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전국 장터 여행


시장은 언제나 흥미로운 여행지다. 유적지나 박물관이 그 도시의 지나간 시간들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공간이라면, 시장은 그네들의 평범한 일상과 꾸미지 않은 민낯을 들여다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최근에는 지역 젊은이들과의 협업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참신한 개성을 덧입은 전통시장들이 등장하며 새롭게 주목을 끌고 있다. 그래서 여기, 따스한 봄날에 떠나기 좋은 전국의 개성 넘치는 시장들을 모아보았다.



▶ ‘시장뷔페’를 아시나요? 서울 통인시장

 


경복궁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여 이름 붙은 서촌은 서울의 아기자기한 옛 골목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몇 안되는 동네 중 하나다. 일제강점기인 1941년부터 이곳 서촌 한편에 자리잡은 통인시장은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도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의 생활 가장 가까이에 자리한 전통시장이었다. 비교적 도심과 근접한 시장이다 보니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이나 반찬가게가 주를 이루는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고소한 부침냄새가 입맛을 돋운다. 특히 커다란 솥뚜껑 위에서 볶아내는 독특한 식감의 기름떡볶이는 통인시장의 오랜 명물로 사랑받고 있다. 




그런데 지난 2012년 통인시장 2층에 ‘도시락카페’란 독특한 공간이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 엽전을 구입하면 시장에서 팔고 있는 갖가지 반찬과 먹거리를 500원 단위로 도시락에 담을 수 있다. 이렇게 입맛에 따라 음식들을 골라 담은 도시락은 카페에서 밥과 국을 구입해 한끼 식사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시도한 이 기발한 시스템은 일명 ‘시장뷔페’로 불리며 근처 직장인들은 물론 젊은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고, 최근에는 입소문을 들은 외국인 여행자들까지 일부러 찾아올 만큼 서촌의 새로운 명소로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통인시장 주변으로 작은 공방과 아트숍, 소규모 갤러리들이 속속 들어서며 볼거리를 더하고 있어 가벼운 봄나들이 장소로 그만이다.    


▷ info :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5길 18, 02-722-0911     



▶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

 


전주를 대표하는 여행지인 한옥마을과 도로 하나를 마주 보고 자리한 남부시장은 전주성 남문 바깥에서 열리는 시장이라 하여 본래 남문장으로 불렸다. 서문장과 함께 전주를 대표하는 오일장으로 번성했던 남문장은 해방 이후 현대적인 시설까지 갖추며 일년에 수백만명이 찾아오는 상설시장으로 번창했다. 그러나 다른 전통시장들과 마찬가지로 1990년대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점차 쇠퇴기에 접어든 이곳은 100년 역사가 무색할 만큼 낡고 한적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특히 접근성이 떨어지는 2층 상가들은 대부분 문을 닫고 떠나면서 텅 빈 가게와 각종 비품, 쓰레기 등이 뒤섞인 을씨년스러운 공간으로 전락했다. 그런데 창업을 고민 중이던 지역의 젊은이들이 바로 이곳에 주목했다. 인기여행지인 한옥마을과 인접할 뿐 아니라 임대료도 저렴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지난 2011년, 남부시장 2층에 '청년몰'이란 이름의 흥미로운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적당히 벌고 아주 잘 살자’는 재치 넘치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곳에선 젊은 예술가들이 직접 디자인하거나 제작한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든지 벌레를 잡아먹는 식충식물 등 일반적인 전통시장들에서 보기 어려운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는 기존 상인들과의 경쟁 대신 조화와 상생을 선택한 결과다. 덕분에 남부시장은 청년몰의 등장과 함께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떠올랐을 뿐 아니라 조용했던 시장도 전국에서 찾아온 여행자들로 북적이는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바뀌었다. 

 



최근에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을 이용해 야시장도 열리고,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는 청년몰 라운지에서 지역 뮤지션들의 공연도 펼쳐진다.   


