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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의 인간관계 심리학 6

‘네가 기뻐야 나는 기뻐’



어떻게 하면 아내가 웃을 수 있을까?


젊은 사업가인 P는 아내에게 헌신적이다.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고, 철마다 함께 여행도 떠나고, 아내가 좋아할 만한 공연을 챙겨서 보러 간다. 늘 아내에게 “뭐 필요한 거 없어?”를 묻지만 정작 본인은 뭘 요구하는 법이 없다. 그뿐인가! 처갓집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본가보다 더 챙긴다. P의 아내를 보며 친구들과 친정식구들은 모두 부러워한다. 


그러나 언제부터일까? 그녀는 더 이상 행복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이렇게 나에게 잘 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 행복했지만 지금은 잘 모르겠다. 어떨 때는 자신이 남편의 딸이나 혹은 강아지처럼 느껴진다. 자신을 바라보는 남편의 시선에서 자상한 보살핌 아래 마냥 행복해하는 강아지이기를 바라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사랑에 의문이 생기자 그녀의 얼굴에는 점점 웃음이 사라져갔다. 덩달아 남편 또한 심각해졌다. 이전보다 더 외식을 권하고, 더 선물을 해주고, 더 열심히 집안일도 한다. 그러나 아내는 예전처럼 기뻐하지 않는다. 웃음을 잃어가는 아내를 보며 P는 오늘도 고민한다. 어떻게 하면 아내가 웃을 수 있을까? 



첫사랑이 우리의 내면을 지배한다


P의 부부관계는 무엇이 문제일까요? 우리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과거의 영향을 받으며 반복적인 패턴을 보입니다. P의 유년시절에도 사연이 있습니다.


늘 슬퍼 보이는 엄마를 내가 기쁘게 하고 싶어!


사업가였던 P의 아버지는 P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 사업에서 큰 실패를 했다. 그 이후 하는 일마다 잘되지 않았고 갈수록 성격이 괴팍해졌다. 교사인 어머니가 가계를 이끌었지만, 아버지는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마다, 심지어 별다른 이유가 없을 때도 어머니에게 화를 내거나 욕을 해댔다. 의처증이었다. 그가 기억하는 어머니의 얼굴은 늘 슬퍼 보였다. 그런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어린 그에게는 말 못 할 고통이었다.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엄마의 기대에 있는 힘껏 부응하는 것이었다. 실제 그는 엄마의 기대처럼 공부도 잘했고, 동생들의 숙제까지 돌봐주는 의젓한 큰아들이었다. 그런 아들을 볼 때마다 엄마의 얼굴에는 엷은 미소가 흘렀다. ‘네 덕분에 내가 산다.’는 엄마의 말을 들었을 때 그는 정말 기뻤다. 엄마를 기쁘게 하는 것이 그의 낙이었고 삶의 이유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절대 상처 주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 아버지와 정반대로 자상하고 책임감이 강하고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다. P는 줄곧 돌봄이 필요한 누군가를 찾았고, 자신의 노력으로 상대방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기뻐했다.  



누군가를 돌봐야만 살아가는 사람들, 공동의존 



정신의학에서는 자기 자신을 일방적으로 희생하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돌봄으로써 만들어진 왜곡된 관계를 ‘공동의존’이라고 합니다. 이는 일방적인 의존처럼 보이지만 보살피는 사람 역시 보살핌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느끼고 위안을 받는다는 점에서 공동의존 상태라고 할 수 있지요. 그 양상이 다를 뿐 서로가 서로에게 의존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동의존이라는 말은 원래 중독자 가족들이 중독자와 건강하지 못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 용어입니다. 겉보기에는 중독에서 벗어나도록 고심하고 애를 쓰며 헌신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건강하지 못한 도움을 줌으로써 오히려 중독을 조장하는 가족들을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중독자와의 관계가 아니더라도 우리 주위에는 ‘다른 사람들을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삶을 제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이들의 핵심 문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혼란’, ‘다른 사람의 삶과 문제에 대해 자신이 해결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 과잉책임감’ 그리고, ‘자신을 외면하고 상대를 돌보는 타인 중심적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누군가를 돌볼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라났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불화가 심해 한쪽 부모와 정서적으로 밀착되어 있었거나, 부모의 병환이나 경제적 곤란으로 인해 일찍부터 가족들을 돌봐야 했던 상황에 놓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은 때 이르게 주어진 돌봄의 역할로 인해 ‘누군가를 잘 돌봐야 나는 괜찮은 사람’이라는 틀을 가지고 관계를 맺습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문제가 있거나 힘든 사람을 보면 어떻게든 그 기분이나 상황을 바꿔줘야 한다는 과도한 책임감을 느끼고, 자신의 노력이 상대에게 도움이 되지 못하면 크게 좌절하고 상처받습니다. 


