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시대, 변하고 있는 아이들의 뇌 

 

아이 키우는 아빠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참 유용한 아이템이다. 아이와 신체놀이를 하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집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 할 때,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데 아이가 시끄럽게 굴 때, 취침 중에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 등 스마트폰 하나면 큰 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고분고분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기기를 여타의 다른 자극물보다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강렬한 자극이 시선을 이끌기 때문이다. 빠른 화면, 현란한 색에 아이의 눈과 귀는 완전히 매료되어 다른 어떠한 자극도 시시하게 느껴지게 한다. 일방적이고 자극적인 시그널을 보내는 스마트폰. 최근 아이의 두뇌 발달을 저해시키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 모양이 변한다. 

아이의 경우, 빠르고 강한 정보에만 반응하고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 뇌를 가지게 된다. 



둘째, ‘충동’을 조절하는 뇌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어린 시절 과도하게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면, 전전두엽의 발달이 저하되어 자기조절력에 문제가 생긴다. 



셋째, 우뇌발달이 저하된다.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뇌를 찍어보면 창의력과 직관력을 담당하는 우뇌가 별로 활성화되지 않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넷째, 정서지능이 낮아진다. 

아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기는 이렇게 사람과 부대끼며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며 교환하는 기회를 빼앗아간다. 

 


그렇다면 디지털기기에 의하여 손상된 뇌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아빠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아빠의 목소리와 배경지식은 엄마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은 아빠와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림책 읽기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발달도 촉진하여 창의적이고 지식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본 도호쿠대학의 류타 교수는 “책을 읽게 되면 뇌의 가장 앞부분인 전전두엽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상상력이 길러진다”라고 발표했다. 창의력은 축적된 지식이 새롭게 연결되고 조합될 때 나타나는데, 이때의 연결고리가 바로 상상력이다. 자유로운 상상력은 기존에 있던 지식들을 그물 짜듯이 상하로 또는 좌우로 연결시켜준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놀라운 창조적 지식을 산출하며 그들의 세상에 걸맞은 새로운 방법을 익히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 아이의 독서 습관, 아빠가 만들어주자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듯, 공부를 잘 하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이 밑받침되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아빠는 아이의 독서습관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보통 아빠는 엄마에 비해 아이와의 접촉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이는 아빠의 목소리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이 입장에선 항상 곁에서 들을 수 있는 엄마 목소리보다 아빠 목소리가 훨씬 신선하다. 일에 지쳐 돌아온 아빠가 자신을 위해 책을 읽어준다는 걸 인지할 때 아이는 아빠를 ‘아군’으로 느끼며 더욱 집중하게 된다. 아빠의 나지막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창의력을 기르며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따라서 하루 15분 정도의 책 읽어 주기는 아이의 공부두뇌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아이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려면



내가 아는 언어영재, A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5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20개 언어를 읽을 수 있었는데, 이 아이의 뇌를 fMRI로 촬영하여 보니 좌뇌와 우뇌가 모두 활성화되어 있었다. 같은 나이에 같은 성별을 가진 평범한 아이의 뇌는 한쪽 뇌가 주로 활성화된 반면에 이 A군의 뇌는 양뇌가 고루 활성화된 것이다. 

 

나중에 언어영재가 된 비결을 추적해보니 그 뒤에는 책 읽어주는 아빠가 있었다. 이 A군의 아빠는 책을 매일 읽어줄 뿐 아니라 지역에서 가장 큰 서점의 주인과 이야기해서 자신이 이 서점에서 하루 종일 놀아도 되게끔 조치를 취했다. 아이가 커서 책을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는 아이가 듣고 자란 이야기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게 할 뿐 아니라 아빠와 친해지게 하는 계기도 된다. 



