/10회 → 65kg/10회


옵션2 : 40kg/8회(워밍업1) → 60kg/5회(워밍업2) → 70kg/3회(워밍업3) 

→ 80kg/10회 → 80kg/8회 →80kg/7회 → 80kg/6회


아예 둘을 조합해도 된다.


옵션3 : 40kg/8회(워밍업1) → 60kg/5회(워밍업2) → 70kg/3회(워밍업3)

→ 80kg/10회 → 75kg/9회 → 75kg/8회 → 70kg/8회


* 중량은 체중 80kg이상의 남성에게 적당한 예시이니 근력에 맞춰 조절한다.



* 일러스트: 박초은 (bakchooun@naver.com)




* 프로필을 클릭하면 수피님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분명 잠깐 눈만 감았던 것 같은데, 어느새 아침해가 떠올랐습니다. 무거운 몸을 일으켜 적당한 옷을 챙겨입고 던져둔 가방을 다시 둘러멘 후 집을 나섭니다. 만원 전철에서 가까스로 빠져나와 커피로 정신을 차리며 사무실에 앉습니다. 분명 출퇴근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퇴근 시간을 지켜본 게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그저 잘 살아내기 위해 시작한 일인데, 어느새 일이 삶을 삼켜버렸습니다. 일과 삶의 균형점을 찾으려면 진정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는 걸까요?



2018년은 황금 개의 해…《트렌드코리아 2018》 소확행, 케렌시아 그리고 워라밸

 


2018년은 황금 개의 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매년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하고 있는 김난도 교수(서울대)는 《트렌드코리아 2018》(미래의창 펴냄)에서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 ‘웩더독(WAG THE DOGS)’을 내년의 핵심 키워드로 정했습니다. 관련 용어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첫 글자를 딴 ‘소확행’, 나만의 휴식과 힐링 공간을 뜻하는 ‘케렌시아(Querencia)’ 등이 선정되었는데요, 


김 교수가 2018년을 내다볼 수 있는 10대 소비 트렌드 중 첫 번째로 꼽은 것은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Work and Life Balance)'입니다. 특히 1988~1992년에 태어난 직장인들을 '워라밸 세대'라 부르며, 일과 개인생활의 균형을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강조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워라밸을 챙길 수 있을까요? 포브스(Forbes)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기업인, 헤드헌터 등 다수의 전문가가 전하는 일과 삶의 균형점 찾기 Tip 5가지를 소개합니다.



워라밸을 지켜라 Tip 1 | 내려놓기



우리는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주어진 시간 내에 결과를 내는 훈련을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복잡하고 어려운 과제와 책임감이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입니다. 해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이 과도해지면 번아웃(Burn out)에 이르게 됩니다. 갑자기 방전된 스마트폰처럼 무기력해지는 번아웃 상태는 신경학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매우 위험합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완벽주의를 내려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워라밸을 지켜라 Tip 2 | 스마트폰 멀리하기



기술이 발달할수록 일에서 자유로워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는 대단한 착각이었습니다. 오히려 '기술발달=언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실시간 메신저 확인을 할 수 없는 2G폰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이들을 심심찮게 만나게 됩니다.


하버드 의대 로버트 브룩스 교수(심리학)는 "하루 중 얼마 동안은 스마트폰을 끄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며 "이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고, 스트레스와 일상을 컨트롤하는 능력도 좋아진다"고 전했습니다.


지금, 과감하게 스마트폰을 30분만 꺼보시겠어요? 처음에는 30분 정도로 시작하고 익숙해지면 조금씩 시간을 늘려보세요. 스마트폰을 끌 수 없다면 잠시 다른 곳으로 치워두는 것도 좋습니다. 처음엔 허전하겠지만, 스마트폰이 있을 땐 느끼지 못했던 일상 속 소소한 기쁨들이 빈 자리를 채워갈 것입니다. 



워라밸을 지켜라 Tip 3 | 운동 & 명상



일 때문에 너무 바빠지면 먹고 자고 화장실을 가는 것도 제대로 못 할 때가 생깁니다. 끼니를 거르고 잠을 줄여가며 일을 하는데 운동할 틈이 있을 리 없죠. 그런데 운동이 바로 스트레스를 낮춰주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는 점, 잊어서는 안 됩니다. 짬을 내어 간단한 체조를 하는 것만으로도 활력과 생기를 돋워주는 엔도르핀 분비가 활성화된답니다.


스트레스 관리에는 명상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명상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5분만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보세요. 잠자리에 들기 전, 혹은 누운 채로 해도 좋습니다. 가만히 숨이 들어오고 나가는 것에 집중하다 보면 복잡했던 생각과 감정이 내뱉는 숨과 함께 빠져나가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워라밸을 지켜라 Tip 4 | 시간 관리하기



워라밸을 갖추기 위해선 내 인생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우선순위를 기준으로 내게 어떤 시간이 중요하고 누가 꼭 필요한지 정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중요한 것들을 찾아냈다면 다음은 불필요하게 낭비되는 시간 및 인간관계를 줄일 차례입니다. 친구의 친구까지 SNS 살펴보기, 포털 실검 뒤져보기, 쇼핑몰 돌아다니며 아이쇼핑하기, 회사 탕비실이나 흡연실에서 의미 없는 수다 나누기…… 캘수록 쏟아지는 불필요한 낭비를 다이어트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효율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답니다.