▷ info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53 남부시장 2층, 063-288-1344



▶ 먹다가 지쳐 쓰러질 이름, 대구 서문시장

 


조선시대 3대 시장의 하나로 꼽힐 만큼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자랑하는 대구 서문시장은 대구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이자 주말이면 무려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찾을 만큼 일년 내내 활기가 넘치는 공간이다. 그도 그럴 것이 9개 지구 5천여개에 이르는 상점에서 각종 원단과 의류, 채소와 건어물 등 없는 물건을 찾기 어려울 만큼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고 있어 오히려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선택권이 넓다. 여기에 최근에는 야시장의 인기와 함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저녁 7시가 되면 건어물 상가가 자리한 2지구에서 새로운 시장이 문을 연다. 낮 동안의 북적거림과는 또 다른 야시장만의 활기와 갖가지 음식이 눈과 입을 사로잡는 이곳엔 80개 팀의 청년 셀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중 다수는 감자튀김과 스테이크, 막창 등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해 메뉴를 다양화하고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어 입맛대로 하나씩 맛만 보아도 하루 저녁이 부족할 지경이다. 또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마이크와 스트리트댄스, 버스킹 공연도 자유롭게 이뤄져 야시장이 문을 닫는 자정까지 그야말로 불야성을 이룬다.


▷ info : 대구 중구 큰장로26길 45, 053-256-6341



▶ 살아 움직이는 생활사 박물관, 제주 민속오일시장

 


제주공항에서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에 자리한 민속오일시장은 매 2, 7일에 열리는 제주에서 가장 큰 오일시장이다. 2만여 평의 부지에 점포 수만 1,000개에 이르다 보니 취급하는 품목도 상상 이상으로 다양하다. 여기에 갖가지 농기구를 벼리는 대장간부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가축시장, ‘뻥’하는 소리와 함께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추억의 뻥튀기까지 그야말로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추억의 만물시장이다. 

 



그 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대장간은 도시의 시장에선 만나기 어려운 볼거리다. 때문에 가게 한편에서 불꽃을 튀기며 쇠를 다듬는 젊은 대장장이의 모습은 낯설기까지 하다. 기계로 뽑아낸 기구들에 비하면 조금 투박한 면도 있지만 그래도 대장장이의 정성과 손길이 그대로 느껴져 찾는 이들이 많다.

  



제주에서 열리는 오일시장 중 유일하게 이곳에만 존재하는 특별한 장터가 있으니 바로 ‘할머니장터’다. 예부터 제주 여인들은 생활력뿐 아니라 자립심 또한 남달라서 나이가 들어도 남편이나 자식들에게 의지하기보단 조금 부족하더라도 스스로 돈을 벌고 살림을 꾸렸다. 때문에 어느 장터를 가든 백발성성한 할머니들이 이른 새벽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 나물이나 채소 따위를 파는 모습은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풍경이다. 그런데 민속오일시장에선 아예 이 같은 제주의 어머니들을 위해 자릿세도 받지 않고 공간을 내어줬다. 이곳에서 파는 것들이란 대부분 텃밭에서 키웠음 직한 고추와 호박, 가지, 부추 같은 소박한 채소들에 봄이나 가을엔 산과 들에서 캔 갖가지 나물과 말린 고사리, 버섯 등이 추가된다. 제주의 자연과 제주 여인의 삶이 오롯이 담긴 공간인 만큼 이곳에서 만큼은 흥정 없이 제 값 주고 장을 보아도 마음은 오히려 넉넉해진다.


▷ info :  제주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064-743-5985



* 여행작가 권다현

 




전국의 개성 넘치는 시장으로 떠나기 전 ☞ 삼성화재 <국내여행보험>에 가입하는 건 어떨까요? 국내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질병 의료비 및 손해배상책임 등을 든든하게 보장해드립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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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4.24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여기서 추천해 준 시장들 서문시장 말고는 가보긴 했네요. 그래도 이렇게 구석구석 보진 못해서..또 가보고 싶습니다.

