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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스텝들과 함께합니다. 선수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는 운전기사 엄용주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든든한 서포터즈, '대팡스' 김은혜가 함께한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그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서포터즈(대팡스) 김은혜


Q. 삼성화재 팬 여러분께 전하는 인사 



안녕하세요, 저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서포터즈인 '대팡스' 운영진 김은혜라고 합니다. 저희가 가까이에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만큼 팬분들도 경기장에 많이, 그리고 자주 찾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웃음)



Q. 언제부터 블루팡스 서포터즈를 하게 되었나요? (서포터즈 가입 동기 포함)



제가 대전 사람이거든요. 고등학생 때 우연히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출범식에 갈 기회가 생겼는데요. 그때 당시 경기를 응원하면서 친해진 언니들이 있었어요. 그 언니들과 자주 만나면서 경기를 직접 접할 일이 많이 생겼고 자연스럽게 서포터즈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Q. 다양한 스포츠 중 배구만의 매력이 있다면?



전반적으로 경기의 흐름이 빠르고 즉각적으로 눈에 보이는 결과들이 굉장히 짜릿했어요. 선수들의 공격이나 플레이 자체가 아름답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선수들이 각자의 포지션에서 열심히 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도 매력적이었어요. 특히 배구는 경기장에서 보니까 더 재미있고 자꾸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중독성이 강해요. (웃음)



Q. 다른 구단과 차별화되는 블루팡스만의 매력이 있다면?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보고 '배구 명가', '전통이 있다' 등의 말을 많이 하시잖아요. 

이 자체가 차별화 아닐까요? 사실 차별화를 운운하기보다는 오랜 시간 봐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흡수되었다고 하는 편이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우리 팀 때문에 배구를 보게 되어서 지금은 대학 배구도 보고, 실업 배구도 챙겨보고 있거든요.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저에게 배구의 매력을 알려준 고마운 팀이에요. (웃음)



Q. 다가올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가 있다면?


물론 모든 선수를 애정하지만 그중에서도 돌아온 캡틴, 박철우 선수가 제일 기대됩니다. 팀 내에서 가장 고참 선수인 만큼 구심점이 되어 선수들을 이끌어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박철우 선수가 제일 기대됩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운전기사 엄용주


Q. 자기소개 및 삼성화재 팬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버스 기사 엄용주 입니다. 주로 운행을 맡고 있습니다.



Q.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는 얼마나 되셨나요?


14~15시즌부터 시작했으니까 이제 3년 정도 되었습니다.



Q. 버스 안에서 주로 어떤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요.



훈련이나 경기가 끝난 후에 선수들이 먹을 음료수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매니저와 함께 간식거리를 쟁여놓기도 합니다. 경기 중에는 버스 안에 있는 티비로 경기 중계를 보면서 선수들을 응원해요. (응원)



Q. 운전 시, 피곤함을 이겨내는 방법



안전한 운행을 위해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졸리면 물을 먹거나, 껌을 씹어서 잠을 쫓아내려고 합니다.



Q. 선수단 버스 안에서는 주로 어떤 것들이 방영되나요?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시합 당일에는 티비를 거의 켜지 않습니다. 대신 인기가요, 그중에서도 특히 걸그룹 노래를 위주로 틀어놓죠. 선수들이 좋아하거든요. (웃음)



Q. 블루팡스 배구단 선수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승리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상 없이 자기 기량을 잘 발휘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경기 후의 결과에 따라 그 기운들을 저도 그대로 받거든요. 이기면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졌을 경우에는 ... 등에서 땀이 나요.



Q.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한마디 부탁드려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늘 열과 성을 다해 응원하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서포터즈, 대팡스. 그리고 선수들의 안전&휴식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운전기사 엄용주. 다가올 시즌에서도 그들의 열정과 진심 어린 응원이 선수들에게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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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스텝들과 함께합니다.