워라밸을 지켜라 Tip 5 | 시작은 작게



방학을 맞이하며 시간표를 짜본 분이라면, 그것이 사실 얼마나 지키기 힘든 것인지도 경험했을 거라 예상합니다. 계획의 본질은 얼마나 거창하게 세우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지킬 수 있느냐입니다. 그래서 계획은 세운 직후부터 압박감과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우리를 괴롭히곤 합니다.


계획을 세울 땐 확실히 지킬 수 있는 작고 간단한 계획부터 세우는 걸 권해드립니다. 오늘의 주제인 ‘워라밸’과 관련지어본다면 제자리에서 할 수 있는 체조나 명상, 내려놓기 등을 추천합니다.이 정도라면 계획을 세운 직후 실천하고, 그로 인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겠죠? 이렇게 시작한 작은 습관이 일상의 변화를 가져온답니다.



워라밸은 ‘나 자신’의 변화에서 출발합니다. 워라밸을 위한 작은 시도들을 꾸준히 시행하다 문득 스스로가 바뀌었음을 깨닫는다면, 어느새 나를 둘러싼 환경도 지금과 달라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가 가기 전, ‘일을 위한 삶’에서 벗어나 ‘삶을 위한 일‘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볼까요?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직 낙엽은 다 떨어지지도 않았는데, 기온은 벌써부터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저녁으로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외출할 때마다 가을옷과 겨울옷 사이에서 고민하게 됩니다. 자칫 선택을 잘못했다간 콧물과 재채기에 시달리며 겨울을 맞이할지도 모르니까요.


두툼한 겨울옷을 옷장에서 꺼냈다면, 다음은 내 몸의 면역력을 끌어올릴 차례입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실내활동이 늘어나는 요즘은 여느 때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니까요. 다행히 떨어진 면역력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으로 회복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실천해야 할 생활 습관들을 삼성화재와 함께 알아볼까요?




온도 유지를 위해 문을 꼭 닫은 채 히터나 전열기를 사용하면 실내 습도가 낮아지게 돼요. 건조한 공기는 체내 수분 밸런스를 흐트러뜨려 몸의 대사작용을 둔화시키죠. 이는 변비,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 소화불량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가 불러오는 효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혈액순환이 개선되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이 배출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이 공급되어 노화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요.




실내 공기가 나쁘면 호흡기 질환이나 무기력감, 두통 등 질환을 유발해요. 신선한 공기를 집안에 들이기 위해 하는 환기는 아침의 시작과 함께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아침보다 낮에 하는 게 좋다고 해요. 새벽이나 밤은 대기가 가라앉아 공기 중에 오염물질이 그대로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실내 환기는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실내 환기는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좋고, 하루 3번 30분씩 하는 게 적당합니다. 요리 직후나 청소기를 사용한 직후에 환기를 시켜주면 더욱 효과적이에요. 환기할 땐 안팎의 공기가 원활하게 섞이도록 실내 창문을 전부 열어주세요. 이때 옷장과 가구 서랍도 열어두면 좋습니다. 단, 미세먼지가 심할 때는 창문은 닫은 채 현관문만 열어 최소한의 환기만 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우리의 하루는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기분 좋게 일어나면 하루가 상쾌하지만, 수면이 부족했거나 잠자리가 불편했다면 온종일 피로가 가시지 않아요. 매일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시작하려면 ‘꿀잠’ 자는 법을 익히는 게 좋겠죠?


▶잠은 양보단 질!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자기 전에 하는 행동부터 분석해야 해요. 자기 전에 스마트폰 사용을 하거나 TV 시청을 해왔다면 블루라이트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요. 잠자리에 들기 전 커피나 고카페인 음료 등을 마시는 건 말할 나위도 없죠. 반대로, 잠들기 전 따끈한 우유 한 잔은 숙면을 유발하는 효과가 있으니 잠이 오지 않는다면 시도해보세요.




따로 시간 내서 운동하는 것이 어렵다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습관을 찾는 게 어떨까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한두 정거장 전 미리 내려 걸어가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승용차로 이동할 땐 출입구와 먼 곳에 주차해 이동거리를 늘리는 것도 깨알 같은 운동이 됩니다. 여기에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레저 스포츠 취미까지 더하면 금상첨화죠.




야외활동 후 3시간 동안 손을 씻지 않는다면? 무려 260,000마리의 세균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무수한 세균들이 우리 몸에 미칠 악영향을 생각하면 손씻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손씻기는 올바른 방법으로 진행해야 해요. 그저 물만 묻히거나, 비누를 사용했더라도 구석구석 문지르지 않으면 손 안의 세균이 상당수 남으니까요. 손씻기로 손 안의 세균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해, 삼성화재가 알려드리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하나씩 따라해볼까요?


▶올바른 손씻기 6단계!


1.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줍니다.

2.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질러 줍니다.

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 줍니다.

4.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줍니다.

5. 손바닥을 마주 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줍니다.

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합니다.



겨울철 건강관리, 지금부터 시작하지 않으면 늦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들로 일상을 가득 채워 다가오는 겨울을 웃으며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