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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벌써 안내견 다이어리 네번째 시간인가요? 지난 세번째 이야기 보신 분들이라면 혹시.. 

예고 기억 하시나요?

 


 

# 예고, [안내견 다이어리 시즌3-4] '은서'와 '탐라' 기 싸움 중!


사이 좋았던 '찰떡 자매'.. '은서'와 '탐라' 사이에 휘융~~~~ 찬 바람이 불고 있어요.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먼저.. 은서네로 가 볼까요?

 


 

 

오늘도 일어나자 마자 상큼하게 인사를 나누는 '은서'와 '탐라'입니다.

먼저 일어난 '탐라'는 은서가 다가오자 발라당~~~~ 애교 태세를 갖추는데요.

 

 

은서의 손가락만 뚫어져라 쳐다보는 '탐라' ~ 은서에게서 눈을 떼지 않습니다.

기분이 좋았던걸까요? 꽤 오랫동안 배 보이며 드러누워 있는데요.

 

이 때!!!

 

 

'탐라'와 같이 누워 버리는 '은서'... 이거 이거 이거.. 두 자매 포즈가 똑~같죠?

퍼피워킹을 하자고 처음 제안한 것도 '은서'였다고 하는데요. 형제가 없었던 '은서'에게 동생이 생긴거죠.

 

누워서 뒹굴~뒹굴~

 

 

요즘 '은서'는 방에 있는 것 보다 이렇게 '탐라' 방 주변에서 노는 일이 더 많다고 해요.

그렇게 몇 시간을 '탐라' 곁에서 논 '은서'...  누워서 노니.. 당연히 졸음이 몰려오죠~

 

 

헐.. 이를 우째... 두 눈이 스르르르~~~ 그대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탐라' 곁에서 말이죠. '탐라'는 아직 두 눈이 또랑또랑한데 말이에요.

 

우애 돋는 자매죠? 떼어내야 떼어낼 수 없는 '은서' 와 '탐라'인데요.

 

 

그.  런.  데 !!

 

 

 

 

엄마 말에는 무조건 '절대복종'하는 '탐라'!   손 명령에도 알아서 척척~ 몸도 마음도~ 퍼피워커 엄마를 향한 충성도는 100% 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은서'가 덮고 있는 이불 위에 '탐라'가 올라가서 장난을 칩니다. 전혀 그런 일이 없었는데 말이죠.

장난의 강도가 점점 세집니다. 느닷없이 '은서'와 '탐라' 사이에 이불 쟁탈전이 벌어집니다.

 

 

이불 위에서 떡~하니 버티는 '탐라'를 살살~ 달래보는 '은서'

 

 

오호~ '은서'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탐라.. 

'은서'에게 유달리 살가운 '탐라'인데 이 정도 부탁은 들어주겠죠?

 과연 '은서'의 말을 잘 들었을까요?

 

 

 

 

'은서'가 '탐라'를 향해 손을 휘둘러도.. 어라? 이 녀석 미동조차 없습니다.

이불을 향한 '탐라'의 집착.. 대단한데요.

 

'탐라'의 반항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간식 먹고 있는 은서 식탁 아래로 파고 들기까지!!!

'탐라' ... 사이좋은 언니 '은서'인데.. 왜 '은서'에게만 이럴까요?

 

띠리리링~~~  선생님께 엄마가  전화 걸어 봅니다.

 

"선생님. '탐라'가 왜 그러는거죠?"

 

서열 때문이에요. 

'은서'가 '탐라'의 응석을 받아주니까 '탐라'가 '은서'를 자신의 서열 아래로 놓은겁니다.. 퍼피워킹하는 가정 중에 어린아이가 있을 때는 흔이 일어나는 일이예요.

그래서 퍼피워킹 중에 서열을 잘 잡아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탐라'에게 있어서 서열이 높은 어머니가 따끔하게 혼내주면서 이 부분을 제대로 잡아 줘야 합니다.

