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는 저승의 문을 지키는 '케르베로스'라 불리는 머리 셋 달린 문지기 개가 있습니다.

산 자가 엉뚱하게 지하세계에 들어오는 일 없도록 한눈파는 일 없이 부지런히 지하세계를 지키고 있는데요. 덕분에 저승과 이승은 서로 나뉘어 혼란하지 않다고 합니다.


삼성화재에도 이런 문지기 역할을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보험 가입에 앞서 고객이 작성한 청약서나 건강 상태를 토대로 토대로 보험 가입 승인 여부를 판단하고 심사하는 '언더라이터'들입니다. 취준생을 위한 [삼성화재 직업 대담] 네 번째 시간! 보험회사의 이색 직업, '언더라이터'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이렇게 시간을 내주어서 감사합니다. 짧게 자기소개를 부탁드릴게요.

 

조경민 파트장 : 안녕하세요. 조경민이라고 합니다. 1997년에 입사를 했고 현재 장기보험 심사2부에 있습니다.

 

신재호 책임 : 안녕하세요. 2005년에 입사한 신재호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박연주 주임 : 장기보험 심사 1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연주입니다. 2013년에 입사해서 이제 새내기 딱지를 뗐네요. 

 

 

'장기보험 심사' 부서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박연주 주임 :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 삼성화재의 보험설계사를 일컫는 말)를 통해서 혹은 인터넷을 통해서 고객이 보험 가입 신청을 하면 보험회사 역시, 고객이 작성한 청약서나 건강 상태를 토대로 보험 가입 여부를 심사하는 부서입니다. 이런 업무를 '언더라이팅'이라고 하고 업무 담당자를 '언더라이터'라고 합니다.  

 

조경민 파트장 : 첨언을 하자면 해상 운송보험이 발달한 영국에서 보험 계약 체결 시 인수 가능한 계약은 청약서의 하단에 사인을 했다고 해서 언더라이팅, 언더라이터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신재호 책임 : 언더라이터들의 심사를 통해서 고객과 보험 가입 계약을 체결할지, 혹은 일부 조건을 바꿔서 체결할지, 아니면 가입을 거절할지 등을 결정합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를 사고나 질병에 대비해 고객들이 보험에 가입하시게 되는데, 이미 사고가 났거나 질병에 걸린 분을 보험회사가 모르고 가입시키게 되면, 그만큼 기존 고객들이 손해를 보게 되겠죠. 그래서 심사 여부를 통해 계약 체결 여부를 확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그만큼 중요한 일이군요! 그럼 보험회사에서 '언더라이터'들의 위상은 어느 정도인가요?

 

조경민 파트장: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문지기'라고 할 수 있죠. 문지기 역할을 잘해야 앞서 말씀드렸듯이 기존에 가입된 삼성화재 고객들이 피해를 보지 않으니까요.

 

신재호 책임 : 언더라이터 관련 책에 쓰인 그대로 말씀 드리자면, 보험의 '꽃'입니다. 고객의 보험 청약에 대한 인수 여부를 결정하고, 적정한 계약 인수 조건과 보장 한도까지 결정하니까 보험회사의 고유한 권한이자, 꼭 필요한 업무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죠.

 

 

지속적으로 공부해야하는 직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가요?

 

조경민 파트장 : 아무래도 그렇죠. 언더라이터들의 심사 기준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건 예비 고객들의 건강 상태입니다. 건강 진단서를 보고 보험 가입 승인 여부를 심사해야 하는 건데, 그럼 어느 정도 의학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지요.

 


어느 정도의 의학 지식이 필요한가요?

 

신재호 책임 : 질병과 관련하여 보험 가입 승인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려면 각종 질병의 진행 과정이나 회복 과정, 후유증에 관해 언더라이터가 알고 있어야 하겠죠. 예를 들어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사람에게는 일정 시간 흐른 뒤 질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관련한 합병증은 어떤 것이 있는지, 그런 지식을 습득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입사 전부터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회사에서 언더라이터들을 위한 교육 강좌가 매우 많고요. 내부 스터디도 잘 되어 있습니다. 거의 준의료인 수준이라니까요.(웃음)

 

박연주 주임 : 저는 신문방송학과를 전공했습니다. 의학이랑 전혀 상관없죠.

그런데 삼성화재 입사 후에 가장 인상적인 게 바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었습니다. 의사나 간호사 출신의 선배들로부터 사내 강좌를 통해 의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언더라이팅의 기본 이론 같은 전반적인 내용도 함께 배울 수 있었거든요.

무엇보다 건강이란 것이 우리와 가장 밀접한 정보잖아요. 신입사원일 때는 의학 공부가 오히려 재밌더라고요. 드라마에서 아는 병명이 나오면 가족들이나 친구들에게 그 질병에 관해 설명하고 그랬어요.


 

조경민 파트장 : 언더라이터 본인이 모르면 심사를 할 수가 없고, 또 실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저는 몇 년 전 실무자일 때 국제공인전문언더라이터 자격시험인 FALU 를 패스했는데요. 그때 사내 교육 과정이 상당히 큰 도움이 됐습니다.  

 

FALU 자격시험이란?

미국 FALU(Fellow, Academy of Life Underwriting)위원회가 국제적 전문 언더라이터를 양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인증제도로 보험 이론, 보험 법규, 의학 등의 12과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2002년 국내 손보사 중 최초로 FALU 합격자를 냈습니다.

 


삼성화재 취업 준비에 있어서 자격증이 큰 도움이 되나요?

 

조경민 파트장 : 물론 도움이 되겠죠. 특히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는 보험과 관련된 지식이 아마 면접 때 상당히 도움될 겁니다.

