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남짓 후면 꽃피는 춘삼월인데, 봄이 과연 올지 의심될 정도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가 꼭 모두에게 원망스러운 것만은 아닐 겁니다. ‘겨울은 추워야 제맛’을 외치는 이들에게 요 근래 날씨는 그야말로 축복에 가까울 테니까요. 


국내 유수의 여행지 중에서도 강원도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겨울철 추위로 유명합니다. 이 추위는 강원도의 단점이 아니라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겨울에 가야 강원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여행 고수들의 설명입니다. 지금 강원도를 방문하면 현재 진행 중인 평창 동계올림픽 외에도 볼거리, 먹거리, 체험할 거리를 한가득 만날 수 있다니 구미가 당깁니다.


올 겨울 강원도로 먼 길 떠날 채비를 하기 전, 든든한 이동수단이 되어줄 자동차가 추위에 퍼지지 않도록 대비하는 방법들을 애니카랜드 강릉 노암점 조규삼 대표에게 물었습니다.






하얀 눈은 아름답지만 달리는 자동차에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특히 강원도는 눈이 많이 오기 때문에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눈 관련 차량 용품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끄러운 눈길을 안전하게 달릴 수 있게 돕는 스노우 체인은 분명 효과가 뛰어납니다. 하지만 착용 방법이 번거롭고 관리가 까다로워 막상 사용하려면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가벼운 눈길이라면 간편한 스프레이 체인으로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유리 커버나 발수 코팅제를 이용한다면 전면 유리가 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예기치 못한 상황도 미리 준비해둔다면 더욱 안전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차량을 보유하고 있다면 주유 시 동결방지제를 넣어야 합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어는 점이 낮기 때문에 특히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동결방지제는 보통 주유소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애니카랜드에도 비치되어 있답니다.





그렇다면 스프레이 체인은 어떻게 사용하면 좋을까요? 분사액을 고르게 묻을 수 있도록 바람을 등진 후 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닿지 않는 곳은 핸들을 돌려가며 바퀴 안쪽까지 꼼꼼히 뿌려주세요. 같은 스프레이 방식인 발수 코팅제도 크게 다르지 않아요. 사용 후 와이퍼를 작동해 넓게 퍼뜨리는 팁도 놓치지 마세요!




여기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 눈이 많이 오는 강원도는 도로가 얼지 않도록 곳곳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있습니다. 그 위를 지나면 염화칼슘이 사방으로 튀며 차량 하부에 달라붙기 마련인데요. 염화칼슘을 그대로 방치하면 차량 부품 및 차체를 부식시키기 때문에 여행을 마무리한 후 반드시 차량 하부까지 세차해야 합니다.




고객 한 분 한 분을 친절과 정성으로 대하는 애니카랜드 강릉 노암점. 이곳에서 알아본 겨울철 장거리 운행 전 점검 포인트를 활용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더욱 뜨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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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 설)가 돌아올 때마다 원활한 고향 방문을 위한 춘윈(春運·특별 수송 기간)이 마련됩니다. 춘제 연휴 동안 무려 29억8000만 명 가까이가 고향을 찾아 이동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고속버스와 자가용 등 도로를 이용한 귀성ㆍ귀경객 숫자가 지난해에만 25억2000만 명에 달했을 정도입니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의 설 기간 역시 고속도로가 마비된다는 점에서 중국과 비슷합니다. 이번 설에도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자동차 뒤꽁무니만 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게다가 몇 시간이나 운전대를 붙잡고 있다 보면 육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사고 위험까지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차와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며 장거리 운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삼성화재에서 다양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Tip 1. 차량 점검은 타이어부터 엔진오일까지 꼼꼼히! 



선수들이 운동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컨디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거리 주행을 앞둔 차량도 운동선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사람으로 치면 다리 역할을 하는 타이어를 잘 관리하려면 계절마다 한 번 이상 꼭 살펴보는 게 정답입니다. 공기압은 적당한지, 마모되거나 파손 흔적은 없는지 파악하고 결함이 있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사고를 기록하는 블랙박스 점검도 중요합니다. 일 년 내내 쉼 없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우니까요. 출발 전 미리 메모리에 최근 주행 영상이 온전히 담겨 있는지 확인하고, 꽉꽉 찬 메모리를 포맷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나 더. 양이 충분한지 점검해야 할 항목은 연료 외에도 많습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윤활유, 냉각수 등 각종 소모품의 양을 때때로 체크하고, 부족하다면 충분히 보충해야 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Tip 2. 장거리 운전은 쾌적한 환경에서부터!