공동의존을 보이는 사람들의 특징


- 자신과 타인의 경계를 구분하지 못하고 모든 일을 자기와 연결지어 받아들인다.

- 타인의 감정에 의해 자신의 감정이 쉽게 영향을 받고, 타인의 감정을 바꾸기 위해 애쓴다. 

- 문제 있는 사람들에게 과도하게 감정이입하며 그들의 문제를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고 느낀다.

-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면 힘들어도 참고 하거나 상대가 싫다는데도 베푼다.  

- 인위적인 자기가치감과 만족감을 얻기 위해 누군가를 도와야만 한다. 

- 누구도 자신이 베푼 만큼 자신을 위해주지 않는 것 같아 의기소침해 하고 신세를 한탄한다.   

- 타인의 감정과 욕구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의 감정과 욕구는 잘 모른다.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노력할수록 파국으로 치닫는 관계 



이들은 아프거나 문제가 있는 사람과 가까운 관계를 맺고 그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애를 씁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그렇게 노력해서 상대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진다면 의미 있는 일이지요. 하지만 이들의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파국으로 치닫습니다. 이상하게 노력할수록 상대의 문제는 악화되어 가고, 자신은 점점 소진될 정도로 상대의 삶에 깊이 얽히게 되는 것입니다. 공동의존자들에게 중요한 것은 상대가 문제해결의 주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도움으로 상대의 고통이 덜어지고 기분이 달라지도록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당장 상대방을 덜 괴롭게 하거나 기쁘게 만들기 위해 상대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주거나, 편법을 동원하거나, 문제가 있는 상대를 무조건 지지하고 두둔해주거나, 상대방의 생각이나 감정을 바꾸려고 함으로써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켜버립니다. 예를 들어, 알코올 중독자가 취해서 회사에 결근하게 되면 공동의존에 있는 가족이 대신 전화를 해서 아파서 못 나간다고 거짓말을 해주는 식입니다. 공동의존자들은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느끼는 정서적 공감능력은 뛰어나지만, 타인과 자신을 구분하고 실제로 어떻게 하는 것이 상대를 위한 것인지를 생각할 수 있는 인지적 공감능력은 떨어집니다. 그렇기에 노력을 하면 할수록 상대의 문제는 심각해지는 모순에 빠지고 맙니다. 더 큰 문제는 어느 시점이 지나면 자신의 헌신적인 노력까지 부정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오히려 비난당하기까지 합니다. 


중국의 철학자 장자는 공동의존자들을 위해 이러한 비유를 들었습니다. 옛날 노나라 왕궁에 갈매기 한 마리가 날아왔습니다. 왕은 기뻐서 그 새를 다른 나라의 군주를 맞이하는 예로써 극진히 대접합니다. 술을 마시게 하고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고 소, 돼지, 양고기를 갖추어 상을 차립니다. 그러나 새는 한 조각도 먹지 않고 사흘 만에 죽어버리게 됩니다. 이 얼마나 허망하고 어처구니없는 이야기인가요! 



어떻게 공동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그럼, 어떻게 하면 공동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먼저 어린 시절의 결핍과 상처를 치유해야 하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관계의 패턴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관계가 뒤얽히지 않도록 자아가 바로 서야 합니다. 많은 경우에는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지만 이 칼럼에서는 간단히 몇 가지 원칙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첫째, 누구보다 자신의 삶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자신을 사랑해야 해요.


