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진행되었던 

2016 삼성화재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전 공개 해설회 참가자 모집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아메리카노 경품 당첨자를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 해설회 참가자는 개별통보 될 예정입니다. 


이름 뒤 괄호 안의 숫자는 핸드폰 번호 뒷자리입니다.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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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사진 찍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개인이 DSLR 카메라(Digital Single Lens Reflex)를 사서 촬영하고, 휴대전화의 카메라 기능도 좋아지다 보니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사진 찍기가 쉬워졌지요.

기념 사진을 남기는 일도 간편해졌어요. 다양해진 전문 스튜디오를 찾아가서 금방 찍을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사진 한 장을 찍는 일조차 쉽지 않은 사람들이 있어요.

사진 찍을 때 사진작가의 배려와 이해가 필요한 장애인 분들인데요. '바라봄 사진관'은 바로 그분들을 위해 문을 연 국내 최초 장애인 사진관입니다.

사진으로 추억과 온기를 선물하는 '바라봄 사진과'의 나종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에 자리 잡은 '바라봄 사진관'은 2011년에 문을 열어 올해, 햇수로 5년이 된 사진관입니다. IT 회사의 전무로 남 부럽지 않은 연봉을 받으며 직장 생활을 하던 나종민 대표는 2007년 회사를 그만두고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그는 어떤 과정을 거쳐, 사진관까지 열게 된 걸까요?


회사를 그만두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그런 결정을 내린 이유가 있나요?


그런 질문을 많이 받았어요.(웃음) 20년 넘도록 IT 회사에서 재밌게 일했어요. 하지만 어느 시점이 되니 제가 실적과 성과에 쫓기고 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재미가 없어졌어요. 

결국 일은 제게 돈 버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되더군요. 돈만을 위해 일하다 보니 불면증이 찾아왔어요. 반대 관점에서 제게 질문을 던졌어요. '돈을 안 벌면 어떨까?', '돈이 없으면 어떨까?' 답은 간단했어요. 안 쓰면 되고 소비를 줄이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둔 지 9년이 지났는데도 별문제가 없는 걸 보면 그때 제 선택이 틀리지 않았나 봅니다.

 


회사를 관두고 나서, 가족들의 반응은 어땠나요? 


특별히 제 결정에 반대하진 않았어요. 아내나 저나 소비를 많이 하는 스타일은 아니거든요. 문제는 아이들이었어요. 초등학생, 중학생이었는데 그때가 교육비가 많이 나갈 때잖아요. 

하지만 아이들에게 돈으로 해줄 수 없는 걸 해줄 수 있었어요. 바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죠. 회사를 그만두고 아이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대화도 많이 하고 여행도 많이 다니고…. 이보다 효과적인 교육은 없었죠. 

지금은 두 아이 모두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다녀요. 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아이들에게 꿈이 있다는 거죠.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바라봄 사진관'이 국내 최초로 장애인들을 위한 사진관이라고 하던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1+1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에요. 비장애인 고객이 사진을 찍으면, 그 수만큼 장애인, 미혼모, 소외계층의 가족사진을 찍어줍니다. 내가 사진을 찍는 게 동시에 그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거죠.

그 외에도 '오로라 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인근 미용실, 음식점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데요. 한 달에 한 가족을 선정해서 머리 손질부터 식사, 가족사진 촬영까지 무료로 지원하지요. 

최근에는 취업준비생을 위해 이력서 사진을 찍어 주고 있어요. 미용실, 정장 대여업체와 손을 잡고 1만 원으로 머리 손질부터 사진 촬영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에 많은 분이 참여하나요?

그럼요. 많이들 참여하세요. 취업준비생을 위한 사진은 매주 목요일에 선착순으로 15명을 받는데요. 인기가 높아서 신청하기가 어려울 정도예요. 


 

이미지 출처 : 나종민 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tour9600

 

지난해 '바라봄 사진관'을 중심으로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 유랑단 프로젝트'가 진행됐습니다. 8개월 동안 전국 장애인 시설을 다니며 증명사진, 장수사진(영정사진), 가족사진을 촬영했는데요. 총 18군데 장애인 시설에서 약 800명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사진작가가 봉사활동으로 사진 촬영을 해요. 그와 달리 '바라봄 사진관'의 특징이 있다면요?