정체로 인한 거북이 운행은 속도를 내 운전하는 것 못지않게 피로가 누적됩니다. 운전 난이도는 쉬울지 몰라도,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운전자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려면 일정한 간격으로 정차하고 차에서 내려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차 내 온도 상승 및 산소 부족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하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30분 단위로 창문을 열어 내부 환기를 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송풍구 방향도 얼굴 보다는 앞 유리나 발밑을 향하게 하여 전체적인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중 피로를 쫓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카페인 음료는 순간적인 각성효과로 졸음을 쫓아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각성효과가 떨어지면 역으로 피로를 유발합니다.



▶Tip 3. 휴게소가 멀다면 졸음 쉼터로!



졸음 쉼터란 장기간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한 휴식 공간입니다. 휴게소와 휴게소 간의 거리가 먼 고속도로 구간에 주로 설치되는 졸음 쉼터엔 간이 주차장과 운동기구, 정자를 비롯해 화장실, 자판기, 푸드트럭,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졸음 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이전보다 약 47%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교통사고보다 두 배 이상 높고, 고속도로에서 사망 사건의 1위 또한 졸음운전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정도 졸음 정도야’ ‘운전 오래했지만 지금까지 졸음운전 사고를 낸 적은 없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절대 버티지 말고 졸음 쉼터로 찾아가야 합니다.. 졸음운전은 운전경력과 무관하니까요!


▷고속도로별 졸음 쉼터 위치 확인하기 (클릭)



▶Tip 4. 운전자를 지키는 임시운전자 특약!



장거리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대로 운전할 수 있는 동승자가 있다면 긴 귀성길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동승자가 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다면 가입된 자동차 보험으로는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임시 운전자 특약’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는 특별약관입니다.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임시로 운전자를 추가할 수 있는데, 보장받는 날의 0시부터 시작되므로 반드시 보장받고 싶은 날 하루 전까지 가입해야 합니다. 명절 기간 장거리 운전으로 교대 운전을 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임시 운전자 특약을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삼성화재 모바일 앱으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모바일 앱에서 ‘임시운전자특약 가입’을 클릭한 후 가입기간을 설정하고, 가입사항과 보험료를 확인한 후 카드정보를 입력해 보험료를 결제하면 가입절차가 완료됩니다. 기나긴 귀성길 내내 나와 동승자 모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귀성 전 꼭 가입하세요!


▷임시운전자 특약 자세히 보기 (클릭)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귀성길! 삼성화재가 제안하는 귀성길 장거리 운전 팁으로 오가는 내내 행복하게,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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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쪼르르 달려나온 반려견과 마주하면 하루의 고단함이 눈 녹듯 사라집니다. 하루 종일 집 안에서 주인을 기다렸을 녀석을 보면 ‘이번 주말에는 교외의 널찍한 들판에서 뛰놀게 해줄까…’ 하는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요. 이번 주말, 반려견과 드라이브를 즐기려는 분들은 삼성화재가 알려드릴 팁을 통해 어떤 걸 준비해야 할지, 어떤 사항을 지켜야 할지 확인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Mission 1. 차에 익숙해지게 할 것



냄새나 주변 환경 변화에 특히 민감한 반려견들은 차를 ‘이동수단’이 아니라 ‘좁고 낯선 공간’으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반려견을 무작정 태우고 오랜 시간 달릴 게 아니라, 우선 차와 친해질 시간부터 충분히 주는 게 좋습니다. 또 평소 잘 갖고 놀던 장난감을 비치하는 등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이동 직전에 음식물을 주지 않고 미리 대소변을 보게 하는 건 기본입니다. 낯선 환경에서 긴장한 반려견은 돌발행동으로 불안함을 표출하기 마련입니다. 특히 잦은 하품과 많은 양의 침을 흘린다면 멀미의 전조니 잠시 휴식을 취하거나 창문을 열어주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반려동물이 바람 소리에 놀라지 않도록 차량 속도를 잠시 줄이고 창문을 약간만 내려서 환기를 해주는 게 바람직합니다. 장거리를 이동해야 한다면? 2시간마다 차에서 내려 반려견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게 정답입니다.



