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에 행복해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갑작스레 추워진 요즘. 마음에 온기를 더해줄 따뜻한 공연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는데요.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육원이 함께하는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 일시 : 10/25(수) 19시 ~ 21시

- 장소 : 호암아트홀(서소문)

- 출연 : 피아니스트 김예지,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비바챔버앙상블, 삼성화재 임직원 등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올해로 무려 8회를 맞이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지난 여름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에 참여했던 친구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에요. 


‘오 해피데이’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의 라인업은 조금 더 특별하다고 합니다. 바로 2006년 삼성화재 CF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예지씨가 함께 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음악회를 풍성하게 채워줄 화려한 라인업에 기대를 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리허설 현장에서는 협연을 준비하는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와 비바챔버앙상블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김예지씨 옆에는 그녀의 안내견인 찬미도 함께했습니다. 연주가 온전히 끝날 때까지 그녀 곁을 가만히 지켜주는 녀석의 모습을 보고 있자니 대견스럽기도 했답니다. 


올해로 8년째 함께하고 있다는 찬미와 김예지씨의 특별한 이야기가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피아니스트 김예지 인터뷰 바로 가기 (클릭)




공연 막바지까지 진행된 리허설 현장은 내내 웃음꽃이 가득했습니다. 큰 무대인 만큼 긴장한 모습도 보였지만 이내 적응하고, 연습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멋진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과연 본 공연은 얼마나 더 멋질까요? 




리허설이 한창 진행 중이던 그 시각, 객석 입구에는 기념 사진을 찍는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분주한 현장 분위기를 통해 공연 인기와 기대를 실감할 수 있었어요.


본격적인 공연 전, 음악재능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습니다. 총 3명의 학생에게 수여된 이번 장학금은 꿈을 향해 전진하는 음악 꿈나무를 위해 삼성화재에서 준비했는데요,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이 직접 상장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 음악재능 장학금 수상자 

(좌) 피아노 김민석 /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 비올라 신서희 / 바이올린 김동건 (우)


음악재능 장학금 수상자 3인을 대표하여 김민석(피아노)군과의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Q. 안녕하세요 김민석군. 자기 소개 부탁 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김민석이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에요.


Q.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 출연하게 되었어요. 참여하는 소감이 궁금해요.

작년에는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앙상블을 했었는데 올해는 독주를 하게 되어서 더 기뻐요. 오프닝을 맡게되어 떨리기도 하고요. 작년에 비해 실력이 더 발전한 것 같아 기쁜 마음도 가지고 있습니다.


Q. 많은 사람들 앞에 서면 긴장되진 않나요? 

무대에 선다는 건 매우 긴장되는 일이에요. 그래도 그걸 이겨내기 위해 많은 연습을 해요. 연습한 것 만큼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저만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에 장학금도 받게 되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지금까지 열심히 잘 해왔다고 주시는 것 같아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해 훌륭한 음악인이 되고 싶습니다.


Q. 민석 군의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가요?

가장 가까운 꿈은 대학교 진학입니다. 제1전공은 피아노, 부전공으로 작곡을 선택할 계획이에요. 최종적인 꿈은 지휘자가 되는 것 입니다.




오프닝 무대는 음악재능 장학생 김민석 군의 피아노 독주로 문을 열었습니다. 김민석 군이 연주한 ‘헌정(Widmung S.566)’은 슈만의 가곡집 ‘미르테의 꽃’중 제1곡으로 독일의 시인 뤼케르트의 시에 곡을 붙여 슈만이 결혼하기 전날 클라라에게 헌정한 곡을 리스트(F. Liszt)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작품입니다.


음악회 오프닝인 데다 독주라 많이 긴장했을 법도 하지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마무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학생을 넘어 프로의 모습을 선사한 ‘강심장’ 김민석군에게 다시 한번 박수를 보내요!  