 

사진작가들이 장수사진(영정사진) 찍는 봉사활동을 많이 해요. 사진을 찍은 후에 액자에 넣어 택배로 보내주지요. 

'바라봄 사진관'은 사진을 받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우리는 사진에 대한 추억까지 함께 드린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싶으시죠?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에 어르신들과 함께 앉아서 후반 보정 작업을 하는데요. 주름도 지우고, 얼굴색도 환하게 바꾸면서 어르신들의 의향을 살피기도 하지요. 

제가 주름만 8년 동안 지워봐서 아주 참 잘합니다.(웃음) 사진이 달라지는 모습을 보면 어르신들이 깜짝 놀라며 즐거워하세요. 그럼, 현장에서 수정된 최종 사진을 뽑아서 액자에 넣어 드리죠. 


 

어르신들이 처음 보는 사진 기술에 재밌어하시겠어요.

 

그렇죠. 사진이 담긴 액자만 배달받는 게 아니라 사진이 인화되는 과정까지 함께하는 거예요. 

우리가 사진을 보면서 왜 즐거워할까요? 사진이 잘 나와서? 사진이 신기해서? 아니에요. 사진을 찍었을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이에요. 그런 추억까지 선물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봉사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을 텐데요.

 

혼자 하면 못 했을 거예요. 제가 IT 업계에서 20년 동안 일했잖아요. 처음에는 그 인맥들이 많이 도와줬어요. 점점 봉사활동이 늘어나면서 비영리 업체들과 인연도 맺게 되었어요.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 유랑단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예술 위원회에서 진행하는 기획 모금에서 도움받았어요.

또 '오로라 프로젝트'는 오테르 미용실에서 머리 손질을, 슬로비 카페에서 식사를 도와줍니다. 이렇게 주변 업체와 손을 잡고 진행하는 프로젝트지요. 

뜻만 좋으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도와줍니다. 그래서 이 일이 좋습니다.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라는 걸 늘 느끼거든요.

 

 

이미지 출처 : 나종민 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tour9600

 

국내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미얀마, 캄보디아 등 국외로도 사진 봉사활동을 다녔더군요.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2014년에 지인이 소속되어 있는 의료팀이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가게 됐어요. 그때 지인이 의료 봉사하는 모습을 찍어 달라고 했죠. 아는 사람이 찍어 달라고 해서 따라갔는데 돌아와서 생각해 보니 캄보디아에 가서 현지 사람은 촬영하지도 못하고 봉사단 모습만 찍고 온 거예요. 도울 수 있는 재능이 있는데도 말이죠. 그래서 그 다음에 캄보디아에 갈 때는 독단적으로 사진팀을 꾸렸어요.

사진을 프린트할 기계도 챙겨가고 액자도 가져갔죠. 짐이 엄청나서 이동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어요.(웃음)

 

 

국외에서 봉사활동은 어땠나요? 말이 통하지 않으니 어려움이 있었을 거 같은데요.

 

전혀 어려움이 없었어요. 캄보디아 분들도 사진 찍는 걸 참 좋아해요.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어서 잘 웃고,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어요. 사진이라는 소재 하나면 웃고 떠들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나중엔 의료봉사단에게 살짝 미안하더라고요. 우리가 메인 봉사단이 아닌데 인기가 더 많아서요.(웃음) 그 경험으로 미얀마나 중국 연변 등 다른 나라까지 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떠나게 됐습니다.

 

 

이미지 출처 : 나종민 대표 블로그, http://blog.naver.com/tour9600

 

해외에서 펼치는 봉사활동이라 생각보다 어려운 점도 있을 거 같아요.


캄보디아에서 자신감을 얻고 미얀마 오지로 떠났는데요. 우리가 놓친 게 있었어요. 미얀마는 사회주의 국가라는 거였죠. 그 지역에서 사진 촬영 허가를 받고 떠났는데, 도착해보니 갑자기 경찰에서 거부하는 거예요. 외국인이 자기 지역의 사진을 찍는 걸 부담스러워하더군요. 서울을 떠난 지 20시간 만에 어렵게 도착했는데… 아무런 성과도 없이 발을 돌려야 했죠. 