▶Misson 2. 케이지 or 전용 공간 설치할 것



반려견과 차로 이동할 때 뒷자리나 조수석에 그대로 태우는 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자칫 반려견이 차량 이곳저곳을 활보하기라도 하면 운전에도 방해되고 사고 시 크게 다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이동형 케이지에 넣고, 차량 내에 케이지를 단단히 고정하면 안전은 물론 멀미 예방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답답해할까 걱정된다면 반려견 전용 제품을 쓰는 것도 좋습니다. SUV나 해치백처럼 넓은 트렁크 공간이 있는 차량이라면 펜스나 커버를 설치해 반려견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도 고려할 만합니다. 이렇게 하면 반려견이 좁은 시트 대신 넓은 공간에서 편히 쉴 수 있고, 운전석으로 넘어가 사고를 일으키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Misson 3. 관련 법률을 준수할 것



반려견의 차량 탑승 매너가 법적으로도 규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도로교통법 39조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지난해 해당 조항 위반으로 범칙금을 부과받은 건수는 무려 총 1055건으로 2014년(226건)보다 4배 이상 늘어났다고 합니다.


해외 규정은 더욱 엄격합니다. 프랑스 도로교통법 412-1조에 따르면 관련 규정에 따라 안전띠, 케이지 등 반려동물에 대한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최소 22유로(약 2만8000원)에서 최대 75유로(약 9만7000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동물과 자동차에 함께 타려는 운전자는 동물용 상자 등에 반려동물을 넣어 바닥에 내려놓거나 안전띠 등을 사용해 좌석에 고정하는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는 내용의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현재 국회 소관 상임위(행정 안전위원회)의 심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화재가 알려드린 반려견 탑승 에티켓을 준수해, 도착하는 순간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브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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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일 기자의 자동차 칼럼

<올림픽과 모터스포츠 포뮬러 E>



때는 바야흐로 18세기가 끝나는 마지막 연도인 1900년, 독일 뮌헨(München, Germany)에서는 유럽 최고의 축구클럽 중 하나인 FC 바이에른 뮌헨(Fußball-Club Bayern München)이 창단되었고 반대편 서울 종로에서는 처음으로 민간 가로등이 등장했다. 그해 5월 14일에는 프랑스 파리(Paris, France)에서 제2회 하계 올림픽이 열렸다. 무려 5개월이라는 대장정 동안 진행된 파리 올림픽에는 독특한 번외경기가 숨어 있었으니…


비공식 종목으로 등장한 것은 다름 아닌 모터레이싱! 21세기, 현재 남아있는 기록으로는 선수도, 대부분의 출전 차량 종류도 알 수 없는, 여러모로 베일에 싸인 경기지만 금, 은, 동메달 모두 개최국 프랑스에서 휩쓸었다. 우리나라에서 고종 황제가 자동차를 타고 도로를 달린 것이 1903년이니 이보다 무려 3년 전에 올림픽에서 모터레이싱 종목이 열렸던 셈이다.




▲ 파리 올림픽 입장권


파리 대회에서는 선수의 이름보다 자동차 회사 브랜드 이름으로 엔트리를 작성했기 때문에, 참가 선수에 대한 자료는 부족하지만, 세부 종목은 의외로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종목인 400kg 이하의 2인승 자동차는 A, B 클래스로 나눠 달렸고 오늘날 대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4인승, 6인승 심지어 7인승 자동차를 넘어 택시, 화물차, 트럭 경주도 있었다. 한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은 바로 전기차 부문이 있다는 것! 택시와 배달용 화물차는 종목이 각각 휘발유 자동차와 전기 자동차로 나누어서 열렸고 자그마치 300km를 주행했다. 18세기에도 과연 전기차가 있었을까 싶지만 사실 19세기의 마지막 해인 1900년 유럽의 도로에는 휘발유 차량보다 증기나 전기 차량이 더 많았다. ‘포르쉐(Porsche)’의 창업자인 ‘퍼디난드 포르쉐(Ferdinand Porsche)’ 박사는 1898년에 전기차 P1과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믹스테(Mixte)’도 개발해 공개하기도 했다. 




