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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트렌드인 ‘공유경제’, 그 중에서도 카풀(Carpool, 승차공유)이 우리 사회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의아하실 수도 있을 텐데요. 직장동료나 동호인들, 이웃들 간의 소규모 카풀은 이미 오래된 문화이기도 합니다. 그런 카풀이 핫이슈의 주인공이 된 이유는 국내 대표 IT기업이 카풀 서비스를 공식화했기 때문입니다.


방향이 비슷하거나 목적지가 같은 이용자들이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운전자와 탑승자를 연결해주는 카풀 서비스에 대해 일단 소비자들은 반기는 분위기 입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56%의 국민이 ‘편익 증진’을 이유로 카풀앱 서비스를 찬성했습니다.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0명 응답) 단, 28.7% 국민은 ‘택시기사의 생존권을 보호해줘야 한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택시업계의 반발에도 카풀 서비스 이용자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서비스 오픈을 공식화한 카풀앱의 운전자를 모집하는 앱 다운로드 수는 열흘도 되지 않아 10만 건을 넘어섰습니다. 이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또 다른 카풀앱은 이번 이슈를 계기로 이용자 수가 2.5배나 늘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바로 진행할 수 있는 편리한 차량 관련 공유서비스. 일부 카풀앱 서비스에서는 자동차보험종합(대인배상Ⅱ)에 가입돼 있으면 운전자로 등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카풀앱으로 차량을 이용하다가 교통사고가 났을 때 보험 처리는 문제 없을까요?


보험 FAQ를 통해 카풀과 같은 공유서비스 관련 보험 상식을 알려드립니다!



Q. 카풀 서비스, 자동차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나요?



우리나라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영업용 자동차가 아닌 자가용자동차는 원칙적으로 유상운송을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출퇴근 시 차를 함께 타는 것은 예외로 한다’는 조항을 근거로 카풀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지요.


여기서 유상운송이란 요금이나 대가를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자가용 자동차를 사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업용 자동차(사업용)는 자가용(비사업용)에 비해 사고 위험율이 높기 때문에 자동차보험료가 상대적으로 높지요. 반대로 자가용 자동차나 업무용 자동차는 영업용에 비해 자동차보험료가 낮은 대신 유상운송으로 인한 손해는 보상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유상운송을 위한 별도의 특약에 의해 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는 한 말이지요.


이 두 가지 사항을 종합해 보면, ‘유상운송행위’가 아닌 일반적인 카풀 서비스는 자동차보험에서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단, 중요한 것은 유상운송행위의 범위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Q. 유상운송행위란 무엇인가요?



개인용 자동차보험 약관에 의하면, 유상운송행위는 영리를 목적으로 요금이나 대가를 받고 피보험자동차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빌려 주는 경우를 말합니다.


다시 말해, 피보험자동차를 사용해 고정된 노선 없이, 운행에 들어가는 실제 비용(기름값 등) 이상의 비용을 받는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유상 운송행위’로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이죠.


통상적으로 개인용 자동차보험에서는 유상운송행위로 판단될 경우, 교통사고가 났을 때 대인배상Ⅱ,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담보 등을 보상하지 않습니다. 이를 보상받고자 한다면 ‘유상운송 위험담보’에 가입하면 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보험료를 더 내야 합니다. 



Q. 카풀앱 서비스의 운전자, 안전운전을 맡겨도 되나요?



운전자에 자질 부분은 차량 관련 공유서비스 업체들이 해결해야 하는 큰 숙제 중 하나입니다. 기존에 없던 서비스이다 보니 운전자 등록 문제와 같은 부분에 있어 제도적 뒷받침이 아직은 부족한 상황이죠.


택시 운전자의 경우, 성범죄∙마약∙폭력과 같은 강력범죄자나 상습 음주운전자는 면허증 발급 시험에 응시할 수 없습니다. 면허를 받은 뒤에도 교통안전공단이 매월 1회 범죄 경력을 조회하여 해당되는 범죄가 있으면 면허를 취소합니다.


반면, 카풀앱 서비스는 운전자의 범죄 경력 조회를 하거나, 범죄를 기준으로 등록을 제한할 수 없습니다. 만약 카풀앱 서비스 이용자들로부터 운전자의 범죄 경력 조회가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모인다 하더라도, 이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구직자의 범죄 경력을 조회할 수 있는 직종이 제한되어 있는데, 기존에 직장이나 동호인들 사이에서 소규모로 진행되어온 카풀은 이 직종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죠. 



