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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어떤 문화가 필요할까요?”

수의사 정언승 원장님 인터뷰 (下)



(반려동물 천만 시대, 보험과 정기적 건강검진은 필수!(클릭) 에서 이어집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이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 바로 반려동물이 나이가 들어서, 혹은 사고나 질병 등으로 죽음에 이르게 될 때인 것 같습니다.


▷아끼던 반려동물이 죽은 뒤에 경험하는 상실감과 우울감은 이루 말로 못 하죠.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이라고도 하는데요. 실제로 이 문제로 마음고생을 많이들 하시죠. 정신과 상담을 받는 분들도 많고요.


우리 사회는 슬픈 일은 되도록 감추고 혼자서 해결하려는 문화가 있는데요. 펫로스 증후군을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바로,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들이 모여서 서로 더 많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집 ‘아이’가 얼마나 귀엽고 예뻤는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무엇이었는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레 슬픔을 드러내어 공유하고 위로받는 거죠. 슬픔을 떠나보내는 데에도 충분한 애도의 시간이 필요해요. 



▶(반려동물의 죽음을) 피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군요.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없어서 펫로스증후군이 이 정도까지 힘든 줄은 생각하지 못했네요.


동물병원이라고 하면 단순히 ‘아플 때 치료하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시는데, 동물이 태어날 때 혹은 동물을 입양할 때부터 동물이 죽고 나서 보호자의 펫로스 증후군까지 케어하고 상담해줄 수 있어야 해요.


여전히 많은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을 쉽게 들이는 경향이 있죠. 맞벌이 부부라 낮에는 집을 비우면서도 사람 손길이 필요한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도 있어요. 이런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혼자 있는 걸 즐기는 고양이를 키우는 게 더 적절하겠죠.


성향이나 생활 패턴에 따라, 가족 구성원에 따라 어떤 종류의 동물이 맞는지, 강아지라면 특히 어떤 견종이 맞는지 다 다르답니다. 다 같은 강아지라도 견종에 따라 성격이나 활동성 등이 모두 다르거든요. 여전히 물건 하나 고르듯이 동물을 사는 경우가 많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정언승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및 석사, 박사수료

일본수의사회초청 수의사연수 참가(일본 북해도)

재미 서울대 수의대동문 초청 미국동물병원 연수


전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상무이사, 부회장

현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원장

현 KBVP 대외위원장

한국 수의임상수의학회 이사


▶반려동물을 좋아하고, 기르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반려동물로 인한 사건, 사고도 빈번해지는 것 같아요.


▷미국이나 일본 등 반려동물에 관해 우리보다 오랜 역사를 가진 나라들과 비교를 한다면, 의료기술은 5년쯤 뒤떨어져 있다면,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은 10년 이상 차이가 난다고 느껴집니다.


지금도 고양이라고 하면 ‘요물’이라며 싫어하는 분들도 있죠. 길냥이(길에서 살아가는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한 혐오 범죄들이 종종 뉴스에 나오기도 하고요. 강아지에 대해서도 선입견을 갖고 있는 분들도 여전히 있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도 많아지고 수의학적인 발전도 빨라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인식이나 관념은 잘 안 바뀌는 거죠. 



▶‘반려동물과 같이 살아가는 사회’라는 인식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화재가 1993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는 걸 들었습니다. 삼성화재가 안내견 기증과 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제도도 보완되고 있지만, 여전히 안내견을 막는 식당이나 공공장소 등이 많은 걸로 알고 있어요.


한두 곳의 노력으로 이런 인식을 모두 바꿀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반려동물을 진짜 ‘가족’으로, 동물들을 하나의 ‘생명’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겠죠. 정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들도 함께 노력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교육을, 동물병원이나 관련 업계에서는 캠페인을, 정부는 동물보호법과 같은 다양한 제도 마련을 중요한 활동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동물을 매일 만나는 직업인 만큼, 수의사로서 역할도 클 것 같습니다.


▷학생들에게 수의사라는 직업을 소개하는 기회가 종종 있습니다. 수의사라고 하면, 단순히 동물을 치료하는 직업이라고만 생각하죠. 하지만 그 이상입니다.