마성의 목소리로 경기장을 가득 채워주는 장내 아내운서 유재환과 보다 즐거운 경기 관람을 위해 이벤트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이벤트 필드 디렉터 김영조와 함께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그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장내 아나운서 유재환


Q. 자기소개 및 삼성화재 블루팡스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장내 아나운서 유재환입니다.


지난 시즌에도 팬 여러분의 응원으로 경기장이 풍성하게 채워졌었는데요. 다가올 시즌에도 아낌없는 성원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Q. 장내 아나운서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흔히 아나운서라고 얘기하면 방송국에 계신 분들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방송사 아나운서와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 거에요.


장내 아나운서는 경기장 내에서 우리 팀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인데요. 선수 소개로 예를 들어볼게요. 대개 원정팀은 평범하게 말하듯이 소개하지만 홈팀의 경우, 흥을 돋구면서 소개하는데요. 어깨춤이 절로 날 만큼 신명나게, 목소리도 한 톤 더 높이고 배에 힘을 빡 주고 우렁차게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우리 팀이 득점할 경우 응원가도 중간중간 같이 부르기도 합니다. 이건 중립을 지켜야 하는 방송사 아나운서로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경기가 끝난 후에 진행되는 선수 인터뷰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팬들의 질문을 정리해 선수들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고요. 제가 바로 팬과 선수들의 연결고리입니다. (웃음)



Q. 배구 경기에 대한 룰이나 지식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기본적인 배구의 상식이나 룰 같은 경우는 텍스트로 보는 경우도 있지만 경기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경기를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경기 흐름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설을 유심히 듣는 편이에요. 조금 특별한 케이스들의 경우 유튜브 같은 채널을 통해서 몇 번씩 돌려보기도 합니다.


보통은 경기 전에 미리 공부를 하고 들어가는데, 가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해요. 그럴 땐 당황하지 않고 기록관님께 해당 경기에 대한 특이사항을 전달 받고 이를 관객들에게 정리해서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Q. 목소리 관리를 위한 나만의 꿀팁이 있다면?

 


저는 ... 타고난 것 같습니다. (웃음)


일단 커피를 마시긴 하지만 즐겨 마시진 않고, 가능하면 목에 좋은 차 종류를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또 경기 중간 중간 물을 많이 마셔 목을 항상 촉촉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목에 해로운 흡연도 금하고 있답니다.



Q. 이번 시즌 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가 있다면?

 


OK!저축은행 팀과의 경기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반드시 승점 3점을 따내야만 하는 경기였는데 지고 있었어요. 16:22까지 간극이 벌어졌었는데,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짜릿했던 그 순간이 가장 잊혀지지 않네요. (웃음)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이벤트 필드 디렉터 김영조


Q. 삼성화재 팬 여러분께 전하는 인사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서 이벤트 진행을 맡고 있는 김영조라고 합니다.

경기장에 오시면 즐거운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세요 :)



Q. 이벤트 필드 디렉터 역할은 무엇인가요?

 


이벤트 필드 디렉터라는 직업 자체가 낯선 분들도 많으실 거에요. 작전 타임, 테크니컬 타임, 세트 종료 시 이벤트를 기획 및 진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뭔가 친숙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Q. 경력은 얼마나 되셨나요?

 

1년차입니다. 결과물이 나왔을 때의 뿌듯함이 커서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느껴지는 활력덕분에 더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Q. 기억에 남는 관중이 있다면?

 


저희 이벤트 중에 페이스오프라는 이벤트가 있어요. 전광판에 보여지는 웃긴 표정을 따라하는 이벤트인데요. 굉장히 열정적으로 해주시는 분들이 간혹 계세요. 그런 분들을 뵙게 되면 왠지 한번 더 쳐다보게 되고 감사하고 그렇더라고요. 



Q. 올 시즌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2월 7일에 있었던 우리카드 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듀스 상황이 계속 이어지다가 5세트에서 승리하면서 우승하게 된 경기였거든요. 워낙 치열했던 경기여서 그런지 그때의 상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웃음) 



Q. 올 시즌 가장 힘들었던 순간

 


올 시즌 가장 힘들었다기 보단 늘 가지고 있는 경각심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은데 ...

배구 경기도 어떻게 보면 리허설이 없는 생방송 중 하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장내 아나운서, 음향, 영상 등 전체적으로 합이 잘 맞아야 하는데 그게 살짝 어긋났을 때,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정말.