논란의 중심에 선 카풀앱 서비스에 대해 정부 부처들은 다소 유보적인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서비스 런칭을 앞둔 해당 업체와 관련 카풀앱 논란이 커지는 상황에 대해 ‘1일 2회 카풀로 횟수 제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는 기존에 없었던 서비스라서 실제 운영이 어떻게 이뤄질 것인지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공유경제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과 함께 미래 혁신 성장산업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편리함과 간편함을 이유로 늘어나는 이용자들만큼이나, 안전성도 함께 확보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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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보면, 차가 찌그러진 채 도로 한편에 서 있고 운전자는 어디론가 전화하는 모습을 가끔 봅니다. 또는, 길 한가운데 차가 트렁크를 연 채 서 있고 그 앞에서 옷을 흔들며 차량 흐름을 유도하는 사람도 있지요. 난감한 상황들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는 크고 작은 자동차 사고, 운전하면서 겪게 되는 곤란한 상황을 보험 특약으로 현명하게 대비하는 것이 어떨까요? :)

 


Q1. 갑자기 차량이 고장 나서 도로에 멈춰버렸어요! 차량 견인이 필요할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자동차보험 계약자라면, ‘긴급출동 서비스’는 대부분 알고 계시죠? 자동차가 고장 나거나 긴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보험사에서 빠르고 정확한 현장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요.(해당 특약 가입 시)


특히, 낯선 곳에서 사고나 자동차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해 정비업체에 보내야 할 경우 ‘긴급견인 서비스’가 유용한데요. ‘긴급견인 서비스’는 사고나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할 때, 1일 1회에 한해 10km 범위 내의 가까운 정비 공장까지 견인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10km를 초과하는 경우 비용은 피보험자가 부담합니다.


그런데 만약, 내가 잘 아는 정비업체로 차를 보내고 싶은데 견인 거리가 10km가 넘는다면 어떨까요? 이런 경우를 위한 자동차 보험 특약이 있습니다. 바로 ‘견인거리확대 추가’ 특약입니다.


‘견인거리확대 추가특약’은 사고 또는 고장으로 차량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1일 1회에 한하여 총 50km 범위 내의 가까운 정비공장까지 견인이 가능합니다. 단, 50km를 초과하는 거리에 대한 비용은 고객이 부담해야 해요. 여행이나 출장이 자주 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유용하실 거예요.


 

Q2. 차량을 수리한 뒤 거주지 근처로 운반하는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나요?



앞서 살펴본 질문이 고장 시 정비공장까지의 견인을 말했다면, 이번 질문은 원격지에서 사고 시 사고지 근처 정비공장에서 수리 후 거주지까지의 차량 이동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비공장에서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직접 찾으러 가지 못한다면 고객이 원하는 곳에서 차량을 인도 받아야 하는데요. 이때 발생하는 운반비용을 보상하는 특약이 있다고 해요.


‘원격지 사고 시 운반비용 지원특약’은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자차 또는 차량단독보상특약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로 피보험자동차를 집 근처 정비공장까지 견인 또는 사고지 근처 정비공장에서 수리 후 거주지 근처로 소요되는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로 지급합니다.


또한, 외제차도 ‘외제차 운반비용 지원특약’을 통해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운반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Q3.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차량 수리비의 부담을 덜고 싶어요.



이삼성 씨는 첫차를 구입해 8년 이상 잘 타고 다녔습니다. 차는 아직도 잔고장 없이 잘 굴러가는데, 출고된 지 몇 년 지나니 감가상각을 고려한 차량가액이 600만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래된 차들은 차량가액이 100-200만원 정도인 경우도 드물지 않죠. 


이런 경우,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차량가액보다 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출고한 지 오래된 차일수록 감가상각으로 인한 차량 가액이 낮아져 사고로 인한 수리비가 사고시점의 차량가액을 초과하는 것이죠. 그래도 전손처리(전부손해)보다 차량을 수리해서 쓰는 게 나은 경우 유용한 특약이 바로 ‘초과 수리비용 지원특약’입니다.


여기서 잠깐! ‘차량가액(차량기준가액)’이란 본인이 소유한 차량의 가치를 나타내는 액수로, 차량의 차량의 연식에 따라 감가상각을 반영하여 보험개발원에서 매분기마다 차량별로 재산정, 공시합니다.


‘초과 수리비용 지원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차량을 수리하는 경우, 사고 당시 차량가액의 120% 한도로 실제 소요되는 수리비를 지급합니다. 즉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자차 또는 차량단독보상특약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 보통 100% 한도 내에서 보상하는데 이 특약에 가입하면 120% 한도로 초과 수리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이죠.


 

Q4. 차량을 수리하는 동안 렌터카를 이용한다면, 이때 발생한 비용도 보장되나요?