 

 

아~~하!!!!  자.. 지금부터 '탐라' 서열 정리 들어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급한 것이 '은서'의 공간 확보인데요.  '은서'의 간식 타임부터 지키기로 했습니다.

과연, 잘 될까요?

 

 

다음 날.. '간식타임'이 어김없이 돌아 왔습니다.

'탐라'를 안고 조용히 앉은 김혜순 퍼피워커. 나즈막하게.. 하지만 강한 어조로 이야기합니다.

 

" 탐라! 가만히 있어."

 

 

초연한 모습이죠~  ㅋ ^^*

 

"탐라야, 다 먹었어"라는 말에 감겨 있던 눈이 번쩍!!!!!  

하하하.. 꽤 힘들었나 봅니다.

 

스스로 자랑스러운 '탐라'! 이로써 '안내견'으로 한 발자국 더 성장한 것 같네요.

아직은 가야할 길 많이~~~ 아주 많이~~~ 남았지만 말이에요. ^^

  

 

참!!! 지금은 어떠냐고요??

바로, 며칠 전 김혜순 퍼피워커님이 보내 주신 사진입니다. 

 

우와~~ 퍼피워커 엄마 없이도 이렇게 되다니!  '탐라'와 '은서' 둘 다 칭찬 받을만 하죠?

그런데.. 우리 '탐라'가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에게 할~~ 말이 아주 많답니다. 

 

 

 

 ㅋㅋ 아무래도 '은서'와 '탐라'.. 서열 정리 확실하게 된 거 같죠??

'탐라'야, 온가족의사랑 듬뿍 듬뿍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렴!  예비 안내견 '탐라' 화이팅!!!!

 

좌충우돌 예비안내견, '탐라'의 지난 이야기가 궁금하시면 아래 글, 클릭해 주세요! ^^

 

 

 

 


 

# 예고, [안내견 다이어리 시즌3-5] '탐라'.. 체면 구긴 날! 주사는 싫어요. 

 


병원, 주사 앞에서 한 없이 작아진 '탐라'...

그런데 탐라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가요? 혹시.. '탐라'야, 너 어디 아프니??

[안내견다이어리 시즌3]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요즘 '탐라'네 집에 비명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고 해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걸까요? 

함께 가 보실까요?

  

# '탐라'가 이상해요~

 


아침부터 들리는 '탐라'를 찾는 소리!!!!  

뭔가 일이 터진 것 같죠?? '탐라야', 무슨 일 있니?

 


집 안에 들어가 보니 에헤라~ 욕실 슬리퍼를 끌고 나온 '탐라'

아주 맛있게 씹고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욕실 슬리퍼가 씹는 덴 딱이죠? ㅋㅋ

요즘 이가 나기 시작하는 탐라는 잇몸이 간지러운지 이렇게 입에 물리는 건 다 씹는다고요.


욕실 슬리퍼만 씹으면 뭐가~ 문제겠습니까?!...

 

이건 뭐.... '아빠 털 신발'을 사수하고 있는 녀석!

눈빛 보이십니까? 무섭죠. ^^* 이제 한달 된 꼬꼬마.. '탐라',  혼신을 다해서 신발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리~ 물어 뜯고 저리~ 물어 뜯고

 

결국!!!!!!!!

 

 

보이십니까??  신발에 엄지 손가락만한 구멍이 뚫렸는데요. 

ㅋㅋ결국, 저 신발과는 영원한 이별을 했다는 퍼피워커 '아빠'!  겨울동안 따뜻하게 잘 신었는데 말이죠.

 

 


엄마 붉은색 점퍼까지 딱~하지 차지하고 있는 '탐라'!

'탐라'의 물어 뜯기 본능은 이제 막을 수 없는데요. ㅋㅋ 그렇다고 이대로 있을 퍼피워커 가족분들이 아니죠?  대책강구에 나섰습니다.

 

그 결과~~~~~~~

 

# '탐라에게 새 장난감이 생겼어요~

 

'은서'가 들고 있는 실뭉치... 뭔지 아시겠어요?