첫째, 적당한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또 아이가 선택권을 가지고 산 책이어야 흥미를 갖는다. 아이는 자기가 고른 책은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다 읽는다. 따라서 어느 한쪽을 고집하기보다는 절충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아이에게 먼저 원하는 책을 고르게 한 뒤 아빠가 고른 도서를 한 권 더 추가한다. 물론 둘 다 읽어야 다음에도 책을 사준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런 식으로 아이의 독서 영역을 조금씩 넓혀주면 별 저항 없이 책에 대한 편식을 줄일 수 있었다. 아빠가 양서의 기준을 정해 주고 역사, 과학,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도록 지도해야 한다.



둘째, 매일 읽어주자. 

 


아이가 아빠와 책 읽기에 재미가 들면 매일 잠을 잘 무렵이 되면 아이는 책을 한 다발 가져와 머리맡에 놓기도 한다. 아무리 얇은 책이라고 할지라도 그걸 다 읽기란 쉽지 않다. 어떨 땐 읽다가 아빠가 먼저 하품을 하면서 잠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날마다 읽어주면 아이의 언어력과 사고력은 아주 많이 좋아진다. 



셋째, 서점과 도서관을 이용하자.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집 근처 서점을 찾아보자. 때때로 책을 보고 있는 아빠 곁에 다가와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살짝 훔쳐보기도 할 것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아빠가 보는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얘기해보자. 가끔은 감탄사를 사용하자. 서점 전체를 돌아본 다음 아이가 관심 없는 책을 권하고 싶을 때는 ‘와, 이 책 너무 재미있겠다!“라는 식으로 감탄사를 연발해보자. 목차를 설명해 주면서 관심을 끌면 아이도 아빠가 고른 책에 관심을 보인다.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정보를 찾은 다음 제목이 이색적이거나 재미있는 책을 아이에게 권하자.



넷째, 자연스럽게 노출시켜라. 


아빠가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을 때 직접보다는 간접적으로 아이의 행동반경 안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아빠가 먼저 읽어보고 스토리를 설명해 주고 같이 읽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런 자극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성향에 맞아야 한다. 던져만 준다고 아이가 읽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억지로 읽으면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다섯째, 생동감 있게 읽어주고 질문도 하자. 


책 읽어주기를 어려워하는 아빠가 많은데 결코 어렵지 않다. 물론 유치원 교사처럼 목소리 톤도 바꾸고 성우처럼 연기도 하는 등 구연동화를 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글자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아이가 책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때로는 아빠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적절한 질문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주자.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까” “이 사람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니”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뭐야” 등의 질문이면 충분하다.



여섯째, 책을 읽어줄 때 아이와 대화를 하자. 


이때 지적 수준을 최대한 아이와 맞추어야 한다. 5세 아이와 이야기할 때는 5세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어를 구사해야 한다. 아이의 지적 수준에 맞추려면 아이가 즐겨 보는 만화영화도 같이 보아야 하고, 아이들 세계에서 인기 캐릭터의 이름도 알아야 한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 책의 주제와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 분명 아빠와 아이의 생각은 같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자유롭게 대화를 하다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동안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이 되어 논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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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비타은영이 제안하는

“ 생화&조화 홈스타일링 팁”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 가면 예쁜 꽃이 테이블 장식으로 많이 쓰이죠? 이러한 식탁 중앙의 장식을 ‘센터피스(Center Piece)’라 하는데요. 주로 꽃다발이나 꽃꽂이를 활용하고 공예품, 촛대 등을 사용하기도 해요. 오늘은 센터피스를 비롯해 생화와 조화를 활용한 홈스타일링 팁을 알려드릴게요. 평범했던 공간이 화려한 변신을 하게 될 거예요. ^^



서울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생화 구입하기


 

서울 반포동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3층에 위치한 화훼상가

 

꽃으로 홈스타일링을 하려면 먼저 꽃을 준비해야겠죠? 다양한 꽃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서울 고속터미널 꽃시장을 추천해요. ^^ 도매시장이라 자정(밤 12시)부터 다음 날 오후 1시까지 영업한답니다. 플로리스트분들이 보통 오전 6시~8시 사이에 많이 오기 때문에, 그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면 좀 한가롭게 꽃 쇼핑을 할 수 있어요.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으니 참고하세요. ^^




생화를 고를 때는 꽃잎과 꽃대를 보세요. 꽃 모양이 뚜렷하고 색상이 뚜렷한 게 싱싱한 꽃이에요. 그리고 꽃대가 튼실하고 꽃잎에 상처 나지 않은 꽃을 선택해야 싱싱한 꽃을 오랫동안 볼 수 있어요. 




