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타파하기 위해 ‘에어컨 리모콘을 어디에 두었더라…’ 하며 찾아본 적 있으시지요? 하지만 에어컨을 작동시키기 전, 반드시 필터를 점검해야 한답니다. 작년 여름 이후 사용하지 않는 동안에도 에어컨 필터에는 먼지가 쌓이게 되는데요. 이를 깨끗하게 제거하지 않으면, 먼지가 에어컨 바람을 타고 실내에서 순환할 수 있고 악취를 풍길 수도 있어요.


청소 전문 업체에 맡길 수도 있지만 요령만 알면 집에서 셀프로 청소하는 것도 어렵지 않답니다.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필터 청소 팁을 통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나기를 준비해보세요! :)



▶스탠드 에어컨 필터 청소



거실 한쪽에 자리하고 있는 스탠드 에어컨! 브랜드와 제품별로 필터의 위치나 분해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제품설명서를 참고하면 되는데요. 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한 후 부드러운 솔로 꼼꼼하게 마무리해주세요. 먼지가 너무 많아서 물 세척이 필요할 경우, 욕실에서 높은 수압으로 닦아주면 됩니다. 깨끗하게 닦인 필터를 햇볕에 말리면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늘진 곳에서 말려주세요.



▶벽걸이 에어컨 필터 청소



가을과 겨울 내내 먼지에 묵혀 있었던 벽걸이 에어컨을 쾌적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아래 청소 방법에 주목해주세요. 대부분의 벽걸이 에어컨은 본체 양 사이드에 있는 홈을 잡고 들어올리면 쉽게 열립니다. 필터도 쉽게 꺼낼 수 있으므로 청소하기가 수월해요. 청소 방법은 스탠드 에어컨과 동일합니다. 필터 상태에 따라 청소기나 물로 세척한 뒤 그늘진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가정 에어컨 필터 청소 방법 총정리!


1) 청소 전 콘센트를 뽑으세요.

2) 스탠드 에어컨의 경우, 제품 설명서를 참고해 에어컨 전면부에 있는 필터를 분해해주세요. (※제품별 필터 위치 및 분해 방법 상이)

벽걸이 에어컨의 경우, 에어컨 양끝에 있는 홈을 잡고 위로 들어올려 필터를 분해해주세요.

3) 진공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4) 먼지가 많을 경우, 욕실에서 물로 세척해주세요. 중성세제를 사용해도 좋아요.

5) 햇볕에 말리면 변형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그늘진 곳에서 건조해주세요.

6) 깨끗해진 필터를 다시 에어컨에 장착해주세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여름철 자동차를 운행할 때 습관적으로 켜게 되는 에어컨. 여름에는 에어컨으로, 겨울에는 히터로 사용하기 때문에 6개월마다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 필터를 교체할 때 방법을 제대로 익혀두면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답니다. 필터는 자동차 부품점이나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어요.


차종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에어컨 필터는 대부분 조수석에 있는 콘솔박스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콘솔박스의 양쪽에 있는 스토퍼를 돌려서 뺀 뒤, 안쪽에 위치한 필터를 당겨 빼면 됩니다. 새로운 필터를 끼울 때는 ‘AIR FLOW’ 방향을 위에서 아래로 가는 방향으로 끼워주세요. 교체를 마쳤다면 콘솔박스를 원래대로 달아놓으면 됩니다. 단, 셀프 교체 전 자동차 매뉴얼을 먼저 읽어본 뒤 진행해주세요. 


셀프 교체가 처음이거나 어려울 때는 가까운 자동차 A/S 센터에 들러 교체해주세요. :)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 총정리!


1) 차량 조수석의 콘솔박스를 열어 안쪽의 스토퍼를 돌려서 박스를 분리해주세요.

2) 필터 고정핀을 누름과 동시에 필터를 당겨 빼주세요.

3) 새로운 필터를 공기 흐름 방향(↓)에 맞게 삽입해주세요.