 

박연주 주임 : 앞서 말씀 드린 FALU 같은 경우는 4년을 준비해야 하는 어려운 자격증이에요. 취업 전 대학생 입장에서 따기 좋은 건 'CKLU(Certificate of Korea life Underwriter)'일 것 같아요. 사실 이런 자격증은 입사 후에 준비해도 충분합니다.

 

언더라이팅 관련 자격증

 

언더라이터 자격시험은 기본지식을 함양하는 1단계 CKLU(Certificate of Korea Life Underwriter)와 전문지식을 함양하는 2단계 AKLU(Associate of Korea Life Underwriter), 전문지식과 의사결정력을 함양하는 3단계 FKLU(Fellow of Korea Life Underwriter)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삼성화재에서 언더라이터로 일하면서 가장 보람된 부분은 무엇인가요?

 

박연주 주임 : 아무래도 보험 계약 체결이 잘 이뤄졌을 때입니다. 저는 삼성화재 영업부서에서 인턴 생활을 했습니다. 현장에서 설계사분들이 고객을 설득해가며 계약을 어렵게 추진하는 것을 많이 봤어요. 보험 가입이 어려울 줄 알았던 고객분들과 계약 체결이 잘 되어 고맙다고 설계사님들이 연락을 주실 땐 보람을 느껴요.

보험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냉철할 것 같잖아요. 그런데 오히려 보험은 처음부터 끝까지, 계약 체결에서부터 보상 업무까지 모두 '사람' 중심으로 하는 업무예요. 그래서 참 인간적인 직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그럼, 반대로 힘든 일도 있을 것 같은데요.

 

박연주 주임 : 반대로 보험 가입 거절 의견을 현장에서 영업하시는 설계사님들이나 일선 영업관리자들에게 전달해야 할 때인데요. 그때가 참 힘들어요. 수화기 너머로 실망감이 느껴지거든요. 물론 계약 체결이 안 됐을 때 납득하실 수 있도록, 잘 설명하는 일도 언더라이터들의 임무랍니다.

 

조경민 파트장 : 설득하는 과정에서 언더라이터의 역량이 보입니다. RC들이 고객을 만나 어렵게 설득해서 심사를 요청했는데… 저희 쪽에서 가입이 어렵다고 하면 RC 입장에서는 화가 나고 납득이 안 되지요. 이런 상황을 RC들에게 어떻게 잘 설명하고 기분 나쁘지 않게 마무리 짓는지가 중요합니다. 결국, 언더라이터에게는 공감 능력과 소통 능력이 중요합니다.

 

신재호 책임 : 저 같은 경우엔 다른 보험회사가 제소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다른 보험회사랑 부딪힐 일이 있나요?

 

신재호 책임 : 고객의 보험 청약을 심사해서 계약 인수를 했는데요. 다른 보험회사가 삼성화재의 보험 계약 인수가 잘못된 것 같다고 보험협회를 통해 제소한 겁니다.

삼성화재가 보험료를 싸게 요율 적용해 고객을 빼앗아 갔다는 거죠.

인(人)보험에서의 상병 심사, 물(物)보험에서의 가입업종 결정 모두 언더라이터가 하는 업무입니다. 이 중에서 물(物)보험에서 제가 인수한 가입업종이 잘못 됐다고 타사에서 이의를 제기한거죠. 물론 제 심사 기준에 자신감이 있었기에 자료를 제출하고 설득해서 제소는 취소 되었죠.(웃음) 

하지만 그 과정을 통해 언더라이터 직무에 자신감도 생기고 일에 대한 책임감도 느꼈습니다. 기준에 대한 확신이 있었고 업무에 대한 책임감이 있었기에 자신감 있게 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하신 이야기 들어 보면 언더라이터 역량에 여러 가지가 필요한 것 같은데요. 그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딱 하나만 꼽자면 무엇일까요?

 

신재호 책임 : 전 책임감과 꼼꼼함을 꼽고 싶네요. 계약을 인수한다는 건 고객의 입장에서도 회사의 입장에서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책임감을 가지고 그만큼 꼼꼼하고 차분하게 고객의 의료기록지 등급(等) 상병 정보 등을 빠짐없이 훑어볼 수 있는 성격이 필요한 것 같네요.

 

박연주 주임 : 보험 가입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와중에 삼성화재 RC 분들과 통화하는 일이 많아요. RC 분들과는 삼성화재라는 큰 배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분들과 어떻게 소통하는가에 따라 업무의 즐거움이 달라집니다. 사실 저희가 직접적으로 고객과 만날 일은 없거든요. 고객 한 분 한 분의 인생을 뒷받침한다는 기분으로 RC님들과 함께 뛴다고 생각하면 사회적으로 참 의미 있는 일이거든요. 그렇기에 소통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아요. RC라는 파트너와 호흡이 잘 맞아야 하거든요.

 

조경민 파트장 : 보험은 언더라이팅이든 보상 업무든 현장 업무든 모두 대인 관계를 잘 맺는 사람이 빛을 보는 업무입니다. 절대 혼자 하는 업무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이 얽히는 업무이거든요. 관계 형성을 위해 먼저 말을 걸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친구들이 일을 잘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대방하고 소통하려는 배려심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삼성화재 언더라이터이기에 다른 보험회사의 언더라이터와 다른 점이 있나요?

 

신재호 책임 : 언더라이터 업무나 프로세스 자체는 다른 회사와 비슷할 거예요. 다만, 생명보험과 비교하자면 저희와 같은 손해보험는 자동차, 집, 재산 등에 대한 위험을 담보하는 물(物)보험과 건강, 질병, 사고 등 사람에 관련된 리스크를 보장하는 인(人)보험의 두 가지 영역 모두를 다루기에 스펙트럼이 굉장히 넓습니다. 공부를 많이 하는만큼 자신을 성장시킬 수 있는 회사죠. 그리고 회사에서 인력양성에 관해서는 정말 아낌없이 지원합니다.