 

흰색, 파랑색, 빨강색, 노랑색... 촘촘히 땋아 놓은 이 실뭉치가.. 바로 '탐라'의 새 장난감입니다.

'은서'가 애견샵에 가서 직접 고른거라고 하는데요. 딱~ 보기만 해도 물어 뜯기 좋게 생겼죠?

 

 

철푸덕~ 바닥에 앉은 '탐라' 졸려 보이죠?

그 때 탐라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하는 물건이 있었으니!!!

 

엄마말을 기똥차게 잘 듣는 '탐라'.. 얌전히 놀아야 한다는 약속 받고요~

선물이 떨어졌습니다.

 

 

헤헤헤~ 새 장난감을 사수하는 '탐라'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죠?

오지라퍼는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더라고요. ㅠㅜ

 

실뭉치 장난감 덕분에 오지라퍼는 퍼피워커 '엄마'와 잠깐이나마 즐거운 티타임을 즐겼지요. ^^ 

 


이렇게 하나 둘씩 득템한 장난감이 벌써 다섯개!!!

우와~ '탐라' 너 일부러 말썽 피우는거 아니야?!!

 

단... 이 장난감이 무용지물일 때가 있는데요.

 

'은서'가 만져 줄 땐 눈을 살며시 감으며 행복을 느끼는 '탐라'! 

역시 장난감보단 '은서' 손 맛이 제일인가 봅니다. ^^ 

 

 


 

 

# 예고, [안내견 다이어리 시즌3-4] '은서'와 '탐라' 기 싸움 중!

 


사이 좋았던 '찰떡 자매'.. '은서'와 '탐라' 사이에 휘융~~~~ 찬 바람이 불고 있어요.

도대체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안내견 다이어리 시즌3] 다음편 기대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작년에는 안내견 다이어리를 통해 퍼피워킹 강아지 '드림'이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올해는 좀 특별한 퍼피워킹 강아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안내견 다이어리 시즌 3>! 시작할게요.

 

 

토요일, 봄이 성큼 다가 온 주말입니다. 지금 시간은 오전 8시 30분! 보통 주말 이 시간엔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 거리고 있을 오지라퍼. 아침 잠 설치며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 온 이유 있습니다.

 

안내견 학교 문 앞에 짐이 한 가득입니다. 대대적인 이사가 있는 날인 것 같죠?

 

집, 울타리, 사료, 개껌까지.. 이삿짐 보따리가 한 가득 인데요.

오늘이 무슨 날인가 하면~ 바로 새로 태어난 예비 안내견 강아지들이 퍼피워킹 가족을 만나는 첫 날이랍니다.

 

오늘부터 퍼피워킹을 함께 할 강아지는 총 일곱 마리!  설렘을 안고 퍼피워킹 할 가족들도 한 명, 두 명 도착하기 시작합니다.

 

그 중에서 [안내견 다이어리 시즌3]의 주인공이 될 가족!!

바로 은서네 입니다~

 

강당에 들어 오자마자 열공 모드인 모녀.. 왼쪽에 귀여운 꼬마 숙녀가 '은서'인데요.

퍼피워킹 가족들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친구랍니다.

 

은서가 무엇을 보고 있는지, 살짝 들여다 봤더니..

 

에헤.. 벌써 '안내견'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군요. ^^ 역시.. 퍼피워킹 봉사 가족답습니다.

 

이 날 새로운 퍼피워킹 강아지들을 만나기 위해 모인 가족은 총 일곱 가족!

처음인 분도 계셨고 올해로 퍼피워킹이 벌써 세 번째인 베테랑 가족 분들도 계셨어요.

 

퍼피워킹이란, 7주 정도 된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일반 가정에 위탁 보내 1년 동안 사회 교육을 받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바로 오늘이 그 첫 만남인 거죠.

 

여기서 잠깐, 안내견은 어떻게 탄생 되는지 살펴 볼까요?