▲ 파나르 르바소(Panhard-Levassor)의 ‘Circa’ 모델


1900년 당시 기록으로는 모든 종목에서 프랑스가 메달을 획득했고 독일의 ‘카를 보이트(Carl Voight)가 파리-툴루즈-파리 구간의 대형차 경주에서 프랑스 브랜드인 ‘파나르 르바소(Panhard-Levassor)’의 자동차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브랜드는 뒷바퀴 굴림 방식의 자동차로 특히 대형차, 화물차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 파리 올림픽 당시 비둘기 사격 장면


올림픽이라는 국제 대회에서 메달을 수여했는데 어떻게 참가 선수의 이름조차 남지 않았는지 의아한 일이지만 당시의 올림픽 분위기를 살펴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모터레이싱이 속한 파리 올림픽 번외 경기에는 요즘에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기상천외한 종목이 들어있다. 벨기에의 ‘레옹 드 륀든(Léon de Lunden)’이 21마리를 쏘며 금메달을 딴 ‘비둘기 사격’에서는 무려 300마리의 비둘기가 대회 동안 희생되었다. 이외에도 ‘비둘기 레이싱’ ‘대포 쏘기’, ‘불 싸움’, ‘연날리기’ 등이 있었던 걸 보면 모터레이싱에 택시가 등장했던 건 그다지 놀랄 일도 아니다.




▲ 포뮬러 E 경기의 한 장면


한 세기가 훌쩍 흘렀지만, 모터스포츠는 아직 올림픽 종목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에는 ‘IOC(국제올림픽연맹)’에서 모터스포츠의 한 부류인 ‘포뮬러 E(Formula E)’를 정식 종목에 넣으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F1과 비슷한 경기인 포뮬러 E는 ‘F1(Formula 1) 머신처럼 바퀴가 차체 밖으로 나오지만, 내연기관 대신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장착된 차량을 이용한다. ‘FIA(국제자동차연맹)’의 주관으로 2014년부터 연간 10회 정도 경기가 열리는 포뮬러 E는 IOC가 FIA를 정식 스포츠 경기로 인정하면서 올림픽 종목 채택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추측을 뒷받침하는 주장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첫번째로 아직 기술 차별화가 크지 않기 때문에 회사 간의 경쟁 여지가 충분하다. 게다가 포뮬러 레이스 특성상 참가하는 모든 팀이 공통된 특정 규정에 따라 머신을 제작하기 때문에 운전자의 조종에 따라 경기 결과가 좌우될 수 있다. 덧붙여, F1이 굉음과 엄청난 연료 소모 그리고 타이어 분진과 같은 환경에 해로운 요소를 갖춰서 환경 단체들의 비판을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 포뮬러 E는 상대적으로 친환경 경기라는 점도 올림픽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요소 중 하나다.




▲ ‘재규어(Jaguar)’의 포뮬러 E 머신


이외에도 포뮬러 E는 F1 모나코 경기처럼 전용 서킷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 도로 혹은 특정 조건을 갖춘 전용도로에서 대결을 펼치고 경기 소요 시간이 약 1시간 정도로 다른 모터스포츠와 비교하면 짧은 편에 속한다. 여기에 마치 게임과 같이 운전자가 배터리가 다 된 차량을 바꿔 타기도 하고 인기투표를 통해 선두 3위 까지만, 일종의 가속 부스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등 포뮬러 E만의 재미 요소가 담겨 있기에 때문에 인기몰이도 가능하리라 전망한다.