결국 차선책으로 미얀마의 고아원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날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옷 중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어요. 기대감에 반짝반짝이던 눈들이 아직도 선명하네요.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그 모습이 앞서 겪었던 일을 싹 지워주더라고요.

 

 

지금 하고 있는 일은 어떤가요? 재밌나요?

 

(웃음) 물론, 재밌죠. 아내가 가끔 이런 말을 해요. '당신을 좋겠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어서'라고요. 

많은 사람이 돈을 좇고, 남의 시선을 신경 쓰다가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제대로 들여다보지 못한다고 생각해요.

이제 100세 시대잖아요. 저도 40대 중반까진 IT 회사에서 일하며 그 일이 천직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제 인생 2막을 보세요.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인생 2막을 이끌 수 있는 즐거운 일을 찾아보세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제대로 아는 일. 이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바라봄 사진관'을 열게 된 계기가 궁금해지네요.


회사를 그만둔 뒤 취미로 사진을 찍으면서 여러 곳에 봉사활동을 다녔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장애인 체육대회장에서 만난 뇌병변 장애인 어머니가 '아이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그 말 한마디에 그들을 위한 전문 사진관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바라봄 사진관'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바라봄 사진관'을 위해서 조명을 배웠고, 전문적으로 사진을 배우고 다시 공부했어요. 


 

사진관을 열기 위해 사진을 전문적으로 배우고 다시 공부했다는 나종민 대표.

그때 그의 나이가 47살이었다고 합니다. 

40대 중반을 훌쩍 넘겨 무엇인가를 새롭게 시작하고, 도전한다는 건 쉽지 않았을 텐데요. 그런 그이기에 화제만발 가족들에게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원하는 걸 찾았다면 지금 시작하세요. 절대 늦지 않았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추억을 나눠주는 '바라봄 사진관'. 

그 사진 한 장이 따뜻한 까닭은, 추억을 공유하는 나종민 대표가 행복한 사람이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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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여름철 가장 핫플레이인 곳, 두 말 할 필요 없이 '해운대' 죠.

그리고 이같은 휴양지를 갈 때, 가장 중요한 정보! 바로바로~ 어디서 무엇을 먹을까, '맛집정보' 인데요 .오지라퍼~ 해운대 맛집이 몰려 있는 _ '해운대 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잠깐... 식사를 아직 안 하신 분이라면... 미리 사죄드립니다. ^^*

 

 


 


야호~ 바다입니다. 드넓은 백사장이 파라솔로 가득찼습니다!

오지라퍼가 도착한 시각은 오후 5시..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는데요,

오지라퍼는 개인적으로 태양의 열기가 좀 식혀진, 이 시간이 좋네요.

 

<해운대 오는 길>

 

부산역 -> 지하철 2호선 -> 해운대역 5번출구 -> 앞으로 쭉~~~~ 직진 -> 바닷가 짠!

 

 


해운대... 여름의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뜨거운 태양이 한 풀 꺾이는 시간.. 아빠와 추억을 쌓기 위해 온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아이들은 낮에 노는 것보다 이 시간이~ ^^*

 


누가 벗어 놓은 신발일까요?  맨발로 자유롭게 다닐 모습이 그려진요....

 

 

 

바닷가에서 온몸을 던져 신나게 놀다보면 인체에서 신기한 소리가 나죠?

꼬르르르륵~~~!!!!! 앗!!!! 어디~ 해운대에서 가까운 '맛집' 없나요?

 

 

 



해운대 백사장에서 지하철 2호선 방향으로 쭉 걸어 나오면 5분 거리 즈음에.. <해운대 전통시장>이 나타납니다. 바로 백사장 코 앞에 있죠? 골목 앞에서부터 맛있는 냄새가 솔솔~

 

 

 

아니나 다를까~ 초입부터 '맛집'이 쭉~~~ 들어섰습니다.

이야.. 이 곳이 바로, 또 다른 해운대 천국이 아닐까요? ㅋㅋㅋ

 

부산의 3대 진미하면~  '부산 냉채 족발' , ' 부산 돼지국밥' 그리고... '산곰장어' 죠~

이 진미들이 모두 이 골목에 숨어 있습니다.