▲ 뽀꼬 아 뽀꼬 중창단

(홍태종, 변근수, 박준우, 오민정, 유지원, 박창석)


이어진 공연은 뽀꼬 아 뽀꼬 중창단이 꾸며주었어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더 이상 날지 못하리(Non piu andrai)’ 독창(홍태종)에 이어 멋진 단합을 선보이며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를 불렀습니다. 실화를 모티브로 쓰인 재치있는 가사와 중창단의 멋진 음색이 맞물려 특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




올해 초 첫 단독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친 ‘비바챔버앙상블’. 오늘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예지씨와 함께 멋진 무대를 꾸몄습니다. 


영화 ‘엘비라 마디간’에 삽입되면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모차르트의 ‘제2악장 안단테(Piano Concert No.21 K467 2nd mov.)’. 서정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었는데요. 이어지는 곡으로 박진감있는 터키 행진곡으로 알려진 ‘피아노 소나타 작품331 제3악장(Piano Sonata K.331 3rd mov.)’ 을 연주해 지루함을 없애주었어요. 현란한 피아노 솜씨와 함께 어우러진 앙상블은 귀를 황홀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김예지씨의 안내견 찬미는 연주가 끝날 때까지 얌전히 앉아 무대를 지켰는데요. 곡의 흐름을 알기라도하듯 연주가 끝날 무렵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단숨에 청중의 시선을 빼앗았답니다 :)




오늘의 메인 이벤트,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의 연주입니다. 클래식이 낯선 청중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센스있는 곡을 준비했는데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OST인 ‘인생의 회전목마’와 국민 동요 ‘고향의 봄’이 흘러나오자 객석이 뜨겁게 달아올랐어요., 




이번 음악회의 대주제이자 영화 ‘시스터 액트2’의 OST, 오 해피데이를 끝으로 공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연주가 끝남과 동시에 객석에서 쇄도하는 ‘앙코르’ 요청. 이대로 끝남을 아쉬워하는 관객을 위해 준비한 앙코르 곡, 무한궤도의 ‘그대에게’까지 야무지게 연주했어요.


피날레를 장식한 삼성화재 임직원 중창단과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가 이룩한 협연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벅차고 감동적이었는데요. 수많은 인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이 무대에 오르기까지 얼마나 큰 노력과 열정이 들어갔을까요? 




▲ 

(좌)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성호 본부장

국립특수교육원 김은숙 원장 / 삼성화재 안민수 사장 

오경렬 교수 / 피아니스트 김예지 (우)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키워드로 하나된 모습을 보니 음악의 위대함을 깨닫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숨길 수 없었습니다. 벌써부터 내년에 열릴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기다려지는 것 또한 숨길 수가 없네요.


음악을 사랑하는 그들의 열정과 노력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제8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세트 리스트


 제목

 멤버

1

 Widmung S.566 헌정

 김민석(피아노)

2

 더 이상 날지 못하리

 홍태중(바리톤), 나지영(피아노)

3

 이 세상의 모든 것 다 주고 싶어

 박준우, 변근수, 오민정, 유지원,

 홍태중, 박창석

4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3번 사장조 제1악장

 비바챔버앙상블

5

 모차르트 세레나데 제13번 작품525 제1악장

 비바챔버앙상블

6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작품467 제2악장

 김예지(피아노)&비바챔버앙상블

7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작품331 터키행진곡 제3악장

 김예지(피아노)&비바챔버앙상블

8

 인생의 회전 목마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9

 고향의 봄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10

 콰이강의 다리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플루트 앙상블

11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제4악장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12