공동의존자들은 상대의 삶에 대해서는 과도한 책임감을 느끼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군가를 돌보느라 정작 자신이 뭘 원하는지는 알지 못하지요. 그러므로 이들에게 가장 어려우면서도 필요한 일은 의식의 안테나를 안으로 돌리는 것이고 홀로 서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돌보지 않고도 홀로 기쁨을 느끼는 경험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기쁠 수 있어야만 다른 사람의 삶에 필요 이상 개입하지 않을 수 있으며, 뒤얽힌 관계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어요.


둘째, 일일이 반응하지 않는 대신, 상황을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세요. 


공동의존에 있는 사람은 상대의 고통이나 불편을 당장 덜어주는 것에만 급급해합니다. 이들은 늘 즉각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원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진정으로 상대를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냉정함과 한 템포 느린 반응이에요. 습관적으로 무언가를 바로 베풀기 전에 무엇이 상대를 위하는 것인지 긴 안목에서 생각해보세요. 고기를 잡아줄 것이 아니라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쳐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셋째, 인지적 공감이 서툴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세요. 


자신이 늘 상대를 신경 쓰기 때문에 상대를 배려하고 잘 이해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대부분의 마음읽기는 오류투성이입니다. 상대를 잘 모른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야 합니다. 무언가를 베풀려고 하기 전에 먼저 상대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보세요.


건강한 관계에는 적절한 거리가 필요합니다. ‘우리’ 외에 ‘나’와 ‘너’의 공간이 공존해야 해요. 그래야만 우리는 자신을 사랑하면서 동시에 다른 사람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상대의 인생에 대한 책임 이전에 자신의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 먼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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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로그 화제만발 "사랑의 기술"의 외부필진 라라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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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JTBC 현장 박치기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연애 못하는 남자의 원인 및 문제점을 보며 솔루션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이었는데, 연못남의 소개팅 VCR을 보면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연애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는 말처럼 제각각 상황은 다르지만, 모두에게 공통되게 나타나는

소개팅에서 망하는 이유 한 가지가 있었습니다


바로, 상대방이 아주 약간이라도 긍정적이지 않은 반응을 나타내면 "나를 싫어하나봐.." 라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며 의기소침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어색함과 긴장의 연속, 소개팅인지 면접 자리인지...

 

소개팅 자리에서는 상대방이 싫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이 무슨 말을 하면 대답은 어떻게 해야 할지 다음 말은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생각하느라 긴장합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재미있어서 막 웃다가도 혹시 화장이 번진 것은 아닌지, 음식물이 이에 끼어있는 것은 아닌지도 신경이 쓰여서 평소 같으면 꺌꺌대고 웃었을 상황에서도 이가 안보이게 어색한 미소만 짓기도 합니다. 소개팅에서 여자가 씩 웃었는데 이 사이 사이에 음식물이 쫙 끼어있는거 보고 정 떨어져서 애프터 안했다는 훈훈한 실화도 있었거든요..


살면서 신경쓰지 않던 아주 사소한 별 것 아닌 것 까지도 어색하고 신경쓰이는 자리가 소개팅...

그나마 직업군이 사람을 자주 상대하는 일인 경우, 낯선 사람과 있을 때의 불편함과 어색함을 좀 더 잘 컨트롤 하지만 직업까지도 사람과 상대할 일이 거의 없는 일이면 소개팅 상황 자체가 고역이 아닐 수 없습니다. 면접 3시간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 자리가 소개팅..

그렇다 보니, 소개팅에서 잘 해보려고 긴장하고 어색한 모습이 상대에게는 쉽게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좀 더 센스있게 대답하려고 리액션이 3초 정도 더뎌졌을 뿐인데, 상대방이 볼 때는..
'
나랑 이야기 하는게 재미없나보다... ㅠㅠ'
라며 의기소침해지게 만들기도 하고, 긴장해서 표정이 굳어있을 뿐인데
'
표정이 어둡네.. 나 싫어하나봐... ㅠㅠ'
라며 자신감을 저 밑 땅바닥까지 둟고 들어가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사람, 나를 싫어하는 걸까? 오해는 오해를 낳고...