치료에 갖은 정성을 기울였지만 결국 무지개다리를 건너더라도(무지개다리를 건너다: 반려동물이 죽음에 이른 것을 뜻하는 표현) 수의사가 어떤 태도로 상담을 하고 치료를 진행했느냐에 따라 치료에 최선을 다 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는 것이 수의사입니다. 이는 보호자를 위한 치유의 일종이기도 하죠.


이 외에도 식품의 위생검열, 공중위생, 약품 개발, 줄기세포나 유전연구에도 수의사가 필요합니다.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연구, 예방하는 데에도 의사와 수의사의 협업이 필요하죠.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교육을 하는 게 좋을까요.


동물을 키워보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동물들은 말을 못 하다 보니 눈빛이나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는데, 이는 직접 동물을 길러보지 않으면 모르는 부분이죠. 동물과 같이 생활하고 돌보면서 동물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렇게 동물을 이해하게 되면,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이해력이 높아지게 되죠.


특히 남자아이들의 경우, 커갈수록 무언가를 돌보고 배려하는 부분이 부족해 보이기도 하는데요. 이때 동물을 기르면 배려해야 하고, 챙겨야 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이 요구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책임감, 배려심도 커지죠. 어릴 때부터 생명에 대한 존중도 기를 수 있고요. 



▶길에서 낯선 반려동물(강아지)을 만났을 때 행동요령, 페티켓(Pet+Etiquette)도 꼭 알아둬야겠습니다.


▷어른도 아이도 길 가다가 예쁜 강아지를 만나면 덥석 만지려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게 되면 강아지들도 위협을 느껴서 공격을 하게 되죠. 조심스레 만지는 방법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크게 두 단계로 볼 수 있습니다. 1단계, “강아지와 인사해도 될까요?” 꼭 보호자에게 먼저 물어봐야 해요. 괜찮다는 답을 받았다면, 2단계, 강아지가 놀라지 않게 천천히 주먹을 내밀어서 강아지에게 냄새 맡을 시간을 주세요.


강아지가 갑자기 공격할 때는 뒤돌아 도망가면 더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제자리에 나무처럼 가만히 서 있고, 공격을 받게 되면 목을 감싸고 그 자리에 엎드리라고 교육합니다. 



▶마지막으로 성숙하고 건강한 반려동물문화를 위해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동물도 귀한 생명이죠. 반려동물을 ‘돈을 주고 산다’가 아니라 ‘함께 살아간다’는 개념으로 입양하는 분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동물을 이해하면 사람의 마음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니까요. 사람과 동물이 모두 함께 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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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천만 시대, 

보험과 정기적 건강검진은 필수!”

수의사 정언승 원장님 인터뷰 (上)



새내기 직장인 이화재 씨는 요즘 출퇴근 전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바쁩니다. 구독 중인 강아지 유튜브 채널에 매일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거든요. 유튜브 채널 속 강아지를 보고 있노라면 종일 시달렸던 업무 스트레스도, 피곤했던 몸도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주말에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을 보러 집에 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요즘 반려동물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유기견에서 SNS 대스타로 견(犬)생 역전한 강아지 ‘인절미’는 극강의 귀여움을 무기로 팔로워만 무려 100만 명! 게다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는 ‘뉴스’ ‘금융’ ‘쇼핑’ ‘건강’과 같이 ‘동물’을 키워드로 한 탭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거죠.


실제로 우리나라 전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전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게다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15년 1조 8,000억 원 규모였는데, 2020년에는 5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통계청)



그렇다면, 늘어난 반려동물 인구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는 문화도 무르익고 있을까요?


삼성화재 반려견보험 ‘애니펫’ 출시와 함께 삼성화재NEWS가 시유동물메디컬센터(서울 용산구) 정언승 원장님을 만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관리부터 문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인터뷰 첫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정언승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및 석사, 박사수료

일본수의사회초청 수의사연수 참가(일본 북해도)

재미 서울대 수의대동문 초청 미국동물병원 연수


전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상무이사, 부회장

현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원장

현 KBVP 대외위원장

한국 수의임상수의학회 이사



▶ 안녕하세요. 오늘 원장님을 만나러 오기 전,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점이 걱정되는지를 물었더니 반려견이 나이가 들어 혹시나 아프지 않을까 하는 점이 제일 걱정된다고 하더라고요.