  2. 춤추는 청도 부야한의원 2017.04.24 22: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얼마전 서문시장 야시장을 다녀왔는데 입이 즐거운 곳이더군요^^


지난 4월 8일 진행된 <삼성화재 예비부모 클래스> 기억하시죠? 오늘은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였던 <리툴코리아> 홍승희 책임 연구원의 ‘신혼부부 재테크 전략’ 강의를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리툴코리아> 홍승희 책임 연구원 – ‘신혼부부 재테크 전략’

 


신혼부부 시기에 돈에 관심을 갖고 미래를 대비하는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00세 시대에 신혼부부가 함께 하는 기간은 적어도 60~70년이 될 텐데요. 보통 30대 전후부터 소득을 창출해 60대 전후에 노후를 맞이하게 됩니다. 문제는 돈을 60세까지 벌지만 돈을 쓰는 기간은 100세까지, 즉 돈 버는 기간보다 쓰는 기간이 훨씬 길다는 것입니다. 




그럼 신혼부부는 재테크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 홍승희 책임 연구원은 행복한 부자가 되는 방법으로 ‘잘 벌고, 잘 쓰고, 잘 모으고, 잘 불리기’를 강조했습니다. 돈을 잘 벌면 잘 쓸 수 있고 그래야 잘 모으고 불릴 수 있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 신혼부부가 가장 먼저 실천해야 할 것은 서로의 소득을 오픈하고 한 바구니로 합치는 것입니다. 




소득을 통합한 뒤에는 저축, 고정지출, 변동지출, 비상자금 등 목적에 따라 통장을 분산해서 관리하세요. 


고정지출은 대출이자, 보장성 보험료, 관리비, 가스비, 통신비 등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이고, 변동지출은 식비, 의복비, 문화생활비, 용돈 등 자의적으로 조율할 수 있는 비용입니다. 변동지출 범위를 정해놓고 이 범위 안에서 체크카드를 이용하면 과다지출을 피할 수 있겠죠? 그리고 매월 소득의 일정 부분을 비상자금 통장에 넣어두면 경조사비나 여행자금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변동지출 통장에서 남은 금액이 있을 때도 비상자금 통장으로 보내주면 됩니다.


이러한 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손으로 작성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스마트폰 가계부 어플을 추천합니다. 부부가 동일한 아이디로 사용하면 각자 지출한 내역을 실시간으로 반영할 수 있어 편리해요. 가계부를 통해 우리 부부가 돈을 얼마나 쓰고 있는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하는지 파악할 수 있답니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잘 지켜야 하는데 이때 가장 중요한 건 무조건 늘리기보다는 안정적으로 지키면서 늘려나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갑작스런 변수가 생기면 휘청거릴 수 있으므로 항상 대비가 필요해요. 지출을 관리할 때 대출 상환을 최우선으로 하되, 일부 금액은 저축을 함으로써 양쪽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돈이 어느 정도 쌓이면 저축을 늘릴 수 있고 목돈이 모이면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갑작스런 변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했지요. 일생 동안 일어날 수 있는 리스크를 알고 필요한 보장을 준비한다면 위기가 왔을 때 큰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 


몸이 아플 때 병원비 부담을 덜어주는 ‘실손의료보험’, 은퇴 후 노후 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연금보험’, 자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켜주는 ‘자녀보험’ 등 각 시기별 필요한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고 미래를 설계해야 합니다.


결혼을 통해 1+1이 된 신혼부부. 더하기의 답은 1이 될 수도, 2가 될 수도, 아니면 -1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함께 자산관리를 위해 노력한다면 무한대가 될 수도 있겠죠! 현재의 행복이 미래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금부터 차근차근 실행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 <리툴코리아> 홍승희 책임 연구원 – 미니 인터뷰  



Q1. 신혼부부가 재테크를 할 때 가장 중점으로 두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결혼해서 아이를 낳기 전까진 돈을 모으기도, 쓰기도 쉬운 시기예요. 결혼이란 큰 행사를 치르면서 거액을 써봤기 때문에 지출에 대한 현실감각이 무뎌진 상태인데다, 애 낳기 전 인생을 즐기자는 마음으로 여행도 많이 다닐 때죠. 


강의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신혼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건 서로의 소득을 오픈하고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 이 두 가지에요. 그다음 두 사람이 목표를 공유하고 구체화해 같이 실천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임신과 출산 비용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세우면 좋을까요?