4) 분해한 콘솔박스를 다시 장착해주세요.



차량 실내의 쾌적한 공기를 책임지는 ‘차량 공조 장치’를 꼼꼼히 점검하고 싶다면 삼성화재 애니카랜드가 알려드리는 관리 팁을 살펴보세요!


▷자동차 공조장치 점검방법 보러가기 (클릭)



매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여름철.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하면 쾌적한 실내공기뿐만 아니라 냉방효과, 전기요금 절약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에어컨 필터 셀프 청소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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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지친 마음을 예쁜 꽃과 함께 힐링하고 싶다면 <花사한 클래스>에 주목해주세요! 삼성화재와 꾸까(kukka)가 함께하는 <花사한 클래스>는 직접 꽃다발을 만들며 기분 전환할 수 있는 향기로운 프로젝트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부케를 만들었던 첫 번째 클래스에 이어 새로운 콘셉트로 두 번째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따끈따끈한 현장으로 지금 함께 떠나보시죠! :)




지난 6월 27일, 삼성화재Xkukka의 두 번째 <花사한 클래스>는 ‘쌍둥이자리’를 모티프로, 쌍둥이처럼 끈끈한 단짝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름하여 내 반쪽과 함께 즐기는 향기로운 시간! 총 10분의 참가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꽃다발을 만들며 알콩달콩 즐거운 추억을 쌓았답니다. 이 중에는 진짜 쌍둥이 자매와 쌍둥이로 보일 만큼 닮은 친구 사이도 있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고 해요.




이번 클래스는 5월에 신규 오픈한 꾸까 광화문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광화문과 동십자각이 한눈에 보이는 공간에서 꽃다발을 만들다니, 정말 낭만적이죠? 꾸까 광화문점의 내부는 유럽의 플라워 마켓을 떠올리게 할 만큼 아름다웠답니다.




광화문점 내부에 마련된 장소에 꽃과 가위, 앞치마가 가지런히 놓여 있는 거 보이시나요? 클래스 참가자들을 기다리는 안내견 인형 ‘봄이’도 귀엽게 앉아 있네요. 이번 클래스는 수국과 장미, 리시안셔스 등의 큼직한 꽃들과 사루비아, 블랙잭, 옥시, 캄파놀라를 사용해 꽃다발을 만들 예정이에요.




쌍둥이처럼 친한 단짝 친구들이 자리에 하나둘씩 앉고, 본격적인 플라워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두 번째 ‘花사한 클래스’를 진행해주신 선생님은 꾸까 광화문점 차현명 플로리스트였는데요. 모두가 예쁜 꽃다발을 만들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주셨답니다. 




‘컨디셔닝’ 작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플라워 클래스가 시작 되었어요. 컨디셔닝 작업이란 다발로 묶였을 때 보이는 꽃 윗부분만 남기고 불필요한 잎이나 가시를 손질하는 과정을 말해요 :) 참가자들은 오늘 작업할 꽃들을 하나씩 살펴 가며 부지런히 잔가지를 솎아냈습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꽃을 다발로 만드는 작업에 돌입한 ‘화사한 클래스’! 첫 번째 클래스와 동일하게 이번에도 스파이럴 기법으로 꽃다발을 만들었는데요. 꽃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 방향으로 돌리며 잡는 방식으로, 추후에 꽃의 높이나 위치를 수정하기에 편하다고 해요.


차현명 플로리스트는 꽃다발을 만들 때 시각적인 균형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크기가 크거나 진한 색의 꽃이 중앙에 들어가면 균형감이 흔들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운 꽃을 중앙에 배치하는 방법을 추천했습니다. 또 꽃들 사이에 높낮이를 다르게 하면 자연스러운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참가자들이 손수 만든 꽃다발을 들고 뿌듯해할 무렵, 서로가 사진을 찍어주는 ‘찍사’로 변신했답니다. 수국과 리시안셔스가 눈에 띄는 꽃다발을 들고 예쁘게 사진도 남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쌍둥이, 단짝, 커플 등 다양한 친구의 모습도 살펴볼 수 있었지요.