자동차 사고로 차량 수리가 필요하다면 며칠간 차량 없이 지내야 하는데요. 차대차사고라면 상대방의 자동차보험에서 대물배상 처리가 되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지만, 자차 사고에서는 렌터카 이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업이나 생활에 따라 차량 이용이 필수인 분들이 계실 수 있죠. 이런 분들에게 유용한 특약이 바로 ‘렌트 비용 지원 Ⅱ’입니다.


‘렌트 비용 지원 Ⅱ’ 특약은 자동차 사고로 차량 수리 시 렌트를 하여 발생한 렌트비용에 대해  자차 또는 차량단독보상특약보험금이 지급되는 경우, 같은 종류의 국내산 자동차 렌트비를 보장합니다. 수리가 가능한 경우는 30일 한도로, 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10일 한도로 보장해드려요. 단, 렌트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통상 요금의 30%에 실제 수리기간을 곱하여 산출한 금액을 지급합니다.


 

Q5. 신차를 구입할 때 ‘새로 가입 VS 차량 대체’ 중 어느 쪽이 유리한가요?



신차를 구입할 때 자동차보험에 새로 가입할지, 차량을 대체하여 기존 보험을 유지할지 고민되시죠? 고객의 상황에 따라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달라질 수 있는데요. 만약 ‘무사고’로 8~10개월 유지한 보험이 있다면, 무사고 할인특약의 혜택을 고려하여 기존 보험을 유지하는 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자동차보험은 보험가입경력을 1년 단위로 계산하는데요. 운전경력은 최대 3년까지 인정되므로 자신의 이름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다면 가급적 보험가입 경력을 1년씩 채우는 게 유리합니다. 또한, 3년 연속 무사고일 경우 자동차 보험료를 6~15%까지 자동으로 할인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경력과 무사고 혜택을 위해서는 ‘차량 대체’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 계약자의 상황과 여러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꼭 삼성화재 RC를 통해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자동차보험 특약을 알아보았는데요. 자동차 사고 시를 대비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운전’하는 것이 먼저겠죠?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똑같은 보험에 가입해도 특약에 따라 더욱 저렴한 보험료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보험료를 알뜰하게 할인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이 궁금하다면?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보험 계약 시 알아두실 사항]

· 보험계약 체결 전 해당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험계약자 및 보험료 납부자가 법인인 보험계약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준법감시인 확인필(0103, 제18-017호,'18.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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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장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맞이하려면 서둘러 집 안팎을 꼼꼼히 점검해야겠습니다. 또한 빗길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나 큰 비로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신경써야겠죠.


삼성화재가 알려드리는 2017 장마 전망 및 빗길 안전운전 방법, 차량 침수 피해 대처방안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17년 장마 예상 시기는?



2017 장마 기간이 시작되었지만, 장마인 듯 장마 아닌 장마 같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쯤 시원한 비가 쏟아질지, 아니면 추적추적 가랑비만 내리다 끝날지 궁금해집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2017 장마가 지속될 거란 과거의 예측을 정정했습니다. 몽골 북쪽 대기 상층까지 발달한 기압능(Pressure ridge, 저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기압이 높은 능선)으로 인해 한반도 부근으로 건조한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이 저지되었기 때문이죠.  


장마전선은 6월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내륙으로 점차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첫 주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 내내 장맛비가 온다고 해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출처 : 기상청)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Tip


엄청난 양의 비로 미끄러워진 노면을 평소처럼 달렸다간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아지겠죠.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비 오는 날의 평균 사고 발생건수가 평소에 비해 10.3% 높고, 교통사고 100건당 치사율은 2.28명으로 전체 평균 교통사고 치사율의 4.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발생 건수를 고려하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편이죠. (2015.7, ‘강수량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영향과 피해비용’)


비 오는 날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치사율과 부상율이 높은 것은 좁아진 시야와 젖은 노면에 따른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20% 이상 감속, 1.5배의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아래의 팁 5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빗길에서는 20% 이상 감속 운행하세요!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 운전할 땐 차량 속도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도로별 법정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곡선 도로에 진입하기 전 충분히 속력을 줄여야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겠지요. 시속 60km의 도로라면 시속 40~50km미터로, 고속도로라 하더라도 80km를 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만약 폭우가 쏟아지거나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일 경우, 전조등을 켜고 50% 이상 감속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1.5배의 안전거리, 잊지 마세요!