고속터미널 꽃시장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바로 저렴한 가격이죠! 물론, 계절과 날씨, 수요와 상품성에 따라 가격이 수시로 변하기도 하지만 도매상가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요. 요즘은 장미가 비교적 저렴한 시즌인데, 한 다발에 4천 원 정도랍니다.


좀 더 저렴하게 사고 싶다면 시간대를 잘 공략하세요~!! 오후 1시에 문을 닫기 때문에 12시쯤 방문하면 저렴하게 꽃을 구입할 수 있어요. 특히 일요일에 문을 열지 않기 때문에 토요일 문 닫기 직전에 방문하면 더욱 저렴하답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은 따로 꽃을 포장해주지 않아요. 이렇게 신문지에 둘둘 말아 주는데, 꽃 포장이나 바구니를 원하신다면 재료도 같이 판매되고 있으니 직접 하셔도 되고, 아니면 따로 꽃 포장을 해주는 코너가 있으니 비용을 내고 이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



생화로 홈스타일링 하기 & 화병에 꽂는 꿀팁



요즘 꽃시장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꽃 중 하나는 바로, 큰 꽃송이를 자랑하는 작약입니다. 커다란 꽃송이 때문에 넓은 화병을 선택했는데, 이렇게 꽂으니 꽃송이가 무거워 한쪽으로 다 쏠리네요. 쏠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출 할 수 있는 꽃꽂이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



 

넓은 화병에 꽃이 한쪽으로 쏠리는 걸 방지하는 간단한 방법은 바로 투명테이프를 이용하는 거랍니다. 사진처럼 테이프로 분할을 해주세요.




작약 한 송이를 가운데 꽂았는데도 옆으로 쏠리지 않고 잘 서 있죠? ^^ 투명 테이프로 나눈 곳에 이렇게 알맞게 꽂아주시면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어요. 물론 오아시스(꽃꽂이용 스펀지)를 이용해서 꽂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기서 팁 하나 더! 꽃을 화병에 꽂기 전에는 물속에 잎사귀가 잠기지 않게 아랫부분에 붙은 가지를 잘라주세요. 물속에 잎사귀가 닿으면 물이 더 빨리 상하기 때문에 꽃에도 좋지 않답니다.




고속터미널 꽃시장에서 산 작약 한 다발 (7천 원), 스투키 한 다발(3천 원), 총 만원으로 화사한 꽃장식이 완성되었어요.




가족들과 이야기하면서 차도 마시는 공간인데 이렇게 생화로 장식을 해두니 정말 아름답죠? 저는 보통 월 2회 정도 꽃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생화로 테이블을 장식하는데, 작약보다 더 저렴한 꽃도 많아서 커피 한 잔 값으로 화사한 집 꾸미기가 된답니다.



고속터미널에서 조화 구입하기 & 조화로 홈스타일링 하기


 

꽃시장은 오후 1시까지만 영업을 하지만 반대편 인테리어 소품과 조화를 판매하는 곳은 오후 6시까지 영업을 해요. 트렌디한 인테리어 소품도 많고 생화만큼 리얼한 조화도 종류별로 매우 많아요. 화분 물주기가 까다롭고 식물을 잘 죽인다고 하는 분들에게는 조화를 추천합니다. 