플로리스트의 목소리와 손에 집중하여 열심히 꽃다발을 만든 클래스는 어느새 포장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포장에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된 참가자들은 어떤 방법으로 꽃다발을 포장할까 고민했는데요. 꽃을 지켜주고 더욱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 포장 작업까지 하면 마무리!




花사한 클래스를 기념하는 스티커까지 붙이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꽃다발 완성! 




이번 화사한 클래스의 콘셉트에 딱 맞았던 쌍둥이 자매 정화영, 정영주 씨는 “예쁜 카페에서 예쁜 꽃들과 함께해서 예쁜 추억을 만든 것 같다.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또 하고 싶을 만큼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년째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최정인, 김경학 씨는 “평소에 취미가 비슷하지 않아서 무얼 함께 한다는 게 어려웠는데, 이번 화사한 클래스를 함께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이 외에 화사한 클래스를 참여한 커플과 친구 참가자들도 모두 만족스러워하셨답니다. :)




쌍둥이처럼 늘 붙어 다니는 단짝 친구와 함께한 두 번째 <花사한 클래스> 참가자들. 완성된 꽃다발과 안내견 인형 봄이를 들고 함께 인증사진을 찍었답니다. 모두 웃음 가득한 얼굴로 클래스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삼성화재와 kukka가 함께하는 향기로운 힐링 타임 <花사한 클래스>는 계속됩니다. 다음 클래스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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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휴가철, 여러분은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학생은 방학을, 직장인은 휴가를 맞이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을 텐데요. 설렘 가득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해외여행의 필수품 ‘해외여행보험’에 주목해보세요!


아무리 꼼꼼하게 준비한 여행이라 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지거나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말이 잘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기 어렵고,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인해 답답함을 느낄 때가 많지요. 이럴 경우를 대비해 언제나 우리를 든든하게 지켜주는 해외여행보험이 필요합니다. 여행자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해외여행보험 활용 꿀팁! 지금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알아볼게요. :)



▶해외에서 아프거나 다쳤다면?



큰맘 먹고 떠난 해외여행에서 병원 신세를 지는 것만큼 속상한 일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상해 또는 질병으로 해외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 해외여행보험이 든든하게 지켜드리니 안심하세요!(해당 특약 가입 시, 가입금액 한도) 이때 병원 진단서와 치료비 명세서, 영수증, 처방전 등을 꼭 받아두어야 하고, 진료차트 사본도 받을 수 있다면 함께 챙겨주세요.



▶휴대품을 도난 당했다면?



여행객들이 북적거리는 관광지에서 아무도 모르게 뻗쳐오는 어둠의 손! 상상하기는 싫지만 실제로 많은 여행객이 휴대품 도난사고를 겪고 있습니다. 고가의 카메라와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도난 당했을 때 해외여행보험이 든든하게 보상해드립니다.(해당 특약 가입 시, 가입금액 한도, 단 1개당 20만원 한도) 도난사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인근 경찰서에 신고한 뒤 도난 증명서를 받아야 해요. 단, 본인의 부주의로 인한 분실사고는 보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항공기 및 수하물이 지연됐다면?



항공편이 4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때에도 해외여행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때 항공권과 실제 탑승시간을 증명하는 확인서, 식비나 숙박비 영수증 등을 보관해두신다면 추후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수하물이 손실되거나 지연 도착(6시간 이상 지연 또는 목적지 도착 후 24시간 내에 도착하지 못한 경우)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부담한 비용손해도 보상받을수 있으니, 해외여행보험 참 든든하지요? :)



▶말이 통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다면?