 

 

① 부산 냉채족발 - 기승이네 왕족발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족발' 입니다.

보통 족발하면~ 뜨끈하게 데워서 쌈 싸서 먹죠. 그런데 부산에선 족발 먹는 방식이 좀 특이합니다. 

부산에서 탄생한 그 맛... '냉채 족발'  맛을 아시나요? 

 

 


무더운 날씨에 입 맛을 돋워 주는 '냉채 족발'!

톡 쏘는 겨자 소스에~ 배, 오이, 사과, 당근, 해파리 등.. 시원한 냉채 재료들이 족발과 버무려 지는데요.

 

 


아삭함과 쫀뜩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답니다.

 

 

 

 

 

② 부산 돼지국밤 - 형제 돼지국밥

 


긴 줄이 심상치 않습니다. 사람들의 입 맛을 잡아 당긴 이 음식은....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 입니다.



순대, 돼지고기, 내장 등.. 돼지의 모든 것이 수북하게 국밥 한 그릇에 들어가 있습니다.

 

 

부산 돼지국밥의 맛을 좌우하는 '육수'...

돼지 잡뼈로 우린 '돼지 육수'가 큰 솥에서 펄펄~ 끓고 있는데요. 

뽀얀 국물을 보니 얼마나 오랫동안 우려냈는지 감이 오네요~

 



이 육수를 뚝배기 그릇에 부으면서.. 부었다 뺐다는 반복하는데요.

왜 이렇게 하냐고.. 이유를 물어 봤더니~ 육수 국물이 밥 알에 잘~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랍니다. 

 


밥 알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기름진 '돼지고기'가 수북합니다. 

이렇게 손님 상 앞에 나가면 입맛대로~ 양념장 넣고 드시면 됩니다. 

오지라퍼, 촬영하면서 주인 할머니가 주신 돼지고기 한 점 먹어 봤는데요..

쓰압~~~ 쫀득하고 담백한 그 맛이... 찰지더라고요!  '왜, 돼지국밥이 부산 명물' 인지 알겠더라고요~

 

 

 

③ 부산 꼼장어 양념구이 - 이름난 기장 산곰장어

 

 

곰장어 양념구이는 '부산 곰장어'라는 고유명사로도 불릴정도로 유명한데요.

그 만큼 지역성이 강하다는 의미인데요.  곰장어는 바다 뻘 속에서 사는 먹장어를 달리 부르는 말입니다. 하지만 부산에 왔으면 '곰장어'~ '꼼장어'로 부를 수 있는 센스도 같이!! 

 

 

해운대 맛집으로 선정 된 '이름난 기장산 곰장어'집입니다.
장어를 손질하는 주인 아주머니 솜씨가, 눈 깜짝 할 사이였는데요~

 

<해운대 맛집>으로 선정됐다며.. 음식 맛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더라고요.

 

 

 

양파와 갖은 채소를 아래에 깔고 새빨간 양념을 묻힌 다음,

손질한 곰장어를 올려줍니다!

 

 


불에 지글지글 양념장과 함께 구워지는 '산곰장어'!

 

부산에서는 과거 보양식으로 곰장어를 구워먹었다고 해요. 하지만 산곰장어를 손질한 후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 구워먹기 시작한 건 1950년대 부터라고 하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 바다에서 놀고~ 바로 인근 <해운대 전통시장>에서 부산 대표 맛 보고.. 

일석이조 즐거운 나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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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추 2013.08.12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2. 친구따라부산간다 2013.10.16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큰만두짬뽕이랑추어탕도 꽤이름날렷던데 담번에 들리셔서 포스팅해주셔용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에요!

매해 여름이면 삼성화재 연수원으로부터 아주 특별한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로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에 참가한 장애청소년 학생들이 연주하는 음악이죠. 2013년 여름!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의 주인공들과 음악캠프의 꽃인 '음악회'의 생생한 현장을 들려 드리기 위해 오지라퍼가 직접 다녀왔는데요~! 그 현장으로 같이 가 보실까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그리고 삼성화재가 따뜻한 손을 맞잡고 주최하는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은 매해 블로그를 통해 접해 오셨죠? 