동물은 사람보다 5~7배 정도 노화가 빨라요. 즉, 질병이 생겼을 때 진행 속도가 아주 빠르죠. 그만큼, 엊그제까지 건강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를 대비하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반려견이 아플 때 잘 치료해줄 수 있도록 보험을 마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매일 옆에 두고 키우는 반려동물이지만,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보호자들이 아픈 걸 잘 모르고 상태가 심각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검진이 답이죠. 사람들도 젊을 때는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다가, 나이 들면 매년 건강검진을 받죠.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한 번 기본 건강검진을 하고 고령견은 6개월에 한 번은 꼭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또 반려견이 어릴 때는 의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도 많아지고 치료비도 꽤 들게 되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사람이야, 국민건강보험을 모든 국민이 가입했으니 병원비가 실제로 크지 않지만, 동물은 그런 제도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소한 감기에도 병원비가 사람보다 많은 편이고, 좀 심각하다 싶으면 의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전에 반려견이 사고를 당해 응급으로 병원을 찾아오신 분이 있는데, 몇 백만 원 치료비가 부담된다며 안락사를 요청한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어요. 보호자들이 미리 반려견 보험에 들어있다면? 아마 그런 경우에도 최대한 가족처럼 돌보고 치료했겠죠. 



▶ 고령견의 기준은 몇 살인가요?


▷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대개 소형견은 8살 이상, 대형견은 5살 이상을 고령견으로 봅니다. 대형견들은 체중이 늘어나면 유해산소도 늘어서 노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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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삼성화재 ‘애니펫’을 비롯해서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호자들께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우리 병원에 오는 동물들 중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동물은 딱 두 마리뿐이에요.


강아지 나이가 3~7살 정도면, 사람으로 치면 청장년이에요. 건강한 나이라 병원에 갈 일이 별로 없죠. 병원에 가더라도 예방 백신 접종이나 귓병, 피부병, 설사처럼 상대적으로 간단한 질병이라 치료비도 많이 안 나와요.


문제는 그 뒤에요. 고령견이 되면 혈압, 당뇨, 관절, 뼈 등등 사람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질병이 생깁니다. 그제야 많은 보호자들이 왜 이렇게 병원비가 비싸냐고 하소연하십니다. 그럴 때 여쭙습니다. “동물보험이 있는데 가입하시지 그랬냐?” 그러면 열에 아홉은 “동물보험이 있어요?”하고 되묻죠. 


 


▶ 강아지들이 나이가 들면 어떤 질병에 쉽게 노출되나요?


▷ 통상적으로 나이가 들면 췌장염, 만성구토 같은 질병이 흔하게 생깁니다. 장내 세균의 문제죠. 그리고 강아지들은 10마리 중 3마리가 판막 부전, 부정맥과 같은 선천적 심장 이상을 갖고 태어나요.


(병원 안에서 여기저기 애교를 부리고 다니는 강아지를 가리켜) 얘는 베들링턴테리어에요. 선천적으로 구리중독에 예민한 종이라, 때에 따라 유전자검사를 해서 구리중독 가능성 유무를 알아볼 수도 있어요. 강아지의 종에 따라 질병에도 차이가 있어서 병원 검진 시에 유의사항을 잘 듣고 미리미리 챙기는 게 좋겠죠. 



▶ 앞서 말씀주신 것처럼, 고령견이 되면 병원비도 많이 나오죠?


▷ 하나의 예로, 고령견은 췌장염이 올 때 복막염까지 같이 올 수 있어요. 췌장염이 최소 3~5일 정도 입원이 필요한데, 혈장치료나 수혈과 같은 비싼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검사비, 수액, 일반 치료비 등만 해도 최소 100만 원 이상이 들죠. 물론, 앞에 말씀드린 혈장치료 등이 추가되면 더 비싸지고요.