해외여행 중 말이 통하지 않아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면 해외여행보험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우리말 도움 서비스는 현지정보를 안내하고, 현지 병원이나 한국인 의사를 연결하는 등 갑작스러운 사고에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해드립니다. 세계 어디서든지 24시간 연중무휴 우리말로 상담이 진행되니, 출국하기 전 국가별 안내 전화번호를 미리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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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필수 안내사항] 

•   보험계약 체결 전 해당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계약 체결 전에 반드시 보험상품명, 보험기간, 보험료, 보험료납입기간, 피보험자 등을 확인하시고, 보험약관을 꼭 받고 설명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보험계약을 청약하는 경우 건강 상태, 직업 등 청약서의 질문사항에 대하여 알고 있는 내용을 반드시 사실대로 알려야 하며(청약서에 기재), 그렇지 않은 경우 보험금의 지급이 거절되거나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보험계약을 맺은 후 보험약관에 정한 ‘계약 후 알릴 의무사항이 발생하면 바로 회사에 알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보험금의 지급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   보험계약자는 보험증권을 받은 날부터 1 5일 이내(다만, 청약을 한 날부터 30일을 한도로 합니다)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진단계약, 보험기간이 1 년 미만인 계약 또는 전문보험계약자가 체결한 계약은 청약을 철회할 수 없습니다.

•   보험계약을 청약할 때 약관과 계약자 보관용 청약서를 전달받지 못하였거나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받지 못한 때 또는 청약서에 자필서명(전자서명 포함)을 하지 않은 때, 보험계약자는 계약이 성립한 날로부터 3개월 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해지환급금 및 만기금은 이율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험 계약을 중도해지할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은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험계약자 및 보험료 납부자가 법인인 보험계약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준법감시필(홍보P, 17-015, '1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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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해변 도시로 떠나는 인문학 여행


시원스레 펼쳐진 모래사장과 끝을 알 수 없는 짙푸른 바다, 기운차게 철썩이는 파도는 언제든 마음속 고민이나 묵은 감정의 흔적들을 훌훌 털어버리기에 좋은 공간이다. 이 같은 해변을 끼고 자리한 도시 중에는 자유로운 정신과 풍성한 예술적 감성, 독특한 낭만을 간직한 매력적인 여행지들이 가득하다. 올여름 당신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할 아름다운 해변 도시들을 골라서 소개한다.



문학과 커피의 도시, 강릉


▲허난설헌생가

 

강릉을 대표하는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율곡 이이와 신사임당을 떠올리겠지만, 조선 중기 자유분방한 삶과 파격적인 작품으로 당대 양반사회를 발칵 뒤집히게 만들었던 허균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소설인 <홍길동전>의 작가이기도 한 그는 손꼽히는 명문가 출신에 탁월한 문장가였다. 어릴 때부터 그 재주가 뛰어나 <성호사설>을 썼던 이익도 "기억력이 슬기로운 사람으로 근세의 허균을 최고라 하니 그는 눈에 한 번 거치기만 하면 문득 알아냈다"고 전했다. 



▲허난설헌생가

 

이처럼 허균은 스스로 양반사회 최고의 권력과 명예를 움켜쥘 수 있었음에도, 오직 두려워할 것은 백성뿐이라며 <홍길동전>과 같은 반항적인 작품들을 남겼다. 정치적으로도 '조선 최고의 아웃사이더'로 불릴 만큼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는데 망설임이 없어 결국 51세에 모반자로 몰려 처형당한다. 



▲허난설헌생가

 

순탄하지 않았던 그의 삶은 누이인 허난설헌에게도 그대로 반복되었다. 어릴 때부터 남자형제들과 나란히 글을 배우고 시와 그림에서 뛰어난 재주를 드러냈던 그녀는 전형적인 가부장 남편과 여성의 사회진출에 유난히 혹독했던 유교사회에 가로막혀 27살의 꽃다운 나이에 요절하고 만다. 남동생 허균이 누이의 작품들을 엮어서 낸 <난설헌집>은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에야 중국과 일본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며 문인으로서 재평가된다. 여행자들에게 초당두부로 더 많이 알려진 초당에는 허균과 허난설헌이 살았던 생가가 남아있어 이들 남매의 불운했던 삶을 돌아볼 수 있다.