매 경기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장내 아나운서 유재환, 이벤트 필드 디렉터 김영조.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힘찬 미래를 삼성화재도 응원하겠습니다.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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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터뷰는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스텝들과 함께합니다.


경기장의 분위기를 더 활기차게 해주는 치어리더, 박기량과 선수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오민석 경호팀장과 함께한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그들의 이야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치어리더 박기량



Q. 삼성화재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팬 여러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치어리더 박기량입니다.



Q. 치어리더가 된 지 얼마나 되셨나요?



올해로 11년 차입니다. 경력이 길다 보니 제가 30살 넘은 줄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되게 많으세요. 오해하시는 분들 진짜 많아요!! (웃음) 저는 91년생, 27살입니다.



Q. 많은 응원 레퍼토리 중 이번 시즌에 특히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일단 상황에 맞게, 팬들도 같이 즐길 수 있게 늘 신경 쓰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단상을 약간 높여서 뒤에서도 잘 보이게끔 바꿨어요. 배구 경기장의 경우, 야구나 농구 경기장보다도 팬과 더 가까이 있기 때문에 더 적극적으로 눈을 마주치려고 해요. 공연 곡을 선정할 때도 대중적인 노래(가요)도 많이 하지만 힘을 낼 수 있는 노래를 위주로 선정하고 있어요. 이번 경기는 중요한 만큼 소녀시대의 힘내를 준비했답니다. (웃음) 



Q. 평균적으로 1곡당 안무 연습 시간은 얼마나 소요되나요?



가요는 난이도가 비교적 쉬운 편이라 보통 30분 정도면 배우고 개인 연습으로 2시간 정도 할애해요. 팝처럼 난이도가 있는 안무의 경우, 3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물론 신입 친구들은 조금 더디죠. 프로답게 예습과 복습도 늘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Q. 올해 제일 인기 있던 곡은?


트와이스의 TT가 정말 핫했죠. 트둥이의 힘! (웃음) 아 그리고 클론의 난도 반응이 좋았어요. 예전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신남이 묻어나는 곡이라 그런지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어요.



Q. 제일 맘에 드는 응원가가 있다면?


박철우 선수 응원가! 블루팡스 블루팡스 블루 팡팡팡 ♪

개인적으로 ‘삼성화재 블루팡스’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노래에요.



Q. 팀 경기가 잘 안 풀릴 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저희는 화가 난다고 해서 화를 낼 수는 없어요. 대신 신나는 음악을 틀어서 춤으로 풀어요. 우리 팀 리듬 응원이 엄청 신나거든요. 생각해보면 그것도 나름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경기가 잘 안 풀리면 선수들도, 치어리더도, 팬들도 아주 속상하고 안타깝잖아요. 안타까운 거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더 으쌰으쌰해서 서로에게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게 바로 리듬 응원이고요. 팬분들과 함께 즐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으니까 이보다 좋을 순 없죠.



Q. 삼성화재 팬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시간 내서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올 시즌에 아쉬운 부분이 많으셨겠지만, 다음 시즌에 더 좋은 모습으로, 더 나은 성적으로 그리고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 경호팀 오민석 팀장



Q. 삼성화재 팬 여러분께 인사 부탁드려요.



안녕하십니까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경호팀을 담당하고 있는 오민석 팀장입니다.



Q. 운동선수들에게도 경호원이 필요한가요?



대부분의 운동선수가 건장하다 보니 '운동선수는 경호원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팬심이 지나친 분들도 있고, 사고의 위험도 늘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경호가 필요하답니다.



Q. 선수 중, 이 선수는 스스로 잘 지킬 것 같다 싶은 선수들은?


아무래도 용병 선수들이 ... (웃음) 대다수의 선수가 건장하지만, 확실히 외국 친구들의 신체조건이 더 좋긴 합니다.



Q. 경호 업무 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있다면?



아무래도 안전이죠. 선수들의 안전과 관람객들 모두의 안전이 가장 중요해요.