심장병이 발견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해요. 약값만 월 30만 원 이상 들죠. 가끔씩 엑스레이도 찍어가며 추적관찰을 해야 하는데 이 역시 비용입니다. 게다가 오랜 기간 약을 먹으면 신장질환까지 오는데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먹는 약만으로도 배가 찰 것처럼 먹는 약이 많아지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아요. 


 

▲정언승 원장님과 애교쟁이 베들링턴테리어


▶ 반려동물이 정말 ‘가족’이 되려면, 나중을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래서 반려견보험이 중요합니다. 동물이 건강하면 문제없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갖고 있던 질병이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 아이를 내치지 않고 진짜 ‘가족’으로 같이 살 거라면 당연히 치료비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해요.


보험 가입을 꼭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보험에 가입을 해두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거든요. 그만큼 자기 반려동물을 더 잘 케어할 수 있을 테고요.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진료 시 비용이 많이 나오면 우선 대출을 해줘서 치료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회사도 있어요. 아직 우리 사회는 동물이 아플 때 드는 병원비, 치료비를 경제적인 부담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죠. 보험이나 대출 등 다양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어떤 문화가 필요할까요?" 인터뷰 (下)편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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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가족인 반려동물, 늘 건강하길 바라지만 살다 보면 질병이나 사고를 피할 수 없을 때가 있는데요. 많은 분들이 반려견이 다칠까, 아플까, 혹은 혹시 모를 사고로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을까 걱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 잘 모르는 분들이 많지요.


그래서 사랑하는 반려견과 오랜 시간 안심하고 함께 하시라고 삼성화재가 반려견보험 ‘애니펫’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삼성화재 반려견보험 ‘애니펫’은 반려견 입원과 통원 의료비는 물론, 수술비, 배상책임, 그리고 사망위로금까지 보장하는 종합보험입니다.(해당 특별약관 가입시) 순수보장성 일반보험 상품으로 보험기간은 1년 또는 3년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어요.




애니펫은 6개 플랜과 3개 선택형 특약으로 구성되어 반려견과 견주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폭을 넓혔습니다. 기본 플랜은 입원과 통원 의료비, 상해 또는 질병으로 동물병원을 방문했을 때 자기부담금을 제외한 병원비의 70%를 보장합니다. 가입금액 한도에 따라 ‘실속형’과 ‘안심형’ 중에 선택하실 수 있어요.


수술확장 플랜은 기본 플랜에서 보장하는 수술비를 초과하는 고비용 수술에 대한 보장을 확대했고, 종합 플랜은 여기에 피부병까지 추가된 구성입니다. 반려견 사망 시 위로금과 슬관절 수술, 배상책임 보장도 특별약관으로 추가할 수 있어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애니펫은 기존 삼성화재 반려견보험 대비 보장한도를 높였답니다. 종합 플랜 안심형의 경우, 입∙통원 의료비(가입금액 한도), 수술비(가입금액 한도, 연 2회), 슬관절 수술 (가입금액 한도, 연 1회)을 보장합니다. (해당 특별약관 가입 시)


‘아차’ 하는 순간, 반려견이 다른 사람이나 동물을 다치게 했을 때도 배상책임을 통해 든든히 보장받으실 수 있어요.(해당 특별약관 가입 시) 단, 일부 견종은 배상책임담보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주요 보상하지 아니하는 손해


- 보험가입 이전에 발생한 사고로 인한 손해 

- 임신, 출산 등과 관련된 비용

- 치료목적이 아닌 건강검진, 미용 및 성형을 위한 비용 

- 유전, 선천성 질환 및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

- 치과치료, 한방 및 대체진료 等 

(자세한 사항은 약관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든든한 보장에 다양한 선택지까지 갖춘 삼성화재 반려견보험 ‘애니펫’, 가입 조건은 어떻게 될까요?