▲안목 커피거리에 위치한 로스터리카페

 

초당에서 그리 멀지 않은 안목해변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품은 은은한 커피향을 즐겨볼 수 있는 카페거리가 조성돼 있다. 카페 대부분이 직접 로스팅을 하는 로스터리카페들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원두와 맛을 즐겨볼 수 있어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하다. 무엇보다 강릉의 짙푸른 앞바다를 끼고 자리해 잠시 생각을 멈추고 여유롭게 쉬어가기에 그만이다.



예술가들이 사랑했던 도시, 통영


▲청마문학관

 

그리스신화에서 예술과 학문을 관장하는 여신으로 등장하는 뮤즈(Muse)는 흔히 시인이나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존재로 묘사된다. 세계적인 음악가 윤이상과 <깃발>로 잘 알려진 시인 유치환, 로맨틱한 <꽃>의 시인 김춘수 등에겐 통영이 그와 같은 뮤즈였다. 푸른 바다와 그림처럼 떠 있는 작은 섬들, 생의 에너지로 가득한 항구는 이들에게 늘 아름답고 귀한 영감이 돼 주었다. 이들의 손에서 음악과 시, 그림으로 다시 태어난 통영을 더듬어 걷다 보면 누구나 이토록 낭만적인 통영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청마문학관

 

망일봉 기슭에 자리한 청마문학관에 들어서면 전면을 가득 채운 낡은 흑백사진 한 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사진 속의 주인공들은 ‘통영문화협회’ 회원들로 윤이상과 유치환, 김춘수를 비롯해 화가 전혁림과 시조시인 김상옥 등 당대의 내로라하는 예술가들이 이 모임에 속했다. 서울도 아닌 지방의 작은 도시에서 이뤄진 예술가모임이라고 하기엔 그 면면이 무척 화려하다. 멋스러운 중절모를 눌러쓴 김춘수와 멀끔한 양복 차림의 윤이상, 검은색 뿔테안경을 쓴 유치환, 날렵한 턱선이 인상적인 전혁림 등이 한 장의 사진에 함께 찍힌 모습이 마냥 신기하기만 하다. 



▲윤이상공원

 

도천동에 자리한 윤이상기념공원에는 윤이상이 직접 적은 악보를 비롯해 그가 독일 유학시절부터 사용했던 바이올린과 여권 등 다수의 유품, 독일문화원이 수여한 괴테메달 등이 전시돼 있다. 이곳 통영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던 윤이상은 일본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고향에서 음악교사로 재직하며 수십 곡의 교가를 작곡하기도 했다. 지금도 공원에선 윤이상의 음악을 주제로 한 작은 음악회가 수시로 열려 음악도시 통영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김춘수유품전시관

 

충무교를 건너면 멀리 통영항이 바라보이는 바닷가 한편에 김춘수유품전시관이 자리하고 있다. 평생 "바다가 없는 곳에 사는 것은 답답하다"며 고향인 통영 앞바다가 자신의 시의 ‘뉘앙스’가 되었다고 고백할 만큼 그의 통영 사랑은 남달랐다. 



▲전혁림미술관


김춘수유품전시관에서 걸어서 15분 남짓이면 그의 절친한 친구이자 함께 통영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또 한 명의 예술가, 전혁림의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바다의 화가’로 불리는 그는 시시각각 바뀌는 통영 앞바다의 풍부한 색채를 화폭으로 옮기는데 평생을 바쳤다. 그가 직접 그린 타일로 외벽을 꾸민 독특한 미술관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그 안에서 만나는 특별한 작품들로 여행자의 발길을 끌어모은다. 