제가 고른 조화는 튤립이에요. 꽃잎이 모여있는 게 다소곳하고 이뻐서 골라봤어요~


조화를 구입할 때는 마감처리가 잘 되어 있는 것을 고르세요. 간혹 철사나 실리콘이 삐져나와 있는 제품들이 있으니 꼼꼼히 살펴보고 고르시길 바랄게요. ^^




침실에도 예쁜 꽃이 놓여있죠~ 모두 조화랍니다. 오랜 시간 시들지 않고 볼 수 있어 좋기도 하지만 요즘 판매되는 조화들은 생화만큼 리얼하게 만들어져서 홈스타일링 하기에 정말 좋아요.




3천 원에 구입한 조화인데요. 이렇게 유리병에 꽂아만 놓아도 초록의 기운이 느껴지죠? 생화는 금방 시들어 아쉬움이 큰데 조화는 이렇게 오랜 기간 싱그럽게 볼 수 있어 좋아요. 특별한 관리 없이도 언제나 싱그럽게~




고속터미널 꽃시장 조화상가에서 14,000원에 구입한 아레카야자잎 조화입니다. 원래는 화분에 담아 실제 화분처럼 꾸미기도 하는데, 저는 간단한 방법으로 홈 스타일링 해볼게요. 다 쓴 페인트 통에 돌멩이를 넣고 가운데 조화 줄기를 꽂아주었어요.




가방 살 때 담겨 있던 더스트백으로 통을 감싸주었어요. 간단한 방법으로 근사한 야자 화분이 완성되었죠. 거실 한쪽에 세워두었는데 모두 생화로 오해하세요. ^^ 조화이지만 잎사귀의 초록색을 눈으로 보면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인테리어 효과도 만점이에요.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생화나 조화로 집안을 꾸며보세요. 오늘도 유익한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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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워i니 2017.06.09 11: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계절도 계절이니 만큼 인테리어의 완성은 꽃인 것 같아요 :)

  2. 예쁘게살림하는여자 2017.06.09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정말 꿀팁이네요! 예쁜 꽃을 보니까 기분까지 좋아져요~♥

  3. 천사민쏘 2017.06.09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오 정말 좋은 꿀팁이네요 ㅎㅎ 꽃이 너무이뻐요~~!

  4. NELLYCW 2017.06.11 0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분위기가 화아악 좋아 지네요.

  5. ^^ 2017.06.12 14: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너무 이쁘네요. 그런 곳이 있다는 것만 알았지, 가 본적은 없었어요.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


저항력이 약한 소아는 병에 걸리긴 쉽지만 낫기 위해선 신경 쓸 부분이 많죠. 밥도 제때 잘 먹어야 하고 약도 올바른 복용법에 맞춰 복용해야 해요. 하지만 입에 쓴 약을 먹기 싫어하고 먹더라도 토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아이에게 약 먹이느라 고생한 경험이 있을 거예요. 아이가 아픈 것도 속상한데, 약 먹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부모 마음은 더 애가 탑니다. 


오늘은 가루약, 시럽약, 알약 등 약의 유형별로 아이에게 먹이는 요령을 알아보고, Q&A를 통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가루약 먹이기



가루약은 쓴맛과 냄새 때문에 아이들이 가장 먹기 싫어하는 약 중 하나죠. 아이가 약 먹기를 거부할 땐, 주스나 과즙, 벌꿀, 잼 등 단 음식에 섞어 먹여보세요.아이가 좀 더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단, 벌꿀은 생후 12개월 이후에 섭취 가능. 12개월 미만이 섭취 시 꿀에 함유된 특정 성분으로 인해 영아 보툴리누스증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가루약은 대부분 액체류와 함께 마셔야 하기 때문에 목이 마를 때 먹이는 것도 한 방법이에요.