 

조경민 파트장 : 삼성화재 언더라이터는 기획력이 좋아야 합니다. 삼성화재는 자타공인 국내 보험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만큼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은데요. 유병자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유병자 보험료 할증 제도'나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 등이 삼성화재가 최초로 도입한 제도입니다.

 

삼성화재 유병자 보험료 할증 제도

삼성화재는 2009년 10월부터 업계 최초로 유병자할증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이로써 '아픈 사람은 보험에 가입할 수 없다'는 편견을 깨고 보험의 필요성이 절실한 유병자 고객과 보험료를 할증하여 보험 계약을 체결하거나 일부 보장하지 않는 질병이나 사고를 미리 설정하여 보험 계약을 체결하는 '부담보 제도' 등을 통해 유병자에 대한 보험 가입의 벽을 낮췄습니다.  

 

 

삼성화재 전화 인터뷰 심사 제도

삼성화재는 2014년 1월 업계 최초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백내장, 녹내장,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통풍,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로결석 총 10가지 질환의 경우, 병원의 공식 진단 서류를 가져와서 제출하거나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진단하는 등의 절차 없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보험 가입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입니다.

 

조경민 파트장 : 이런 기획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도록 회사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해외 선진 재보험사에서 직무 연수를 보내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몇 년 전에 호주로 연수 갔었는데 그때부터 진행했던 프로젝트가 바로 '유병자 보험료 할증 제도'였습니다.

 

신재호 책임 : 저도 2013년도에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에 연수를 갔다 왔습니다. 조경민 파트장님처럼 현재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말씀 드릴 수 없는데요.(웃음) 해외 11개국에 진출해 있을 만큼 삼성화재는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인 글로벌 기업입니다.

본인의 의지에 따라 경험할 수 있는 스펙트럼도 넓고 해외 진출 기회도 다른 금융업에 비해 무척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부탁드려요.

 

박연주 주임 : 저는 전통적인 사회과학을 공부했어요. 그래서인지 취업하기가 쉽지 않았죠. 삼성화재에만 원서를 넣은 건 아니에요.(웃음) 서류에서 얼마나 많이 떨어졌는지 나중엔 결과 알려주는 메일의 '죄송합니다'라는 문구를 누가 볼까 싶어 이불 속에서 메일을 확인할 정도였지요.

대학 동기들에 비해 1~2년 정도 취업이 늦어졌고 스스로 자괴감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과거의 제 경험을 돌아본다면, 취준생 여러분께 '자학하거나 자괴감을 느끼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인생에서 1, 2년 정도 늦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건 생각보다 별 게 아니에요. 사회생활을 시작하면 몇 년이라는 시간적 차이는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내 능력이 부족한 게 아니랍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노력하면 자신과 맞는 회사를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저도 그렇게 돌고 돌아 삼성화재를 만났고 오히려 1년 동안 서류에서 떨어졌던 일들은 저를 단단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습니다.



선량한 다수의 고객을 지키고자 보험회사의 문지기처럼 서 있는 언더라이터.

또 그 이면에는 보험 상품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문턱을 낮추려고 노력하는 직업적 열정과 소명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혹시 삼성화재의 다른 직무가 궁금하세요? 그럼, 지난 인터뷰도 살펴보세요.

 

 

삼성화재 직업 대담 묶어보기

1편 영업관리, 금융 영업인들이 함께 성장하는 보람이 있는 곳!

2편 보험업무의 꽃! 보험회사의 브레인! 상품개발&계리 업무란?

3편 사회의 기회비용을 줄이는 협상의 달인들, 자동차 대인보상


직업톡TALK 묶어보기

1 지점장, 삼성화재의 미래를 책임지다!-노원지역단 하계지점 황용운 지점장

2 균형 잡힌 보험상품을 만들어요!-장기상품개발2파트 송은경 선임

3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GA 영업 관리 김형수 선임

4 고객에 대한 사명감이 손해사정센터의 원동력!-수도권전문1손해사정센터 조은성 선임

5 보상은 고객이 일상생활로 복귀하도록 돕는 일-자동차본부 소속 강북대인센터 허지훈 주임

6 배우는 삶은 즐거운 삶!-보험계리사 지미 몰리뉴

 

취업준비 팁 묶어보기

하는 만큼 보상 받는 삼성화재 : 응답하라 취준생 1 서부보상 구로대인센터 조영제 주임

자기계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화재! : 응답하라 취준생! 2 장기보험심사2 임지수 주임

명확한 목표 설정으로 면접을 준비하라! : 응답하라 취준생! 3편 GA 사업부 주성우 주임

 

삼성화재 속 직업 시리즈 묶어보기

삼성화재  직업 1편, 손해사정사

삼성화재  직업 2편, 리스크 서베이어 

삼성화재  직업 3편, 지점장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http://blog.samsungfire.com/trackback/3584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봄]은 고객의 의견이나 제안을 반영하여 새롭게 변화된 삼성화재의 보험상품, 서비스, 시스템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입니다.


질환을 가진 고객이 건강보험에 가입하려면 가지고 있는 질환에 대한 증빙 서류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보니 유병자 고객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야 하고요. 의무기록지를 보험회사에 제출해야 하지요. 왔다갔다 해야 하니 여간 번거로운 게 아닙니다. 


고객들은 이 과정을 '좀 더 편하게 바꿀 수 없나요?'라고 물어오셨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목소리에 삼성화재가 응답했습니다.

"고객님, 전화 한 통이면 병원서류 제출이나 간호사 방문진단 없이도 건강보험 가입 여부를 심사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정말 가능하냐고요? 물론이죠! 삼성화재니까요!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아시나요? 

  


직장 때문에 서울에서 혼자 살고 있는 김미영 님. 

