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제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큰 만족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고에 휘말려 수리 및 정비를 받을 경우 국산차에 비해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으로 이런 상황을 대비할 수 있지만, 보험금 청구에 따라서 보험료가 갱신 시점에 할증된다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합니다. 


삼성화재는 외제차를 소유한 고객들이 사고 발생 시 고민 없이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9월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8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수원, 안양), 지방 9곳(대전, 청주,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전국 17곳에서「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차량 정비 경력이 10년 내외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차량 파손 부위를 점검하고 최적의 수리 방법과 대략의 예상 수리비를 고객에게 안내해 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 차량을 직접 수리하지는 않습니다)



지난 7월 18일,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수성구로 확장 이전하여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 대구 외제차 견적센터 전경 사진


* 삼성화재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대구시 수성구 상동 413-9


대구 센터는 고객이 계신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 차량’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대구 외제차 견적센터에서 이동 상담을 전담하고 있는 장재훈 주임을 따라 자택 인근에서 상담을 요청하신 고객을 함께 찾아가 보았습니다. 


이동 중에도 일정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들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장주임에게 외제차 견적센터 업무 및 상담 절차 등에 물어 보았습니다. 




Q. 외제차 수리 견적 상담과 견적 산출은 어떻게 진행이 되나요?


A. 외제차를 보유하신 삼성화재 고객이나 고객 차량에 피해를 입은 외제차량 소유자 분들은 사고 접수를 하면서 외제차 견적 수리 상담을 함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신청자 분들을 찾아가 손상 부위를 확인한 후 일반적인 수리 방법 및 표준 공임·부품 단가에 따른 예상 견적을 알려 드립니다. 요즘은 고객들께서도 상당히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궁금한 점들을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아, 그러한 부분에 대해 충분한 답변을 드려서 차량 수리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외제차 견적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은 어떤 편인가요?


A. 경미한 파손 수리를 고민하던 고객분들은 상당히 만족해하십니다. 가령, 차량 외부 흠집은 도장면 손상이 아닌 경우 간단한 폴리싱만으로도 해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 무료로 폴리싱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도 하구요. 좀 더 큰 사고가 발생했다면 차량 상태에 따른 전문적인 수리 방법이나 견적에 대한 정보를 정비소 방문에 앞서 알려드리고 있는데 많이들 좋아하십니다. 




이야기하는 사이 고객의 사고 차량이 세워진 주차장에 도착했습니다. 해당 차량은 주차 중에 상대방 차량과 접촉 사고가 있었는데요. 고객께선 차량 수리를 어떤 식으로 할지 고민하시다 대구 외제차견적센터에 문의하셨습니다.


장재훈 주임이 직접 차량을 꼼꼼하게 점검한 후 예상되는 수리 견적을 말씀드리자 고객께서는 그제야 안도하셨습니다. 


“바쁜 일정 때문에 수리를 어떻게 할 지 막막했었는데…… 이렇게 제가 있는 곳까지 직접 찾아와 수리 방법이랑 예상 비용까지 산출해 주시니 너무 편리하고 좋네요.”


고객의 만족과 안심은 삼성화재의 존재 이유이자 사명입니다 :)




장재훈 주임의 행보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며칠 전 입고된 고객들의 차량이 제대로 잘 정비되고 있는지 일일이 정비소에 들러 확인한 후에야 늦은 점심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장재훈 주임에게 업무 진행 관련 사항들을 질문했습니다. 



Q. 견적 산출에 따른 수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A. 저희가 예상 견적과 수리 방법을 알려드리면 고객께서 해당 딜러업체의 A/S 센터로 입고를 할 것인지, 아니면 전국에 있는 삼성화재 우수 협력 업체를 이용하실지 결정하시게 됩니다. 외제차는 국산차에 비해 첨단 장치류가 많고, 외판 패널 교환에 따른 감가상각 폭이 크기 때문에 고객님께 현재 선택 가능한 여러 옵션들을 알려드리고 그 중에서 선택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Q. 상담하실 때 보통 어떤 관점에서 접근하시는지요? 