 푸니쿨리 푸니쿨라

 삼성화재 합창단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13

 오 해피데이

 삼성화재 합창단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앙코르

 그대에게

 삼성화재 합창단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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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사랑하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아름다운 피아니스트 김예지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현장에서 만난 그녀와의 인터뷰,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Q. 안녕하세요. 김예지님. 삼성화재 팬 여러분들에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김예지입니다. 처음에는 놀이로 접하게 되었던 피아노의 매력에 빠져 지금까지 계속하고 있습니다. 시각 장애가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커 크게 문제 되지 않았어요. 현재 장애 1급으로 안내견 찬미(래브라도 리트리버, 9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Q. 2006년에 삼성화재와 함께했던 광고 이후, 굉장히 오랜만에 삼성화재와 인연이 닿았는데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함께 하게 된 소감이 궁금해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무려 8회를 맞이했다는 소리를 들었어요. 이렇게 의미 있는 공연을 오랫동안 꾸준히 해오셨다는 것에 대해 놀라기도 했고 이런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자고 제의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오늘 연주에 참여하는 친구들은 저와 장애 유형이 다른 발달 장애 친구들이 대부분이라고 들었어요. 그 친구들과 제가 다르듯이, 우리와 평범한 사람들이 다르다는 걸 친구들도 많이 느끼고 있을 거에요. 저 또한 그랬으니까요.


이번 음악회를 통해 친구들이 차이를 받아들이며 다름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Q. 인터뷰 전에 있었던 리허설 현장을 보니 뽀꼬 아 뽀꼬(비바챔버앙상블) 친구들과 협연을 하시더라고요. 어떠셨나요? 



현재 예술감독으로서 음악팀을 운영하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발달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의 협연이 낯설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니 다들 일정이 아주 바쁘더라고요. 생각보다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력도 좋고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강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친구들의 실력과 열정을 보니 지속적으로 서포트만 잘 해주면 다들 대성할 수 있겠구나 하는 걸 느꼈어요.



Q.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교육의 자격을 박탈당하거나 제약을 받는다는 건 너무 속상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음악 교육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자 악보만 보던 제가 우연히 일반 악보를 접하게 되었을 때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일반 악보가 훨씬 쉽더라고요. 점자악보는 중복 사용도 많고 표기가 까다로워 음악을 배우는 어린 친구들에게 큰 장벽으로 느껴지는데요. 시각장애 친구들이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어요.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3D 촉각 악보'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 3D 촉각 악보 ⓒ영국 시각장애인 봉사단체(RLSB)


3D 촉각 악보는 제작 과정도 오래 걸리고 화음, 흐름 등의 표현방식이 어려운 점자 악보와 다르게 일반 악보처럼 쉽게 읽고 음악을 더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많은 시각 장애 친구들에게 음악을 즐길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Q. 창조에 이어 찬미가 두 번째 안내견이라고 들었어요. 찬미는 어떤 안내견인가요?


 


창조가 제가 스스로 독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고마운 동반자였다면, 찬미는 저를 비롯해 우리 가족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주는 애교쟁이에요. 그렇다고 마냥 애교만 부리지는 않아요. 길안내는 물론 저를 보호해주는 역할도 잘 수행하지만, 제가 연주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서포트 해주는 것도 야무지게 잘 해내거든요.


연주를 방해하는 관객이 있으면 눈치를 주기도 하고(이 점은 제가 직접 확인할 수가 없어 아쉽더라고요), 연주가 끝난 후 박수가 나오면 온몸으로 그 순간을 즐기기도 해요. 음악이 정말 마음에 들어서 나른해지면 잠이 들기도 하죠. 


신기한 건 찬미가 누구보다도 음악의 흐름을 잘 알고 있다는 거예요. 특히 연주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안다는 게 대단해요. 누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정말 딱 맞춰서 일어나요. 이건 진짜 감각인데 ... 찬미는 정말 타고난 연주견인 것 같아요. 




전 세계를 통틀어 무대에 같이 등장하는 안내견이 얼마나 있겠어요. (웃음) 우리나라에서는 안 서본 무대가 거의 없는 것 같은데요. 어디를 가도 적응을 잘하고, 음악 자체를 즐기는 거로 봐선 진짜 타고났다는 표현만큼 적합한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찬란한 미래를 꿈꾸는 멋진 피아니스트 김예지. 장애학생들의 음악 교육에도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힘을 쏟고 있다고 하는데요. 더 많은 장애청소년들이 아름답고 즐거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그녀의 멋진 도전을 삼성화재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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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열기가 가득한 7월의 어느 아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그리고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청소년 음악캠프, 2017년도 뽀꼬 아 뽀꼬(poco a poco) 캠프가 개최 되었습니다.