도로가 젖어 있을 때 급제동하면 마른 노면과 비교할 때 제동거리가 약 40~50% 가량 길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차량 추돌사고나 차로 변경 중 측면 접촉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정 타이어공기압을 확인해주세요!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수막이 형성되어 마찰력이 줄어들고 차량 조종이 힘들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감속 운행은 물론, 빗길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게 유지하면 배수성을 높여주고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 꼭 전조등을 켜주세요!

자동차 전조등은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꼭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야 합니다. 가시거리가 짧은 빗길에서는 전조등을 보고 차량을 피하거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웅덩이를 통과하면 브레이크가 밀려요!

비 오는 날 무심코 지나게 되는 물웅덩이도 조심해야 합니다. 차량이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물에 젖어 마찰력이 저하되고, 급제동 시 정지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물웅덩이를 빠르게 통과하고 안전한 곳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2~3회 밟아 물기를 말리면 좋습니다.


(출처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차량 침수 예방하기



과거 침수경력이 있었던 지역을 체크해두기! 

하천변 주차장, 저지대로 알려진 곳, 계곡이나 농로 등 물이 잘 고이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주차 시 침수 피해를 염두에 두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견인할 수 있도록 차량 앞면을 출구 방향으로 두고 주차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침수 지역 근방의 지하주차장도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지역 통과할 때 주의하기! 

침수지역을 지날 땐 도중에 기어를 바꾸지 말고 1~2단으로 놓은 상태에서 한 번에 지나가야 해요. 웅덩이를 지나 브레이크가 젖었다면 안전한 곳에서 페달을 2~3회 밟아서 건조해야 합니다. 



▶차량 침수 시 대처 방법



재빨리 견인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하기! 

차량이 침수되었을 때 우선적으로 침수지역을 벗어나야 하는데요. 이때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고 견인차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완전 건조하기! 

엔진오일이나 변속기 오일, 전자제어장치 등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차량 구석구석을 세척하고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도 필요해요.


차량 수리 시 정비명세서와 영수증 챙기기! 

차량이 완전히 침수됐을 때 수리한 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서류를 챙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빗물에 침수된 차량 관리법 자세히 보러 가기 (클릭)



▶침수 차량 보험처리방법


“내 차가 물에 잠겼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우선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은 자동차보험 담보 중 ‘자기차량손해’및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에 가입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죠. 어떤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자동차보험에서 차량 침수 피해란?

-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자동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

※ Check! 자동차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두어 빗물이 들어가 발생한 손해는 침수피해로 보지 않습니다! 



2) 어떤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정상 운행 중 침수 지역을 지나가면서 물이 차내로 들어온 경우

- 정상 주차된 상태에서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침수된 경우


단, 불법주차 여부와 상관없이 태풍, 홍수 해일 등 자연재해 주차 中 침수는 자차 무과실 사고이며 할인은 1년간 유예, 침수피해가 예상된다고 알려진 곳에 주차한 경우, 운행 한 경우는 자차 유과실 사고로 처리되며 할증률이 적용됩니다.



3)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차량손해* < 차량가액** : 보험 가입금액 한도 내 보상 가능

- 차량손해 > 차량가액 : 차량 가액 한도 내 보상 가능 (※ 일부 수리 시 자기부담금 공제 후 보상)


* 차량손해: 침수로 인한 손해금액    **차량가액: 사고 시점의 차량가액

* 차량기준가액이 없거나 이와 다른 가액으로 보험계약을 맺었을 경우, 보험증권에 기재된 가액이 '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을 현저히 초과할 때에는 '그 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을 보험가액으로 봅니다.



4) 내 차 차량 가액을 확인하려면? 

-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접속(www.kidi.or.kr) > 보험자료실 > 조회서비스 > 차량기준가액 메뉴 선택 > 자동차 정보 입력 후 확인



침수된 차량을 보험 처리하면 무조건 보험료가 할증될 거라 생각해 보험 청구를 망설이고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정상운행 혹은 정상주차 중 자연재해로 인해 침수된 경우에는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우나 홍수, 해일 등으로 이미 물이 불어난 곳을 운행하다가 침수된 경우에는 자기 과실과 손해액에 따라서 할증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자동차 침수 피해를 보상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자기차량손해담보는 자동차끼리 사고난 경우에만 손해를 보장하는 것인 만큼 침수피해는 담보하지 않거든요. 차량의 생명이 걸린 침수피해에서 든든하게 보장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하세요!


전국적으로 빗물에 흠뻑 젖게 되는 장마철,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우산과 장화만 챙길 게 아니라, 차량 침수피해 등 대형재난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2017 장마를 안전하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


 

<보험 계약 시 알아두실 사항>

 

보험계약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준법감시필(홍보P, 제17-014호,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