▲박경리기념관


 

산양읍으로 넘어가면 통영이 낳은 위대한 작가 박경리의 기념관이 반겨준다. 그의 작품 속에서 통영은 늘 주요한 배경이 됐고, 대표작 <김약국의 딸들>에선 아예 통영의 시내 풍경이 자세히 묘사되기도 한다. 기념관 뒤편에는 그녀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는데, 단출한 묘소를 등지고 서면 드넓은 통영의 짙푸른 바다가 가슴으로 달려와 안긴다. 그녀가 ‘어머니의 태’와 같다고 표현했던 바로 그 고향 땅, 통영이다.



이국적인 야경의 도시, 부산


▲더베이

 

최근 부산은 홍콩이나 싱가포르 못지않은 이국적인 야경으로 여행자들을 유혹하는데, 그 대표적인 포인트를 꼽으라면 해운대에 자리한 ‘더베이101’과 황령산 봉수대다. 해운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더베이101은 요트클럽을 비롯해 감각적인 펍레스토랑과 카페, 복합전시문화공간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더베이


특히 어둠이 내린 후 마린시티의 화려한 야경이 절정에 달하면 빈자리를 찾아보기 어려운 만큼 북적인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마린시티의 빌딩숲은 마치 SF영화에 등장하는 미래도시처럼 낯설고 웅장한 느낌이다. 요트클럽에 정박한 하얀색 요트 때문에 이국적인 분위기도 만끽할 수 있다.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


부산진구와 남구, 수영구의 경계를 이루는 황령산은 조선시대 봉수대가 설치될 만큼 군사상 중요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지금도 이곳 봉수대에서는 매년 산신제와 더불어 봉화를 재현해 색다른 볼거리가 된다. 높이 427m의 황령산은 산세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라 인근 주민들이 산책 삼아 즐겨 찾는데, 특히 이곳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 시내의 조망이 빼어나 밤이면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가 좋다. 



▲황령산에서 바라본 야경


봉수대를 중심으로 사방이 탁 트여 시원스레 부산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왼쪽으로는 쭉 뻗은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화려한 야경이, 정면으로는 분주히 배가 드나드는 부산항의 밤 풍경이, 오른쪽으로는 서면의 눈부신 도심 야경이 펼쳐져 그야말로 부산 최고의 야경명소로 꼽힐 만 하다.



▲초량 이바구길에 위치한 카페


부산이란 도시의 정체성을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공간을 찾는다면 단연 산복도로가 아닐까 싶다. 서울에 이어 제2의 근대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서면을 중심으로 시내 둘레를 휘감은 형태로 개발된 산복도로는 부산의 과거와 현재, 삶과 도심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빚어낸다. 



▲초량 이바구길


‘초량 이바구길’은 이 같은 산복도로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코스로, 부산 최초의 근대식 개인종합병원이었던 옛 백제병원을 시작으로 초량동의 옛 모습을 담은 담장갤러리를 지나면 아찔한 경사의 168계단이 모습을 드러낸다. 이 계단에 올라서면 멀리 부산항을 배경으로 도심과 주택가가 나란히 붙은 산복도로의 풍경이 고스란히 눈에 들어온다. 김민부전망대로 이름 붙은 이곳엔 여행자들을 위한 공간도 마련돼 있어 잠시 숨을 고르기 좋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해변으로의 여행! 안전을 생각한다면 삼성화재 <국내여행보험>으로 든든하게 준비하세요. 국내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의료비 및 배상책임 등을 보장해드립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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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시대, 변하고 있는 아이들의 뇌 

 

아이 키우는 아빠에게 있어 ‘스마트폰’은 참 유용한 아이템이다. 아이와 신체놀이를 하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집에서 컴퓨터로 작업을 해야 할 때, 다른 사람과 대화하는데 아이가 시끄럽게 굴 때, 취침 중에 아이가 놀아달라고 할 때 등 스마트폰 하나면 큰 소리 내지 않고 아이를 고분고분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이나 디지털기기를 여타의 다른 자극물보다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강렬한 자극이 시선을 이끌기 때문이다. 빠른 화면, 현란한 색에 아이의 눈과 귀는 완전히 매료되어 다른 어떠한 자극도 시시하게 느껴지게 한다. 일방적이고 자극적인 시그널을 보내는 스마트폰. 최근 아이의 두뇌 발달을 저해시키는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뇌 모양이 변한다. 