시골에 홀로 계신 어머니가 걱정인데요.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신 어머니 건강에 요즘 부쩍 더 신경이 쓰여 건강보험 가입을 권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질환과 관련해 병원서류를 제출해야 하기에 더운 날, 혼자서 병원을 왔다갔다 해야 하니 그것도 참 걱정입니다.  .


걱정 마세요! 김미영 님, 삼성화재의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라면 의무기록지를 받기 위해 일부러 병원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는 질환을 가진 고객이 삼성화재 건강보험 가입을 원하는 경우, 병원서류 제출이나 간호사 방문진단 없이 전화 인터뷰를 통해 가입 여부를 심사하는 제도입니다. 

2014년 1월, 고객의 요청에 따라 삼성화재가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현재에는 10개 질환을 대상으로 운영 중입니다.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 대상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백내장, 녹내장,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통풍,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로결석.(총 10가지)


질환이 있는 고객 입장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보험 가입 여부를 심사 받을 수 있으니, 예전보다 훨씬 더 간편하고 빠르게 보험 가입을 할 수 있게 되었지요.

이렇게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를 기울이니, 고객의 만족도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죠.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 고객 이용 현황(월 평균)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도입된 2014년부터 해당 제도를 이용한 고객 수를 살펴보면 매년 증가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계약 체결 건수를 살펴보면 2014년 500건에서 2016년(1~6월) 1,600건으로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불과 3년만에 눈에 띄게 증가했으니, 그만큼 고객과 삼성화재의 소통이 쉬워졌다는 이야기겠죠?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이용할 때 어떤 부분을 알고 있으면 되나요?

 


고혈압을 11년째 치료 중인 차원경 님.

삼성화재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로 듣고 보험 가입을 신청하고 싶은데요. 고혈압을 앓은 지 10년이 넘어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지, 어떤 부분을 알고 있어야 이 제도를 이용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 초기에는 유병 기간이 10년 이내며 현재 치료 중인 고혈압만 대상이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고혈압의 유병 기간이 10년을 넘어도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신청하기 전에 최근 혈압, 약물 개수, 약 이름, 동반 치료 여부 등을 알아두면 심사 시간을 훨씬 더 줄일 수 있습니다. 


통풍을 앓는 김필석 님.

'통풍' 질환이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 대상 질환인 걸 알고 이 제도로 보험 가입 심사를 받으려는데요. 혹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에서 요구되는 조건은 없을까 궁금한데요.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는 전화로 보험 가입 심사를 보기에 본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말할 수 있으면 됩니다.

예로 들어 통풍이라면 발병 나이와 진단 사유, 동반 질환, 약물 복용 여부, 최근 요산 수치, 마지막 증상 시기를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녹내장이라면 원인 질환, 진단 및 치료 시기, 치료 방법 및 결과, 현재 좌우 시력, 시야 이상 여부를 알아야 하는데요.

이처럼 자신의 질병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전화를 통해 정확히 질병에 대해 알려줄 수 있겠죠?

대상인 10개 질환은 질병의 경과 및 사용 약물, 치료 방법이 간단하고 추가 서류나 진단서의 요청 가능성이 적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에 대해 궁금한 점을 삼성화재 장기 언더라이팅 기획파트 사의(회사 내 의사)인 최정순 책임님을 만나 속 시원하게 풀어볼게요.


미니인터뷰

최정순 책임(장기 언더라이팅 기획파트 사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만들어진 계기는 무엇인가요? 

질환이 있는 고객의 경우 보험 가입 절차가 복잡한데요. 많은 고객들이 의무기록지를 받으러 병원으로 가고 또 그 의무기록지를 스캔받으러 다녀야 했죠. 복잡하고 번거로우니 삼성화재가 고객의 편의를 생각해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 제도로 절차가 간소화되니 고객님 입장에서는 훨씬 편리해지셨죠. 삼성화재는 이렇게 어떻게 하면 고객님을 더 편리하도록 제도나 서비스를 만들지 항상 고민합니다. 고객님과 소통도 열심히 하고 있고요.

 

기존 심사제도와 비교해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는 그 과정이 얼마나 간편해졌나요?

기존처럼 의무기록지를 검토하게 되면 보험 가입 심사에 3~4일정도 시간이 걸렸는데요.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이용하면 오래 걸리면 2일 정도가 소모됩니다. 당일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요.


어떤 과정으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이루어지나요?

각 질환마다 정해놓은 질문 리스트가 있어요. 질병의 유병 기간 및 사용 약물 등을 물어보게 됩니다. 고객님이 질문에 답하시면 나중에 언더라이터가 녹음된 고객님의 대답을 듣고 심사를 하게 됩니다. 

  


예전과 다르게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가능한 까닭이 있나요? 

요즘엔 자신의 질환에 대해 고객님들이 잘 알고 계세요. 인터넷을 통해 질환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하기도 하고 의사들도 설명에 대한 의무가 강화되어서 고객님이 본인의 질병에 대해 세밀히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가능해졌어요.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의 대상 질환의 특징이 있나요? 

대상 질환은 본인이 경과를 잘 알 수 있는 질병, 치료가 간단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질환들이에요. 복잡한 수술이 동반된 질환이라면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가 어려워요. 추가 서류나 진단서의 요청 가능성이 적고, 치료 방법이 간단해야 합니다. 그렇게 선정한 질환이 10개(고혈압, 고지혈증, 백내장, 녹내장, 디스크, 퇴행성 관절염, 통풍, 갑상선염, 갑상선기능항진증, 요로결석)입니다.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를 할 때 주로 어떤 질문이 오고 가나요?

질환에 대한 질문들입니다. 물론, 어떤 질환이냐에 따라서 질문들이 조금씩 다른데요. 