요즘은 맞벌이 부부가 많은데 육아휴직으로 인한 소득 공백기가 얼마나 발생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계획하고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내가 육아휴직을 얼마나 할지, 육아를 어디에 맡길 것인지 등에 따라 비용 계획이 달라지겠죠. 


금융상품을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 ‘임신질환 실손 입원의료비’ 특약에 가입해 임신•출산 과정에서 지출되는 병원비를 지원받는다면 비용절감에 큰 도움이 되겠죠. 



Q3. 신혼부부가 알아두면 좋을 세테크 상식을 알려주세요.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연봉 7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인 경우 연간 240만 원까지 납부금액의 40% 공제), 연금(400만원까지 납부금액의 100% 공제), 보장성 보험(100만 원씩 공제) 3가지를 잘 챙기는 것이 좋아요. 맞벌이 부부의 경우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를 경우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현장스케치 1편을 아직 안 보셨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생생한 현장 분위기는 물론 류지원 산부인과 원장의 ‘신혼부부를 위한 임신준비 A to Z’ 강의도 보실 수 있답니다.

<삼성화재 예비부모 클래스> ① 생생한 현장스케치 보러 가기 (클릭)






임신•출산 과정에 들어가는 비용이 고민이라면 ☞무배당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드는>을 꼼꼼히 살펴보세요. ‘임신질환 실손 입원의료비’ 특약은 임신 질환으로 인한 입원의료비를 실손으로 보장해드리고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및 유산도 보장해드립니다. (단, 총 입원일수가 통상분만입원일수 이내인 분만 입원에서 발생한 의료비 제외. 해당 특약 가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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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8일, 코엑스에서 <삼성화재 예비부모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30년 가까이 혼자 살아오던 두 사람이 하나가 되어 새롭게 시작하는 신혼생활, 나아가 자녀와의 미래를 꿈꾸는 부부들을 응원하는 자리였는데요. 행사에는 결혼 1년 미만, 첫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 80쌍이 참석했답니다.


 

 

깜찍한 쿠키와 포토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한쪽에는 삼성화재 컨설팅 상담을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는데 행사가 시작하기도 전에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부모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어요. 임신과 출산을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이날 진행은 ‘프로 사랑꾼’ 개그맨 이정수씨가 맡았습니다. 좋은 남편, 좋은 아빠로도 유명한 이정수씨는 ‘결혼해도 좋아’의 저자이기도 하죠. 신혼부부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에 딱 어울리는 맞춤형 사회자라고 할 수 있겠네요. 포토타임도 셀프로 진행해주셨는데 모두가 빵 터졌답니다. ^^

 

 

▶ 류지원 산부인과 원장 – ‘신혼부부를 위한 임신준비 A to Z’

 

 

예비부모를 위한 클래스인 만큼 신혼부부의 궁금증을 해결해줄 유익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류지원 산부인과 원장의 강의에서 임신을 준비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어요.

 

 

 

먼저, 예비부모의 건강부터 체크해야겠죠?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은 없는지, 감염질환에 노출될 위험은 없는지를 살펴봐야 해요.


여성이 필수로 받아야 할 산전검사는 자궁경부세포진검사, 골반초음파, 질분비물검사(균검사)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이 외에 매독, 에이즈, 풍진, 수두, B형 간염, C형 간염 등 임신 시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염질환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고, 결과에 따라 항체가 없으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혈액검사, 빈혈검사, Vit.D검사, 갑상선기능검사 등 기타 정밀검사를 진행한다면 더욱 안심할 수 있겠죠.


남성이 받아야 할 산전검사로는 매독, 수두, B형 간염, 에이즈 등이 있는데 건강검진의 일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해당 질병 중에는 태아와 아내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으므로 가급적 남성도 산전검사를 받는 걸 권하는 추세랍니다.

 

 


다음으로 예비엄마의 자가진단 항목을 살펴보았습니다. 위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고 해요.