뽀꼬 아 뽀꼬의 의미가 궁금하시다고요? 'poco a poco'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음악 용어이자,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애 학생들의 재능 발굴 및 역량 강화, 협연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자신감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음악 프로그램이랍니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한 뜻깊은 자리이죠.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일산)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 어떤 친구들이 참여했는지 궁금한데요! 지금 바로 만나 볼까요? :)



[2017 뽀꼬 아 뽀꼬 캠프]

- 주제 : 소리로 마주 보는 세상

- 목적

  1) 장애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 및 역량 강화

  2) 전문 지도를 통한 개인 능력 향상 및 사회 진출 기회 확대

  3) 재능 발표 기회 제공 및 협연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자신감 향상

- 기간 : 7/26(수) ~ 7/28(금) 총 2박 3일

- 장소 :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원길 135)

 



본격적인 캠프 시작에 앞서 장애청소년들과 1:1 매칭되어 캠프 생활을 도와줄 멘토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서먹함이 가시지 않은 멘토&멘티들! 어색함을 타파하기 위해 잠깐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른손 ~ 왼손 ~ 집중집중 ~ (웃음)




특히 캠프 진행 중에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안내 사항이 전달되었는데요,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여타의 캠프와 달리 멘토와 멘티가 2박 3일간 1:1로 함께 생활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장애가 있는 멘티 친구들의 경우, 멘토의 도움을 받아 생활의 불편함을 함께 헤쳐나가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지요! :)

  



전달사항을 숙지한 후 악기별로 멘토들이 모여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각의 전공별로 분류되어 앙상블 지도는 물론이고 서로의 연주에 도움이 되는 윈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 시각, 대강당 바깥에서는 멘티 친구들이 속속 도착하여 캠프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뽀꼬 아 뽀꼬 캠프에 참가 등록을 하고 있는 친구들! 이들은 이름과 스케줄이 적혀있는 명찰과 2박 3일간 동안 입게 될 단체복을 전달받은 후 멘토들이 있는 대강당으로 향했습니다. 

 



수많은 참가자 중 낯익은 친구들도 보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비바챔버앙상블'이 바로 '뽀꼬 아 뽀꼬'에서 실력을 쌓은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앙상블이기 때문인데요.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지난 번 개최된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현장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바로가기(클릭)

  



드디어 입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캠프 활동 시작에 앞서 진행된 참가자 선서! 의식적인 순서이긴 하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선서를 통해 이번 캠프에 대한 목적과 의미를 다시금 마음 속에 새겨 봅니다. 대표로 이시연 멘토와 하유빈 멘티 친구가 수고해주었어요.




▲ 지도 교수 소개 (좌→우)

박창석 교수(성악-베이스), 나지영 교수(피아노), 오재수 교수(트럼펫), 정은영 교수(클라리넷), 김은정 교수(플루트), 이운주 교수(첼로), 김동욱 교수(비올라), 전경미 교수(바이올린), 유영재 교수(바이올린)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악기별로 친구들을 열과 성을 다 해 지도해 주실 교수님들을 소개하면서 입소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입소식 기념사진을 남긴 후, 악기별로 앙상블 지도를 받기 위해 지정 연습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악기별로 연습실을 나누어 본인의 전공에 맞춰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이번 캠프의 큰 매력이었는데요.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한 후 맞춤 눈높이에서 지도하기 위해, 멘토들은 열성적으로 멘티와 접촉하며 이들의 실력과 열정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함과 기대감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마침내 2박 3일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낼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참가 학생 뿐만 아니라 함께 연습했던 음악 멘토들도 함께했답니다. 한층 더 풍성해진 선율에 귀가 호강했어요 :)

 



장애를 가졌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만큼은 세계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다는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들! 아이들의 열정적인 음악 활동을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미니 인터뷰


▷금다현 멘토 / 멘티 최형준(피아노)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17학번 금다현 입니다.