질환의 발병 시기, 치료 시기, 치료 방법, 치료 약물, 수술 시기, 수술 방법, 합병증 유무 등입니다. 고객님 입장에선 전화로 간편하게 보험 심사를 받을 수 있어서도 만족스러워 하시고, 또 의무기록지에서 보험 심사에 필요한 정보 외에 다른 정보가 노출되지 않아서 만족해하는 분들도 많으세요.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와 관련해 앞으로 계획이 있나요?

'전화 인터뷰' 심사제도는 삼성화재가 업계에서 최초로 도입했어요. 2014년에 고혈압, 고지혈증 2개 질환으로 시작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질환을 확대했습니다. 현재 10개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앞으로는 질문을 더 구체화해서 질환에 대한 정보를 더욱 정확하게 얻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삼성화재는 항상 고객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고객이 전해주시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삼성화재!

다음에는 또 어떤 요청으로 어떻게 바뀌었을까요?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봄] 3편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다른 '고객의 목소리를 들어 봄' 보러 가기

1편-고객의 바람이 담긴 '외제차 견적지원센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http://blog.samsungfire.com/trackback/358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임신과 출산은 여자에서 엄마가 되는 행복한 여정이죠. 곧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면 기쁘고 행복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할 거예요.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지, 아픈 데 없이 튼튼하게 키울 수 있을지, 열 달 동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어요. 아이가 태어난 후에도 아프진 않을는지, 다치진 않을는지 엄마들의 걱정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엄마들의 마음을 헤아린 캠페인이 진행 중인데요. 바로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드는'이 준비한 '엄마 걱정 덜기' 캠페인이에요.


'엄마 걱정 덜기' 1차 캠페인은 7.11(월)~7.31(일)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 영상 <성격 급한 아이>를 통해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드는'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임신 질환 실손 입원 의료비' 담보로 엄마의 걱정을 덜어드린다는 내용을 가슴 따뜻한 영상으로 전했어요. 

이 동영상은 80만 번 이상 재생되었고, 네이트 판 등 포탈 게시판의 Hot 영상으로 등록되는 등 네티즌들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조기출산으로 아기를 낳았는데 너무 공감된다", "아빠가 봐도 뭉클하다", "삼성화재 자녀보험이 엄마의 맘을 잘 헤아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여주었답니다.


1차 캠페인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갈 '엄마 걱정 덜기' 2차 캠페인 <우주에서 온 아이>가 시작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우주에서 온 아이>는 '소중한 우리 아이가 엄마 배 속에서부터 아플 경우에 대한 엄마의 걱정을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드는'이 덜어준다'라는 내용을 담아낸 마음이 촉촉해지는 애니메이션입니다. 

같이 감상해 보실까요?




엄마 뱃속에서 혼자서 힘들었을 아이를 평생 지켜주고 싶은 엄마, 아빠의 마음이 느껴지시나요? 삼성화재 자녀보험 'NEW 엄마맘에 쏙드는'이 업계 최초로 보장해드리는 '선천성 질환으로 인한 장애'에 대한 엄마의 걱정을 주제로, 우주처럼 깜깜한 엄마 배 속에서 힘든 상황을 외롭게 버텨낸 아이와 그 곁을 지킬 엄마와 아빠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우주에서 온 아이>로 느낀 촉촉한 감동을 친구, 가족, 지인분들과 나누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에요.

동영상을 SNS나 육아 카페 등에 공유하고, 공유한 URL을 삼성화재 자녀보험 공식 블로그인 '맘쏙케어22 블로그'에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엄마 맘에 쏙 드는 경품을 선물로 드릴 예정이니 많은 참여 부탁 드려요. 



'엄마 걱정 덜기' 3차 캠페인 <커피 마시는 아이>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중순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http://blog.samsungfire.com/trackback/3578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하반기 취업 시즌을 앞두고 취준생을 위해 준비한 [삼성화재 직업 대담]이 벌써 세 번째 시간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삼성화재에서 자동차 사고에 따른 대인보상과 관련한 업무를 맡고 있는 분들을 만나볼 텐데요.

보상은 '보험'의 실질적 기능이라는 점에서 우리가 쉽게 떠올릴 수 있는 대표적인 업무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세 분을 만나 자동차 대인보상 업무와 삼성화재의 조직문화, 그리고 취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오직 삼성화재 화제만발 블로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주어 감사합니다. 간략한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김형주 부장 : 안녕하세요. 저는 1995년에 입사한 김형주입니다. 지금은 삼성화재에서 대인보상 업무와 관련된 지원 부서의 부서장으로 있습니다.

 

김창수 센터장 : 저는 1999년에 입사했고요. 현재는 삼성화재 서서울 대인센터에서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문홍섭 선임 : 제가 제일 최근에 입사한 것 같습니다.(웃음) 2012년에 입사한 문홍섭입니다. 현재는 삼성화재 강남 대인센터에서 하고 있습니다.

 

대인보상 업무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면 그 사고를 조사하고, 피해자의 부상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본 후, 그 피해 정도에 따른 금전적 보상금을 손해사정하여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등 보험 가입 고객의 사고 발생부터 보상금 지급, 종결까지 사고 처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업무.





요즘 자동차 사고가 많이 늘었다는 언론 기사가 있던데 그만큼 바쁠 것 같아요. 

 

김창수 센터장 : 사고가 많아지면 바쁠 수밖에 없죠. '사람'을 상대로 하는 업무이다 보니 그만큼 만나야 할 사람도 많아지고 또 자동차 사고에 따른 사람과 차량의 피해를 다루는 일은 '시간'이 걸리거든요. 즉, 대인보상 업무는 '사람'과 '시간'에 관한 업무라 할 수 있지요. 이번 인터뷰로 취업준비생들이 대인보상 업무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었으면 해서 이렇게 참여하게 됐습니다.