극심한 스트레스나 영향 불균형, 수면부족의 상태가 계속될 경우 배란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데 난소부전, 갑상선기능이상, 다낭성 난소증후군 등 질병이 원인인 경우도 있으니 배란주기를 정확하게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생리 기간에 진통제 없이 버틸 수 없고 약을 먹어도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생리통이 심한 경우는 자궁내막증, 골반염, 자궁선근증 3가지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생리량이 과하게 많은 경우는 자궁선근증, 자궁근종, 빈혈이 의심되고요. 이러한 질병은 정상적인 임신과 착상을 방해하니 생리 기간 중 몸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해요.


마지막으로 나이와 가임력의 관계입니다. 신체 나이는 노력하면 젊어질 수 있지만 난소의 나이는 정해져 있다고 해요. 건강한 자연임신을 준비한다면 만 39세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임신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아내와 남편 모두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실천해야 할 항목을 살펴봤어요.

 

비만이나 저체중이 아닌 적절한 체중을 만들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기본이겠죠. 특히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자파와 환경호르몬에 노출되는 것을 자제해야 해요. 카페인, 술, 담배에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하고 비타민D, 오메가-3 등 영양제를 섭취해주는 것은 남녀 모두 중요하답니다. 

 

 

 

강의가 끝난 뒤 경품 추첨과 부모준비상자 증정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 전원에게 드리는 부모준비상자는 원포 임신테스트기, 원포 배란테스트기, 솔가 엽산, 하이웰 멀티비타민, 예지미인 좌훈찜질패드 등 임신 준비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되었답니다.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 한대진 책임은 “<삼성화재 예비부모 클래스>는 사회적으로 대두된 저출산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예비부모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하며 “단순히 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SNS 이벤트, 선물 등을 함께 준비한 즐거운 체험이니 주말 데이트하듯 시간을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 예비부모 클래스>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니 2세 계획이 있는 신혼부부라면 꼭 한번 참여해보시길 바랍니다 :) 

 


②편에서는 <리툴코리아> 홍승희 책임연구원의 ‘신혼부부 재테크 전략 강의’가 이어집니다. 
<삼성화재 예비부모 클래스> ② 신혼부부 재테크 전략 강의 (클릭)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엄마의 건강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죠? ☞무배당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드는>은 산모와 아이 두 사람의 건강을 지켜드립니다. 업계 유일의 ‘임신질환 실손 입원의료비’ 특약은 임신 질환으로 인한 입원의료비를 실손으로 보장해드리고 실손의료보험에서 보장되지 않는 임신 중독증, 임신성 당뇨 및 유산도 보장해드립니다. (단, 총 입원일수가 통상분만입원일수 이내인 분만 입원에서 발생한 의료비 제외. 해당 특약 가입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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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을 앞두고 많은 분이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셨을 거예요. 모처럼 연휴가 길어 가족 단위로 떠나기에도 좋은 기회인데요.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은 챙길 것도, 신경 쓸 것도 많습니다. 출국 전부터 여행하는 순간까지 아이와의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필수 리스트를 살펴볼게요 :)

 

 

1) 서류 준비하기

 

 

▷ 자녀 여권


여권은 해외여행 전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필수품입니다. 성인 여권과 마찬가지로 구청(지방은 시∙도청)에서 신청할 수 있고 기본 사진 규정(얼굴 정면, 배경, 의상 등)도 같아요. 단, 7세 이하 유아의 경우 의자, 장난감, 보호자 등이 여권 사진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규정상 입술을 꾹 다물어야 하지만 3세 이하의 영아는 치아가 조금 보일 정도로 입이 벌어진 것은 괜찮다고 하네요.



▷ 법적 증빙서류 (영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전 세계적으로 미성년자 입출국 시 요구하는 증빙서류가 강화되는 추세인데요. 규정에 의하면 동행자가 미성년자의 법적 보호자 또는 공동 양육권자인 경우에도 그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법적 서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자녀와 함께 해외여행 시 영문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부모와 자녀의 등본상 주소가 다를 경우 번역 공증된 가족관계증명서를 소지해야 합니다. 부모 중 한 사람만 동행하는 경우, 특히 자녀와 성이 다른 엄마만 자녀와 동행하는 경우 서류 심사가 더욱 엄격하게 이루어질 수 있으니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2) 여행지의 특성 확인하기

 

 

▷ 유행성 질병


지카 바이러스 등 전염성 질병이 있는 국가를 피해 여행지를 선정하도록 합니다. 테러나 자연재해의 위험에 대해 살피고 외교부 사이트에서 여행 경보단계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어른보다 질병에 쉽게 노출되므로 예방 접종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받도록 하세요.