애니펫은 생후 60일부터 만 6세 11개월까지의 반려견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약관상 반려견이란 가정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를 말합니다.) 만기 후 재가입을 하면 최대 만 12세 11개월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어요. 만기 연령에 대해서는 앞으로 상품 개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가입은 반려동물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할 수 있습니다. 등록이 되어있는 반려견은 반려견의 이름과 견종, 생년월일, 성별, 털 색깔의 정보와 함께 정부등록번호를 제출하면 됩니다. 반려동물로 등록되지 않은 경우에는, 사진 2매(얼굴전면, 측면전신)와 예방접종증명서 혹은 분양계약서를 내면 가입할 수 있어요.


보험료는 반려견의 견종, 나이 그리고 선택하는 보장 플랜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기본플랜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이고, 종합플랜은 보다 높은 보험료로 충실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어요. 매월 사료비나 소모품 비용, 미용비처럼 반려견의 건강을 보장하는 ‘애니펫’ 보험도 함께 준비하면 좋겠지요? 


지난 11년간 꾸준히 반려견보험을 판매해왔던 삼성화재의 노하우가 집약된 애니펫! 소중한 가족인 반려견, 이제 더 건강하게 안심하고 키우세요. :)



[보험 가입 시 알아두실 사항]

* 보상여부 및 세부 내용은 해당 보험약관과 상품설명서 그리고 상품안내장을 참조하십시오.

* 보험계약 체결 전엔 상품 설명서 및 약관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약 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 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 원"이며, 5천만 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 또한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할 경우 보험인수가 거절될 수 있으며,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역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본 컨텐츠의 상품관련 내용은 추후 해당 상품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준법감시인 확인필(0103, 제18-039호,'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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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선 기자의 보험 칼럼

'반려동물 천만 시대, 펫보험에도 진화가 필요하다'



반려동물을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반려동물(pet)과 경제(economy)를 결합해 ‘펫코노미’라는 신조어도 등장했다. 특히 반려동물들이 예방접종이나 질병, 사고 등으로 동물병원에 가야 하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보험상품으로 동물 진료비를 보장받고자 펫보험을 향한 관심도 점점 커지고 있다. 펫보험을 가입하고자 하는 ‘수요’는 커지는 데 반해, 펫보험 상품을 만드는 ‘공급’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직장인 박 모 씨(40)는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하려고 알아보다가 포기한 적이 있다. 6살 강아지와 15살 강아지를 키우는 박 씨는 “제대로 보장을 해준다면 얼마든지 보험을 들 의향이 있는데 병원에 자주 가야 할 질환이나 수술을 보장해주지 않으니 의미가 없더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반복적 치료가 필요한 슬개골(무릎뼈) 탈구 질환은 대부분 상품의 약관상 보장 내역에서 빠져 있다.


 


연령 제한도 아쉬운 점이다. 최근 한 보험사에서 반려동물이 만 10살 이상이어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내놓기는 했으나, 대부분 상품은 7살 이상의 반려동물은 가입할 수 없다. 반려동물이 병원에 자주 가고 진료비가 많이 나가는 시기는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인데 그때는 원천적으로 보장을 해주지 않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딱히 펫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반려동물 1,000만 시대이지만 펫보험 가입은 2017년 기준 고작 2,600건에 그치는 이유다.


사실 보험사 측에서도 할 말이 있다.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나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까지 보장하도록 펫보험을 만들면 보험사의 손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슬개골 질환 같은 경우 소형견에서는 90% 이상 진단이 나온다. 동물병원에서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데 수술이나 치료를 권하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연령제한 역시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이 어느 정도 질병을 일으키고 치료비가 들어가는지 등 충분한 데이터가 없어 보험사로서는 당장 평생 보장을 하는 상품을 만들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이처럼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동물병원의 ‘적정 진료비용’ 기준이 없다는 데서 발생한다. 일례로 반려동물의 치아스케일링처럼 간단한 진료도 10만 원대에서 해결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40만 원대를 넘나드는 곳도 있다. 동물병원의 가격 공시제도도 없기 때문에 보험사가 보험료를 산출하고 보장내역을 넓히기에 한계가 있다. 반려동물 등록률도 낮아 보험사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기 쉽다.