액체에 개어서 줄 때는 물 위에 뜨지 않도록 완전히 개어서 먹여야 해요. 번거롭다고 대강 개어줄 경우, 가루가 폐로 흩어져 들어가 기침이 나고 구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시럽약 먹이기



시럽약의 경우 성분이 잘 섞이도록 충분히 흔들어준 다음 먹여야 해요. 지나치게 흔들면 거품이 생겨 정확한 양을 재기 어려우니 주의해야 합니다. 용기 밑에 시럽약이 소량 남아 있다면 물을 넣고 흔들어 다시 먹이세요. 정량을 다 복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시럽제는 감미료와 향료가 들어있어 아이들도 비교적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 없을 때 아이가 전부 먹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보관에 유의해야 해요. 평소 아이의 손이 잘 닿지 않는 곳에 두거나 종이봉투 같은 데에 넣어 잘 보이지 않게 숨겨두도록 합니다.



알약과 캡슐약 먹이기



알약이나 캡슐약은 아이의 목에 걸릴 수 있으므로 복용 시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먼저 입안에 물을 먼저 머금은 다음 약을 삼키도록 하고, 삼키고 나서도 물을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혀 뒤쪽으로 약을 놓아주면 삼키는데 도움이 되며, 3세 이하의 어린이는 본인이 삼킬 수 있다고 하더라도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알약을 싫어하거나 삼키기 힘들어한다고 가정에서 임의로 갈아 먹이면 안 됩니다. 약의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기까지 걸리는 시간 등을 고려해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갈거나 빻으면 약의 특성이 사라지게 됩니다. 되도록 약의 형태를 훼손하지 않고 먹이도록 하고, 아이가 알약을 너무 먹기 힘들어할 경우에는 전문의에게 얘기해 다른 형태의 약으로 처방받을 수 있도록 하세요.



우리 아이, 약 잘 먹이는 요령 Q&A


 

 

Q1. 우유와 함께 먹여도 될까요?

우유는 섞어서 먹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주 어린 아기라면 괜찮겠지만, 맛을 구별할 줄 아는 아이에게 약을 탄 우유를 먹이거나 약과 함께 우유를 먹이면 나중에는 우유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 있습니다. 

 

Q2. 아이가 약을 토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약을 토했을 때는 그 즉시 다시 먹여야 합니다. 약을 토해낸 아이가 안쓰러워 시간차를 두고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토한 직후에는 뇌에 있는 구토중추가 피로해져 구토 능력이 상실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면 회복되므로 다시 토하게 됩니다. 따라서 토했을 때 즉시 다시 먹어야 합니다.

 

Q3. 1회분 약을 나눠 먹여도 되나요?

약은 한 숟가락에, 한 번에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 세 번에 나눠 먹이면 두 번째부터는 아이가 약 먹기를 거부할 수 있습니다.



약을 먹는 것도 차근차근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가 약 먹기를 힘들어한다고 나무라지 말고 좀 더 쉽게, 맛있게 약을 먹을 수 있도록 따뜻하게 지도하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알려드린 팁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출처: 대한약사회 (http://www.kpanet.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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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여러분은 어떤 마음으로 6월을 맞이하셨나요? 6월이 다른 달보다 더 묵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호국보훈의 달’이기 때문이지요. 독립과 한국전쟁,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선열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6월 6일 현충일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는 날로, 전국 각지에서 조기 게양과 묵념으로 이들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현충일은 무슨 날인가요?



현충일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사람의 넋을 기리는 날입니다.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게 되고, 이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1956년부터 현충일을 기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추모대상이 확대되어 한국전쟁 전사자를 포함, 나라를 위해 희생한 모든 선열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현충일, 올바른 조기 게양법


현충일을 기념해 국기를 게양하고 싶다면 올바른 게양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충일은 다른 국경일과 다르게 반드시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한답니다. 조기게양은 현충일, 국장 기간 등 조의를 표하는 날에 태극기를 내려서 다는 방법인데요. 태극기를 깃면 세로 너비만큼 내려 달고,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됩니다. 가정에서 조기 게양하며 현충일을 기념해보세요. :)