▷ 날씨 & 지역적 특성


여행 기간에 여행지가 우기인지 건기인지, 태풍 영향권인지 등을 체크하세요. 출국 날짜가 다가올수록 일기예보를 자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충이 많은 지역은 해충 퇴치제를, 아열대 지역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는 등 지역적 특성에 따른 준비물도 꼼꼼히 챙기세요.



3) 기내 환경 대비하기

 


▷ 아이가 좋아하는 음식


기내에서 제공되는 음식이 아이의 입맛에 맞지 않을 수도 있어요. 음식에 예민한 아이라면 평소 잘 먹던 우유나 이유식 등 음식을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내 음식물 반입에 대한 규정은 제한적인 편이지만 유아를 위한 식사는 반입 가능하답니다. 이용하는 항공사에 유아용 이유식이 어떻게 나오는지, 음식물 반입 규정은 어떠한지 사전에 문의한 뒤 준비하면 더 좋겠죠?



▷ 손수건 & 사탕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아이들이 귀가 멍해졌다고 투정부리면 손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 귀에 대주세요. 사탕을 녹여 먹으며 침을 삼키도록 도와줘도 좋습니다.



▷ 겉옷


여행지 날씨가 따뜻해도 기내는 에어컨이 가동되니 추울 수 있어요. 기내에서 담요가 제공되기도 하지만 일부 저가항공사는 따로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니 겉옷을 미리 준비하세요.



▷ 볼거리 & 놀 거리


아이가 낯선 기내 환경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장난감을 쥐여주거나 볼거리를 제공하세요. 여행 전 동화책이나 영상을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고 아이 전용 헤드셋을 함께 준비하면 좋아요. 놀 거리를 사전에 준비하지 못했다면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달래주세요.



4) 비상사태 대비하기

 

 

▷ 비상약 & 체온계

해열제, 기침약, 설사약, 체온계, 방수밴드 등 비상 물품을 꼭 챙기세요. 아이에게 특정 알러지가 있다면 그에 맞는 준비도 필요합니다. 진료받을 수 있는 현지 병원의 위치를 미리 체크해두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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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아방지 물품


외국에서 아이 혼자 길을 잃으면 언어가 잘 통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미아방지 팔찌를 꼭 착용하도록 하고 소지품에는 미아방지 스티커를 부착해주세요. 신상정보는 한글뿐만 아니라 영문으로도 기재하고, 보호자의 휴대폰 번호와 현지에서 머무는 숙소 연락처를 함께 적어주면 더욱 안심할 수 있습니다. 길을 잃어버렸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에게 지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긴장되는 해외여행을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으로 든든하게 대비하세요. 항공편 지연, 휴대품 도난, 병원비 등 해외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및 비용손해를 보장합니다.(해당 특약 가입 시)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고 가족 함께 가입 시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자녀와의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꼼꼼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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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4.11 13: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갑작스럽게 남편이 여행을 못가게 되어 아이들과 필리핀을 가게 됐는데, 공항에서 영문등본이 없어서 난감했습니다. 아예 티켓팅도 안되더라구요. 다행히 메일로 보내두었던 파일을 찾아서 출력하고 현지 입국 심사대에서 설명해서 무사 통과했습니다만... 영문 등본 하나 출력해 두는 게 필요하네요.


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비타은영이 제안하는

“ 먼지 먹는 식물 틸란드시아를 활용한 간단한 DIY ”


요즘 트렌드인 플랜테리어(식물(Plant)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 그중에서도 틸란드시아를 공중에 걸어두는 에어 플랜트(Air plant)가 인기입니다. 