비단 남자만 여자의 조금은 뚱해 보이는 표정에 '나를 싫어하나봐.' 라며 자신감이 추락되는 것이 아니라, 여자도 똑같습니다. 남자가 거의 웃지 않고, 말도 거의 없으면 '나를 싫어하나봐.' 라며 점점 더 긴장하게 됩니다. ㅠㅠ

상대방이 나에게 깨알같은 호감이라도 있는 것 같으면, 방언이라도 터진듯이 말이 술술 나오고, 빵빵 터지는데,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위축이 되서 더 긴장하고 실수를 계속하게 되니 악순환도 이런 악순환이 없습니다. ㅠㅠ


게다가 한 쪽에서 나를 싫어한다는 오해로 인해 의기소침해 지면 상대방에게도 그 감정이 그대로 전달이 됩니다. 나를 싫어하는 것 같으면 표정이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는데, 그 우울한 표정을 보면 상대방 역시 자신이 마음에 안 들어서 그러나 싶어 슬금슬금 기분이 상합니다.
서로 기분이 상하고 표정이 안 좋아지면.. 그 소개팅의 결말은 불보듯 뻔 합니다. ㅠㅠ

소개팅에서 망하는 이유가, 외모가 별로여서 이성에게 인기가 없어서, 이성 앞에만 가면 입이 달라붙어 말을 잘 못해서.. 이런 이유 보다도 너무 쉽게 "나를 싫어하나봐." 라고 생각해서 의기소침해 지는 것이라니... 이래서 부익부 빈익빈이 시작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소개팅 나가서 잘 되는 사람들은 만나는 사람마다 호의적이고 좋은 반응을 보이니, 자신도 모르게 "나를 좋아할거야" 라는 자신감 있는 태도로 나가게 되고, 그런 자신감 있는 태도가 또 호감을 부르는 선순환이 되는 반면, 소개팅 나가서 자꾸 실패를 하면 자신도 모르게 "나를 싫어하나봐" 라는 자격지심에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기 시작하니 또 소개팅이 망합니다

 

 

호의를 적극적으로 표현하기

 

사진 속 개가 제 개는 아닌데, 저도 강아지를 키웁니다.
성격이 상당히 까칠해서, 수 틀리면 자신을 만지려고 드는 상대방을 공격하는 사나운 강아지에요.
그런데 신기한 것이, 까칠한 저희 집 강아지를 길들이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
개들도 자기 좋아하는거 알아. 나도 개 키워서 개들이 나를 좋아해. 그게 있나봐."

라면서 사나운 저희집 강아지가 당연히(?) 자신을 좋아할거라는 자신감으로 중무장 하신채 손을 뻗어 저희집 강아지를 만지는 용감한 분들입니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런 분들께는 얌전해요... ,,;
그 분들 말고도 개를 키우시는 분들은 많은데, 개를 키우는 사람이라 해서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고, 그런 식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거 안다며 접근하는 몇 몇 사람에게만 신기하게도 마음을 엽니다...

강아지가 뭘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 사람에게서 풍기는

"
나는 너를 좋아한다. 너도 그거 알지?"

라는 강력한 호의는 느끼나 봅니다.
강아지 뿐 아니라,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런 이야기 많이 합니다.

"
난 애들 너무 좋아. 애들도 그거 아는지 애들이 날 정말 잘 따라. ^^" 라고..

이 것이 비단 강아지나 아기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다 큰 성인이라 해도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자신을 싫어하는 기색이 느껴지면 더 빨리 눈치채고 의기소침해지고, 좋아하는 기색이 느껴지면 덩달아 신이 나서 자신있어집니다.
소개팅 나갈 때도 이런 생각 하나만 하고 나가면 소개팅 성공율이 확 높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
난 당신이 좋아. 당신도 그걸 알게 되면 날 좋아하게 될거야."
라고.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어떨지 몰라도, 최소한 사람으로서 나에게 호의적인 사람이 좋아지는 호의는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로그 화제만발 "사랑의 기술"의 외부필진 라라윈입니다. ^^

이제는 나이가 지긋해지신 남자 어른들을 뵈었을 때.. 때때로 아내의 오랜 뒤끝 이야기를 하십니다.. 