음악에 재능이 있는 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장애청소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뽀꼬 아 뽀꼬’에는 각 분야 음악전문가, 특수교육전공의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 하는데요. 음악적 경험과 실기능력은 물론이고 사회성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캠프죠. 






2013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린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에는 많은 신청자들 가운데 특별히 선발된 장애청소년 50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대학생 멘토 50명 그리고 각 분야 교수님들로 구성된 25명의 음악멘토도 함께했죠.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첫날과 둘째날 대학생 멘토와 친밀해지는 자리를 가지기도 하고 음악멘토들에게 집중적인 레슨을 받기도 했어요. 물론 더위를 식혀줄 물놀이시간, 축제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캠프 마지막날인 8월 2일에는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의 꽃!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오지라퍼는 이번 음악회 내내 연주자들의 실력에 깜짝 놀랬어요 ^^



올해도 어김없이 푸르른 유성연수원~ 조용하고 차분한 듯 하지만 어디선가 유쾌한 소란스러움이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오지라퍼~ 한 번 따라가 보는데요.



연수원의 파이오니어홀 쪽에는 벌써 하나 둘 씩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친구들이 분주하게 모여 들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연주회가 열리게 될 모양이에요.



연주회가 열릴 홀 앞쪽에는 2박 3일 캠프 기간 동안 있었던 활기차고 재미있는 캠프의 에너지가 아직 남아있네요. 반을 나눠 서로 서로 도우며 친해진 참가 청소년들과 멘토들의 이야기가 들리는 것 같죠?



음악회가 열리게 될 강당 안은 벌써 열기로 후끈, 리허설이 한창이었습니다. 연주 시간을 기다리는 악기들과 연주를 앞둔 캠프 참가 친구들의 음악회 직전의 모습이에요. 



2박 3일을 함께하며 어느덧 가족처럼 친해진 멘토와 ‘뽀꼬 아 뽀꼬’ 친구들. 자연스럽게 머리를 정돈해 주는 멘토의 다정한 모습이 오지라퍼 시선에 포착!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송우련 친구와 생활 멘토인 김효영 학생이에요. 그 동안 많이 친해져서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이 너무나 아쉽다는 두 사람~ 참 예쁘죠?



다정한 멘토와 뽀꼬 아 뽀꼬 친구들의 모습을 살피는 중에 오지라퍼의 눈에 낯익은 얼굴이 들어왔습니다! 2012 뽀꼬 아 뽀꼬 여름 음악캠프에서 첼로 실력을 뽐냈던 배범준 학생이 올해도 캠프에 참가했네요. 대학생 멘토 누나와 함께 예쁘게 브이~를 해 보이는 범준 학생은 뽀꼬 아 뽀꼬 여름캠프가 참 많이 그리웠다며 웃어 주었어요.



그러는 사이, 삼성연수원 파이오니어 홀은 사람들로 꽉 찼습니다. 뽀꼬 아 뽀꼬 친구들의 가족들입니다. 2박 3일이나 떨어져 있던 가족들과 친구들은 손을 흔들고 예쁜 하트를 만들어 서로 날려주며 반가움을 표시했어요. 잠깐 떨어져 있던 사이 사랑은 더욱 커진 것 같은데요, 연주자로서의 실력도 많이 자랐을까요?





막힘없는 피아노 연주의 김지현 군, 앳된 얼굴이지만, 청중을 압도하는 진지한 모습이 인상적인 바이올린의 우재승 군의 모습이에요~



 ‘오 솔레미오’를 노래한 성악의 김동우 군의 모습인데요. 아름다운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지 않으세요? 



차분하게 순서를 기다리는 얌전한 모습이 아름다웠던 첼로의 김민주 양은 바흐의 곡을 훌륭하게 연주해냈어요. 청중들은 발군의 실력에 깜짝! 오지라퍼도 박수를 아낄 수 없을 정도의 연주 실력이었습니다.



또 클라리넷의 곽슬범 군과 플롯, 클라리넷 등의 목관악기 대학생 멘토들의 빼어난 연주도 감동적이었고요. 환상의 호흡을 보여 주었던 정의석, 이들림 군의 피아노 합주곡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들림 군도 ‘뽀꼬 아 뽀꼬’ 캠프에 두 번째 참석하는 낯 익은 친구입니다. 작년보다도 음악적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이었어요.