Q. 멘티와 만남, 어떤가요?


형준이와 처음 만났을 때 저에게 '피아노가 참 좋아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짧지만 굵은 그 한마디가 저한테는 꽤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Q. 2박 3일간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형준이랑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당장 오늘 저녁 시간부터는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친해졌거든요 (웃음)


Q. 멘티에게 하고 싶은 말


올해 고3이니까 입시 열심히 해서 가고 싶은 학교에 꼭 갔으면 좋겠어. 캠프 기간 동안 많이 친해지고 싶고 형준이의 기억 속에 남는 멘토 선생님이 되고 싶어. 잘 지내보자 :)



▷오유진 멘토 / 멘티 이건원 (바이올린Ⅱ)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17학번 오유진입니다.


Q. 뽀꼬 아 뽀꼬 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칫 무료하게 흘려보낼 수도 있는 방학인데 보람되고 좋은 것 같아요.


Q. 멘티와 만남, 어떤가요?


건원이는 밝아서 좋았는데, 저한테 아직 마음을 열지 못했는지 손도 못 대게 하더라고요. 다른 멘토 - 멘티들 보면 같이 손도 잡고 다니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하던데 ... (웃음) 지금 당장은 부럽지만 저도 2박 3일 안에 따뜻하게 다가가서 건원이와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Q. 멘티에게 하고 싶은 말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마음을 조금만 더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건원아 우리 잘 지내보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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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을 후원함으로써 사회의 편견과 장애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회 출신의 학생들이 모여 만든 클래식 앙상블인 <비바챔버앙상블>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꿈을 심어 주고 있는데요. 이를 모티브로 삼성화재가 제작한 장애이해드라마 <비바앙상블>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드라마 방영에 앞서 작품 속 메인 테마 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부르는 <작은 꽃>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그녀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보세요 :)






비바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치유 받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B1A4의 바로! 비올라를 연주하는 자폐성 장애 학생인 이선우 역을 맡았습니다.

 



왕 역할로 유명한 배우 정태우는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속은 따뜻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습니다.

 



악단 실무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던 뮤지션 역에는 가수 윤하(오른쪽)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실제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뭉클하고 기대되는 <비바앙상블>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 선율을 들려주게 될지~ 다가오는 4월 20일 목요일 KBS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드라마를 접하기 전, 실제 <비바챔버앙상블>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미리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달,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비바챔버앙상블>의 첫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이 자리에 나온 16명의 친구들은 1,2부에 걸친 긴 공연을 끝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참가 단원들의 인터뷰를 삼성화재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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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7.04.05 1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장애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고 하지요. 주어진 여건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이들.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새해의 희망찬 기운 만큼이나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친구가 있어 오지라퍼가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장애를 넘어, 꿈을 향해


2010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성화재에서 개최하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노근영 군! 



우리 주변의 숨어 있는 진짜 히어로를 만나는 [이웃집 히어로]에서 노근영 군을 소개합니다. 



노근영 군,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신의 소개를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스물다섯 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노근영입니다. 

전공은 비올라이며, 올해 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는 1회부터 참여하여 최근 개최된 제6회 음악회에도 참여했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합류하여 지금까지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노근영 군이 참여하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란? 


삼성화재에서 2010년부터 장애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입니다. 이 무대를 통해 여러 장애청소년이 각 지역 예술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하는 등 예비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1회 때부터 꾸준히 참여한 노근영 군은 비올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 대학원에 입학할 예정이어서 다른 장애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이탈리아 음악용어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제가 집이 대전이어서 수업이 있을 때만 학교에 오고 있어요. 최근에 졸업연주회와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잘 마쳐서 남는 시간은 휴식을 취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오케스트라 활동도 꾸준히 하면서 지낼 예정입니다.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마친 소감을 부탁드려요. 

음악회 연습을 하면서 음악 멘토들과 가까워졌고, 여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어요. 