"와이프 임신했을 때, 콜라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 펩시는 안되고 꼭 코카콜라. 그것도 병으로. 

 근데 그 때 그 시절에 밤 10시가 넘어서 문 연 곳이 어디있어? 참으라고 했지.

 그리고 그냥 그렇게 넘어갔는데, 그게 20년 갈 줄 몰랐다."


특히나 한 겨울에 딸기가 먹고 싶다고 했다. 복숭아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한 겨울에 어딜가서 구해 올 수도 없는 것을 이야기해놓고 그것을 못해줬다고 평생 시달린다는 서글픈 경험담들도 많습니다.. 

요즘은 마트에서 사시사철 각종 과일들이 넘쳐나고, 24시간 운영되는 대형마트도 많아서 구할 수 없어서 문제가 되기 보다는, 무엇이든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못'해준 것이 아니라 '안'해준 것이라며 오래가는 경우도 많은가 봅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면 2030 미혼남녀들은 웃으며 넘어가는데, 비단 입덧할 때 잘못한 일만 20년 30년을 가는 것은 아닙니다.. 뒤끝 조심해야 할 것들이 몇 가지 더 있어요.... ^^:;

 



1. 생일 기념일


조금 더 촘촘하신 분들은 기념일 잊어버리고 못 챙긴 것도, 두고두고 "예전에 크리스마스날 안 챙겼잖아!" 라며 되뇌이실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생일은 거의 100%... ^^;;

특히나 애인이 있을 경우 생일에 애인이 챙겨줄거라고 생각해서 주변사람들도 소홀한 경우가 많아, 애인이 있는데 안 챙겨주면 2배로 쓸쓸한 생일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은 함께 할 수 없는 상황이라 해도 요즘은 택배라는 몹시 좋은 시스템. 더욱이 국제 특송이라는 좋은 시스템이 있다보니, 어디에 있든 못 챙겼다 말하기가 촘 어려워졌습니다. 못 챙긴 것이 아니라 안 챙긴 것이 되다 보니, 뒤끝도 그만큼 길어집니다... 



2. 결혼 준비 


결혼 준비는 대부분 일생에 한 번, 처음 해 봅니다... 

친구나 가족의 결혼준비를 옆에서 거든 것과 실제로 스스로 하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라고 하는데, 두 집안이 만나면서 둘이 사귀던 때와는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 

특히 상견례와 달리 비공식 만남이 이루어지는 혼수 예단할 때 부모님과 함께 돌아다니는 자리에서 평생 갈 후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 모시고 같이 혼수 보기 위해서 나왔는데, 애인이 성의없이 건성건성 대한 것에 뒤끝 백만년인 분들도 있고... 어머니 모시고 예단 보고 나서 식사 대접도 안하고 바쁘다며 돌아가 버린 것에 뒤끝 백만년인 분들도 있고... 

많은 커플들의 경우 사귀는 동안은 부모님과 마주할 일이 없이 둘만 재미지게 지내다가 

결혼 준비 시점에서 갑자기 부모님과 함께 할 상황이 벌어지고, 특히 결혼준비할 때는 정신이 없기 때문에 평소에 어른들에게 잘 하는 사람이라해도 실수하기도 해서 두고두고 오래가는 이야기들이 많이 양산되는 것 같습니다.....



3. 애인의 과거


파낼 수 있다면 파내고 싶은 기억 중 하나가 바로 "애인의 과거"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정작 애인 본인은 지금 사귀는 사람과 행복하기 때문에 예전의 일에 대해 잊고 지내기도 하는데, 옆 사람은 싸워서 이길 수도 없는 그 추억이 못내 신경이 몹시 거슬리기 때문입니다.. 