A. 상담하고 있는 고객의 차량이 내 차라는 기분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10여년 정도 외제차에 대한 정비 실무를 했었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만약 내 차라면 이렇게 고칠 것이다’라는 관점에서 가급적 고객님들의 재무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차량을 안정적으로 운행하실 수 있도록 최적의 방안을 찾아드리자는 게 제 마음가짐입니다. 




장재훈 주임과 함께 대구 외제차견적센터에서 복귀한 후, 이번엔 대구 외제차견적센터를 총괄하는 김창식 센터장에게 센터의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수성구로 이전했는데 그 이유가 있나요? 


A. 저희가 2년 반 전에 위치해 있던 곳은 대구에서도 좀 외진 곳이어서 고객 접근성이 너무나 떨어졌습니다. 자동차 보험과 관련된 서비스는 고객 접근성이 담보 되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대구시에서 외제차 등록 대수가 가장 많은 수성구로 이번에 확장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이동형 견적 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제휴 확대를 통해 더욱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Q.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운영 목적은 무엇일까요?


A. 국산차도 마찬가지이겠습니다만,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객들이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수리 비용과 방법에 관한 것입니다. 외제차의 경우 수리비용이 만만치 않다 보니 고객들께서 고심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런 상황에 도움을 드리고자 외제차 견적 서비스 센터 운영을 착안하게 되었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당한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합리적인 수리 범위와 방법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Q.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A. 어떤 일이든 마찬가지겠습니다만, ‘고객 모두가 내 가족이다’라고 생각한다면 사안을 대하는 관점이 많이 바뀌게 됩니다. 저희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소중한 내 차를 안전하게 수리하는 것일 겁니다. 저희 센터의 모든 직원들은 ‘내 가족이 모는 차를 수리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하는 역지사지의 마음가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대구 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의 임직원들도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외제차를 가지고 계신 삼성화재 고객이시라면, 또는 삼성화재 자동차 보험 가입 차량에 자동차 사고 피해를 입으신 외제차 소유자이시라면, 꼭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용할 일이 없으시다면 가장 좋겠지만요 :)



만약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삼성화재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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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전국 장터 여행


시장은 언제나 흥미로운 여행지다. 유적지나 박물관이 그 도시의 지나간 시간들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 시장은 그네들의 평범한 일상과 꾸미지 않은 민낯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최근에는 지역 젊은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개성을 덧입은 전통시장들이 등장하며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그래서 여기, 따스한 봄날에 떠나기 좋은 전국의 개성 넘치는 시장들을 모아보았다.



▶ ‘시장뷔페’를 아시나요? 서울 통인시장

 


경복궁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은 서촌은 서울의 아기자기한 옛 골목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몇 안되는 동네 중 하나다. 일제강점기인 1941년부터 이곳 서촌 한편에 자리잡은 통인시장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가장 가까이에 자리한 전통시장이었다. 비교적 도심과 근접한 시장이다 보니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나 반찬가게가 주를 이루는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소한 부침냄새가 입맛을 돋운다. 특히 커다란 솥뚜껑 위에서 볶아내는 독특한 식감의 기름떡볶이는 통인시장의 오랜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통인시장 2층에 ‘도시락카페’란 독특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엽전을 구입하면 시장에서 팔고 있는 갖가지 반찬과 먹거리를 500원 단위로 도시락에 담을 수 있다. 이렇게 입맛에 따라 음식들을 골라 담은 도시락은 카페에서 밥과 국을 구입해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시도한 이 기발한 시스템은 일명 ‘시장뷔페’로 불리며 근처 직장인들은 물론 젊은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입소문을 들은 외국인 여행자들까지 일부러 찾아올 만큼 서촌의 새로운 명소로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인시장 주변으로 작은 공방과 아트숍, 소규모 갤러리들이 속속 들어서며 볼거리를 더하고 있어 가벼운 봄나들이 장소로 그만이다.    