아이의 경우, 빠르고 강한 정보에만 반응하고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 뇌를 가지게 된다. 



둘째, ‘충동’을 조절하는 뇌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어린 시절 과도하게 디지털 기기에 노출되면, 전전두엽의 발달이 저하되어 자기조절력에 문제가 생긴다. 



셋째, 우뇌발달이 저하된다. 

스마트폰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의 뇌를 찍어보면 창의력과 직관력을 담당하는 우뇌가 별로 활성화되지 않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넷째, 정서지능이 낮아진다. 

아이는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디지털 기기는 이렇게 사람과 부대끼며 감정을 표현하고 조절하며 교환하는 기회를 빼앗아간다. 

 


그렇다면 디지털기기에 의하여 손상된 뇌를 회복시키기 위하여 아빠는 무엇을 하여야 할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바로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것이다. 아빠의 목소리와 배경지식은 엄마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은 아빠와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그림책 읽기는 아이의 정서를 안정시키고 두뇌발달도 촉진하여 창의적이고 지식이 풍부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준다. 




일본 도호쿠대학의 류타 교수는 “책을 읽게 되면 뇌의 가장 앞부분인 전전두엽을 많이 사용하게 되어 상상력이 길러진다”라고 발표했다. 창의력은 축적된 지식이 새롭게 연결되고 조합될 때 나타나는데, 이때의 연결고리가 바로 상상력이다. 자유로운 상상력은 기존에 있던 지식들을 그물 짜듯이 상하로 또는 좌우로 연결시켜준다. 아이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놀라운 창조적 지식을 산출하며 그들의 세상에 걸맞은 새로운 방법을 익히고 살아가는 방법을 배운다.



▶ 아이의 독서 습관, 아빠가 만들어주자

 


운동을 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듯, 공부를 잘 하려면 풍부한 배경지식이 밑받침되어야 한다. 아이가 스스로 배경지식을 쌓아갈 수 있도록, 아빠는 아이의 독서습관을 만들어줄 필요가 있다. 보통 아빠는 엄마에 비해 아이와의 접촉 시간이 짧기 때문에 아이는 아빠의 목소리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한다. 아이 입장에선 항상 곁에서 들을 수 있는 엄마 목소리보다 아빠 목소리가 훨씬 신선하다. 일에 지쳐 돌아온 아빠가 자신을 위해 책을 읽어준다는 걸 인지할 때 아이는 아빠를 ‘아군’으로 느끼며 더욱 집중하게 된다. 아빠의 나지막하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으며 아이는 상상의 나래를 펴고 창의력을 기르며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따라서 하루 15분 정도의 책 읽어 주기는 아이의 공부두뇌를 발달시킬 뿐 아니라 아이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 중요한 연결 고리이다. 



▶ 아빠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려면



내가 아는 언어영재, A군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5개 언어를 자유롭게 구사하고 20개 언어를 읽을 수 있었는데, 이 아이의 뇌를 fMRI로 촬영하여 보니 좌뇌와 우뇌가 모두 활성화되어 있었다. 같은 나이에 같은 성별을 가진 평범한 아이의 뇌는 한쪽 뇌가 주로 활성화된 반면에 이 A군의 뇌는 양뇌가 고루 활성화된 것이다. 

 

나중에 언어영재가 된 비결을 추적해보니 그 뒤에는 책 읽어주는 아빠가 있었다. 이 A군의 아빠는 책을 매일 읽어줄 뿐 아니라 지역에서 가장 큰 서점의 주인과 이야기해서 자신이 이 서점에서 하루 종일 놀아도 되게끔 조치를 취했다. 아이가 커서 책을 좋아하느냐, 좋아하지 않느냐는 아이가 듣고 자란 이야기의 양에 비례하기 때문이다. 특히 아빠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가 책과 가까워지게 할 뿐 아니라 아빠와 친해지게 하는 계기도 된다. 