Q. 올 시즌 가장 아찔했던 순간이 있다면?



다행히 아찔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이건 경기 관람 매너가 좋은 대전 시민들의 시민의식이 빛을 발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웃음)



Q. 관객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대부분의 관람객분들께서 관람 매너와 에티켓을 잘 지켜주셔서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선수들이 경기장을 퇴장할 때 좀 더 안전에 주의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 경기 열과 성을 다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있는 치어리더 박기량, 오민석 경호팀장. 그들의 뜨거운 열정과 힘찬 미래를 삼성화재도 응원하겠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신임감독

'갈색폭격기' 신진식 감독과 함께한 생생한 인터뷰 현장!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Q. 삼성화재 팬들에게 인사 &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영원한 삼성맨, 신진식 입니다. 새롭게 부임한 만큼 부담도 많이 가지고 있는데요. 열심히 해서 팬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삼성화재의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되셨는데 소감 한 마디 부탁 드려요.


감사 드리죠. 명예의 전당이라는 건 인생에 한번뿐이기도 하지만 선수의 입장으로선 할 만큼 다 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도 해요. 선수로서 열심히 노력했다는 보람도 있고, 명예도 있고, 기분까지 좋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더라고요. (웃음) 선수 생활을 끝나고 나서 헌액이 되어서 그런지 ‘명예’라는 부분이 조금 더 크게 다가왔었어요. 



Q. 선수로 뛰었던 팀에 감독으로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요. 감독으로서 선수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솔직히 부담이 많이 갑니다. 막중한 책임감이 주어진 만큼 더 많은 것들을 알려주고 끌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선수들에게 바라는 점은 부상 없이 제가 가는 길을 잘 따라와줬으면 하는 것. 겨울 리그 때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갖출 수 있도록 잘 리드할 테니 그냥 믿고 따라줬으면 좋겠습니다. 



Q. 삼성화재의 황금시대를 풍미했던 두 사람이 이제 감독으로 다시 붙게 되었는데요. 김세진 감독과의 승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떻게 생각한다기보다는 팀 대 팀이잖아요. 경기는 경기니까 열심히 해야죠.

우리 팀이 잘 되는 것이 중요하지 동료라고 해서 봐주고 그런 건 없습니다.(웃음)



Q. 스타성 있는 선수들이 감독으로 성공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 길로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팀 수가 적다 보니 전부 감독을 하진 못하겠지만, 꾸준히 자기 맡은 바 충실히 하다 보면 기회는 오기 마련이에요.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있으면 언젠가 기회는 온다고 생각합니다.



Q. 최근 FA 시장이 열리면서 우리카드 센터 박상하 선수를 영입하고, 타이스와 재계약을 하였는데요. 그 이유가 궁금합니다.


일단 센터의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FA에 박상하 선수를 비롯해 최민호 선수, 진상헌 선수 등 센터들이 많이 나왔고 그 중에 한 명은 꼭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용병 계약 건은 타이스가 지난 시즌에서도 잘 해주었기 때문에 올해도 잘 해주리라 믿고 다시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트라이아웃에서 타이스 만큼 눈에 차는 선수가 없기도 했고요. (웃음)



Q. 현재의 삼성화재 블루팡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기본, 기초가 제일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의 삼성화재는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 선수들은 기본기가 상대적으로 약해요. 범실도 많이 나오고. 그 간극을 차차 줄여나가 단단하게 만들 생각입니다.



Q. 배구 선수로 생활했던 지난 날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이 있다면?



국가대표팀 선수로 애틀란타 올림픽 예선전에 참여했을 때. 한일전이었어요. 이때  경기를 계기로 일반 사람들에게 신진식이라는 선수를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대학 배구 때는 여성 팬들이 많았지만 한일전을 계기로 아저씨 팬도 생기고 식당 아주머니 팬도 많이 생겼어요. 아낌없는 서비스 덕분에 맛있고 배부르게 많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웃음)



Q. 앞으로의 각오



현재는 대표팀 선수, 보상 선수 등의 이유로 팀 안에 선수들도 많이 없고 전반적으로 변화가 많이 일어난 상황인데요. 이 기회에 기본부터 단단히 다지고 보강도 좀 하면서 어느 정도 틀을 잡아 놓을 생각입니다. 이 틀 안에 나가 있던 선수들도 자연스럽게 합류하면서 새로운 블루팡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잘 끌어가야죠. 물론 선수들도 잘 따라와줘야 하고요.