▷올바른 국기게양법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호국보훈의 달 행사 안내



올해 호국보훈의 달은 ‘나라를 위한 고귀한 희생, 하나 되는 대한민국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특히 6월 6일 현충일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비롯해 전국에서 기념행사가 마련되어 있어요. 아래 행사 일정을 확인하고 가까운 행사장에 찾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

: 6월 6일(화) 09:55 / 국립서울현충원 등 전국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을 비롯해 전국의 충혼탑 등에서 개최됩니다. 그 중에서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에서 시작하는 이 행사는 헌화 및 분향,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나라사랑 큰 나무 패용, 추념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현충일 오전 10시 정각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독립∙호국∙민주유공자를 기리기 위해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이 시행된다고 해요.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

: 6월 6일(화) 10:00~16:00 / 용산 전쟁기념관


올해 21회를 맞이하는 전쟁기념관 ‘현충일 글짓기∙그림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펼쳐집니다. 어린이들은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고 나라사랑과 선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답니다. 참가비는 무료(필기도구, 그림도구 지참)고, 전쟁기념관 홈페이지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로 진행됩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을 거예요.



▷6∙25전쟁 제67주년 행사

: 6월 25일(일) 10:00 /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

: 6월 25일(일) 11:00 / 부산시민회관 대강당

: 6월 25일(일) 09:40 / 광주 빛고을시민문화회관


참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교감하기 위한 ‘6∙25전쟁 제67주년 행사’는 젊은 세대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국가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행사입니다.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도 동일하게 6∙25전쟁 기념식이 열린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꼭 찾아가 보세요!



호국보훈의 달 6월,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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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오감 자극, 국내 가족여행


집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요즘, 초록빛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도 하고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옛 골목도 함께 거닐어보고 개성 넘치는 예술작품들로 감성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여행지들을 모아보았다. 새로운 공간과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의 기억들을 쌓아보면 어떨까. 

 


▶시간의 향기를 품은 서촌 박노수미술관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지붕 낮은 한옥들이 이어지고, 번듯한 마트 대신 순박한 재래시장이 더 자연스럽고 익숙한 동네. 경복궁 서쪽에 자리했다고 하여 이름 붙은 서촌은 옛 서울의 마을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 같은 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옥인동 골목길에 자리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아이들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시간의 향기로 코끝을 간질인다. 




박노수미술관은 조선 말기의 한옥에 중국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더한 독특한 건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인 박노수가 수십 년 동안 개인의 생활공간이자 작업실로 사용했다. 그러던 지난 2011년, 노 화가가 자신의 손때 묻은 가옥을 종로구에 기증할 뜻을 밝히면서 현재와 같은 미술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미술관 내부로 들어서면 반들반들 윤이 날 만큼 잘 닦여진 나무 바닥과 기둥, 계단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에겐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은 한국화 작품들이지만, 동양의 정신세계와 우직한 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파랑과 노랑 등 신선한 색채를 이용해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온다. 전시를 감상한 후에는 화가가 직접 가꾼 소박한 정원과 서촌의 나지막한 지붕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꼭 둘러보길 추천한다.   



▷info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1길 34

- 전화 : 02-2148-4171

- 관람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800원 (7세 미만 무료)



▶한나절의 중남미여행, 고양 중남미문화원

 


고양동의 한적한 주택가 한편에 자리한 중남미문화원은 30여 년 동안 중남미 지역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던 이복형 전 멕시코 대사 부부가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나 정보가 거의 없었던 90년대에 처음 건립된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국적인 붉은 벽돌의 독특한 건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물관 내에는 마야와 아즈텍, 잉카 등 중남미 지역의 고대문명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데, 모두 대사 부부가 직접 월급을 털어 사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건너편 미술관에는 풍만한 선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라틴아메리카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꽃과 여인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을 빠져나오면 문화원의 상징적인 이미지이기도 한 붉은 벽과 그 너머로 아름다운 조각공원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구경할 수 있다. 