학생들을 다독이고 격려해 가며 때론 조언도 하고 악기를 손 봐주기도 했던 음악멘토들과의 합주도 있었죠. ‘you raise me up' 이라는 친숙한 곡을 함께 연주하는 음악멘토와 뽀꼬 아 뽀꼬 친구들의 모습에 무대 아래서 지켜보던 다른 음악멘토들의 얼굴에 따뜻한 미소가 피어오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뽀꼬 아 뽀꼬’ 음악캠프에 참가한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곡이 남아 있었어요. 모두 함께 한 무대인 만큼 그 동안의 긴장이 사라지며 웃음소리가 넘쳤습니다.



마지막 곡은 ‘다 함께’ 불러 달라는 지휘자님의 부탁에 가족들도 열심히 따라 부르고요. 연주하는 친구들만큼이나 마음을 다해 노래를 부르시는 모습~ 청중 점수 100점 만점에 150점! ^^



열심히 노래를 따라하시는 분이 계셨다면 이렇게 살짝 눈시울을 적시는 분도 계셨어요. 올해 다시 ‘뽀꼬 아 뽀꼬’ 캠프에 참가한 배범준 학생의 어머니에요. 



올해 뜻 하지 않은 슬럼프로 몇 개월 동안 첼로를 멀리했었다는 범준 학생!  음악을 잠깐 쉰만큼 ‘뽀꼬 아 뽀꼬’ 캠프에 다시 참석한 것은 ‘행운’이었다고 표현하시는 범준 학생의 어머님. 아픔도 있지만 또 그 만큼 훌쩍 성장한 배범준 군은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진학했는데 학과 성적도 음악만큼이나 좋다고 해요. 



범준 군 뿐 아니라 음악적 재능을 가진 장애청소년들이 눈에 밟히신다는 범준군의 어머님은 최근 신문고에 ‘뽀꼬 아 뽀꼬’ 친구들과 같은 장애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원을 써보냈고, 긍정적인 검토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전해 주셨어요. 항상 용기 잃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범준군과 어머님, 또 ‘뽀꼬 아 뽀꼬’ 친구들 모두가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 아닐까요? 



뽀꼬 아 뽀꼬 친구들의 음악적 성장을 눈과 마음으로 확인한 훌륭한 음악회가 마무리되고 홀 밖에서는 애틋한 이야기꽃이 피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친해진 멘토들과 참가학생들이 서로를 가족에게 소개하고 감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이야기가 자꾸자꾸 길어지네요. ^^



비올라의 신서희 학생 가족들과 2박 3일의 멘토가 되어준 김혜린 학생,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오지라퍼가 부탁하자 기꺼이 가족사진도 찰칵! 그 동안 가까이서 서로를 도운 멘토와 학생은 헤어지기 아쉬워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아마 다른 ‘뽀꼬 아 뽀꼬’ 친구와 멘토들도 다들 한 마음이겠죠?


‘뽀꼬 아 뽀꼬’ 캠프로 매 해 여름마다 한 뼘 씩 성장해 나가는 친구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 무척 행복한 일입니다. 마음도, 연주실력도 햇살과 물을 듬뿍 머금은 싱그러운 나무처럼 뻗어 나가는 ‘뽀꼬 아 뽀꼬’ 친구들. 삼성화재가 따뜻한 손 꼭 잡고 응원할 거에요.^^


여름캠프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가을에도 또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그때도 오지라퍼가 직접 뛰어가 아름다운 선율 전해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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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3.08.13 1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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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3.08.13 1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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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3.08.13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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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3.08.13 1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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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013.08.13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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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오래된 친구 2013.10.05 17: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연주를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여름방학에 접어들었습니다. 유아를 둔 부모님의 가장 큰 고민.. 아마 '어디로 놀러가지?' 일텐데요. 아이들이 흙에서 뒹굴 수 있는 시골을 어떠세요?

 

 



(이미지 출처 : 그린토피아 홈페이지)

 

서울시 교육청 지정 체험학습기관, 경기도 교육청 녹색체험학습장, 전국 최초 녹색농촌체험마을!

<그린토피아>입니다!