6회 음악회에는 삼성화재 합창단이 함께 참여했는데, 노랫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또, 음악회 때 제가 장학증서를 받았는데 아버지가 축하해주셨고, 연주도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올라는 언제부터 하게 되었나요.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다섯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면서 악기를 처음 접했어요. 워낙 어린 나이여서 제 의지는 아니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어느 정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니까 초등학교 4학년 때 비올라를 전공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렇게 비올라에 빠지게 되었고, 공부보다는 비올라에만 집중하면 돼서 그게 좋기도 했어요.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여러 활동을 하면서 준비하기가 어렵지 않았나요?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어요. 

교수님들께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고, 학교를 잘 다녔던 것처럼 대학원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학교보다는 대학원 수업이 적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하면서 대학원도 잘 마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비올라를 하면서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최근에 졸업연주회 준비를 하면서 조금 힘들었어요. 

곡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무반주곡과 슈만의 만프레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3곡을 연주해야 해서 부담이 되었지요. 그래도 매일 3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해서 연주회를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끝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비올라를 연주하며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1악장을 가장 좋아해요. 선율이 아름다워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뽀꼬 아 뽀꼬' 음악회와 삼성화재 비바 챔버앙상블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청년으로 이루어진 비바 챔버앙상블이 창단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  

제가 ‘뽀꼬 아 뽀고’ 음악회에 1회부터 참여해서 그런지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앙상블 팀은 매월 2회 정기연습과 1박 2일의 집중연습을 하고 있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근영 군의 노력과 긍정적인 사고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어요. '뽀꼬 아 뽀꼬'에 참여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을까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연습에 참여하여 많은 동생들의 연주를 듣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모두들 훨씬 잘하고 열심히 해서 놀랐어요. 

모두가 열심히 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갔으면 합니다. 힘들어도 하나씩 극복해 나가다 보면 보람이 큰 것 같아요. 

'뽀꼬 아 뽀꼬'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만큼 저도 동생들을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뽀꼬 아 뽀꼬' 파이팅! 





음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근영 군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어릴 때 제게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비올라 연주가 위안이 될 때가 있었어요. 그런 위안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제게는 음악입니다. 



비올라 외에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나요?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어요. 비올라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어서 피아노를 다시 배워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은 무엇인가요?

대학원을 열심히 다니는 것이 첫 번째 계획입니다. 

멋진 연주를 계속해서 하고 싶고, 앙상블 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에요. 또, 개인적으로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습니다.



오지라퍼는 노근영 군의 아버지와도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가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근영 군에게 가장 큰 지지자는 바로 부모님이었겠지요. 

노근영 군의 아버님 역시 또 다른 히어로가 아닐까 합니다.




근영 군 아버님, 안녕하세요. 근영 군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버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근영 군의 음악적 재능을 알게 되었나요? 

근영 군 아버지 : 처음부터 음악적 재능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근영이가 남들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듣는 능력과 리듬감이 남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음악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비올라를 선택한 건 악기의 쓰임새가 근영이의 성향과 잘 맞았고, 음역 또한 근영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또, 비올라가 바이올린보다는 경쟁에 있어 유리하여 쓰임새도 많을 것 같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들었습니다. 



근영 군이 ‘뽀꼬 아 뽀꼬’와 ‘비바 챔버앙상블’에 참여하며 달라진 점이 있나요? 

근영 군 아버지 : ‘뽀꼬 아 뽀꼬’를 통해 근영이가 도움받은 부분도 크고,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계속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마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근영이가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가능한 한 끝까지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음악회 참여를 통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역할에 대한 변화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떤 모임이나 조직에서 다른 사람을 리드한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근영이의 경우 그런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근영이에게 그런 역할을 할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길 바랍니다. 



근영 군이 참여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엿보러가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최선을 다하는 노근영 군! 

2016년에 우리가 바라봐야 할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지라퍼 또한 현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노근영 군의 앞날을 응원하며,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쑥쑥 성장할 어린 나무들도 

지켜볼게요. ‘뽀꼬 아 뽀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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