▷ info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02-722-0911     



▶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마주 보고 자리한 남부시장은 전주성 남문 바깥에서 열리는 시장이라 하여 본래 남문장으로 불렸다. 서문장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오일장으로 번성했던 남문장은 해방 이후 현대적인 시설까지 갖추며 일년에 수백만명이 찾아오는 상설시장으로 번창했다. 그러나 다른 전통시장들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점차 쇠퇴기에 접어든 이곳은 100년 역사가 무색할 만큼 낡고 한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2층 상가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떠나면서 텅 빈 가게와 각종 비품, 쓰레기 등이 뒤섞인 을씨년스러운 공간으로 전락했다. 그런데 창업을 고민 중이던 지역의 젊은이들이 바로 이곳에 주목했다. 인기여행지인 한옥마을과 인접할 뿐 아니라 임대료도 저렴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난 2011년, 남부시장 2층에 '청년몰'이란 이름의 흥미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는 재치 넘치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곳에선 젊은 예술가들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든지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등 일반적인 전통시장들에서 보기 어려운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상인들과의 경쟁 대신 조화와 상생을 선택한 결과다. 덕분에 남부시장은 청년몰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조용했던 시장도 전국에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을 이용해 야시장도 열리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는 청년몰 라운지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 info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남부시장 2층, 063-288-1344



▶ 먹다가 지쳐 쓰러질 이름, 대구 서문시장

 


조선시대 3대 시장의 하나로 꼽힐 만큼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대구 서문시장은 대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자 주말이면 무려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찾을 만큼 일년 내내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다. 그도 그럴 것이 9개 지구 5천여개에 이르는 상점에서 각종 원단과 의류, 채소와 건어물 등 없는 물건을 찾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오히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선택권이 넓다. 여기에 최근에는 야시장의 인기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저녁 7시가 되면 건어물 상가가 자리한 2지구에서 새로운 시장이 문을 연다. 낮 동안의 북적거림과는 또 다른 야시장만의 활기와 갖가지 음식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이곳엔 80개 팀의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다수는 감자튀김과 스테이크, 막창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해 메뉴를 다양화하고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어 입맛대로 하나씩 맛만 보아도 하루 저녁이 부족할 지경이다.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와 스트리트댄스, 버스킹 공연도 자유롭게 이뤄져 야시장이 문을 닫는 자정까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룬다.


▷ info : 대구 중구 큰장로26길 45, 053-256-6341



▶ 살아 움직이는 생활사 박물관, 제주 민속오일시장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자리한 민속오일시장은 매 2, 7일에 열리는 제주에서 가장 큰 오일시장이다. 2만여 평의 부지에 점포 수만 1,000개에 이르다 보니 취급하는 품목도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다. 여기에 갖가지 농기구를 벼리는 대장간부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축시장, ‘뻥’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추억의 뻥튀기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추억의 만물시장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대장간은 도시의 시장에선 만나기 어려운 볼거리다. 때문에 가게 한편에서 불꽃을 튀기며 쇠를 다듬는 젊은 대장장이의 모습은 낯설기까지 하다. 기계로 뽑아낸 기구들에 비하면 조금 투박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대장장이의 정성과 손길이 그대로 느껴져 찾는 이들이 많다.

  



제주에서 열리는 오일시장 중 유일하게 이곳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장터가 있으니 바로 ‘할머니장터’다. 예부터 제주 여인들은 생활력뿐 아니라 자립심 또한 남달라서 나이가 들어도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의지하기보단 조금 부족하더라도 스스로 돈을 벌고 살림을 꾸렸다. 때문에 어느 장터를 가든 백발성성한 할머니들이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나물이나 채소 따위를 파는 모습은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민속오일시장에선 아예 이 같은 제주의 어머니들을 위해 자릿세도 받지 않고 공간을 내어줬다. 이곳에서 파는 것들이란 대부분 텃밭에서 키웠음 직한 고추와 호박, 가지, 부추 같은 소박한 채소들에 봄이나 가을엔 산과 들에서 캔 갖가지 나물과 말린 고사리, 버섯 등이 추가된다. 제주의 자연과 제주 여인의 삶이 오롯이 담긴 공간인 만큼 이곳에서 만큼은 흥정 없이 제 값 주고 장을 보아도 마음은 오히려 넉넉해진다.


▷ info :  제주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064-743-5985



* 여행작가 권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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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4.24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여기서 추천해 준 시장들 서문시장 말고는 가보긴 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구석구석 보진 못해서..또 가보고 싶습니다.

  2. 춤추는 청도 부야한의원 2017.04.24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 서문시장 야시장을 다녀왔는데 입이 즐거운 곳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