포뮬러-E가 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굉음을 울리는 엔진도 없는 모터스포츠가 과연 흥행을 이끌 수 있을까 하는 의문부호가 늘 따라붙었지만 실제 경기를 열고 보니 전기차만의 매력이 삼삼오오 드러나고 있다. 특성상 강한 토크를 순식간에 내뿜기 때문에 F1 머신의 주행 패턴과는 다른 데다 유명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의 보급, 연구를 위해 앞다투어 포뮬러 E의 참가를 선언하거나 고려한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19세기 마지막에 열린 올림픽에 등장한 전기자동차! 21세기 올림픽에서도 볼 수 있을지 기대된다.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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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자동차 누적 등록대수가 약 2253만 대였다고 합니다. 이 중 국산차의 비율은 91.6%(약 2063만대), 수입차의 비율은 8.4%(190만대)였습니다. 대표적인 고급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하니, 늘어나는 수입차 중 고급차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는 게 느껴지네요.


외제차는 사고에 휘말려 수리 및 정비를 받을 경우 국산차보다 많은 비용이 발생해요.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지만, 사고가 많으면 추후 자동차보험 갱신시 보험료가 부담될 수 있어요. 그래서 외제차 운전자들은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정확하게 수리를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됩니다.



외제차 고객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삼성화재는 외제차 관련 사고가 발생한 고객이 외제차 전문가를 통해 합리적이고, 정확한 차량 수리 관련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난 2011년 9월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강북점을 시작으로 수도권 8곳(강북, 강남, 강서, 일산, 분당, 인천, 수원, 안양), 지방 9곳(대전, 청주, 천안, 광주, 전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 전국 17곳에서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차량 정비 경력이 10년 내외의 전문가들이 주축이 되어 차량 파손 부위를 점검하고, 최적의 수리 방법 및 대략의 예상 수리비를 고객에게 안내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단, 차량을 직접 수리하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센터에 직접 방문하시면 외제차 범용 진단기를 활용한 전문가의 차량 진단 및 간단한 흠집제거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죠.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외제차(자차) 보유 고객 / 삼성화재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의 피해 차량이 외제차인 경우만 서비스 이용 가능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 이젠 온라인에서!



만약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가 인근에 없다면 직접 방문하기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럴 땐 삼성화재에서 지난 12월부터 업계 최초로 시작한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어떨까요? 장소 제한 없이 어디서나 외제차 전문 견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필요할 때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답니다.


온라인 외제차 견적지원 서비스의 첫 단계는 사고 접수 시 받은 안내 문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안내문 하단의 ‘온라인 견적지원 서비스’ 링크를 클릭하면 상담 페이지로 이동하는데, 여기에서 차종과 연식 등 차량 정보와 파손된 차량 사진을 등록하면 접수 완료! 이제 삼성화재에서 걸려올 전화를 기다리면 됩니다. 외제차 전문 견적사가 근무일 기준 24시간 내에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수리 방법과 예상 수리비를 안내할 예정이죠. 이렇게 상담한 후 고객은 원하는 정비소에 수리를 맡기거나, 삼성화재와 제휴 중인 외제차 우수협력업체를 추천 받을 수 있답니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주요 서비스는?



수리견적부터 보상까지 전 과정을 도와드리는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이곳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들을 하나씩 정리해보겠습니다. 




-무료 견적: 글로벌 견적 프로그램으로 사고차량에 대해 무료 견적 서비스를 제공해드립니다.


-무료 픽업: 이동이 어려운 고객을 찾아가는 무료 픽업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동 견적지원센터가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해당 지점에 한함)


-수리 상담: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사고 부위에 대해 최적의 수리 범위와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보상 상담: 사고로 인한 보험료 할증 여부 및 자기부담금 등의 보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반적인 사고 보상처리 과정을 안내해드립니다.


-간편 수리: 단순 스크래치의 경우 흠집 제거(폴리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외제차 범용 진단기를 활용해 전자장치를 무료로 점검해드립니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이용 시 확인하세요


-삼성화재 고객콜센터(1588-5114) 사고접수 시, ‘견적지원센터’ 입고를 말씀해주시면 더욱 빠른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외제차 견적지원센터는 차량을 직접 수리하는 곳이 아니라, 외제차 견적 전문가가 사고 차량을 진단하고 삼성화재 우수협력업체 기준으로 예상견적을 산출해드리는 곳입니다. (고객님께서 동의하실 경우 외제차 우수협력업체 입고를 도와드립니다.)


-견적만 알아보시는 경우에는 무료 픽업 서비스를 제공해드리지 않습니다.


삼성화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바로가기(클릭)



▶대구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방문기 보러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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