 

김형주 부장 : 대인보상 업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서 입사를 지원한다면 나중에 취업한 뒤에도 훨씬 더 빨리 회사 생활에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신입사원들이 회사 생활과 업무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것은 회사와 동료들 입장에서도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런 면에서 이번 인터뷰가 취업준비생 여러분들에게도, 저희에게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이야기한 것처럼 신입사원 경우에는 회사 생활에 대해 걱정 반, 기대 반인 심정일 텐데요. 대인보상 업무는 보통 어떤 적응 과정을 거치나요? 


문홍섭 선임: 제가 가장 최근에 입사했으니 말씀드릴게요. 보통 정식으로 업무를 맡기 전에 육성 기간을 거쳐서 실무에 배치된답니다.

 


육성 기간이요?

 

김형주 부장 : 삼성화재는 신입사원이 업무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시스템과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육성 기간을 두는 것인데요.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업무를 맡기 전에 OJT(직장 내 교육훈련) 과정을 거치면서, 업무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간입니다. 

 

김창수 센터장 : 신입사원의 육성 기간은 회사 사정에 맞춰서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현재는 신입사원을 해당 업무 부서에 배치하여 멘토 선배로부터 1:1 코칭을 받으며 학습한 뒤, 중간중간 별도로 정리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업무와 교육을 병행하는 셈이지요. 

 

문홍섭 선임 : 사실, 신입사원들 입장에서는 회사가 나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답니다. 잘 적응하도록 교육에 신경 써주니 열심히 하고 싶은 의지가 생기더군요. 





세 분이 각각 취업한 시기가 다른데요. 어떻게 취업 준비를 했나요?

 

문홍섭 선임 : 저는 먼저 취업한 친구나 선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받아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친한 선배가 삼성화재에 근무하고 있었거든요. 그 선배가 귀찮다고 할 만큼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전화해서 질문을 했지요. 물론, 이렇게 정보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재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께 '정보를 모으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 면접관이 질문하면 대부분 '정답'만 이야기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정답'보다는 '진정한 자기의 생각'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김형주 부장 : 이 인터뷰가 게재될 삼성화재 블로그만 잘 살펴봐도 많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래된 일이지만 제 경험을 이야기해볼게요. 1994년, 당시 대학교 3학년 때 혼자서 유럽에 배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 경험이 면접 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때 유럽 배낭여행은 흔하지 않은 경험이었거든요.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일에 도전하면서 쌓인 경험이나 시행착오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면접관 입장에서 주로 보는 것은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쌓은 경험이 자기주도적인가, 개척한 경험이 있는가 이런 부분을 많이 본다고 해요. 

 

 

대인보상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

 

문홍섭 선임 : 긍정적인 마인드와 함께 과정을 즐길 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여러 이해 당사자들과 사고 처리에 대해 협의하고, 그에 따른 보험금 지급 등의 보상 처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그런 협의 과정에서 어느 한쪽에 쏠리지 않고 원만한 합의점을 끌어내려면 긍정적인 마인드가 가장 필요하답니다. 왜 우리도 전화 통화 하는 수화기 너머로 쉽게 상대방의 기분을 눈치챌 수 있잖아요. 길고 지루할 수 있는 합의 과정의 상대방들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대해주면 공감 포인트를 찾기가 더욱 쉬워지지요. 그런 긍정적 에너지가 있는 분들이라면 대인보상 업무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김형주 부장 : 대인보상 업무는 서비스 업무라고 할 수 있어요. 상대방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면 더욱 좋겠지요. 자동차 사고에 따른 이해 당사자들이 어느 정도 만족할 수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야 하고, 또 그만큼 내가 원하는 바도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어야 하지요. 

 

김창수 센터장 : 김형주 부장님 말씀에 제가 조금 더 보태자면 포용력이 깊은 사람이 대인보상 업무에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협상과 협의는 상대방이 있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입장에 대한 포용력이 중요하지요. 나의 입장과 이해만 추구하면, 어떤 문제든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인보상 업무 담당자에게는 배려심이 있어야 해요.

또한, 대인보상 업무는 사고의 인과 과정과 전후를 따져봐야 하는 일이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분석적인 사람도 이 업무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고, 보상 금액을 어떻게 산정하고 측정할지도 고민해야 하니 논리적인 사람도 적합하다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 그리고 인간성이 이 업무에서 가장 필요한 자질이라 할 수 있지요. 

 

김형주 부장 : 맞습니다. 기본적으로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훌륭히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거예요.




듣다 보니, 대인보상 업무는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일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창수 센터장 : 대인보상 업무를 하다가 다른 부서로 옮겨간 동료들 중에서 일 못 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네요.(웃음) 현장에서 몇 년씩 일하다 보면, 문제 해결 능력이나 합의를 끌어내는 능력, 의사 소통 능력 등이 엄청나게 높아지거든요. 사실, 회사나 조직의 업무에 대단한 게 있는 건 아니에요. 결국은 협의하고 소통하고 그를 통해 합의점을 찾고… 그런 과정의 연속들이거든요. 



삼성화재 내에서 대인보상 업무의 위상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김형주 부장 : 모두 자기 업무가 중요하다는 자부심으로 일하는데요. 보험회사에서 대인보상 업무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대인보상 업무는 보험회사에서 곳간지기 같은 포지션이에요. 

사고가 발생하면, 고객이 맡겨두신 돈으로 사고 피해자에게 보상 처리를 해드리지요. 대인보상 담당자는 이 업무를 맡는데요. 사고 피해자에게 제대로 된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곳간지기의 역할을 잘해야죠. 그래서 고객의 소중한 보험료가 보험 사기 등 엉뚱한 곳으로 누수되지 않도록 감시자의 역할도 잘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의 피해도 막고, 사회의 피해도 막을 수 있지요. 