첫째, 적당한 책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것은 처음에는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아이가 커가면서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게 되기 때문에 자기 주도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또 아이가 선택권을 가지고 산 책이어야 흥미를 갖는다. 아이는 자기가 고른 책은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다 읽는다. 따라서 어느 한쪽을 고집하기보다는 절충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서점에 가면 아이에게 먼저 원하는 책을 고르게 한 뒤 아빠가 고른 도서를 한 권 더 추가한다. 물론 둘 다 읽어야 다음에도 책을 사준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런 식으로 아이의 독서 영역을 조금씩 넓혀주면 별 저항 없이 책에 대한 편식을 줄일 수 있었다. 아빠가 양서의 기준을 정해 주고 역사, 과학, 문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도록 지도해야 한다.



둘째, 매일 읽어주자. 

 


아이가 아빠와 책 읽기에 재미가 들면 매일 잠을 잘 무렵이 되면 아이는 책을 한 다발 가져와 머리맡에 놓기도 한다. 아무리 얇은 책이라고 할지라도 그걸 다 읽기란 쉽지 않다. 어떨 땐 읽다가 아빠가 먼저 하품을 하면서 잠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날마다 읽어주면 아이의 언어력과 사고력은 아주 많이 좋아진다. 



셋째, 서점과 도서관을 이용하자.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집 근처 서점을 찾아보자. 때때로 책을 보고 있는 아빠 곁에 다가와 무슨 책을 읽고 있는지 살짝 훔쳐보기도 할 것이다. 이 때를 놓치지 않고 아빠가 보는 책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또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를 얘기해보자. 가끔은 감탄사를 사용하자. 서점 전체를 돌아본 다음 아이가 관심 없는 책을 권하고 싶을 때는 ‘와, 이 책 너무 재미있겠다!“라는 식으로 감탄사를 연발해보자. 목차를 설명해 주면서 관심을 끌면 아이도 아빠가 고른 책에 관심을 보인다. 아이가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정보를 찾은 다음 제목이 이색적이거나 재미있는 책을 아이에게 권하자.



넷째, 자연스럽게 노출시켜라. 


아빠가 아이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 있을 때 직접보다는 간접적으로 아이의 행동반경 안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노출시키는 것이 좋다. 아빠가 먼저 읽어보고 스토리를 설명해 주고 같이 읽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런 자극은 어디까지나 아이의 성향에 맞아야 한다. 던져만 준다고 아이가 읽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억지로 읽으면 기억에 남지는 않는다.



다섯째, 생동감 있게 읽어주고 질문도 하자. 


책 읽어주기를 어려워하는 아빠가 많은데 결코 어렵지 않다. 물론 유치원 교사처럼 목소리 톤도 바꾸고 성우처럼 연기도 하는 등 구연동화를 해준다면 더욱 좋겠지만 꼭 그러지 않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며 글자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아이가 책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때로는 아빠가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적절한 질문으로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주자. “다음 이야기가 어떻게 될까” “이 사람의 어떤 점이 마음에 드니” “가장 생각나는 장면은 뭐야” 등의 질문이면 충분하다.



여섯째, 책을 읽어줄 때 아이와 대화를 하자. 


이때 지적 수준을 최대한 아이와 맞추어야 한다. 5세 아이와 이야기할 때는 5세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어를 구사해야 한다. 아이의 지적 수준에 맞추려면 아이가 즐겨 보는 만화영화도 같이 보아야 하고, 아이들 세계에서 인기 캐릭터의 이름도 알아야 한다. 책을 읽고 난 뒤에는 그 책의 주제와 느낀 점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자. 분명 아빠와 아이의 생각은 같지 않을 것이다. 이렇듯 자유롭게 대화를 하다 보면 사고의 폭이 넓어진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동안 논리적으로 말하는 연습이 되어 논술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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