< 안내견 성장과정 >

한 마리의 안내견이 탄생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내견을 훈련 시키는 훈련사 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 봉사자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안내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안내견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준비되어 진다고 할 수 있으며,
안내견의 일생을 크게 일곱 단계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번식(Breeding)
2) 퍼피워킹 (Puppy Walking)
3) 안내견 훈련 (Guide Dog Training)
4) 시각장애인과의 만남 (Matching)
5) 사용자 교육 (Client Training)
6) 사후관리 (Follow-Up)
7) 은퇴견 관리 (Retired Dog Care)
이 정도 내용은 머릿 속에 꼭꼭!! 넣어 주세요. ^^


 

모든 예비 안내견의 교육 담담 선생님이신 '목나영' 선생님이 등장하자 안내견 퍼피워킹 가족 분들 눈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은서네도 기대감 반, 걱정 반으로 선생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데요.

안내견에 대해 설명하는 내내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역시 새 가족을 맞이하는 건 기분 좋은 일이죠?

  

그럼~ 은서네를 포함해 오늘 모이신 분들의 새 가족이 될 예비 안내견을 소개 할게요.

 

엄마 견 '헬렌'과 아빠 견 '우리'에서 태어난 7남매입니다.

7남매는 얼마 전까지 이름이 없었던 관계로.. 

삼성화재 페이스북의 페친 여러분들께 이름 짓기를 부탁 드렸었죠~

그렇게 삼성화재 가족 분들이 예쁘게 지어 주신 이름,

토란, 태양, 탐라, 티움, 토실, 태국, 태백.. 이상 7남매입니다.  

그런데, 사이 사이에 까만 아기들 보이세요?

바로 셋째, 넷째, 여섯째가 엄마를 닮아 검은 색 예비 안내견이랍니다.

 

안내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번부터는 검은색 예비 안내견들도 퍼피워킹을 해 보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

 

 

식사부터 배변, 잠자리, 훈련 등... 퍼피워킹의 모든 것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계시는 '목나영' 선생님! 퍼피워킹 가족들 모두 선생님의 한 마디 한 마디~ 놓치지 않고 메모 하는데요.

 

 

자.. 그럼 이 시간, 가족들을 기다리는 예비안내견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옆 휴게실에서 가족들을 기다리고 있는 예비 안내견들.. 가까이 보니 눈이 너무 예쁩니다!

7주 동안 엄마 젖 먹고 사랑 받으며 자란 아이들~ 정말 많이 컸네요. 토실토실한 게 무게도 제법 나갑니다.

 

 

 

안내견 교육 수업이 끝나자마자 문 앞에 서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가족들~

 

바로 오늘의 주인공들.. 예비 안내견들이 한 마리씩 한 마리씩 가족들에게 다가오고 있는데요.

그런데.. 아기 강아지들만 오는 건 아닙니다.  '목나영' 선생님 앞에서 씩씩하게 걷고 있는 성견 보이시죠?

 

빨간 마후라.. 아니 빨간 목도리가 무척 잘 어울리는 이 녀석, 바로 7남매의 엄마 '헬렌'이에요.

대만 안내견 학교에서 온 '헬렌'인데요. 무척 온순하더라고요.

 

각 가족의 품으로 안기는 예비 안내견들..

 

첫 만남, 첫 설렘을 잊을 수 없겠죠?

이렇게 사진으로 한 장 남겨 보고요.  서로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눕니다!

 

그리고 '은서네' 막내둥이가 드디어 엄마 품에 왔습니다.

 

까만 눈과 반들반들~ 까만 털.. 셋째 '탐라'입니다!

맑은 눈망울로 뚫어져라 오지라퍼를 바라보고 있는데요. 에유~ 귀여워라! ㅋㅋ 우리 잘 지내보자!

 

 

'은서'도 '탐라'와 인사를 나눕니다.

'탐라'에게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은서'.. 일단 발부터 살짝, 만져 보고요. ^^

 

오랫동안 '탐라'에게서 떨어지지 않는 가족들.. 천천히 눈인사부터 나눕니다.

그렇게 조심스럽게 '탐라'는 퍼피워킹 새 가족을 만났습니다.