 

김창수 센터장 : 대인보상 업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보험의 존재 가치가 없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자동차 보험의 대인보상 업무를 예로 들어볼게요. 좀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저는 대인보상 업무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사회를 돌아가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 매일 삼성화재에만 신고되는 사고 건수가 4천에서 5천 건이 되는데요. 그 보상과 합의를 개개인이 직접 한다고 상상해보세요! 모든 피해자와 가해자가 만나서 합의를 봐야 한다면? 개인들의 일상이 멈추고 덩달아 사회가 멈출 수 있습니다. 

너무 거한가요? 하지만 저는 정말 그 생각으로 진심을 다해 이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의 기회비용을 낮춰주고, 개개인이 자기의 일에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코디네이터의 역할을 한다는 것이죠.

 

 

대인보상 업무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요?

 

김창수 센터장 : 많습니다.(웃음) 곤란에 빠진 고객분들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니 사실 보람을 느끼는 일도 많고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많지요. 

최근에는 경찰도 찾지 못한 결정적인 CCTV 자료를 저희 팀에서 찾아서 사고의 원인을 확인하고, 고객분이 형사 처벌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일 외에도 보험사기에 관련된 에피소드는 정말 많지요. 

 

문홍섭 선임 : 저는 한때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유명인의 교통사고 대인보상 업무를 맡은 적이 있었는데요. 유명인이라고 해도 공평하고 공정하게 처리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분께도 신뢰감을 주고 또 회사 내부에서도 업무 처리를 깔끔하게 했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그때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꼈습니다. 

제가 다뤄야 할 모든 보상 청구 건에 대해 스스로 묻곤 합니다. '이게 최선일까?' 하고요.

사람이 피해를 본 만큼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게 바로 이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대인보상 업무와 관련해서 입사 전에 준비하면 좋은 자격증이나 학습 분야가 있을까요?

 

김형주 부장 : 자동차 대인보상 업무를 생각하신다면 가장 기본적인 자동차 보험약관부터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그 외에 '손해사정사', '도로교통사고감정사' 같은 자격증을 준비하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입사해서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삼성화재는 직원들이 업무 관련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거든요.

삼성화재라는 회사의 가장 큰 매력인데요. 인력을 키우는 일에 회사가 적극적입니다. 외부 전문가 교육이나 직급 교육 체계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형주 부장 : 만약 '손해사정사 자격증'을 공부한다면요. 3주 정도는 회사 업무에서 빠지게 됩니다. 자격증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거지요. 또 자격증 준비와 관련하여 강사를 초빙해주기도 하고 회사 연수원에서 합숙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고요.

 

김창수 센터장 : 인력을 키우는 일에 적극적인 것도 삼성화재의 큰 매력이지만 제 생각에 삼성화재의 큰 매력은 회사의 재정적 탄탄함이에요. 취준생이라면 입사 서류를 내기 전에 그 회사의 미래를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삼성화재는 금융업계를 넘어서 국내에 있는 모든 산업의 기업들과 비교해봐도 재무 구조가 튼튼하지요. 아마 100년 후까지도 튼튼할 거예요.(웃음)


 


 

마지막으로 취준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문홍섭 선임 : 제가 입사를 준비하면서부터 기억에 남는 문구가 있습니다. 직업을 선택할 때 세 가지 조건을 생각하라는 말이었는데요. 그 세 가지는 '좋아하는 일인가'와 '제일 잘하는 일인가', '사회적으로 의미가 있는 일인가'였습니다. 전 이 세 가지 조건에 삼성화재의 대인보상 업무가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조건을 잘 선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김형주 부장 :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옵니다. 항상 자신감 있게 도전하면 좋겠습니다. 그런 사람이 면접 때도 눈에 띄기 마련이거든요.

 

김창수 센터장 : 대인보상 업무는 7~8명이 한 팀을 이뤄서 서로서로 돕는 팀워크로 움직이는 멋진 직무입니다. 든든한 선배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일단 뛰어드세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당황하기 쉬운 고객에게 사고 처리의 전문가이자 의지가 되어주는 대인보상 업무. 

보험의 가치를 실현하는 그들의 소명 의식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정 넘치는 또 다른 삼성화재인을 만나고 싶으시다면 지난 인터뷰도 살펴보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http://blog.samsungfire.com/trackback/3575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가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 3일 동안 일산에 자리 잡은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됐습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올해로 운영된 지 8년을 맞이했는데요. 올해에는 멘티 67명, 멘토 83명이 참여했고 도움 주는 교수님 9명과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에서 12명, 총 171명이 참여했다고 해요.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장애청소년들이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화재가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뽀꼬 아 뽀꼬(Poco A Poco)'는 이탈리아 음악용어인데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이랍니다. 재능 넘치는 장애청소년들이 음악 전문가들의 교육과 협연을 통해 경험을 쌓고, 자신의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어요.


오지라퍼는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를 가득 메운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7월 29일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의 마지막 날 열린 여름 콘서트를 다녀왔습니다.



가랑비가 내려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가 촉촉하게 젖어갑니다. 푸른 잔디가 생기를 머금은 여름철, 음악이 선사하는 낭만에 빠질 준비 되셨나요?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삼성화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에서 주관합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각 분야 음악 전문가들이 장애청소년들의 음악 교육과 연주 협연 등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음악 경험을 넓혀주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을 키워줍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매년 삼성화재가 지원하고 있는데요. 

악에 재능이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장애청소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매년 5월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각 분야의 음악 전문가, 특수교육 전공의 대학생들이 멘토로 캠프에 참가해 장애청소년들과 함께 생활하는데요. 

음악적인 경험과 연주 실력은 물론이고 사회성도 함께 키울 수 있답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의 2박 3일 동안 친구들이 부지런히 뿌렸던 씨앗은 여름 콘서트가 있는 마지막 날에 꽃을 피웁니다.