애인이 예전에 사귀던 사람과 부산에 갔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나와 함께 부산에 가더라도 혹시나 예전에 사귀던 사람을 떠올리는 것은 아닌지... 혼자 맘 한 구석이 씁쓸하고, 애인이 예전에 사귀던 사람과 카페에 자주 갔었던 것을 알게 되면, 나와 함께 가더라도 혹시나 한번쯤은 생각나겠거니 싶어 혼자 마음 한구석이 찜찜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한 켠에 찜찜함으로 자리잡고 있는 애인의 과거 연인에 대한 정보는 화가 나거나 속상하면 그때마다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그럼 예전에 사귀던 사람같은 그런 사람을 만나지 왜 나를 만났어?" 


라고.....




60대 70대 할아버지들도...

그 때 그 시절 그 이야기가 평생 갈 줄은 몰랐다며 허허 웃으시는 것을 보면, 이 뒤끝은 어디까지인가 무서워지기도 합니다.


유난히 여자친구, 어머니 들에게서 뒤끝이 더 오래가는 것 같은데, 왜 그러는 걸까요?

여자가 남자보다 소심한 경향이 있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 뇌가 달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여자의 뇌는 분노를 반추하는 뇌의 영역, 전전두엽 피질이 남자보다 더 크다고 합니다. ^^;;; 

그래서 화가 났을 때, 이전에 불쾌했던 경험들을 떠올리는 능력이 남자보다 월등하다고 합니다...

남자는 잊고 있던, 1년전에 잘못했던 일 (여자 입장에서 불쾌했던 일), 2년 전에 화났던 일 (여자 입장에서 불쾌했던 일) 그 이전에 싸웠던 일 (여자입장에서 불쾌했던 일)들이 한 순간에 반추되면서 남자는 생각도 못한 일이 다시금 여자의 입을 통해 나오는 것이라고 하네요....

소심해서 뒤끝이 오래가서 그런 것 보다도 화가나거나 불쾌한 순간에, 이전에 불쾌했던 일들이 너무나 빠르게 착착착 기억의 서랍속에서 올라와 버리는 것 입니다... ^^:;


이런 상황에 마주할 경우, 처음에 한 두 번은 그만큼 여자의 가슴에 못이 박혔나 싶어 남자도 미안해 하지만, 듣기좋은 꽃 노래도 삼세번 입니다.. 더욱이 남자에 대한 원망을 삼 세번도 아닌 몇 십번을 들으면, 나중에는 "잘못했다, 미안하다, 앞으로 잘해줘야겠다.."는 생각보다 "무.섭.다." 또는 "여자는 무.섭.다." 라는 생각만 남게 된다고 합니다. 


소심해서.. 뒤끝이 있어서.. 그런 것보다도 너무 뛰어난 반추능력 때문이라고 하니.. 기억의 샘에서 불쾌한 기억이 순식간에 수집될 때... 반추능력을 통제할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로그 화제만발 "사랑의 기술"의 외부필진 라라윈입니다. ^^
삼성화재 2030 이웃님들께서도 보험, 적금, 주식 등 월급 외에 재테크에 관심이 많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중에서 유난히 연애와 자주 비견되는 것이 주식인데, 먼저 약간의 정보를 가지고 투자를 할지 말지를 결정해야 된다는 점에서부터가 연애의 시작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연애 대상과 주식 종목도 은근히 비슷한 점들이 많습니다. 


1. 저평가주 인줄 알았더니 그것이 실상

대학생 시절, 사회초년생 시절에는 특히 연애상대의 비전과 미래를 많이 봅니다. 
현재의 모습은 아직 미취업생이거나 딱히 별 볼일이 없었어도 이 사람이 어떠한 기회를 잡기만 하면 능력을 펼칠만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믿음을 가져봅니다. 주식에서도 현재는 잠재력에 비해 주식이 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미래를 바라보며 투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한동안은 희망을 가지고 지켜보지만... 코스피 지수가 오르고 또 올라도, 동종업계 주식이 다 올라도 자신이 골랐던 주식만 오르지 않으면, 저평가 되어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것이 실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철없는 여친이 사람될 날, 백수 남친이 취업할 날만을 기다리며 투자했는데... 해가 바뀌고 세상이 변해가도 애인이 변하지 않으면, 자신의 안목을 의심하게 됩니다.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을 꿈꿨는데, 알고보니 상대는 그냥 바보였을 때의 허탈함이 몰려올 수 있습니다. 
 