 

7남매를 맡은 퍼피워킹 가족들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 한 장 남겼습니다.

이제 1년간 부지런히 만나고 또, 예쁜 추억들 차곡차곡 쌓아갈 가족들이죠. ㅋㅋ 종종 만나요~


그리고 2013년 삼성화재 퍼피워킹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


모든 행사가 끝나고 '은서'네도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제일 먼저, 1년 동안 같이 지낼 '탐라'의 짐을 챙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마 품에 안긴 '탐라'까지 탑승하고~ 출발!!!! 

 

'탐라'는 이제 '은서네'에서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까요?

1년 동안 좌충우돌 '탐라'의 예비 안내견 다이어리 이야기 이제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삼성화재의 마스코트이기도 한 '안내견'들~ 탄생에서 퍼피워킹, 훈련과정까지...작은 강아지 한 마리가 의젓한 안내견으로 성장하는 동안 정말 많은 이들의 사랑과 노력이 들어가죠.

그런 시각장애인 안내견들의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가 책 한권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그것도.. 귀로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말이죠~ 귀로 읽는다?! 무슨 말인지 궁금하시죠?

 

바로..「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오디오북 입니다.

 

(이미지출처 :삼성에버랜드 블로그)

 

꺄우~ 보기만 해도 깨물어주고 싶은 리트리버 7남매입니다. 7남매의 이야기 잠시 들어 볼까요?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는 안내犬 후보생으로 탄생한 7마리 강아지(빛나와 형제들)의 탄생부터 실제 안내犬으로 성장하기까지 약 2년간의 과정을 담은 포토에세이인데요,바로 이 책이 오디오파일로 출시되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디오북은 총 22회 분량으로 책 내용과 동일하며 각 회차당 5~9분 분량으로, 생생한 퍼피워킹 과정을 담았답니다. 살짝, 맛보기를 보면요,

 

1화, 7남매 태어나다

 

2화, 잠귀신이 붙었어요

 

'오디오 북'!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죠?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황현정(前 KBS 아나운서)씨인데요. 황현정씨가 시각장애인이나 일반인의 안내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재능 기부 형태로 나레이션을 맡았답니다.

 

황현정씨가 자신이 자원 봉사한 경험을 살려 생생하게 전달한 것이 특징입니다

 

오디오북을 준비한 황현정씨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람 뿐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안내견에 대해 '측은하다'든가 '스트레스로 인해 수명이 짧다'는 등의 오해보다는, 안내견을 바라보는 시각이 더 넓고 따뜻해져 우리 나라에서 보다 많은 안내견이 활동하게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는데요.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고 있는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모습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3화, 배변판 위에서 이유식을 외치다

 

4화, 7남매 사는 법

 

5화, 드디어 콧바람 쐬고 왔어요

 

6화, 남매 증명사진에 도전하다

 

7화, 스킨십을 통해 사랑을 느껴요

 

8화, "이게 뭘까?" 7남매, 자동차 처음 봤어요

 

 

9화, '너는 누구냣!' 7남매, 퍼피 테스트 돌입하다

 

10화, 설레임 가득한 퍼피위탁식 

 

11화, 새 집에서 완벽 적응한 보듬이 

 

12화, 여기는 별비네, 하루하루 새로운 공부에요

 

13화, 석달만의 만남, 퍼피워커 워크샵 현장을 찾아

 

14화, 보듬이 변신, "저 벌써 사춘기랍니다."

 

15화, 아웅 시원해, 빛나에겐 엄마손이 최고에요 

 

16화, 시각장애인의 발, 지하철을 타다 

 

17화, 별비, 드디어 마트에 눈을 뜨다

 

18화, 퍼피워킹은 끝~ 본격 훈련에 돌입하다

 

19화, 눈 오는날의 첫 보행 훈련

 

20화, 3개월의 평가, 희비가 엇갈린 날

 

21화, 즐겁고 신나는 안내견 보행훈련

 

22화, 늠름한 안내견이 되겠습니다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에는 안내견에 대한 에티켓은 물론 상식도 담겨져 있답니다.