신임 감독 신진식 감독님과 함께 새로운 시즌을 향해 도약할 삼성화재 블루팡스! 

이번 시즌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쿵쿵쿵쿵~ 수원 실내체육관이 진동했습니다!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된 순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지난 23일 토요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KEPCO 5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 1로 승리했습니다이로써 삼성화재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년 연속이자 프로출범 이후 통산 5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23일 경기 어땠는지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파이팅 넘치는 경기 장면 잠깐 소개해 볼께요~


 날 경기에서 삼성화재는 경기 초반부터 상대를 밀어 붙이며 1세트를 손쉽게 잡았습니다. 손쉬운 승리가 예상되었죠. 하지만 2세트 들어 KEPCO의 거센 공격에 덜미를 잡히고 말았어요. KEPCO의 투혼에 중반 이후 역전을 당하며 세트를 내주고 만 거죠.


전열을 다시 가다듬은 삼성화재는 3세트 초반 앞서 나가며 KEPCO의 기세를 잠재웠답니다. 특유의 조직력으로 3세트를 가져오면서 기세를 이어 간 삼성화재는 4세트를 잡으면서 정규리그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됩니다~



이 날 경기에서도 쿠바출신 용병 레오와 토종 거포 박철우가 펄펄 날았는데요.

박철우는 1세트에만 10득점을 올리는 등 22득점으로 활약했고, 외국인 선수 레오는 블로킹 7개 포함 34득점했습니다. 여기에 석진욱, 고희진, 여오현 등 베테랑 선수들이 안정적인 수비를 펼쳐 KEPCO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봉쇄한거죠.

 

삼성화재의 이번 우승은 25경기만에 이룬 쾌거로, 프로배구 역대 최소경기 정규리그우승이라는 대기록도 수립하게 되었답니다.



우승을 확정 지은 후 신치용 감독은 "배구는 혼자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선수들이 서로 협조해야만 할 수 있다. 여오현과 고희진, 석진욱 등 노장 3인방이 팀을 하나로 뭉치게 했다"며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습니다!

 

사실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이번 우승은 시즌 전 우승 후보에도 거론되지 않았던 터라 더욱 뜻 깊은데요. 지난 해 10월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우승후보를 꼽는 자리에서 6개 구단 감독들로부터 고작 1표에 얻는데 그치기도 했죠.  지난해 우승의 주역이었던 외국 용병 가빈이 떠나고 새롭게 합류한 용병 레오는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었던 거죠.


하.지.만!! 우리의 레오는 개막전서부터 펄펄~ 날았습니다. KEPCO와의 개막전서 무려 51득점이라는 놀라운 공격력을 선보였는데요. 레오는 이번 시즌 동안 각종 공격 지표에서 1위를 달리며 남자프로배구의 핫이슈가 됐죠. 이 날 경기까지 레오는 94세트동안 810점을 따내 득점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정규리그 우승의 일등 공신인 레오는 "팀 생활은 모두가 잘 도와 줘 좋은 기분으로 훈련하고 있다. 문화적 차이는 있지만 배구의 대한 열정과 애착이 강한 삼성화재가 좋다"는 말로 우승소감을 대신했습니다. ^^



챔피언 결정전에 직행한 삼성화재는 오는 3 24일부터 정규리그 2·3위가 격돌하는 플레이오프(32승제) 승자와 챔피언결정전(53승제)을 치르게 되는데요.

최단경기 정규리그 우승으로 더욱 유리한 고지에서 챔피언 결정전을 치르게 되어 7번째 챔피언 달성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됐다는 소식!



모두가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입니다.

시즌 기간 동안 삼성화재 블루팡스를 응원해 주신 모든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24부터 진행되는 챔프전에서도 계속해서 삼성화재 블루팡스 응원해 주실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