2. 너무 비싸서 범접할 수 없는 우량주

삼성전자와 아모레퍼시픽과 같은 주식들은 한 주의 가격이 100여만을 오르내립니다. 삼성화재의 주식 또한 한 주의 가격이 20여만을 넘기에 적은 금액을 가지고 주식을 해보고자 하는 사람들이 쉽사리 도전해 보기 어려운 주식입니다. 

솔로들의 경우에도, 사람도 괜찮고, 직업도 너무 좋고, 인물도 좋고, 여러모로 "너무 많이" 괜찮은 사람의 경우에도 쉽사리 도전을 할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이상형은 외모 지성 재력 성격 모두를 갖춘 사람이라 말을 하지만, 막상 너무 많은 것을 갖춘 이를 보면 신 또는 여신의 포스같은 그들에게 쉽사리 다가가기도 힘듭니다. 

3. 너무 많은 사람이 넘보는 인기주

여러가지 매력요인들로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인기주식이 있습니다. 연애에서도 끊임없이 이성들의 러브콜을 많이 받는 인기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솔로일 때도 이성친구들도 많고, 사귀자며 접근하는 이성도 많은데, 이런 인기인들도 나름의 고충이 있습니다. 인기주들의 특징 중 하나가 사람들이 많이 몰려 신나게 오르기도 하지만 올랐다 싶으면 썰물처럼 빠져나가기도 하는 등의 드나들이가 큰 것 아닐까 싶기도 한데, 이성에게 인기있는 이들도 풍요속의 빈곤을 느끼게 되는 상황이 꽤 많습니다. 
이성친구들도 많고, 언제든 솔로탈출이 될듯될듯한데 막상 친구와 사귀자니 우정과 사랑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고, 연애를 시작해도 인기있는 사람의 밝고 좋은 면들만 보며 쉽게 다가왔다 쉽게 떠나는 사람들도 안정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연애가 어려울 때가 있다고 합니다. 
주위에 수많은 클론들이 있지만 자신을 믿고 계속 함께해줄 안정적인 짝 한 명이 더 귀한, 외로운 다스베이더같은 느낌일까요.... ^^:;


주식고수님들에게 사람들이 "어떤 종목에 투자하면 좋을까요?" 라고 했을 때, 10인이면 10인의 고수님들이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따라가지 말고 자신의 가치관을 확실히 가지고, 가치있는 블루칩을 찾으라는 것 입니다. 말처럼 쉽지않다는 것이 흠이나, 연애에서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주식과 연애의 공통점들을 비교해보자면 일견 참 계산적으로 느껴지기도 하고, 살벌하기도 하지만, 주주의 마음이라는 점을 보면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느 회사의 주식을 사고 소액이더라도 주주가 되면 그 회사에 전보다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게 되는데, 때로 실적이 떨어지면 실망해서 쓴소리를 하기도 하고 좋은 실적에서는 칭찬을 해주면서 결국은 함께 가는 것이 주주라는 점 때문입니다. 
연애를 시작했다는 것은 나중에 돌아보았을 때 후회일지 행복일지 알 수 없더라도 그 사람의 가치를 보며 함께 가기로 결심했다는 것만큼은 참 기쁜 일 아닐까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로그 화제만발 "사랑의 기술"의 외부필진 라라윈입니다.
2012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아 지난 한 해 동안 잘한 일 아쉬웠던 일을 돌아보며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새해를 시작하면서는 외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거나, 올해는 운동을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에 학원 등록도 하고 뭔가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연초에는 이렇게 운동, 공부 등을 계획해 놓고는 연말이면 사람이 그리워 후회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사람들과 얼마나 행복하게 보냈는가, 연말 추운 겨울에 가슴 따뜻해지는 행복한 사랑을 못했는가.. 하는 연애와 관계에 대한 후회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연초에 "솔로들은 솔로탈출, 커플은 올해도 행복하게." 라는 계획은 세우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없던 탓에 연말이면 후회가 반복되는 지도 모릅니다.
올해도 같은 후회를 하지 않으려면 연애 계획도 한 번 세워보면 어떨까요~? ^^