안내견에 대해 잘 몰랐던 부분, 오해했던 부분.. 이런 안내견 정보 역시, 가득합니다.

 

지금은 늠름한 안내견으로 활동하고 있는 리트리버 남매들! 시각장애인 안내견 되는 길 쉽지는 않네요. 

그래설까요?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된 리트리버 친구들이 무척 자랑스럽네요~

 

시각적으로 인식이 힘든 시각장애인이나, 글 읽기가 어려운 노약자 등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안내견 성장기가 게재된 삼성에버랜드 블로그(www.witheverland.com)에 접속하면 PC나 모바일기기를 통해 무료로 청취 가능합니다.

 

22화까지 쭉~ 들은 오지라퍼는 감동의 쓰나미가~ ㅠㅜ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들도 그 감동, 같이 느껴 보아요~

 

(자료출처 : ▶ 삼성에버랜드 블로그 바로가기 )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지난 해 안내견 다이어리에서 소개했던 안내견 후보생 '리버' 혹시 기억나세요?
사람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는 예비 안내견의 행복한 일상을 볼 수 있었는데요.
오늘부턴 퍼피워킹을 하고 있는 새로운 아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누구냐면요.. 후후후 바로, 이 녀석이예요.


 


~ 그럼 지금부터 드림이를 만나러 가 볼까요? 


# 첫 만남


퍼피워킹이란, 7주 정도 된 안내견 후보 강아지를 일반 가정에 위탁 보내 1년동안 사회교육을 받는 과정을 뜻하는데요.  드림이 퍼피워킹 가정은 바로 이 집! 대문부터 드림이 집인 거 아시겠죠?

여기서 잠깐, 안내견은 어떻게 탄생되는지 살펴 볼까요?

< 안내견 성장과정 >
  
한 마리의 안내견이 탄생하기까지는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안내견을 훈련시키는 훈련사뿐만 아니라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노력이 있어야만 좋은 안내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것이죠.  안내견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준비되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안내견의 일생을 크게 일곱 단계로 구분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번식(Breeding)           
2) 퍼피워킹 (Puppy Walking)    
3) 안내견 훈련 (Guide Dog Training)
4) 시각장애인과의 만남 (Matching)   
5) 사용자 교육 (Client Training)    
6) 사후관리 (Follow-Up)
7) 은퇴견 관리 (Retired Dog Care)
이 정도 내용은 상식적으로 머릿속에 꼭꼭!! 넣어두시기 바래요. ^^



 


벨소리에도 문 앞에 얌전히 앉아 있는 녀석! 이 녀석이 바로 드림이입니다!



집 안에 들어갔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온 건 피아노 위 사진이었는데요.
드림이가 지금보다 어렸을 때 모습들이에요~ 
드림이가 퍼피워커 이송남씨 집에 온지는 이제 4개월!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인데도 여기저기 집안 구석구석 드림이 사진이 가득하더라고요



# 깜찍, 발랄! 어렸을 때 드림이는요?
어렸을 때 드림이의 모습 잠깐, 볼까요?

축구장에 놀러온 드림이.. 그의 역할은 골키퍼?! 그 날은 필살기 귀여움으로.. 골을 다 막아냈다는 소문이..너무 귀엽죠~^^

"음냠냠~ 난 엄마 신발을 사랑해... 응?? 그런데 어디서 꾸리꾸리한 스멜~이.."
이렇게 퍼피워커 이송남씨 신발을 베개 삼아 자주 잔다고요.


 

"어.. 어.. 놀라지마세요. 저 지금 자는거에요. 음냐 음냐~"

하하하!~ 드림이 자는 모습 좀 보세요. 절대 연출한 사진이 아니랍니다. 진짜.. 저렇게 잔데요. ㅋㅋㅋ
이불이라도 덮어주고 싶네요.
잘 때 너무 귀엽다고 퍼피워커 이송남씨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어요.

게다가~ 앉아 있을 땐 늘 저렇게 철퍼덕~ 주저 앉는다고요. 개성있는 예비안내견이 분명합니다.