 

 

 

여름 콘서트 리허설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무척 즐거워 보이죠?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여한 장애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는 한 몸처럼 캠프 동안 항상 붙어 다니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오랜 시간 만났던 친구들처럼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대화에서도 따스한 온기가 느껴집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의 가장 큰 매력은 음악을 통한 교감입니다. 단순히 음악적인 기술만 높여주는 데 목적이 있는 캠프가 아니랍니다.

 

 

 

친구들이 아침부터 부지런히 여름 콘서트 리허설을 준비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번 여름 콘서트에 친구들의 가족이 초대되었기 때문인데요. 

2박 3일 동안 떨어져서 생활한 아이에 대한 걱정으로 연주회장으로 향하는 부모님들의 발걸음은 빨라집니다. 

 

 

 

가족들이 연주회장으로 들어서자 엄마와 아빠를 찾아 바쁘게 움직이는 친구들의 눈.

친구들도 부모님 못지않게 이 순간을 기다렸겠죠? 



 

친구들의 밝은 웃음에서 캠프가 얼마나 즐거웠을지 상상할 수 있는데요. 


자, 이제 여름 콘서트가 시작됩니다! 불이 꺼지고 열심히 준비한 친구들의 음악이 조용히 울려 퍼집니다. 


 

 

건반 위에서 빠르게 움직이는 손가락으로 놀라운 연주를 펼친 친구를 시작으로, 친구들의 음악이 무대 위로 차례차례 올라옵니다. 

 


 

마음을 다해 연주하고 노래하는 친구들.

듣는 이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진심이 음악 속에 흐릅니다. 

듣는 이도, 연주하는 친구들도 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모두가 함께 즐기는 '뽀꼬 아 뽀꼬'의 여름 콘서트! 

박수를 치며, 응원하며 듣다 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50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네요. 




마지막 합창 무대는 활동멘토와 음악멘토 친구들까지 함께 참여했습니다.

모두가 하나가 되어 만드는 하모니가 가슴 속을 가득 채웁니다. 

 

이 벅찬 감동 저만 느꼈을까요?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여한 친구들과 짧은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활동멘토인 이가슬(21살) 양와 멘티인 류민정(19살, 클라리넷) 양에게 가장 가슴에 남는 추억은 무엇일까요? 

 

미니 인터뷰

여름철 환한 빛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

  

 


막 여름 콘서트를 마치고 나온 활동멘토 이가슬(왼쪽) 양과 멘티인 류민정(오른쪽) 양은 들떠 있습니다.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여름 콘서트를 마친 것에 감사하며, 헤어짐을 아쉬워하는데요. 그들에게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어떤 의미였을까요?

 

오늘 준비한 여름 콘서트를 감상했는데요. 어땠어요?
이가슬 : 아침부터 리허설 준비하고, 신경을 쓴다고 피곤했을 텐데, 그런 기색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어요. 친구들 모두 즐겁고 열정적으로 연주하는 게 느껴졌어요. 즐기는 사람을 이길 자는 없다고 하잖아요. 그런 면에서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의 친구들은 정말 강한 친구들이에요.


어떻게 알고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여하게 됐나요?
이가슬 : 아버지가 매년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특수학교 교사로 참여하세요. 그래서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스무 살 되었을 때부터 멘토로 참여하고 싶었죠. 올해로 세 번째 참여했는데요. 내년엔 대학교 4학년이라 졸업과 취업 준비 때문에 참여할 수 없어서 아쉬워요. 
류민정 : 저는 엄마가 오디션을 신청하셔서 참여하게 됐어요. 재작년에 참여했고 올해가 두 번째 참여예요.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여한 소감은요?
이가슬 : 여기서 많은 친구를 만나요. 멘티를 비롯해 활동멘토, 음악멘토를 만나지요. 여름은 더워서 지칠 때잖아요. 그런데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여하고 나면 생활에 활력을 얻고 남은 여름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류민정: 캠프 기간 동안 뿌듯하고 재밌었어요.


제일 기억 남는 프로그램은 뭔가요?
류민정 : 선생님들이 노래에 맞춰서 춤을 췄던 게 제일 기억에 남아요.
이가슬 : 특수학교 선생님, 교수님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셨는데요. 상큼하셨어요~ 연습을 많이 하셨더라고요. 또 전 합주 시간도 기억에 남아요. 춤을 추고 장난치던 친구들이 악기만 들면 눈빛이 달라져요. 어딘가에 몰입하는 친구들은 무척 멋있어요. 매년 그런 친구들의 매력에 빠져서 캠프에 참여하는 거 같아요.


삼성화재가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를 후원하고 있어요.

이가슬 : 보험회사가 이런 활동에 지원한다고 해서 좀 의아했죠.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니 이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활동이더군요. '사람'을 중심에 놓고 운영하는 회사구나 싶었어요.

 

마지막으로 나에게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란?
이가슬: 여름철 설렘이에요. 3년째 참석하다 보니 여름이 다가오면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가 시작되는구나, 하며 설레요. 그 설렘이 여름 시작을 알리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류민정: 재밌어요. 또 하고 싶고요. 저는 이 다음에 꼭 훌륭한 클라리넷 연주가가 되고 싶어요.


여름철에 만나는 환한 빛처럼 참여한 친구들에게 환한 미소를 선물하는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여한 친구들의 기억 속에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겠지요? 이 캠프가 바탕이 되어 올해 10월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열린답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여한 친구들의 앞날을 응원할게요! 

더 좋은 음악, 아름다운 감성을 연주해주세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TRACKBACK http://blog.samsungfire.com/trackback/357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Copyright 2015 Samsung Fire & Marine Insurance Co., LTD. All Rights Reserved.