▶ 공기정화식물, 틸란드시아

 


틸란드시아를 사러 양재 꽃시장에 갔을 때 찍은 사진이에요. 많은 양을 구입하실 때는 양재동 꽃 시장 같이 도매상가를 이용하시면 좋겠죠~ 틸란드시아는 카풋메두사, 론레어, 이오난사, 루브라, 수염틸란드시아, 안드레아나 등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인기 많고 키우기 쉬운 종류로는 ‘이오난사’와 ‘수염틸란드시아’라고 꽃시장 사장님께 들었어요. ^^


일명 ‘먼지 먹는 식물’로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흙과 물이 없어도 살 수 있는 신기한 식물이에요. 공기 중의 수분과 먼지를 먹고 자라는 열대식물로 실내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의 농도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크기가 작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키울 수 있으면서 벌레 걱정이 없어 실내에 두고 키우기도 좋답니다. 



▶ 틸란드시아 플랜테리어 – No.1 접시 위에 올려주기

 


흙에 심는 식물이 아니기에 낚싯줄로 연결해서 벽걸이로 키우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간편하게 접시 위에 올려주었어요.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을까요? ^^ 그냥 올려만 놓아도 공간이 싱그럽게 보인답니다.


 


이번에는 안 쓰는 아이스크림 컵에 작은 돌멩이들을 넣은 후 그 위에 틸란드시아를 올려보았어요. 어디에 놓아도 좋을 앙증맞은 소품으로 재탄생했네요. 초록색의 싱그러움을 그대로 살리기에는 역시 투명한 그릇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



▶ 틸란드시아 플랜테리어 – No.2 옷걸이를 활용한 에어 플랜트

 


* 준비물 : 틸란드시아, 옷걸이, 돌멩이, 니퍼




철사 옷걸이를 니퍼로 자른 후 길게 풀어 돌멩이에 둥글게 말아주세요. 그리고 틸란드시아를 올릴 수 있을 만큼의 고리를 만들어주면 됩니다. 정말 간단하죠~ ^^ 저는 길에서 주운 돌멩이에 그림을 그려주었는데, 네일컬러나 유성펜으로 손쉽게 꾸며줄 수 있어요. 



▶ 틸란드시아 플랜테리어 – No.3 와이어를 활용한 행잉 플랜트

 


* 준비물 : 틸란드시아, 와이어, 노끈, 필기도구


수염틸란드시아는 길게 늘어뜨리는 행잉 플랜트(Hanging plant)로 딱 맞아요. 전용 유리볼을 쓰거나 고리에 걸어주는 방법 등이 있지만 오늘은 와이어 오브제에 수염틸란드시아를 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종이에 글씨를 쓴 후 거기에 맞춰 와이어를 구부리고 노끈으로 돌돌 감아주면 와이어 오브제가 완성돼요. 좋아하는 문구나 형태를 자유롭게 표현해보세요. 저는 ‘LOVE’로 만들어봤어요.




수염틸란드시아를 걸어주면 행잉 플랜트 DIY 끝! 손재주 없는 사람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이랍니다.



▶ 틸란드시아 잘 키우는 방법



통풍이 잘되고 간접광이 드는 곳에서 키워주세요.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틸란드시아는 공기 중의 먼지와 습도를 먹고 자라는 식물인데요. 평소에는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스프레이로 물을 뿌려주면 좋아요. 그리고 열흘에 한 번 정도 1시간씩 물에 푹~ 담가 수분을 보충해주면 건강한 반려식물로 키울 수 있답니다. 




공기정화식물인 틸란드시아로 집안 공기를 깨끗하게 케어하는 DIY를 추천 해드려요.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걱정이 많지만 작은 실천으로 집안을 생기 있게 바꿀 수 있답니다. ^^

 


* 프로필을 클릭하면 비타은영님의 블로그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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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실뱌 2017.04.05 10: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틸린드시아 정말 좋은데요. ^^

  2. 예살녀 2017.04.05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머! 정말 초록이들이 들어가니까 공간 이미지가 확 달라지네요~ 우리집 틸란에게도 물줘야겠어요!

  3. seiye 2017.04.05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와이어 오브제 만들기가 이렇게 쉬운 거였었어요!!
    당장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봐야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4. 워i니 2017.04.07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꿀팁 잘 보고 가요~
    저도 얼마전 틸란드시아를 히나 데려왔는데 은영님 따라 한번 해봐야겠어요~
    최고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