"뒤에 있는 그림이 저예요. 어때요, 닮았나요? "
가족들의 애정이 묻어나는 사진이 가득가득했는데요. 다 못 보여드려서 아쉽네요. ㅋㅋ

이제 드림이의 일상으로 돌아 가 볼게요.

# 드림이는 원숭이를 좋아해!
드림이가 오지라퍼를 보자마자 자랑하고 싶었는지.. 입에 뭔가를 물고 왔는데요.


원숭이 인형이었어요. 요즘 드림이가 푹 빠져있는 인형이랍니다.


이날도 원숭이 인형과 잘~~ 놀더라고요.. 


그런데.. 드림이, 인형을 실컷 갖고 놀다가 갑자기 어디론가 갑니다..
그리곤 문 앞에 얌전히 앉아서 뭔가 기다리는데요. 눈치 채셨죠?

바로 드림이가 가장 기다리는 시간, 밥 먹는 시간입니다! 드림이의 한끼 식사량은 150g!
시간과 양이 딱딱 정해져 있는데요. 이런 규칙적인 생활이 강아지들에게 행복감을 준다고 하네요.
환경이 예상치 못하게 변하면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네요~
안내견과 퍼피워킹 중인 강아지는 안내견학교에서 추천하는 사료와 물만 먹이는 것이 가장 좋은데요.
아무리 좋은 재료들을 섞어놨다 하더라도 그 비율이 적절하지 않으면 오히려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고 사료 이외의 첨가제를 과잉섭취하면 개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의 공간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하는 드림이~
드림이가 크레이트(이동식 집)에 들어갔을 때는 가족들도 드림이의 사적인 시간을 존중(?) 해 준다고 해요.

퍼피워킹 중에는 강아지가 혼자서 이 크레이트에서 잠을 자야하는데요.  
집에 온 첫 날밤에는요. 혼자서 자는 드림이가 마음에 걸려 가족들이 드림이 집 옆에 이불을 깔고 누웠다네요. 지금도 침실 옆에 드림이 집이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가족들의 사랑, 느껴지시죠.

그리고 가족들의 애정이 느낄 수 있는 물건을 제가 또 찾았죠!
동전 옆에 보이는 하얀 물체 보이세요? 바로 드림이의 '유치'입니다!  앞니라고 하는데요.
너무 작아서 잃어버릴 것 같은데.. 퍼피워커 이송남씨는 잘 보관하고 계시더라고요.


얼마나 지났을까요? 어라? 드림이 표정이 심상치 않습니다.
촉촉한 눈망울. 빤히~ 쳐다보는 눈빛! 이거 분명 뭔가 원하는 게 있는 것 같은데요.
"나가요" "오지라퍼님, 나가요."
음.. 그게 내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서..

엄마에게 애교도 부려보고요..
"엄마. 나가요~ 나갈 시간이에요."


잠시 후, 드림이의 애교에 항복하셨는지 외출준비를 하는데요.
오우~ 세차게 흔드는 드림이 꼬리 보이지 않네요. 녀석 신바람 났습니다.

주황색 퍼피코트까지 입고요.  외출 준비 끝! 안내견 공부중 이라는 글씨 인상적이네요. ㅋㅋㅋ

드림이 발걸음이 점점 빨라집니다!
엄마가 계속 천천히~ 천천히~ 이야기해도.. 종종걸음이 빨라지는데요.. 어디가는거죠?

드림이가 도착한 곳 학교네요. 정말, 공부하러 왔나요?

그런데 녀석... 엉덩이를 어디에다가??  어허.. 엄마 발등에다가 떡 하니 올려놨네요. ㅋㅋㅋ
깔끔쟁이같으니라고.. 너무너무 귀엽죠. ^^

어라? 지나가는 여자 아이가 인사하네요.
"드림아, 안녕?"
" 안녕!"
드림이가 학교에 처음 온 건 아닌가봐요. 정말.. 안내견 공부하러 왔을까요?
드림이가 학교에 온 이유. 과연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