 



결국 펫보험에 관한 ‘수요’와 ‘공급’이 만나려면 이를 연결해줄 여러 토대가 필요하다.


우선, 반려동물의 등록률을 높여야 한다.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어야 데이터를 확보하기가 쉽고 상품을 만들 토대가 형성된다. 등록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유인책이 나와야 한다. 실손 의료보험에서도 손해를 유발하는 비급여 항목을 표준화하기 위해 보험업계와 정부가 같이 노력하는 것처럼, 펫보험에서도 이같은 변화가 요구된다. 동물병원 진료비 공시제와 진료비 표준화를 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


보험사들의 자체 노력도 중요하다. 최근 들어 국내 보험사들도 수의사를 채용하고 보험료, 보장수준 등을 연구하고 있지만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동물병원의 진료비 통계를 모으는 일에 힘을 써야 한다. 일례로 일본의 펫보험 시장 점유율 1위인 ‘애니콤(Anicom)’이라는 손해보험사는 직접 수의사 100여 명을 고용했다. 이들을 데리고 동물병원에서 올라오는 진료비가 과잉 진료인지 아닌지 심사했다. 자체 개발한 동물병원용 전자차트시스템을 통해 위험별로 세분화된 보험료율을 제시한 바 있다. 보험사 스스로 시장 개척을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분명 펫보험 시장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 보험사와 정부가 하루빨리 펫보험 상품을 만드는 데 노력해 펫보험 시장이 활성화되길 기대해본다.



글쓴이: 경향신문 임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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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쪼르르 달려나온 반려견과 마주하면 하루의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하루 종일 집 안에서 주인을 기다렸을 녀석을 보면 ‘이번 주말에는 교외의 널찍한 들판에서 뛰놀게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번 주말, 반려견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분들은 삼성화재가 알려드릴 팁을 통해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어떤 사항을 지켜야 할지 확인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Mission 1. 차에 익숙해지게 할 것



냄새나 주변 환경 변화에 특히 민감한 반려견들은 차를 ‘이동수단’이 아니라 ‘좁고 낯선 공간’으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을 무작정 태우고 오랜 시간 달릴 게 아니라, 우선 차와 친해질 시간부터 충분히 주는 게 좋습니다. 또 평소 잘 갖고 놀던 장난감을 비치하는 등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동 직전에 음식물을 주지 않고 미리 대소변을 보게 하는 건 기본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긴장한 반려견은 돌발행동으로 불안함을 표출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잦은 하품과 많은 양의 침을 흘린다면 멀미의 전조니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창문을 열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반려동물이 바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차량 속도를 잠시 줄이고 창문을 약간만 내려서 환기를 해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한다면? 2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게 정답입니다.



▶Misson 2. 케이지 or 전용 공간 설치할 것



반려견과 차로 이동할 때 뒷자리나 조수석에 그대로 태우는 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자칫 반려견이 차량 이곳저곳을 활보하기라도 하면 운전에도 방해되고 사고 시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이동형 케이지에 넣고, 차량 내에 케이지를 단단히 고정하면 안전은 물론 멀미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답답해할까 걱정된다면 반려견 전용 제품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SUV나 해치백처럼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있는 차량이라면 펜스나 커버를 설치해 반려견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이 좁은 시트 대신 넓은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고, 운전석으로 넘어가 사고를 일으키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Misson 3. 관련 법률을 준수할 것



반려견의 차량 탑승 매너가 법적으로도 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도로교통법 39조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해당 조항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건수는 무려 총 1055건으로 2014년(226건)보다 4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해외 규정은 더욱 엄격합니다. 프랑스 도로교통법 412-1조에 따르면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띠, 케이지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최소 22유로(약 2만8000원)에서 최대 75유로(약 9만7000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동물과 자동차에 함께 타려는 운전자는 동물용 상자 등에 반려동물을 넣어 바닥에 내려놓거나 안전띠 등을 사용해 좌석에 고정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행정 안전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알려드린 반려견 탑승 에티켓을 준수해,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브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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