서울 강남에서 40분 거리.. 비교적 가까운 농촌 체험 농가여서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습니다.

 

'당일 체험'과 '1박 2일 체험'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까지만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곤충, 애벌레 체험, 나물 캐기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름엔.. 앵두 따기 체험이 있는데요~ 이색적이죠?

 

<그린토피아>

 

이용요금 : 1만 6천 원 (소풍 패키지 기준)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4시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359

홈페이지 :  http://green-topia.farmmoa.com/   

 

 

 



(이미지 출처 : 버섯구지 농촌체험 홈페이지)

 

친환경 농촌체험을 하는 곳입니다. '모내기', '우렁이풀기' 등을 체험해 보는 <참새네 논학교>와

직접 친환경 텃밭을 가꾸는 <친환경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농촌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버섯구지 농촌체험>의 가장 매력적인 체험은 '화덕요리'가 아닐까 싶어요.

마을엔 화덕이 3개 있는데요, 바로 이 화덕에서 텃밭에서 키워 낸 채소로 직접 피자를 만들어 먹습니다.

 

 

<버섯구지 농촌체험>

 

이용요금 : 5천 원 (농작물 수확 체험 기준)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2시

위      치 : 경기도 가평군 하면 대보리 529-21 

홈페이지 : http://www.bsgujishop.com/

 

 

 


 

 

온 몸으로 놀아야 하는 남자 아이라면~ 이 곳이 어떨까요?

계절에 맞춰 송어잡기, 트랙터 초가마차 타기, 뗏목 타기 등..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이 온 몸으로 놀 수 있는 체험이 가득합니다. 놀거리가 많은 만큼 체험 일정이 빡빡합니다.

 

<큰삼촌 농촌체험 여행>

  

이용요금 : 반나절 3만 원, 종일 4만 원, 1박 2일 6만 원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3시 (반나절), 오전 10시~오후 8시 (종일)

위      치 :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신론리 294-1

홈페이지 : http://www.cehum.com/

 

 

 


 

(이미지 출처 : 강화도 체험농장 홈페이지)

 

갯벌체험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곳이죠!

넓은 체험장에서 갯벌체험, 농사체험, 승마체험, 활쏘기, 동무 먹이주기 등 갯벌에서 마음껏 뒹굴 수 있습니다.  특히, '승마 패키지'가 인기라는데요~  체험 끝나면 시골밥상으로 배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단.. '승마체험'은 3세 이상 가능하니 참고 하세요~

 

 

<강화도 자연체험 농장>

 

이용요금 : 1만 5천 원~ 2만 원 (프로그램마다 다름)

이용시간 :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봄철 승마 패키지 기준, 프로그램마다 다름)

위      치 :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장흥리 277-29번지 

홈페이지 : http://www.naturalfarm.net/

 

 



1. 준비물을 철저히 챙깁니다.

: 편한 옷, 여벌의 옷, 양말, 수건, 긴소매 겉옷, 간식, 물, 돗자리 등을 챙깁니다.

 

2. 썬크림, 벌레 물린 때 바르는 연고

: 농촌 체험 프로그램 대부분이 야외활동이죠.  여름 태양에 맞설 '썬크림'

  풀벌레에 맞설 '연고'도 준비합니다.

 

3.  날씨 체크, 예약은 필수

: 수확 체험은 날씨나 작황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날씨 체크 필수!

 

4. 사전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라.

: 아이들에게 미리 체험과 관련된 정보를 흘려 주세요~

5. 삼성화재해상 보험 확인

: 아이들이 체험하고 즐기는 곳 만큼,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 질 수 있는 곳인지 꼭 확인하세요. 

 

 

 

 

 

그 외 경기도는 현재 슬로푸드마을 13곳, 녹색농촌체험마을 53곳, 전통테마마을 12곳, 아름마을 2곳, 산촌체험마을 20곳, 어촌체험마을 9곳, 정보화마을 46곳 등을 운영 중라고 해요.

농촌관광홈페이지(kgtour.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경기농촌관광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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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하수 2013.08.19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양주에서 1박2일간 농촌체험과 캠핑을 진행해요.
    " 아빠 어디가"와 같은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방문해 주세요.
    http://funfar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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