1. 길거리 키스

영화 속에 자주 등장하는 길에서 연인과 포옹하기. 길거리 키스지만,
현실에서는 길에서 연인을 만난 반가움에 포옹 한 번 못해본 커플도 많습니다. ^^:;;
드라마 한 장면처럼 대낮에 사람이 많을 때 달려가서 명동 한 복판에서는 아니라 하더라도, 문득 애인이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날, 또는 설날, 축제날 같은 특별한 날 길에서 뽀뽀 한 번 해보는 추억까지 추가해 보시면 어떨지...


 

2. 커플 여행

여행지의 추억은 특별합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여행을 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여행의 추억은 오래갑니다. 어디에 가는가도 특별하지만 누구와 가는가도 특별한데, 커플이 함께 여행갔던 장소는 더 특별한 추억을 남깁니다.
누구나 여름이면 찾아가는 강원도 앞 바다 일 수도 있지만, 커플이 함께 보았던 겨울의 강원도는 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도 있고, 한 번쯤은 다 가본다는 제주도이지만 커플이 함께 한 제주도는 또 다른 인상으로 남습니다. 타인에게도 특별한 기억이 있는 여행지들이겠지만, 나에게는 더 특별한 기억이 있는 곳들을 곳곳에 발도장 꾹꾹 찍어보셔요.



3. 편지써보기

이메일, 메신저, 카카오톡 마이피플 등이 일상이 되다보니 연인과 텍스트를 통한 연락을 많이 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넘치는 편지와는 다릅니다.
과거의 사랑이 더 로맨틱했다고 하는 경우, 실시간으로 "뭐하셈? 보고싶어. 이따 만나"가 안 되다 보니, "당신을 생각하는 내 마음"을 절절히 담은 편지를 써야 했고, 직접적으로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마음을 듬뿍 담아서 전달했기에 더 애틋했는지도 모릅니다.



4. 커플 기네스북

영화 100편보기, 서울 맛집지도 그리기, 통화 신기록 세우기, 커플 사진으로 100GB 채우기...
굳이 기네스북이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도, 연애 하노라면 최신 영화는 다 찾아보고, 맛집 잘 찾아다니고, 사진도 많이 찍습니다. 그러다가 연애가 길어질수록 시들해지는데, 둘이서 영화 100편 보기 도전, 둘이서 맛집 100곳 찾기 도전, 커피 1000잔 함께 마시기 도전 등등 소소한 일들이라도 기록적으로 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5. 고맙다는 말 사랑한다는 말

한참 광고에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는 말 하루 세 번" 이라면서, 양치질 하듯이 사랑한다는 말을 해보라며 광고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고맙다, 좋다, 사랑한다. 이런 긍정적인 말들을 많이 할수록 서로 방긋 미소짓게 된다는 것은 어린이들도 알지만, 현실에서는 연인이기에 오히려 이런 말들에 참 인색해 집니다.
아. 짜증나. 힘들어 죽겠어. 아. 피곤하다. 이런 말들의 횟수가 고마워. 사랑해 보다는 월등하게 많아지는데, 올해는 연인에게 예쁜 말들을 더 많이 해보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이 계획이 실천하기 가장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


이런 연애 계획이 솔로에게는 염장질로 들릴 수도 있고, '우선 솔로탈출부터 ㅠㅠ'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직장에서 솔로탈출할 수 있는 방법을 다음 주부터 연재할테니 잠시 기다려 주시고요~

솔로탈출하면 이번에야말로 정말 잘하고 싶다고, 예쁘게 사귀고 싶다고 늘 말은 합니다. 하지만 토플 준비할 계획이 없는 사람이 토플 만점을 맞을 가능성은 거의 없듯이, 누군가를 사귀고 싶다는 생각은 했어도 연애하면서 뭐가 하고 싶다는 계획이 없었기에 연애의 내용이 별스럽지 않았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행복한 연애 계획도 세워보시고, 생각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지시는 한 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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