 



중남미 지역의 성당을 재현한 종교전시관에선 색색깔의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와 프레스코 등을 만날 수 있는데, 묵직하게 울리는 낯선 성가 때문인지 마치 중남미의 어느 나라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이곳 문화원에는 중남미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인 ‘빠에야(Paeya)’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이국의 맛을 경험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하다.



▷info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285번길 33-15

- 전화 : 031-962-7171

- 관람시간 : 하절기 10:00~18:00 / 동절기 10:00~17:00

- 입장료 : 성인 5,5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12세 이하) 3,500원



▶소나기 내리는 동화마을, 양평 황순원문학촌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읽다가 몰래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 기분을 느꼈던 것은 황순원의 단편 <소나기>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한여름 소나기처럼 갑작스레 서로에게 물들었다 꿈처럼 사라져버린 소년 소녀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애틋하고 곱씹을수록 마음 아프다.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황순원문학촌은 엄마아빠에겐 아련한 첫사랑처럼 남은 소설 속 공간이자 아이에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야기놀이터가 되어준다.




소설가 황순원의 고향은 평안남도 대동군, 그러니까 이제는 가볼 수조차 없는 북녘 땅이다. 대부분의 문학관이 작가의 고향이나 생가에 건립되는 것과 달리 황순원의 문학적 고향이 양평이 된 것은 그의 대표작 <소나기>에 등장했던 한 줄의 글귀 때문이다. 


"어른들의 말이, 내일 소녀네가 양평읍으로 이사 간다는 것이었다."


알다시피 소녀는 그렇게 양평읍으로 이사를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년과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옷을 함께 넣어 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는다. 소녀의 옷자락에 남은 지난여름의 희미한 흔적처럼 ‘양평읍’이라는 단어 하나 덕분에 지금의 황순원문학촌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문학촌에 들어서면 소년 소녀가 비를 피했던 ‘수숫단 오솔길’과 소년이 들꽃을 꺾어 소녀에게 건네 주었던 ‘들꽃마을’, 소녀를 등에 업고 도랑을 건너던 ‘너와 나만의 길’ 등 <소나기> 속에 등장했던 다양한 공간들이 이어져 마치 작품 속으로 들어온 것처럼 생생한 기분이 든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나기광장에선 매 정시마다 마법처럼 소나기가 쏟아진다. 덕분에 수숫단 속으로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하고 옷이 홀딱 젖을 때까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다. 



▷info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 전화 : 031-773-2299

- 관람시간 : 하절기 09:30~18:00 / 동절기 09:3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6세 이하 무료)



▶푸른 초원에서 만나는 귀여운 양떼, 평창 대관령양떼목장

 


순진한 눈매와 보송보송한 솜털, “메에~”하는 울음소리마저 귀여운 양은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친근한 동물이다. 강원도 평창에 자리한 대관령양떼목장은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서 있는 나무집과 하얀 양떼가 쉬어가는 목가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어린 양들에게 직접 건초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겐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가 되어준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형 양목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와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으로 사용되었던 나무집이 마치 알프스의 어느 자락인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녹음이 짙어지는 봄과 여름도 아름답지만 양털처럼 하얗게 눈이 쌓인 겨울의 설경도 신비롭다. 특히 4~6월에 방문하면 겨우내 잔뜩 부풀어 오른 양털을 깎는 색다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목장을 돌아보는데 넉넉잡아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 대부분 부드러운 흙길이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도 좋다. 바로 옆으로 백두대간의 줄기인 선자령이 뻗어 있어 산책로를 걷다 보면 시원한 산바람이 가슴 깊숙이 불어 든다. 산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귀여운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info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전화 : 033-335-1966

- 관람시간

 1) 1~2월 & 11~12월 09:00~17:00

 2) 3월 & 10월 09:00~17:30 

 3) 4월 & 9월 09:00~18:00 

 4) 5~8월 09:00~18:30

-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000원 (48개월 미만 무료)






여행작가 권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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